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이기는 사람들의 비밀 - 불공평한 세상에서 발견한 10가지 성공 법칙
리웨이원 지음 / 갤리온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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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젊은 시절 20여개 개나 직업을 바꾸어가며 숱한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성장해온 저자, 어려운 점이 가득했던 역경을 결국에는 이겨내고 미국에서 성공한 컨설턴트로 자리잡으면서 자신처럼 오롯이 자신의 노력으로 성공을 거머쥔 사람들의 10가지 법칙에 대한 책이다. 우리나라에도 이런 말이 있다 '될 놈은 뭘해도 된다'라는 말, 정말 성공하는 사람이 정해져 있는 걸까?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 '이기는 경험'에 굉장히 익숙함을 볼 수 있다. 허나 승자 역시 노력하지 않으면 도태되기에, 그저 행운의 수혜자로서 그들을 바라보지 않고 승자만의 철칙을 철저히 지킨 수행자들로서 바라보면서 뭘 해도 잘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을 찾아 알려준다. 이 책 속에 나오는 삶의 본질을 수용하고, 저자의 전략들을 구사하다보면 삶 속에서 우리는 한걸음더 나아가게 될 수 있지 않을까? 




ⓑ 책과 나 연결하기

나라는 사람이 이세상에 태어났다면 우리는 절대 잊지말아야할 부분이 있다. 현재 내가 어떠한 환경에 처해있든 이 환경에서 나를 꺼내줄 사람은 "나" 뿐이라는 것이다.  드라마처럼, 동화처럼 백마탄 왕자, 우연한 행운 등이 찾아와서 삶이 바뀔 확률은 지극히 낮으며 혹여 그런 일이 있다하더라도 분명한 인과관계가 있다라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세상의 이치이다. 노오오오력을 하면 성공하고 분명 다르게 갈 수 있다고 말하는 수많은 강연들, 책들의 내용에 반박을 내는 책들마저 있을 정도로 노력을 했는데도 되지 않았던 많은 사람들이 있었음을 대변한다. 이 책은 현실을 인식시키는 부분부터 "팩트폭행"에 가깝다. 어쩌면 분명하게 인식해야 다음 단계를 넘어가거나 삶을 살아가는 태도가 달라질 수 있음을 이야기하는 지도 모르겠다. 세상에 태어났다라는 자체는 공평할 수 있지만, 세상자체가 공평하지 않음을 분명하게 알아야함을 이야기한다. 또한 변화를 꿈꾼다면 완벽하게 적응한 다음에야 새로운 방향들을 생각할 수 있고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점을 든다. 어쩌면 나도 살면서 이건 할 수 없는 것 어려운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미루어 온 것들이 정말 많지 않았나라는 반성도 할 수 있었다.




가장 와닿았던 부분은 '인맥'에 관한 부분이였는데 인맥이란 한사람을 둘러싼 사회적 관계망으로 혈연과 친지, 친구, 거래처 고객에 이르기까지 소소한 관계 맺음의 총합을 의미한다. 인맥은 사회의 성공의 기반이 되는 중 하나임이기에 꼭 필요한 부분임을 이야기했었는데, 나 또한 만나는 사람들이 달라지고 관계에 대한 개념이 조금씩 바뀌었을 때 나의 환경이나 삶의 여러가지 부분들이 바뀌어왔었다. 그래서 특히나 더 와닿았다. 인맥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타이밍이라고 생각한다. 마치 늑대가 먹잇감을 사냥하듯 필요한 인맥, 주어진 인맥들에게 전력을 다해 최선을 다할 때 손에 넣을 수 있음과 인맥도 관리를 해야하는 부분 중 하나이기에 목표를 세워서 관리하면 더 좋다는 점이다. 또한 상호연계를 도우면서 자신이 스스로 가치의 구심축이 되어서 진행하면 좋다라는 점도 참 의미가 다르게 다가온 부분 중 하나였다. 



적용하기 나름이겠지만 상당히 '현실적인 조언'들이 많이 담겨 있어 읽다보면 그동안 실수한 부분들이 떠오르기도 해서 스스로를 돌아보는 데 도움이 되었다. 저자가 다양한 직업군에서 실패와 성공을 다 해봤기 때문인지 다양하게 적용해볼 수 있도록 기록이 되어있는 것처럼 느껴지는 책이였다. 또한 주변에 고민이나 문제가 드러난 개인이나 조직에 대입해보니 그동안 아이러니 했던 부분들이 이해가 되어지는 부분들도 했다. 그저 불평불만으로 지나는 가는 일이 아니라 어떤 방향으로 접근해보면 해결해볼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하게 해준 법칙들이였다. 이 불공평한 세상, 어떻게든 앞으로 나아가는 많은 사람들을 보면서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 책을 권해요
정말 맨땅에 헤딩하는 기분으로 사는 모든 이들에게 권해주고 싶습니다. 과정에는 실패가 많을 수 있지만 결론적으로 이기는 사람이 되어가는 과정이 사람이 더 사람다워지는 방향이기도 하지 않을까요. 결국 이겨낸 사람들의 법칙을 통하여 삶을 조금이라도 바꿀 수 있는 기회를 추천드립니다.

ⓓ 실천할 것/ 아이디어
- 나도 업무일지를 제대로 작성해두자.

"독서는 삶의 가장 바닥에서 나를 바꾸고 또 바꾸어준 가장 특별한 시간이다"

다재다능르코 읽고 배우고 기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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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정중할 것 - 과거, 상처, 인간관계, 스트레스로부터 온전히 나를 지키는 지혜
호르스트 코넨 지음, 한희진 옮김 / 와이즈베리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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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상담을 하다보면 대인관계, 과거, 상처, 스트레스안에서 가장 중요한 키워드가 되는 것은  "나"라는 것을 알게된다. 나라는 사람이 내가 세상에서 스스로를 가장 잘 안다고 생각을 한다. 그러니 충분히 극복할 수 있는 부분들도 그렇게 하지 못할 때가 많다는 것을 안다. 나도 그래서 내담자들에게 "자신을 먼저 위하라"는 말을 먼저한다. "스스로를 더 많이 공부하고 스스로와 친해지라"고 이야기를 한다. 가까울 수록 소중함을 알고 더 조심히 최선을 다해야함에도 우리는 종종 자신을 함부로 대할 때가 있다. 사람의 성공에는 노력과 역량도 필요하지만, 스스로를 관리하고 지키는 능력이 필수적으로 필요하다. 반복해서 실패하는 일이 지속되고 있지는 않은지, 자신에게 더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면서 자신을 먼저 사랑하여 타인에게도 나눌 수 있는 내가 되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건강을 찾으려고 운동도 하고 영양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서도 보이지 않는 진짜 나를 알아가는 부분을 모르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이 필요하다.




ⓑ 책과 나 연결하기

대부분의 사람들이 스스로가 타고 다니는 자동차보다도 자신을 바라보지 않는다. 자신의 보이지 않는 영혼이 마음이 필요하다고 외치는 부분을 얼마나 억누르고, 자신이 스스로 내면의 장애물이 되고 있는건 아닌지를 살펴보지 못할 만큼 여유가 없는 사람들이 많다. 누구나 다르게는 살아가고 싶어하여 많은 책을 읽고, 많은 강연을 듣고 또한 다양한 자기계발에 도전하지만 금새 또 단념할때가 많다. 왜 사람은 이런 부분들이 많을까. 잘하던 부분들을 다 놓고싶어하는 마음들이 생겨날까. 어쩌면 동기부여를 받아야할 나에 대해서 잘 모르기 때문이 일어나는 일은 아닐까. 사람들은 비교를 하면 안된다는 것, 삶에서 소중한 것은 자신이라는 것, 보여지는 것이 아니라 가치가 소중하다는 것 이론으로는 누구나 빠삭하게 들어왔지만 그 실천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금새 무너지고 또 무너진다. 이 책은 그래서 이렇게 말한다 "내가 나 자신을 위하지 않는다면 누가 나를 위하겠는가"라고 



책은 삶에 직면한 여러가지 상황 속에서 나를 내가 위하는 방법, 나를 보는 방법으로 "Take care"을 권한다. 단순히 이론으로서가 아니라 작은 행동들을 습관화하여 실질적인 생각과 마음을 바꾸며 자신의 삶을 만들어가는 방법을 권하는 것이다. 이런 작은 행동변화로 과연 바뀔까라는 의구심이 들지도 모른다. 하지만 우리 모두 아주 작은 행동, 습관들이 모여서 우리의 삶을 이루고 있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긍정적인 습관, 좋은 생각을 하는 습관을 만들 수 있다면 삶의 아주 다양한 부분들이 분명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분명하다. 내가 나를 존중하고 내가 나를 먼저 사랑하고 아낄 수 있다면, 나라는 사람의 소중함을 알기에 타인의 가치도 분명 알아보고 이해하며 수용할 수 있는 범위가 넓어질 수 있다. 




게다가 내용을 읽다보면 그저 '마음의 무거움, 힘듬'만을 위한 조언이상으로 자기만의 '섬'을 만들고, '건강의 척도'를 찾고 업무 소화량 파악하기 등 일상에서 우리가 겪고 있는 많은 일들에 대한 세세한 부분들도 나와있고 유독 나와 맞지 않은 사람들과의 관계 안에서는 어떻게 해나야가할지까지 다룬다. 광범위한 것 같으면서도 철저하게 "스스로","Myself"적 관점에서 나를, 주변을 바꾸어가는 방향들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기 때문에 몇가지를 습관으로 가질 수 있다면 지금보다 조금더 변화하고 한걸음 나아가는데에 분명 도움을 얻을 수 있는 부분들을 만나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각종 체크리스트와 take care 법칙들을 응용하다보면 조금씩 변화가 일어나는 스스로를 느낄 수 있지 않을까. 

ⓒ 책을 권해요
스스로를 돌아보고 싶은 모든 분들께 권해요. 한번쯤은 나를 제대로 마주하고 싶은 그런 마음이 든다면 이 책을 통한다면 조금 더 가까워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 실천할 것/ 아이디어
- 이 중에서 내가 습관을 만들어볼 수 있는 부분은 뭐가 있을까? 3개만 골라서 한달간 실천해보자.


"독서는 삶의 가장 바닥에서 나를 바꾸고 또 바꾸어준 가장 특별한 시간이다"

다재다능르코 읽고 배우고 기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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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생 처음 경제 공부 - 월급쟁이 재테크부터 일자리 정책까지, 경알못을 위한 경제상식 몸풀기
박유연 지음 / 알키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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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경제원리를 분석해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를 예측하는 학문 "경제학", 허나 이론과 실제는 차이가 있고 각종 부조리와 어려움에 직면한 상황에서 구조적인 문제들이 해결 불가능한 수준으로 악화되어지고 있는데 어떤 경제교과서도 이런 상황을 제대로 설명해주지 못하고, 열심히 시간을 소모하면서 번 돈마저 3명 중 2명이 금융문맹인 대한민국에서는 대부분의 재테크가 허사가 되어지고 있다. 이자율을 이해하지 못하고, 기본적인 나눗셈에도 어려움을 겪을만큼 삶과 직접적으로 연관이 되어져 있지만 대부분이 가지고 있지 못한 금융지식을 쉽게 설명하고자 나온 난생처음 경제공부는 월급쟁이 재테크부터 일자리 정책까지 경알못을 위한 경제상식을 제공하여, 경제기사들이 익숙해지길 바라고 나온 책이다. 



ⓑ 책과 나 연결하기

전국민 금융이해력, "10명 중 3명이 이해하지 못하는 이자율" 사실 이부분은 크게 공감이 갔다. 나 역시 자산관리를 해주고 올바른 보험, 바른 보험을 전하는 설계사로서 고객님들께 이자율에 관한 부분을 질문했을 때 은행에 넣은 돈의 이자가 어떤 형태로 붙는지도 모르고 세금이 몇%가 떼어지는지 모르는 사람들이 태반이였다. 그랬기에 깔끔 & 펑펑법칙이라는 자산관리 방법들을 제안하고 이를 통해서 잡아드리고 있는데, 내용을 읽으면서 정말 처음 겪는 사람들이라면 뉴스나 방송, 일상 속에서 많이 접해왔지만 뜻을 모르는 용어들을 한번 정리해보는데 정리가 될 것 같았다. 또한 현 트렌드로 변화하고 있는 재테크들도 설명이 되어있어서 흐름을 잡는데에 도움을 얻을 수 있다. 어떤 하나의 현상이 일어났을 때 나올 수 있는 인과관계들도 다루고 있어서 하나하나 잘 정리해가면서 읽는다면 경제기사를 보는데에 조금더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



책에는 그저 경제흐름뿐 아니라, "부동산, 대출, 일자리 등" 우리가 고민을 많이 하는 부분들 그리고 앞으로 문제가 될 수 있는 부분까지 폭넓게 다루고 있다. 연말정산을 준비하기위해서 필요한 부분들이라던지, 퇴직연금의 종류별로 가지는 장점과 단점, 어떤 사람들에게 어떤 퇴직연금이 적합한지까지 세세하기도 하고 다양하게 다루고 있다. 물론 이 책만 읽는다고 모든 것이 눈에 들어오거나 하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개념들을 잡고 꾸준히 경제 기사, 방송, 일상들에 적용하기도 하고 예측하기도 하면서 본다면 금융문맹에서 벗어나 흐름을 읽을 수 있는 부분과 내가 가입하고자 하는 금융상품이 어떤 상품인지 정도는 알고 선택하여 운용할 수 있는 부분들을 제안할 수 있다고 느껴졌다. 물론 나의 경우에는 경제에 대해 꾸준히 보고자 노력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일 수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나와있는 자료들이 다양한 사례들을 통하면 조금씩 더 공부할 수 있는 기초 교재가 되지 않을까 싶었다.


게다가 현재 2030이 마주하고 있는 현실들과 해결되지 않는 문제들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어서, 현시점이 어떠한 시기인지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도록, 쉽게 풀어서 설명해놓은 부분도 좋았고, 디테일한 설명은 아니여도 핵심만 뽑아서 설명이 되니 가이드라인을 잡는 부분에 도움을 얻게 된 책이다.  이 책속에서 예측되는 미래들을 보면서 느낀 것은 나에게 다가올, 내 지인들에게, 고객들에게 다가올 미래라면 어떤 것들을 해야하는지가 아마 더 궁금해지곤 한다. 허나 미래가 어디있는지 보려면 우리의 눈부터 미래를 향해야 달라질 것이다. 조금씩 더 경제를 올바르게 보는 이들이 많아진다면 지금보다 더 나은 미래가 다가오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 책을 권해요
경제공부가 필요하다고는 느끼지만 어렵게 느끼는 분들에게 현실에 알맞는 용어들만 모아모아 두었으니, 핵심을 먼저 파악해보고 싶으신 분들에게 권합니다. 

ⓓ 실천할 것/ 아이디어
- 경제공부를 체계적으로 해서 타인을 가르쳐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만들자.
- 자산관리에서 가르쳐드릴 부분들을 정리해두자. 

"독서는 삶의 가장 바닥에서 나를 바꾸고 또 바꾸어준 가장 특별한 시간이다"

다재다능르코 읽고 배우고 기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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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으로 생각하라 - 생각이 뚫리고 인생이 바뀌는 완벽한 사고법
사이토 다카시 지음, 서라미 옮김 / 와이즈베리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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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 책소개

무언가를 분석하거나 생각을 나누거나 지금 어떤 것을 해야할지 정한다라는 것이 어려워져 "결정장애"라는 말이 요새는 흔하게 유행한다. 다른 사람에게 결정권을 미루고 책임을 지고 싶어하지 않는 문화아닌 문화가 생겨난 것이다. 생각은 분명 키울 수 있다고 하는데, 생각을 넓히고 더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라고 한다면 이 책은 조금은 힌트가 될 수 있다. 사이토 다카시라는 저자는 국내에도 굉장히 다양한 책을 낸 작가 중 하나이다. 다작으로 유명하다고 해야할까? 다양한 소재의 주제들로 책을 쓴 작가이기에 어쩌면 그의 숫자 3의 비밀을 안다면 조금더 생각을 넓히고 자신의 가치관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 책과 나 연결하기

숫자 3, 당연하게 쉽게 받아들였던 숫자 3에 대해서 굉장히 자세하게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재미난 책이라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들었던 것 같다. 물론 3가지로 나누어서 하는 것은 강의를 준비하는 나에게도 굉장히 기본적인 사항이다. 주제를 두고 3가지로 나누어서 설명을 했을 때 사람들이 더 잘 인식한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평상시 설명이나 강의시에는 많이 응용하곤 하는데 이렇게 숫자 3에 대해서 다양한 응용법을 알게 된 건 처음이였다. 생각을 정리하거나 생각을 넓히고, 선택지에 대한 응용력을 높이는데에 숫자3을 통하면 정말 다양한 부분들로 응용이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숫자3이 정말 인식이 쉬워서 다양한 부분들이 설명되어지고 있다는 것도 느끼게 된 것 같다. 책에서 많이 공감이 된 것은 지식과 정보를 많이 보유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생각하는 힘"이라는 부분이였다. 나의 생각과 타인들의 생각을 구분하지 못하는 시간이 어떤지를 많이 고민해보면 상담을 하다보면 내담자를 보면서 느낀다. 정말로 그걸 원하는지, 왜 그런지 물어볼때- 선뜻 대답하지 못하는 부분들을 많이 본다. 그런 부분들을 생각하다보면 숫자 3을 통한 트레이닝이 가능하다면 맞는 사람들은 다양하게 응용해보면 좋을 것 같다.



또한 단순히 A or B 라는 선택지에서 선택지가 늘면 물론 고민도 늘겠지만 그만큼 생각의 폭이나 다양성은 확실히 생각하게 되는 것은 맞기에 훈련을 통해서 늘려갈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 자신이 가진 생각의 틀을 기술화하여서 어떤 상황에서든 그저 상식적인 행동이나 그저 남들이 하는 것을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어떤 것을 하더라도 그 행동과 마음에 이유를 알고 넘어갈 수 있는 부분들이 어느정도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것이 기본이 될 수도 있다고 느끼는 부분들이 간혹 든다. 왜 내가 선택했고, 왜 내가 먹고싶었고, 왜 내가 하고싶었는지 - "그냥"이라는 단어 하나로는 설명되지가 않을 때가 많고 또한 설명이 필요없다하더라도 그 부분이 진짜 나인지에 대한 의문이 들때가 있었기 때문이였다. 허나 이 책처럼 3가지 질문을 생각해보고, 책을 읽어도 중요한 곳, 덜 중요한 곳, 내가 흥미느낀 곳으로 나누는 작업, 분석을 해보는 행위, 다양한 생각들이 크로스 될 수 있는 훈련을 통하면 지금보다 삶이 조금더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하는 부분에는 공감이 가기도 했다. 



생각하는 힘을 숫자 3이라는 도구를 통해서 할 수 있는 부분들이 참 다양하구나라는 부분들도 느낄 수 있었던 것 같다. 프레젠테이션, 글쓰기, 영어공부 등 평상시라면 그저 했을만한 부분들을 이런 방법들을 사용할 수도 있구나라는 폭이 넓어진 것 같다. 또한 사람을 보거나 책 속에 등장하는 인물구도 등에도 숫자3을 응용해볼 수 있다는 점도 새로웠던 것 같다. 숫자 3이 만능의 숫자는 아닐지도 모르지만, 이 책 속에 있는 방법들을 하나하나 스스로 독자들이 자신의 생각들로 적용해볼 수 있다면 새로운 방법들이 더 나타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 책을 권해요
생각을 정리하고 싶다가도 어렵다는 생각이 들거나, 무언가를 결정하는데 자꾸 결정장애가 생긴다면 이 책을 통해서 숫자 3이라는 작은 트레이닝을 시도해볼 것을 권유합니다. 이를 통해서 생각하는 힘을 한번 키워볼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 실천할 것/ 아이디어
- 생활에 응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자

"독서는 삶의 가장 바닥에서 나를 바꾸고 또 바꾸어준 가장 특별한 시간이다"

다재다능르코 읽고 배우고 기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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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생각의 완성 : 리얼 비주얼 씽킹 with 파워포인트
SKY Lab Crew(이재현, 정민재, 이재훈)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17년 7월
평점 :
품절


ⓐ 책소개

누구나 쉽게 전달되는 정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정보를 원한다. 하지만 그렇게 정보를 전달하기위해서는 많은 과정이 필요하다. 디자인, 인포그래픽 등 다양한 요소들이 있지만 아마 대부분은 시간이 오래 걸리거나 많은 소요가 필요하다. 그런면에서 "비쥬얼씽킹"은 쉽게 전달되면서 이해도 가능하면서도 시간은 반대로 적게 걸린다. 생각을 시각화하는데에 최적화,가장 빠른 방법인 비쥬얼씽킹을 통하여 생각을 정리하여 업무에 활용하고 내가 가진 생각과 아이디어를 타인에게도 전달할 줄 아는 사람이 되어보자.




ⓑ 책과 나 연결하기

비쥬얼씽킹은 평소에 굉장히 관심있는 분야라서 책을 보자마자 관심이 크게 갈 수 밖에 없었는데 이 책은 정말 하나하나 디테일하게 가르쳐주는 부분들이 많아서 참 좋았다. 비쥬얼씽킹을 그저 단순한 이미지로 표현하는 것이 아니라 말그대로 "생각"을 정리하고 표현하는 부분을 먼저 이야기를 해주어서 정말 좋았다. 생각을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들이 가장 많았는데, 저자분들이 직접 과정을 어떻게 겪어왔는지 어떤 방법들을 사용했는지를 실물로 볼 수 있어서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되었고 연습을 많이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직접 경험한 노하우들을 책에 가득 기록해두어주셔서 참고할 수 있는 부분들이 많았다.




실무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부분들에 대한 방법과 사례가 자세히 나와있어서 비쥬얼씽킹에 대해서 배우기에 적합했다. 포스트잇을 활용한 방법이라던지 또한 필자가 이러한 사례들을 통해서 어떻게 결과를 냈는지까지 나와있다보니 동기부여가 되기도 했고 나는 어떻게 응용을 해보면 좋을지도 생각하게 되었다. 비쥬얼씽킹이 그저 개인적으로는 메모에 활용되는구나 싶었는데, 자기탐색도구로서도 손색이 없다는 점을 새롭게 알면서 더 많은 생각들을 정리해보고 싶다고 느껴지기도 했다. 아무래도 누구나 생각을 정리하고 싶어하고 심플하게 하고 싶어한다. 하지만 생각보다 어렵게 느낄 때가 많은데, 이 책을 보면서 하나씩 따라하다보면 얻어지는게 굉장히 많았다. 또한 다양한 텍스트를 생각정리하는 부분들이 나와서 여러가지 텍스트를 정리해봐야겠다고 생각을 했다. 



또한 평소에 강의자로서 강의를 할때 그림으로 주로 PPT를 표현하는데, 이 책을 통해서 보니 조금더 활용할 수 있는 부분들이 나와서 도움이 되었다. 또한 PPT를 만들 때는 미리 기획을 하고 하면서 하는게 제일 좋은데 내용을 읽다보니 확실히 한번 더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자꾸 생각을 정리해보고 간단하게 표현할 수 있다면 정말 나와 있는 것처럼 일상생활부터 업무, 게다가 강의까지 다 활용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또한 파워포인트를 잘 활용할 수 있는 노하우와 팁까지 있어서 단계별로 적용시킬 수 있도록 제안해두었다. 이미지를 저장하는 방법부터 디테일하게 되어있어서 평상시 파워포인트를 어려워했던 사람들에게도 괜찮을 듯 하다.

P.250 '이미지를 이용한 비중그래프-크리스피 도넛'은 하나하나 해보다보니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을 것 같았다.




ⓒ 책을 권해요
생각을 정리하여 메모하는 부분이나, 과제나 강의, 업무로 파워포인트로 고민하는 분들이라면 꼭 한번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

ⓓ 실천할 것/ 아이디어
- 이번 강의에 응용해보자 !

"독서는 삶의 가장 바닥에서 나를 바꾸고 또 바꾸어준 가장 특별한 시간이다"

다재다능르코 읽고 배우고 기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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