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 5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p.21
이름이 없는데 이름을 지으면
이름에 의해 시비가 생겨나고
이치가 없는데 이치를 지으면
이치에 의해 논쟁이 생겨난다
- 전등록

p.109
말하는 자는 알지 못하는 자이며
아는 자는 함부로 말하지 않는다

p.173
다투면 모자라고 양보하면 남느니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p.104
헤어져야 한다고 이성적으로 아는것과 인연을 실제로 끊는것은 아주 다르다.
미련없이 딱 끊은 만큼, 오히려 시간이 오래 걸린다.

p.145
무서워만 하면 아무것도 앞으로 나아가지 않아요. 아무일도 생기지 않고. 아무도 사랑할 수 없고. 움직이는 게 없어져요. 고여있는 물처럼, 자기밖에 없는 공기 속에서 몸부림만 칠 뿐이죠.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p.40
... 그것은 어디까지나 내 사정이고, 그의 인생은 그가 결정하는 것이니까.
그 점을 혼동해서는 안 된다. 아무리 친해도.
줄곧 조용하게 그런 식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p. 216 :
˝백조가 왜 오리보다 좋은건데? ...
오리한테 미안하잖아...
오리는 오리로 훌륭하게 살아가면 되잖아˝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 5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