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카 폴리와 시작하는 첫영어 Set 4 : 모험이야기 - First English with Poli Set 4
A List / 2012년 10월
평점 :
절판


로보카 폴리에 열광하는 우리집 6세 꼬맹이.

로보카 폴리 체험 놀이 가방으로도 신나게 놀았었는데..

이번에 이퍼블릭에서 < 로보카 폴리와 시작하는 첫 영어> 시리즈가 나왔네요. 

우연히 서점 갔다가 보게 되었는데 눈을 떼지 못하더라구요. 

 

구성을 보니 알차네요. 

그래서 집으로 데려왔어요.^^ 

 

 First English with Poli  set 4 

 

 

 

고민하면서 책을 골라보니 컬스틴에게는 세트4가 맞을 것 같아요.

로보카 폴리는 워낙 많이 봐서 대사를 다 외울 정도에요.

이번엔 영어로 도전^^

보드북 4권과 미니빔 1세트, 오디오 CD1장이 들어있어요.

 

제목 글씨가 큼직하게 눈에 확 들어오게 써 있어요.

4권의 양장본 책이에요.



 

로보카 폴리 시리즈의 구성

여러가지 탈것들, 수호천사 구조대, 좋은 친구들, 모험 이야기

부모를 위한 길라잡이도 잘 되어있어요.

 

 

이번에 들인 모험 이야기 대본이 나와있어요.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Tip이 있어서 엄마가 자연스럽게 아이와 영어로 대화를 할 수 있겠어요.
처음 회화를 시작할 땐 아이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이용하는 것이 좋단 생각이 들어요.

 

 

각 책의 뒷면에 퍼즐과 책을 읽은 횟수만큼 붙여주는 칭찬 스티커.

퍼즐 스티커는 상자를 열자마자 다 붙였답니다.

그나마 칭찬 스티커까지 다 붙이기 전에 얼른 사진 찍었네요.^^:;

 

월차트 2장에는 로보카 폴리에 나오는 주인공들과 탈 것이 나와있어요.

매일 주인공들 이름과 성별을 알려주느라 바쁜 딸램.

엄마는 잘 안외워지네요^^;;



집에 오자 마자 책을 모조리 꺼내서 퍼즐 붙이는 모습이에요.

엄마에게 캐릭터들 소개 하면서 붙이느라 아주 바빠요~

 

 Is It a Ghost?  

 





책을 보면서도 미니빔이 손에서 떨어지지 않는다는...ㅋㅋ

 

노래는 평소에 틀어 놓고 흘려듣기만 했는데 많이 외웠더라구요.

엄마는 책보고 따라했는데...

정말 아이들은 신기해요^^

듣기만해도 자연스럽게 외워지는 문장.

아이들의 문장 암기에 무척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챈트도 함께 해 보았어요.

노래로 익힌 문장을 바탕으로 따라해 보네요.




미니빔으로 놀고 싶어하길래 불을 꺼봤어요.

로보카 폴리 친구들의 얼굴이 보여요.

벽이면 유리며 집안 곳곳을 비추면서 폴리 친구 이름 맞추기를 했답니다.

저희 집에서 낮에도 어두운 곳이 욕실이에요.

그래서 낮에는 미니빔을 들고 욕실로 자주 향하네요.

책 내용에 담긴 그림이 나와서 미니빔을 보면서 책 문장을 떠올릴 수 있겠어요.

책 속의 한 장면을 보면 문장도 말해 준답니다.


 

책에 나온 Look at 문장을 활용해 보기 위해 휴지심으로 망원경을 만들었어요.

 

갑자기 방으로 들어가더니 진짜 망원경을 들고 오네요.

Look at the window.

Look at the book.

집안 곳곳의 물건이름을 대면서 문장을 활용해 봤답니다.

 

 

 Welcome to the Circus!  


 

 

song을 먼저 안틀어줬다고 짜증을 냈지요.ㅎㅎ

노래가 나오니 기분이 좋아졌지요.

이 날 열이 많이 나서 유치원도 못간 날인데...로보카 폴리로 기분 전환했답니다.

 

 

문장이 쉬워서 따라하면서 문장 익히기 아주 좋아요. 

아이들 기본 문장 익히기 딱 좋네요.



 "Let's copy the circus."

" I can jump."  " I can fly."


 

스티커도 챙겨와서 꼭 꼭 붙였어요.

다 채워야한다고 아주 열심히 보고 있답니다.

 

첫날 맞춰준 퍼즐이에요.

너무 쉽다고 하네요.

 

로보카 폴리와 시작하는 첫영어. 

 

컬스틴에게는 조금 쉬운감이 있지만 워낙 좋아하는 로보카 폴리다 보니 아주 즐기면서 보네요.

매일 아침 엄마가 깨우지 않아도 CD만 틀어줘도 노래를 부르면서 일어난답니다.

아이들의 귀를 열리게 해주고 즐거운 캐릭터와 함께 상상력과 어휘력, 즐거움까지 키우주는 책!!

영어가 공부가 아닌 놀이로 아이들에게 접근하는게 얼마나 효과적인지는 말로 할 필요가 없지요.

저도 컬스틴과 엄마표 영어를 하면서 늘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구요.

물론, 효과도 보고 있지요^^

놀이로 즐기는 영어를 위해 정말 좋은 로보카 폴리와 함께 하는 첫 영어 시리즈에요.

미니빔도 정말 좋아한답니다.

밤마다 불끄고 놀아요.ㅎㅎ

 

정말 아이들 첫 영어 책으로 아주 좋을 것 같아요.

컬스틴의 로보카 폴리 사랑은 한동안 계속 될 것 같아요.ㅎㅎ

 

 

 

First English with Poli

로보카 폴리와 시작하는 첫 영어는 영어 교육 전문가가 만들어 더욱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유아 대상 첫 영어 학습물이에요.

 

로보카 폴리와 함께 FUN! FUN! FUN!

우리 아이가 원하는 것은 바로 fun 재미지요.

아이는 신나고 재미있는 경험을 하고 나면 관련된 학습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지요.

로보카 폴리와 함께 라면 영어는 학습이 아닌 놀이가 됩니다.

 

말문 트인 우리 아이, 상상력의 날개를~!

언어 발달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어요.

특히 생후 18개월 이후의어휘 폭발기에는 언어적 경험이 중요하답니다.

이때 자연스러운 놀이처럼 영어를 시작하세요.

그냥 좋아하는 책을 읽어주고 들려줬을 뿐인데, 아이는 어느 순간 영어 문장을 말하고 있을 거에요.

 

나만의 로보카 폴리 스토리!

아이가 잠들기 전 방 안에서 미니빔을 사용하여 보드북 그림을 벽이나 천장에 쏘아 42인치까지 확대해서 볼 수 있어요.

그림을 보며 엄마와 함께 언제든지 보드북 스토리를 자연스럽게 되짚어 보며 나만의 로보카 폴리 스토리를 만들어 보세요.

각 세트에는 미니빔 1개와 디스크 2장이 들어있으며, 디스크에는 총 16개의이미지가 담겨 있어요.

 

엄마표 영어의 시작은 로보카 폴리로~!

영어, 억지로 가르치지 마세요.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캐릭터 그림책을 읽으면서 영어로 놀게 해 주세요.

아이의 영어 시작은 폴리가 도와줄 거에요.

"로보카 폴리와 시작하는 첫 영어"시리즈는 재미있는 스토리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염마표 영어의 첫걸음을 위한 "부모 가이드"도 제공합니다.

폴리와 함께 신나는 영어 여행을 떠나 보아요.

 

 

 

 

 

이퍼블릭/ /잉글리쉬플러스/First English with Poli/로보카 폴리와 함께하는 첫영어/유아영어/영어 홈스쿨링 

엄마표 영어/미니빔/로보카/폴리/출동/첫영어/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JY Phonics Kids DVD Set 1 - 3 : 제이와이 파닉스 키즈 DVD 세트 1 (Paperback 3권 + CD 3장 + DVD 3장) JY Phonics Kids 10
JYbooks 지음 / JYbooks(제이와이북스) / 2009년 2월
평점 :
품절


 

 

추워진 날씨에 컬스틴이 열감기에 걸리고 말았어요.

지금까지 원에 다니면서 아파서 결석을 한 적이 없는데 이번주는 3일째 결석을 했답니다.

열이 떨어지지 않고, 기침을 하느라 잠을 못자서 도저히 못 보내겠더라구요.

 

약을 다 먹어서 어제 오후에 병원에 갔더니 주사를 주시더라구요.

주사를 맞아도 소리 한번 안내고 잘 맞는 컬스틴.

주사의 효과인지 컨디션이 조금 좋아진 것 같아요.

 

종일 아무것도 안하고 있으니 얼마나 심심했을까?

뭘 하려고 해도 머리가 아파서 진행이 힘들었는데도 심심한건 어쩔 수 없나봐요.

 

저녁에 파닉스 키즈 책을 들고 오더니 파닉스 놀이를 하자고 하더라구요.

몸이 조금 나아진 것 같아 보여서 한 unit만 진행해 보았어요. 

 

JY Phonics Kids

 

책 6권, 오디오CD9장, DVD6장이구요, 알파벳부터 장모음, 복모음까지 총 6단계로 구성되어 있어요. 

 

01. 영어 그림책을 읽듯 쉽고 재미있는 파닉스

02. 노래와 챈트의 에니메이션 영상을 통해 귀와 눈으로 익히는 파닉스

03. 파스텔 톤의 수채화로 그려진 귀여운 삽화들로 구성된 파닉스

04. 어린 연령부터 초등저학년까지 쉽게 시작하는 파닉스

05. 알파벳부터 장모음, 복자음까지 총 6단계로 구성

JY Phonics Kids 2 The Consonants

 

 

B~P Review

 

 

height=321 src="http://serviceapi.nmv.naver.com/flash/convertIframeTag.nhn?vid=6A692F9A41F05E6ABD9A516503E77BE8AAB6&outKey=V12782321609a6c7295eef42ea56a2a4ba44179101b52a3fa6a75f42ea56a2a4ba441" frameBorder=0 width=512 allowfullscreen="">

앞에서 배운 자음 음가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단어를 따라 읽어 보았어요.

추운 날씨에 열이 나서 짧은 팔 옷을 입고 열심히 했답니다.

 







 

제이와이북스 사이트에서 다운받은 워크지.

J, K, L을 쓰고 단어를 복습해 보았지요.

 

Review 4.

 

height=321 src="http://serviceapi.nmv.naver.com/flash/convertIframeTag.nhn?vid=1F6A53AC75CD58CBC4024CCCDC3C3854CAAF&outKey=V124f440da46652fedd890298bd90fa246e42da2396916b86a4310298bd90fa246e42" frameBorder=0 width=512 allowfullscreen="">


 

지난 시간에 활용한 M, N, P를 복습했어요.

그림에 나온 단어의 첫소리를 잘 찾아 주었답니다.

 

 

Unit 13. Sound of yhe Letter Qq

 

 

height=321 src="http://serviceapi.nmv.naver.com/flash/convertIframeTag.nhn?vid=17E7186B9D7DB9845503735438B02196638E&outKey=V128780913d0711051b0d19e3ee1bb08efd89a3ba32a13f10d19a19e3ee1bb08efd89" frameBorder=0 width=512 allowfullscreen="">

단어를 몸으로 표현하고 싶어하는데 아직은 기운이 살짝 부족한 듯...

height=321 src="http://serviceapi.nmv.naver.com/flash/convertIframeTag.nhn?vid=25B5EA5D4D9E8899192B1D496879EB567A69&outKey=V12100f3730abe409f633c1025831fe1569bc45993b2fb63509bac1025831fe1569bc" frameBorder=0 width=512 allowfullscreen="">

 

역시 챈트가 나오니 좀 더 신이 나게 해 주네요.

박자에 맞춰서~~ㅎㅎ

챈트를 한 후 q로 시작하는 단어를 서로 이야기 해 보았어요.


 

 

Unit 14. Sound of yhe Letter Rr

 

 

height=321 src="http://serviceapi.nmv.naver.com/flash/convertIframeTag.nhn?vid=A5D6542B57AB6EE3FAB02225E5FDA18DA97D&outKey=V126814ed087f92a730fe29717e6f14f6a6faea737d5cf2fe5c0129717e6f14f6a6fa" frameBorder=0 width=512 allowfullscreen="">

컨디션이 많이 회복되고 있는 모습이지요^^

파닉스 키즈를 하면서 힘을 얻는 컬스틴이네요.ㅎㅎ

r로 시작하는 단어, 막상 게임을 하면 잘 떠오르지가 않네요.

정말 많은데...ㅎㅎㅎ

 

 

손에 힘이 없어서 선 긋기가 잘 안된다고 해요.ㅎㅎ

 

 

Unit 15. Sound of yhe Letter Ss

 

 

height=321 src="http://serviceapi.nmv.naver.com/flash/convertIframeTag.nhn?vid=072485337BAF315F5C1A880AE4DB2F78ED65&outKey=V1248400d3eaef57c5a5b198b8c5f07a0d6fb8bc60662241f3b22198b8c5f07a0d6fb" frameBorder=0 width=512 allowfullscreen="">

 

S 파닉스를 익힌 다음 게임을 하자고 해서 S로 시작하는 단어 대기 게임도 했답니다.

늘 게임이 끝나고 나면 생각나는 단어가 더 많다지요.ㅎㅎ

 

 

 

Chant Q, R, S

 

 

height=321 src="http://serviceapi.nmv.naver.com/flash/convertIframeTag.nhn?vid=E8FE6AFA5FB633E30FEFC610823C1DCB828A&outKey=V1261a7d706a8643e110a054c100b037e43e5b56ab1eaa7cfe543054c100b037e43e5" frameBorder=0 width=512 allowfullscreen="">

 

챈트를 재미있어 해서 하루 진도가 끝나면 챈트만 따로 해본답니다.

아주 즐겁게 즐기는 파닉스 시간이지요.

챈트만 잘 익혀서 자음의 파닉스는 거뜬히 익힐 수 있을 것 같아요.

몸으로 표현하기를 좋아하는 지안이에게는 아주 바쁘면서도 신나는 시간이 되는 것 같아요.

 

 

Review 5.

 

 

 

Quiet, Rain의 그림을 보고 첫소리를 찾아내고 몸으로 표현해 보았어요.

 

다른 그림을 보기만 하고 바로 첫소리를 찾았는데

quack를 나타내는 오리 그림을 duck로 생각하고 d를 눌러 주네요.

그림을 먼저 눌러보고 첫소리를 찾자구^^

 

height=321 src="http://serviceapi.nmv.naver.com/flash/convertIframeTag.nhn?vid=79499BEC2872F7D7513D185158158FA1F14E&outKey=V128dde76ca05276fcf405dd66cfc83d20eaca010a9b6246351c45dd66cfc83d20eac" frameBorder=0 width=512 allowfullscreen="">

 

그림을 보고 바로 첫소리를 찾아내기도 하지만 소리를 많이 듣는 것이 중요할 것 같아서

꼭 세이펜을 이용해서 들어보도록 하고 있어요.


 

오늘까지 15unit이 진행되었어요.

이제 2권 마무리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자음 파닉스를 유치원에서 해서  아는 것 같긴한데

이렇게 다시 한번 짚어주면 좀 더 정확하게 알지 않을까하는 기대감이에요.

 

파닉스 키즈 시간의 컬스틴을 보면 아주 즐겁게 즐기고 있다는 것이 느껴져서

엄마의 마음도 뿌듯하네요.

정말 영어를 즐거운 놀이로 생각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감사한 일이지요.

 

어렵게만 생각되었던 파닉스.

눈에 조금씩 잡히고 있네요.

끝까지 열심히 해야겠어요.^^

 

 

어학·외국어/교육·학문/제이와이 파닉스 키즈2 / 파닉스 /세이펜/제이와이 노부영 세이펜/

엄마표 파닉스 / 유아영어 / 엄마표 영어/ 복모음/제이와이북스/JY Phonics Kids /자음파닉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동화 읽는 지니어스 2 : 신기한 요술붓 (본책 + 독후 놀이 워크북) 동화 읽는 지니어스 2
CJ에듀케이션즈 지음 / 길벗스쿨 / 2012년 11월
평점 :
절판


책놀이를 좋아하는 지안이와 즐겁게 엄마표 책놀이를 할 수 있는 책을 만났어요.

엄마표 다중지능계발 프로그램인 < 동화읽는 지니어스> 랍니다.

 

다양한 영역을 다루고 있어서 책을 읽고 책과 독후 놀이 워크지로 아주 즐거운 시간이 되었답니다.

 

 


 

신기한 요술붓




 

책의 활용 방법이 나와 있어요.

1. 첯ㅊ음에는 동화책의 내용만 읽습니다.

2. 도화책을 다시 읽으면서 페이지마다 제시된 영역별 활동을 합니다.

3. 별책 독후 놀이 워크북에 있는 더 다양한 심화 놀이 활동을 합니다.

 

먼 옛날 중국의 어느 마을에 마오라는 아이가 살았어요.

마오의 꿈은 화가가 되는 것이었지만, 마오의 집은 무척이나 가난했어요.


어느 날 미술 학교 앞을 지나게 되어 학교에 들어가 그림을 바라보았지요.




마오는 선생님께 그림 그리는 법을 가르쳐달라고 했지만 선생님은 가난한 아이는 절대로 화가가 될 수 없다고 했답니다.

하지만 마오는 흙에 손가락으로 그림을 그리며 화가의 꿈을 키웠답니다...

 

마오는 화가가 될 수 있었을까요??

 

신기한 요술붓 책으로 활동해요. 


 

며칠동안 책을 여러 번 읽었어요.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지안이는 마오의 이야기가 더욱 재미있는지 매일 읽어달라고 하더라구요.

책의 내용을 다 알고 난 뒤 책을 한페이지씩 보면서 독후활동을 해 보았답니다.

 

책은 사회, 언어, 과학, 논리 창의 사고 등 다양한 영역을 다루고 있어서

통합 발달에 아주 도움이 되도록 구성이 되어 있네요.

 

 

그림을 보면서 그림의 제목을 끝말잇기 형태로 만들어 보는 시간이에요.

조금은 어려울 것 같지만 아이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면서 생각을 키워줄 수 있는 시간이네요.


과학 영역을 다루고 있는 부분이에요.

TIP 종이가 물을 흡수하는 원리를 이용해  꽃밭을 만드는 활동이에요.

종이의 작은 틈으로 물이 스며들어 종이를 부풀리면서 접혀 있던 종이가 펴지게 되지요.

이렇게 좁고 가느다란 틈에 물이 스며드는 것을 '모세관 현상'이라고 해요.

 

정말 종이가 펴지는 것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어요.


 

마오가 그리다가 만 그림을 완성해 보았어요.

선으로 바다를 그리고 섬에 나무를 그려주었어요.

물고기는 왜 한마리만 그렸냐고 했더니 대장 물고기가 이곳에 와도 되는지 순찰하러 먼저 왔다고 하네요.

 

마오에게 신기한 요술붓을 선물한 할아버지의 모습을 설명에 따라 완성해 보았답니다.

 

머리에는 검은 띠, 허리에는 빨간 띠, 코는 넓적하고, 회색 눈썹은 양쪽 볼을 따라 길레 늘어져 있어요.

검정 고무신을 신고 있지요.

 

달걀 퍼즐 조각을 이용해 여러 가지 닭의 모습을 만들어 보았지요.

9교 놀이가 되었네요.

 

 

옛날에 사용하던 물건에 대해 알아 보고 우리가 지금 쓰고 있는 물건중 어떤 것과 같은지 이야기 나누어 보았지요.

박물관에서 보았던 것을 열심히 설명해 주더라구요.

 

사람들의 이야기를 읽고 마오가 지난 길을 순서대로 찾아보는 활동이에요.

마을 사람들이 순서대로 나와서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흩어져 있기 때문에

집중해서 이야기를 잘 들어야지 순서를 맞출 수 있답니다.

여러 가지 활동들이 아이의 집중력을 더욱 키워주네요.


욕심쟁이 부자는 마오에게 금화가 달린 나무를 그려 달라고 했지만

나쁜 일을 하기 싫은 마오가 그려주지 않자 마오를 감옥에 가두었어요.

금화와 같이 둥글고 노란 물건, 반짝이는 물건, 납작하고 딱딱한 물건, 잘 굴러가는 물건을 찾아보았어요.


 

마오는 감옥의 문을 그리고 말을 그려서 감옥을 탈출했어요.

마오가 잘 탈출할 수 있게 미로를 만들어 주었답니다.

 

부자는 마오에게서 붓을 빼앗고 금화가 달린 나무를 그려주면 붓을 돌려주겠다고 했어요.

마오는 요술붓을 돌려받기 위해 바다 멀리 금화달린 나무를 그렸지요.

 

물에 비친 나무의 그림을 보고 다른 부분을 찾는 활동

엄마도 쉽지 않더라구요.

엄마와 함께 생각해 보면서 찾았답니다.


지안이와 엄마도 금화가 열리는 나무가 있는 섬으로 배를 타고 가는 게임이에요.


 

엄마보다 먼저 도착한 즐거움.

표정으로 말해 주고 있어요.ㅎㅎ

 

말의 큰 느낌과 작은 느낌을 찾아 보았어요.

 

12월엔 지안이 생일이 있어요.

마오에게 예쁜 인형과 가방을 선물 받고 싶대요.

 

신기한 요술붓을 읽고 어떤 생각이 들었는지 이야기 나누어 보았어요.

혼자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해 보겠다고 해서 잠시 자리를 비웠더니 재미있게 적었네요.ㅎㅎ

 

멋져요, 또 나도 마오처럼 할거에요.

(웃는 모습을 그리고는 가운데 G를 그리고는...제가 깜빡하고 G를 적었어요.- 책 내용과 상관은 없지만 얘기하고 싶었나봐요.) 

어려운 사람을 도와줄 거에요.

 

책의 주제를 잘 찾아주었어요.

 

착하고, 성실하게 사는 마오가 요술붓이라는 큰 선물을 받고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면서 사는 예쁜 이야기에요.

좋은 책도 읽고 다양한 활동을 책 한권으로 할 수 있는 정말 좋은 시간 이었어요.

독후 활동 책이 따로 있지만, 따로 없다해도 충분히 훌륭한 책이란 생각이 들어요.

물론, 독후 활동으로 좀 더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으니 좋긴 하지요.

 

아이가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고, 재미있는 활동이 많아서 아이가 참 좋아해요.

 

 엄마의 도움이 많이 없어도 스스로, 적극적으로 열심히 활동을 했답니다.

 

다양한 영역을 다뤄주는 활동들이 참 인상적이었고, 아이의 느낌을 정리할 수 있어서 참 좋았어요.

꼭 책을 먼저 읽고 활동을 해야 책의 내용에 집중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아이에 따라서 엄마가 아이와 활용할 부분을 다양하게 고르거나, 접목 시킬 수 있을 것 같아요.

 

아이들마다 특징이 있기에 좋아하는 책이나 아이에게 맞는 책들이 다 다를 수 있겠지만

동화읽는 지니어스는 저희 아이에게 참 잘 맞는 책이란 생각이 들어요.

책놀이를 좋아하는 아이와 좀 더 다양한 책을 만나 보고 싶어지네요.

 

 

동화읽는 지니어스/길벗스쿨/엄마표 다중 지능계발 프로그램/신기한 요술붓

/영재교육 학술원 추천도서/엄마표 책놀이/CJ에듀케이션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남편이 달라졌다
스티븐 크레이그 지음, 나선숙 옮김, 조창현 감수 / 시공사 / 2012년 10월
평점 :
절판


 

 아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만한 제목의 책.

부부 관게로 고민하는 아내들의 필독서라고 적힌 글귀를 보면서 우리 부부에겐 어떤 문제가 있을까 생각해 보게 되었다.

사실 현재 눈에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문제는 아무 것도 없어 보이지만, 실제로 아무 문제가 없는 건 아닌 것 같다.

어떤 가정에서도 아무 문제가 없길 바라지만 문제가 없는 경우는 없다고 생각한다.

 

문제가 있다는 것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 문제를 해결하는 부부의 생각과 태도면에서 어떠한 것이 좋은지에 대해

아주 공감이 가도록 잘 적혀있는 책이었다.

 

저자는 부부 관계는 마라톤이 아니라 10종경기라고 이야기 한다.

한 단계에서 재대로 못했다고 해서 다음 단계에서도 필히 실패하리라는 뜻이 아니다.

모퉁이를 돌면 언제나 새로운 단계가 나타나고, 새로운 기회가 생긴다.

그러니 포기하지 말고 버텨라! 언제든 지금보다 나아질 기회들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참 마음에 와닿는 말이었다.

또한 변화에 대한 이야기는 내 삶을 긍적적이고 적극적으로 바라보게 하는 힘을 주었다.

변화를 두려워말고 성숙해지는 과정의 일부이며, 전혀 다른 사람이 되는 변화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나이가 들고, 상황들이 달라지면서 변화해야 하는 부분까지도 변하지 않으려고 하는 건 아닌지 생각해 보게 되었다.

또한 부부는 기차 두대와 같다는 말도 공감이 갔다.

빨리 가려면 혼자가고, 멀리 가려면 같이 가라는 말을 떠올리게 되는 부분이었다.

 

나는 이책을 통해 남편보다 우선 나를 돌아보는 계기를 가지게 되었고, 우리 부부의 관계를 좀 더 긍정적으로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어 좋았다.

내가 먼저 노력하는 모습을 보인 후 남편에게도 이 책을 권하고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더 놀고 싶은데
채인선 글, 황보순희 그림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12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채인선 글 / 황보순희 그림

 

<손 큰 할머니의 만두 만들기>로 아주 유명한 채인선 작가님의 그림책을 만났어요.

일단 제목부터가 아이들의 마음을 너무나도 잘 표현하여서 맘에 들었었답니다.

 

 

동물원에 있는 실제 호랑이가 열린 빗장문 사이로 나와 꽁지 머리 친구와 동물원을 돌며 있었던 하루 일을 적은 이야기에요.

사람들은 호랑이가 사람이 변장한 것인 줄 알고 있지만 호랑이는 아이와 함께 동물원을 돌아보는 것이 아주 재미있어요.

동물원이 문을 닫을 시간에 "더 놀고 싶은데..."라고 말하는 건 호랑이와 꽁지 머리 아이의 같은 마음의 표현이지요.

 

물론, 늘 더 놀고 싶어하는 우리집 꼬맹이의 마음이기도 하구요...

우리 아이들의 마음을 한번에 표현한 말.

참 한마디로 잘 표현했지요...

읽으면서 저도 미소를 띠울 수 있는 책이었어요.

따뜻함이 느껴지는 책이에요.

 

아이와 함께 활동할 수 있는 색칠 그림책도 들어 있어서 좋네요.

색칠 그림책을 보더니 책에서 같은 장면을 찾아내어 열심히 색칠해 주네요.

 

색칠 그림책 안에는 아이와 함께 활동할 수 있는 활동지도 들어 있어요.

 

동물원에서 만난 동물 친구들을 찾아 볼 수도 있답니다.

 

참 많은 그림책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어떤 책이 좋은 책인지 한번에 알아보기는 쉽지 않더라구요.

일단 우리 나라 작가들의 책을 많이 읽히고 싶고, 아이들의 마음을 잘 알아주는 책을 읽히고 싶네요.

 

그래서인지 < 더 놀고 싶은데 >는 엄마와 아이의 마음에 모두 드는 흡족한 책이었어요.

우리 아이들의 좋은 양식이 될 수 있는 좋은 그림책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더 놀고 싶은데/한울림 어린이/ 채인선글/황보순희 그림/동물원 이야기/그림책/국내작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