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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순간 깨어 있어라
나연옥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11월
평점 :
*이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감사합니다^^
우리는 의식지수를 올려야 한다. 육체만을 알고 물질적인 삶을 추구하며 백 년도 안 되는 삶을 살다가 허무하게 사라지고 말 것인지, 하루를 살더라도 의식을 성장시켜 나를 알아가고 외부의 환경을 바꿔서 영혼이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살다 갈 것인지는 각자의 몫이다.
더 나아가 자신이 지구에 온 목적이 무엇인지, 사명이 무엇인지를 알 때 살아가야 할 방향을 알게 된다. 그러면 삶이 값지게 되고 각자가 빛나는 삶을 살 수 있게 될 것이다.
저자는 성공하고 싶어서 책을 쓰것이 아니라, 갇혀 있던 삶에서 깨어나고 싶어서 글을 적었다. 흉내를 내자면 깨어나서 책을 쓰는 것이 아니라, 책을 쓰면서 깨어나는 것이다'라고 말한다.지금이라도 내 삶을 돌아보며 카르마를 이해하고, 정화하고 싶었다.
이를 위해서는 글을 쓰면서 세속에 문은 때를 깨끗이 씻어내는 것이 첫걸음이라고 생각했다. 그 과정에서 삶은 그냥 태어났기에 사는 것이 아니라, 삶에는 목적과 사명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또한 삶은 깨달음과 지혜를 얻기 위한 과정이라는 것이다.
지금은 우리 모두가 삶을 되돌아보고,
지금 현재에 최선을 다해 교정해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스스로 답을 찾아야 한다.
이것이 인간으로 태어난 이상 각자가 지닌 숙명과 사명이다. 깨어남이라는 것은 지금 삶을 통해서 알아야 할 것들의 메시지를 아는 것이다. 우리가 왜 아득바득 살아야 하는지, 그리고 아무리 속을 채워도 배고프고 아무리 마셔도 목마른 이유는 육체의 짧은 삶이 아닌, 그 이면의 다른 무엇이 있다는 것을 알아차려야 하지 않을까?
우리 모두는 삶은 그냥 태어났기에 사는 것이 아니라, 삶에는 목적과 사명이 있다는 것, 그리고 삶은 깨달음과 지혜를 얻기 위한 과정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이제는 각자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지금 현재에 최선을 다하며 교정해야 할 때다.
우리는 수박 겉핥기식으로 자신을 바라보며, 진짜 ‘나’를 알고, ‘나’를 찾지 못하곤 한다. 그러다 보니 외부의 것들에만 관심 있고, 그것들로 채우기 위해 앞만 보고, 멀리 바라본다. 그렇게 과정보다는 결과를 중요시하며 살아가게 된다.
그동안 스스로 틀 안에 갇혀 자신을 깨우지 못했다면, 이제는 이 책을 통해 자신의 내면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 자신을 내려놓아보자. 그럼으로써 참된 자아가 드러나 더 넓은 우주를 보게 될 것이다.
의식을 깨워서 영적지수, 의식지수를 높여 이 지구 행성에 벗어나 더 큰 우주를 만나야 한다. 더 이상 두려움도, 고민도 없는 지금을 살아가며, 우리가 지구에 온 목적과 사명을 다해보자.
우리는 살면서 숱한 선택의 기회를 만나게 된다. 무엇을 먹어야 할지, 차는 무엇을 마실지, 퇴근하고 누구를 만나 수다를 떨 것인지 등 매 순간, 매일매일 선택을 하며 살아간다. 이렇게 평생을 살아가고 죽는 순간까지도 선택해야 할 것, 결정해야 할 것들을 놓고 고민하다가 아쉬움과 미련, 후회를 두고 죽음을 맞이한다.
선택이란 무엇일까?
신은 왜 우리에게 자유의지를 줘서 선택하게 만든 것일까? 선택하지 않았을 때의 손해와 선택했을 때의 이익, 이것들을 계산하는 분별심에 집착하는 에고의 욕망이 우리의 영혼의 소리를 막고, 우리의 영혼을 슬프게 하는 것이다.
자신이 가진 한정된 자원인 물질과 시간으로 최대의 결과나 만족을 얻고 싶은 마음은 누구에게나 있다. 정보의 부재 또는 자기 철학이나 종교가 없어서 판단하는 데에 어려움도 겪을 것이다. 과연 그 정보나 철학은 믿을 만한 것이고, 자신이 믿었던 철학과 신념이라는것이 어디에서 오는 것인지, 영원히 변함없으리라고 장담할 수 있을
지 의문이 든다.
간단한 선택은 큰 문제가 없다. 하지만 투자 등 인생의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하거나, 위급한 상황에 닥쳤을 때는 쉽게 선택하기 어렵다. 가까운 전문가나 지인을 찾기도 하고, 무속인이나 철학관을 찾아가기도 하지만, 속 시원한 답을 얻기에는 부족했다. 넘쳐나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선택은 또 다른 선택과 맞닥뜨리게 된다
잠깐만 아니, 몇 초 만이라도 고요해지자.
그 상황에서 온전히 벗어나거나, 다른 장소로 옮겨도 좋다. 모든것에서 나를 잊고 가만히 아무것도 하지 말자. 무엇인가 해야 한다는 강박을 벗어던지자. 주위를 둘러보고 밖으로 향하던 생각을, 집착을 잠시 내려놓자
시간이 필요하다면 더 기다려보자. 주위에 나를 도와줄 정보들이 하나씩 보이기 시작하고, 내면에서 울리는 소리나 느낌이 들려올 것이다.
평범하게 살 수도 없고, 내 마음대로 살 수도 없었다. 살아보니 '별거 없더라'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인생 뭐 있어?'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세상에 태어난 데는 다 이유가 있다.
태어난 목표과 이유가 있다.
그것은 '지금, 이 순간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오로지 지금이다. 과거는 지나갔고, 미래는 내가 지금 만드는 것이다. 지금은 다시 과거가 된다. 즉 과거와 현재와 미래는 하나다. 윤회가 있다고 나는 믿는다. 전생과 전전생을 살면서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지금 내가 하는 일이 과거에 했었던 일이고, 시간이 지나면 미래가 되듯이 전생에 했던 것이 지금의 나이고, 지금의 내가 다음생일 수가 있다고 생각한다.
선택하지 않았을 때의 손해와 선택했을 때의 이익. 이것들을 계산하는 분별심에 집착하는 에고의 욕망이
내 영혼의 소리를 막고, 내 영혼을 슬프게 하는 것이다. 그동안 에고가 나에게 저지른 횡포를 생각하면,
내 영혼은 너무나 불쌍하다는 생각마저 든다.
내면의 영혼 소리에 귀 기울여라!
누구든지 들을 수 있고, 결국 알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깨어남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이제는 자신의 내면의 영혼 소리에 귀 기울여라! 누구든지 들을 수 있고, 결국 알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깨어남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