구스범스 호러특급 1 - 좀비 핼러윈 파티 구스범스 호러특급 1
R. L. 스타인 지음, 김선희 옮김, 김성용 그림 / 고릴라박스(비룡소) / 2015년 10월
평점 :
절판


고릴라박스의 구스범스 시리즈,

구스범스 호러특급이 새로 나왔네요.

우리 아이가 구스범스도 엄청 재밌게 읽었는데요.

이게 재밌으면서도 한편씩 이어질때마다 은근 더 무서워지더라구요.

이번엔 구스범스에서 호러특급이 나왔는데요.​

마침 핼러윈에 맞춰 나온 제 1편 좀비핼러윈파티입니다.

1부, 1994년

2부, 현재

3부 핼러윈 5일전으로 나누어집니다.

아빠는 독일에서 전쟁중이고 그래서 엄마는 공장 두 곳에서 일하며 생계를 책임집니다.

그래서 마리오가 새로 프랭클린 빌리지로 이사를 했는데요. 바로 공동묘지 길 건너레 살게 되었지요.

생각해보세요. 그냥 무덤도 아니고 공동묘지라니 전 그 길을 다니지도 못할 것 같은데요.

아이비란 친구와 동생 안토니와 함께 공동묘지와 마이오집 지하실을 탐험하게 되죠.

그리고 그 경험은 겁이 많은 마리오는 공포를 지닌 채 살아가게 되는데요.

1부가 과거였다면 2부와 3부는 현재입니다.

워킹좀비게임을 하던 알렉이 나오는데요. 순간 전 진짜 좀비인 줄 알았는데요. 게임 많이 하면 그리 된다니까요.

할아버지의 좀비 이야기를 들으면 웬지 진짜 좀비가 있을 것만 같은 알렉과 ​케니인데요.

할아버지 웬지 비밀스러운 무건가가 있을 것만 같기도 하고요.​

진짜로 좀비가 있을까요. 갑자기 오싹해지기도 하고 뒤에서 누가 잡아당길것만 같은 이야기인데요.

좀비 좋아하는 아빠도 읽고 아이도 제목만 보고 무서울 것 같다면서도 휘리릭 읽어봅니다.

친구들도 빌려줘야겠다며 자기네들도 좀비파티를 해보고 싶은데 무서울 것 같다네요.

친구들은 귀신도 있다, 그래서 좀비도 있을거다 이야기하기도 하고 그런게 어디 있냐며 아니라고 하는 친구도 있다네요.

마지막 반전이 정말 예상밖인데요. 아이들도 그래서 더더욱 흥미롭고 기억에 남는다고 해요.

무섭다면서도 책장을 덮을 수 없는 이야기 오싹하고 소름끼치는 구스범스호러특급 좀비핼러윈파티였습니다.

2권도 나온다니 더욱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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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버스 융합사회 1 : 안전 - 학교 공부 꽉 잡는 공부툰, 소년 한국 좋은 어린이 책 스토리버스 융합사회 1
유기영 외 지음, 윤선화 감수 / 스토리버스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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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가지 스토리로 학교 공부 꽉 잡는 공부툰

스토리버스 융합사회 1 안전

스토리버스 융합사회 첫번째 안전입니다.

활달하고 호기심넘치는 아이들에게 세상은 매일 즐겁고 신나는 곳이지만

그만큼 안전과도 밀접관 관계가 있지요.

아이들 대부분 안전사고가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일어난다고 하니까요.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할 안저 우리 함께 알아볼까요~

요즘 환절기라 그런가 감가환자가 많더라구요.

우리 눈에 보이지도 않으면서 여러가지 바이러스와 세균들은 감기같은 다양한 질병을 일으킵니다.

감기바이러스가 우리 몸에 들어오면 백혈구가 바이러스를 막기 위해 싸움을 시작하죠.

그래서 면역력을 키워야 한다고 하는데요.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우리 생활속에서 일어나는 안전사고가 대부분이라는데요.

생활 속 안전수칙을 잘 지켜야겠죠.

그리고 기본적인 응급처치법도 알아두면 좋을 것 같아요.

스토리버스는​ 학습 효과르 극대화하는 3단계 구성이 특징인데요.

흥미와 호기심을 가지고 주제에 접근하여 자기주도적인 학습 능력을 향산시키는 ​인트로 단계

호기심 해결가 교과 연계학습이 되는 학습만화

융합적 사고력을 기르는 학습정보입니다.

12쪽의 만화 읽기 스트레스 없이

8개의 소주제를 8가지 캐릭터가 각각 펼쳐내는 옴니버스 구성인데요.

학습만화는 ​대부분 남학생들이 좋아하는 스타일인데요.

캐릭터가 다양하고 성비구별없이 좋아하는 캐릭터라 아이도 좋다더라구요.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

초등학교 교과서, 초등 사회에 연계되는 내용인데요.

여러 과목의 융합이 부각되는 융합사회입니다.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은 3대 영양소죠.

비타민과 무기질도 중요한 영양소이고요.

과학은 물론이고 체육, 실과, 건강까지 알 수 있는 융합사회죠.

알아두면 좋을 응급 처치법 알아볼까요.

화상입었을 때는 화상 입은 부위에 차가운 물을 조금씩 흘려주고

물집은 터트리지 말고 얼음찜질은 안됩니다.

코피가 날때는 코피가 목으로 넘어가지 않게 고개를 앞으로 숙이고

엄지손가락과 집게손가락으로 콧방울을 10분 정도 지그시 눌러줍니다.

과학 체육 건강을 알 수 있는 융합사회입니다.

초등 교과 연계되는 초등 사회 학습 만화

스토리버스 융합사회로 초등 사회 쉽고 재미있게 배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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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읽는 밤 : 시 밤 (겨울 에디션)
하상욱 지음 / 예담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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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팔이'하상욱, 이번엔 사랑을 판다!

시밤의 인터뷰 기사 제목인데요.​

sns시인 하상욱이 자신이 실제 연애하면서 느꼈던 감정들을 기반으로 출간한 시집 <시 읽는 밤 시밤>입니다.​

시밤, 정말 이 가을 잘 어울리는 시집이 아닐까 싶어요.

​왜, 가을이 사랑이랑 잘 어울리는지, 옆구리가 너무 허전하여 절절한지 가을밤바람이 이렇게 차게 느껴지는지.

​시밤을 읽다보면 더욱 공감이 갑니다.

 

 

위즈덤하우스 페이스북에서 봤는데요.

시밤예약판매중, 망해​놓으셨어요. 이거 보고 정말 빵터졌더랬죠.

​#망해놓은책 시밤입니다.

 

 

 

시작부터 톡톡 튀는 기존의 시집의 형태가 아닌 새로운 모습에 웃음부터 나옵니다.

이런 사랑감정 언제였나 기억을 더듬으며 연애시절 설렘을 잠시 느껴보다가 일상의 투탁거림으로 돌아오기도 합니다.

사랑과 이별, 맞아! 왜 꼭 다시 연락하고 싶은 건 새벽일까요?

밤이 깊어지는지 맘이 깊어지는지~ 잠시 옛사랑을 추억해도 봅니다.

"상욱 씨에게 '고백'은 어떤 의미예요?"

"저에게 고백은 '파마' 같아요"

"파마라...왜요?"

"괜히 했어"​

감정이 조금 생길라 치면 이렇게 또 웃게 해요. 뭐야, 파마라니 말이죠.​

그런데 요즘 제 머리, 진짜 괜히 했어요.

 

 

시집같기도 그냥 낙서장 같기도 하지만 모든이에게 공감가는 글이지 싶어요.

때론 말장난 같기도 하지만 사랑에 빠졌을 때, 그리고 이별을 할 때 느꼈을 법한 감정들이 그대로 드러납니다.

너무 꾸미려 하지 않고 담담하게 써내려갔지만 문득문득 생각나게 하는 글들이 참 많아요.

후회하고 있다는 건

실수로 끝났었던 것

​미련이 남았다는 건

노력이 부족했던 것​

​이건 사랑뿐만이 아닌거지요. 요즘 제 마음이 그러하니까요.

시집이지만 글들은 길지 않고 쉽게 빠르게 읽힙니다.

​읽다보니 내마음을 다 알고 있었다는 듯 공감하게 하고 위로받게 됩니다.

책속 잔잔한 그림마저도 한참을 바라보게 합니다.

시밤, 밤에 혼자 읽어 보면 그리움이 쌓이고

낮에 또 생각나서 혼자 읽다 보면 미소 짓게 합니다.

그리운건

그대일까

그때일까

사랑시으로 돌아온 하상욱의 시 읽는 밤 - 시밤입니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점점 그리움의 대상이

예전의 누가 아닌

예전의 나로 바뀌어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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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감 - 샤오미가 직접 공개하는 창의성과 혁신의 원천
리완창 지음, 박주은 옮김 / 와이즈베리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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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짝퉁이나 만들던 회사가 아닌가 생각했던 때가 있었다. 아마 대부분 그렇게 많이 알고 있을 것이다.

참여감, 중국에서 15초마다 팔리는 진기록으 세우며 기업들의 집단학습이 이어진 경이적 베스트셀러라고 한다.

샤오미는 2011년 시장에 데뷔했다는데 불과 몇 년만에 어떻게 이렇게 세계적인 기업이 되었는지 디지털 시대에 대한 새로운 모델이 아닐까 싶다.

과거에는 제품에 대해 오랫동안 다듬어야 정교해진다라는 인식이 강했다면 오늘날 인터넷 제품의 극치는 빠른 업데이트다.

인터넷 기술은 나날이 정말 발전하고 있고 사람들도 계속해 새롭게 빠른것을 원한다.

​참여감이 왜 참여감인가 했더니, 생산자와 소비자와 소통을 이루는 방식으로 참여형 소비를 이야기한다. 소비자들에게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면 현장에 개입하고 싶어하는 젊은 소비자들의 심리적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고 세상에 영향을 미치고 싶어하는 열정도 끌어낼 수 있다는 것이다. UCC모델이나 웹툰 분야의 비리비리가 그 대표적인 예이며 그로인해 여러가지 2차 창작으로도 이어진단다.

​폭발적 인기 상품을 만들어 직원들이 먼저 제품의 팬이 되고 기업 스스로 미디어가 된다. 3개 전략,

참여의 마디를 개방하고 상호교류 방식을 디자인하며 입소문을 확산시킨다. 3개 전술. 그래서 ​참여감 3.3 법칙이라고 한다.

샤오미닷컴은 매주 화요일 정오에 소비자들에게 구매활동을 개방하는데 이런 방식은 전자상거래에서 처음 이루어진 시도이며 이것을 사람들은 '레드 튜즈데이'라고 하며 이 또한 참여감3.3법칙에 따른 것이다.

엔지니어들에게는 화요일에만 급격이 몰리는 사용자들때문에 서버가 다운될 까 스트레스를 받을 수 받게 없고 프로그램 개선에 노력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샤오미, '대륙의 실수'라고 불리던 적도 있었는데 이제 '가성비 끝판왕'아라고 한다. 중국 스파트폰 시장점유율 1위, 세계적으로도 4위라고 하는데 겨우 4년만에 이뤄낸 실적이라 더욱 놀랍다.

샤오미를 나도 보조배터리 덕분에 써본적이 있다. 그런데 너무 쉽게 고장나버려 역시 중국산 그랬던 기억이 있는데 이렇게 다시 책으로 만날 줄도 몰랐고 이렇게 큰 기업이 될 지도 몰랐다.

참여감이라는 것, 기업의 팬이 되어 소셜로 이어지는 입소문, 참으로 엄청난 위력을 지닌 것을 알 수 있다.

샤오미의 사례중에 우리나라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이용한 전파가 있는데 주인공 천송이때문에 중국에서 치맥이 유행이 되었다는데 이를 이용 샤오미 구내 식당에서 무료로 치킨과 맥주를 제공하며 샤오미 2S를 할인판매 한다는 것이었고 웨이보 트위은 순식간에 수천 회 리트윗 되었단다. 치맥 관련 휴대폰 케이스를 출시 드라마 팬들로 인해 순식간에 동이 났단다.

대세를 이용한 마케팅이 엄청난 대박을 만든 것이다.

​샤오미의 팬을 '미펀'이라고 하고 춘절에는 샤오미의 집에서 미펀들과 함께 명절을 지낸다고 한다.

샤오미 사용자간에 결속력을 갖게 되는 것이 바로 '참여감'에 있다.

<참여감> 저자는 샤오미의 공동창업자이자 마케팅 책임자인 리완창으로 중국 최초로 소프트웨어 사용자 체험 디자인팀을 만들어 운여하며 '신개념 마케팅' '참여감' 휴대폰 집착남녀' '미펀제' 등 인터넷 인기 신조어를 만들어냈다.

입소문이 참 무섭구나 느끼며 '참여감'이 무엇인지 이해가 되었다.

샤오미의 성공전략을 배워야겠구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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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버스 융합과학 25 : 미래 과학 - 학교 공부 꽉 잡는 공부툰, 소년 한국 좋은 어린이 책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25
이동학 외 지음, 정지훈 감수 / 스토리버스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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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가지 스토리로 학교 공부 꽉 잡는 공부툰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25 미래과학​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스물다섯번째 미래과학입니다.

​100년 후 미래의 모습을 상상해 본 적이 있나요?

전 어릴적에 미래 어떤 일이 있을까 어떤 물건이 생길까 상상했던 것이

현재 정말 다 생겨난 것을 보면 놀랍더라구요.

우리 삶이 더 편해지고 하는 것은 다 과학의 발전 덕분이겠죠.

미래에 우리 삶의 변화의 핵심 기술은 생명공학, 정보기술, 나노기술, 우주항공기술이 꼽힌대요

상상만 하지 말고 미래과학기술 같이 알아봐요~~

주제에 대한 호기심 발달 단계 바로 인트로인데요.

아이들 사진만 봐도 흥미와 호기심이 생기겠죠.

요즘 아이들 롯봇 좋아하는 아이들 참 많은데요.

로봇은 사람을 대신하여 일하기 위해 만든 기계인데요.

산업현장에서는 단순한 일을 위해 쓰이기도 하지요.

그렇지만 미래엔 사람과 거의 구분이 안가는 엄청난 발달을 하지 싶어요.

우리나라는 컴퓨터 강국이죠.

지금의 스마트폰과 태블릿등 나온지가 불과 얼마 되지 않았는데요.

미래엔 어떤 컴퓨터가 나타날지 모르겠어요.

사진처럼 정말 사람이 날아다니는 개인 비행장치가 나타날 것도 같습니다.

8가지 캐릭터로 구성된 신유형 옴니버스

아이마다 좋아하는 캐릭터가 다르지요.

우리 아이는 딸이라 남자애들 좋아하는 코믹하고 과장된 캐릭터는 싫어하더라구요.

오락용 캐릭터가 아니라 독자적인 캐릭터라 좋구요.

12쪽 분량의 스토리텔링으로 재밌게 구성했어요.

스토리텔링 융합과학은 초등교과연계로 유명한데요.

다양한 과목의 융합교육으로 요즘 교육부에서 원하는 융합적 사고력을 기르기도 좋습니다.

풍부한 사진과 그림으로 오래 기억되는 시각적 학습 효과가 뛰어납니다.

요즘은 아이들까지도 SNS를 많이 하죠.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사이버 공간과 실생활, 정보 제공자와 정보 이용자가 분리되어 있었다면

SNS로 인해 사이버공간과 실생활의 벽이 무너진거죠.

과학은 물론 사회, 국어 과목의 융합교육이 가능한 내용이지요.

먼 미래에 인류가 생활하는 주거 공간이 지구에서 더 먼 우주로 변화될 것이고

아마 인류가 생홀하기에 가장 가능성이 높은 우주 공간이라면 달을 꼽을 수 있답니다.

달에 건설될 주거 공간의 모습은 아마도 우주 개척을 위한 중간 기지로 쓰일 가능성이 제일 높대요.

공상과학소설에서나 나오는 달 기지 정말 가능하겠지요.

 

 

​과학학습만화지만 초등교과연계는 물론 다양한 배경지식이 많아지고 읽는 재미도 있는

아이가 참 좋아하는 스토리버스 융합과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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