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등생 해법 수학으로 초등수학 문제없어요~

우등생 해법 수학 1-1 (2016년) - 초등 기본서 빅데이터 ㅣ 초등 우등생 해법 시리즈 (2016년)
최용준.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 / 2015년 10월

초등 입학하는 율이를 위해..

미리 초등수학 문제집 좀 풀어보고 싶었는데...

수학하면 천재교육..

나 어릴때도 천재교육으로 수학공부했는데..

벌써 30주년이 지났다니...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천재교육의 우등생 해법 수학으로 초등수학을 배워보다..

 

초등기본서 빅데이터 우등생 해법수학 1-1

스토리텔링 교과서 완벽 반영

창의력을 높여주는 STEAM 학습

다양한 온라인 평가까지 제공하는 우등생 해법수학..

거기다 모르는 문제는 쌤에게 물어보고 풀이 답변으로 해결도 가능하다.. 

 

아이들이 흥미 있어하는 외계인이 지구로 오고....

외계인이 준비물을 바구니에 담으려고 하는데 과연 잘 담을 수 있을까..

이야기를 통해 수학에 대한 흥미를 높여주고..

 

단계별로 설명이 되어 있어 초등수학도 문제 없는 우등생 해법 수학..

스토리텔링 교과서에 맞춰서 

스토리텔링으로 생각열기부터..

핵심포인트도 콕콕 집어줘서 무엇을 배워야하는 지 알 수 있고..

모르는 문제는 동영상 강의를 통해 들을 수도 있어..

엄마표 초등수학문제집으로 딱 좋다~

붉은여우 아저씨 나눔과 동행을 배우다~

붉은 여우 아저씨 ㅣ 네버랜드 우리 걸작 그림책 48
민사욱 그림, 송정화 글 / 시공주니어 / 2015년 11월

붉은 여우 아저씨는 흰 털을 가졌지만 항상

붉은 모자를 쓰고

붉은 신발을 신고

붉은 가방을 메고

붉은 옷을 입고 다녀서 붉은 여우 아저씨라 불리다..

저 멀리 대머리 독수리 한 마라기 키 큰 나무에 홀로 앉아 있고..

대머리 독수리가 붉은 여우 아저씨의 모자를 물고 가다..

이 붉은 모자 덕분에 더이상 대머리라고 놀림을 받지 않게 되다..

붉은 여우 아저씨와 대머리 독수리는 먼 길을 떠나고...

붉은 여우 아저씨는 너무 덥고 지쳐 버드나무 곁에 다리를 쭉 뻗고 눕다..

신발을 벗어두고..

버드나무가 붉은 여우 아저씨의 신발을 성큼 신고..

웅덩이로 달려가 물을 벌컥벌컥 마시다..

붉은 신발 덕에 더이상 목마르지 않게 된 버드나무..

숭어 한 마리가 바다에서 불쑥 튀어 올라

붉은 여우 아저씨의 가방을 낚아채가다..

숭어는 잽싸게 알들을 붉은 여우 아저씨의 가방에 넣다.

숭어는 붉은 가방 덕분에 더 이상 알을 잃을까봐 걱정하지 않게 되다..

붉은 여우 아저씨는 작은 집 앞에 웅크리고 있는 한 아이를 보고..

자신의 붉은 옷을 벗어 살포시 덮어 주다..

내가 너희에게 붉은 모자, 붉은 신발, 붉은 가방, 붉은 옷만 줄 뿐 아니라

영원한 친구가 되어 줄게..

마지막 장면이 인상적..

예상치 못한 친구...

붉은 여우 아저씨의 모습을 합체된 형상..

진정한 동행, 진정한 친구는 서로를 닮게 되다..

오랫동안 장애 있는 아이들을 보살펴 온 송정화 작가와 그림을 그려온

민사욱 작가는 아이를 낳고 기르면서

아이들에게 진정한 희생과 사랑을 들려주고 싶어 이 작품을 만들었다고 한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딱 알맞게 이야기를 만들고 그림을 그려낸 붉은 여우 아저씨..

붉은 여우의 모자와 신발, 가방, 옷..

이런 물질적인 것을 넘어 더 크고 깊은 진심, 나눔과 사랑의 삶을 보여주다..

시공주니어 네버랜드 바른습관그림책

네버랜드 바른 습관 그림책 1~10권 세트 - 전10권 ㅣ 바른 습관 그림책
이민혜 외 글, 이지현 외 그림 / 시공주니어 / 2015년 4월

시공주니어 네버랜드 바른습관그림책

아기그림책 시리즈 중에 있는 바른습관그림책

어떻게 이 세상을 살아가야 하는 지 알 수 있는 방법이 그려져 있는 길잡이 그림책을 만나다..

바른습관그림책 총 5권

손가락을 꼼지락 꼼지락, 인사는 쑥스러워, 텔레비전 더 볼래, 치카치카 양치질 안할래, 자꾸 울고 싶어

그 중에 바른 습관그림책 또박또박 말하기

자꾸 울고 싶어...

이건 애니가 읽어야 하는데..ㅋㅋ

계속 우는 표정의 하마가 인상적이고..

또박또박 말하기

자기 마음을 알고 표현할 줄 아는 언어 습관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그림책..

하마 함박이는 감정이 말보다 앞서는 울보...

누가 뭐라고 하면 마음이 긴장되고 위축되어 눈물부터 쏟다...

그런 함박이에게 할머니가 천천히 또박또박 목걸이를 선물하다..

울음이 터지려고 할 때마다 목걸이를 쥐고 용기를 얻는 함박이는 점차 목걸이 없이도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줄 알게하다..

율이도 어릴때는 또박또박 못 말했는데...이젠 애니가 말하기 전에 울기부터 한다...

앞으로 바른습관그림책을 읽고 또박또박 말할 수 있는 애니가 되려나...

바른습관그림책 올바른 손버릇 익히기

손가락을 꼼지락 꼼지락

올바른 손버릇 익히기!

에너지와 호기심을 바르게 표현할 줄 아는 손 사용의 중요성이 담긴 그림책

손가락을 가만히 두지 않고 계속 꼼지락꼼지락 대던 생쥐 쪼르는 앞니만 사용하다 이가 툭 튀어나온 토끼..

재미로 콧구멍을 후비다가 콧구멍이 커져 버린 돼지 등 동물 친구들을 차례차례 만나다...

그리고 손으로 자신의 몸을 탐색하면서 호기심을 발산하기보다는 다른 재미나고 아름다운 일에 에너지를 쏟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하다..

자꾸 손톱을 잘근잘근 물어뜯는 율이가 읽으면 딱 좋은 책~

손에 관심을 갖지 않고 다른데 다양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해서

 손톱 좀 그만 물어뜯게 해야겠다는..

바른습관그림책 바르게 이 닦기

치카치카 양치질 안할래

양치질이 치아 건강과 타인에 대한 예의를 지키는 일임을 알려주는 그림책..

고양이 양양이는 이 닦기를 정말 싫어하다..

생선구이를 먹어도 입안을 부르르 헹구기만 하다.

물로 헹구면 냄새가 사라질 줄 알았던 양양이는 유치원에서 친구가 입 냄새가 난다고 얼굴을 찌푸리자 깜작 놀라다..

양양이는 양치질을 잘할 수 있을까??

바르게 이 닦는 방법을 알려주는 바른습관그림책

두 아이 이를 열심히 살펴보고....

앞으로 치카치카 양치질 잘하기로 약속한 두 아이....

이는 더욱 깨끗하겠구나..ㅎㅎㅎㅎ

바른습관그림책 텔레비전 바르게 보기

텔레비전 더 볼래

텔레비전 보기에 몰두하는 아이들에게 바른 시청법을 통한 건강한 생활을 일러주는 그림책

텔레비전 보기에만 몰두하는 두더지 두찌는 밥도 텔레비전 보면서 먹고

잠도 텔레비전보다가 잘 정도로 텔레비전광이다..

친구들이 놀자고 해도 텔레비전만 본다..

어느 날 텔레비전이 고장나는 바람에 텔레비전을 볼 수 없게 된 두찌..

그제야 자신이 살도 찌고 눈도 나빠졌음을 깨닫는다.

엄마가 그런 두찌에게 바른 텔레비전 시청법을 알려주고

두찌는 그 후로부터는 친구들과도 놀면서 텔레비전을 조금만 본다..

엄마 닮아 텔레비전 좋아하는 애니에게 딱~

텔레비전을 끌수록 아이와 가족의 행복지수는 높아지는 걸 알려주다..

바른 습관 그림책 인사습관 기르기

인사는 쑥스러워

인사의 소중함을 알고 용기를 갖도록 희망을 주는 그림책

둥이는 쌍둥이 오리 댕이와 달리 쑥스러움이 많아 친구들에게 인사를 못하고..

인사를 하고 싶지만 매번 엉뚱한 말을 하고 말아 친구들에게 오해를 받다..

그러던 중 댕이가 둥이에게 다른 오리 되기 놀이를 하자고 제안하다..

둥이는 댕이가 되고 댕이는 둥이가 되는 것..

과연 둥이는 자신있게 인사를 할 수 있을까

어릴때나 지금에나 인사만 하라고 하면 쑥스러워 하는 애니..

인사에 대한 기대감을 심어주고 격려해주는 바른습관그림책이다..

바른습관을 갖게되는 바른습관그림책..

개성넘치는 그림에 생활속에서 꼭 필요한 주제를 다뤄 아이들 읽기에 좋은 책..

율이보다는 애니가 너무나도 좋아하네..

앞으로 잔소리 그만하고 바른습관그림책으로 바른 습관을 갖는 걸로~

 - 시공주니어북클럽에서 제공받은 도서로 작성된 후기이다 -

시공주니어 나는 떠돌이개야~

나는 떠돌이 개야 ㅣ 네버랜드 우리 걸작 그림책 18
이상교 지음, 이형진 그림 / 시공주니어 / 2009년 1월

시공주니어 나는 떠돌이개야~

어른이 봐도 좋은 동화책...나는 떠돌이개야..

떠돌이 개의 꿈은 무엇일까..

그 꿈을 찾아보다..

시공주니어 네버랜드 우리 걸작그림책 18권 나는 떠돌이 개야

이상교 글 이형진 그림

떠돌이 개가 뭔지 아냐고 물으니 모른다는 두 아이..

아직 어휘력 부족한 두 아이..

이번에 배워볼까..

주인 없는 개..

떠돌이 개..

나는 떠돌이 개인 것이 마음에 들어..

난 다리가 튼튼해서 아무데나 돌아다니고..

밤이면 헌 소파 같은데서 잠도 자고..

긍정적인 떠돌이개..

사실 나는 네 발로 다니는 게 지루했어..

다섯 살이 되도록 땅만 보고 다녔으니까..

비둘기는 두 다리로 잘도 걸어다니고..자전거는 두 발로 쌩쌩 달리지..

캥거루도 껑충껑충 두 다리이고..

우체통은 한 발로도 잘 서 있어..

두 다리로 걷고 싶어하는 떠돌이개를 보고 빵 터진 두 아이..

두 다리로 걸어다니는 강아지를 본 적이 아직 없으니까..ㅎㅎㅎㅎ

당장 두 발로 걸어가는 떠돌이개를 따라하는 율이..

우리 집에도 강아지 하나 키워야겠는 걸..

아이고 발톱이야..

처음엔 힘들겠지만 곧 아무렇지도 않게 될거야..

내가 걷기 시작하자 모두들 웃기 시작하고...

참새는 지지재재 흉을 보다..

치 마음대로 생각하라지..

난 이제 꿈을 이룬 거야... 두 발로 걷는 꿈...

드디어 떠돌이개의 꿈도 알게 되고..

바스락 도둑고양이 한마리가 자동차 밑에서 기어 나오고..

옆에 있는 아이는 부러운 듯 말하다..

고양이는 네 말이어서 참 좋겠다..자동차 밑에 숨을 수도 있고..

꼬리를 깃발처럼 추켜올릴 수도 있고..

손도 안 씻어도 되잖아..

떠돌이개의 표정이 정말 놀란 표정..

크레파스로 독창적인 그려진 그림....

아이의 말에 흔들리는 떠돌이개..

결국 떠돌이개의 결정은???

떠돌이개는 과연 무엇이 되었을까...ㅎㅎㅎㅎ

나는 떠돌이 개야는 자신이 어떤 상황에 있더라도 속상해하지 않고 기쁘게 받아들이는 개 이야기..

행복이란 과연 무엇일까..

매번 울 아이들이 공부를 잘하는 것보다도..바라고 바라는 점이 있다면 첫째는 건강..둘째는 행복인데..

이 책은 행복에 대해 알려주다...

행복이란 마음에 달려 있다는....

몸은 한 곳에 묶여 있다고 해도 마음은 한없이 자유로울 수 있다는 걸 나는 떠돌이 개야를 통해 작가가 들려주다..

아이 뿐만 아니라 어른들의 동화책~

살아가는 일은 생각하기에 따라 얼마든지 신나며 행복할 수 있다..

이 이야기에 나오는 떠돌이 개처럼 말이다..

- 시공주니어북클럽에서 제공받은 도서로 작성된 후기이다 -

미야니시 타츠야의 찬성 @ 네버랜드 세계의 걸작그림책

찬성 ㅣ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208
미야니시 타츠야 지음, 김난주 옮김 / 시공주니어 / 2011년 2월

미야니시 타츠야의 찬성 @ 네버랜드 세계의 걸작그림책

고녀석 맛있겠다 시리즈로 유명한 미야니시 타츠야..

이번에 네버랜드 세계의 걸작 그림책 208권으로 찬성을 만나보다..

찬성

미야니시 타츠야 그림 글

미야니시 타츠야는 일본 시즈오카 현에서 태어나 일본대학 예술학부 미술학과를 졸업하다..

인형미술가, 그래픽 디자이너를 거쳐 그림책 작가가 되고 개성이 넘치는 그림과 가슴에 오래 남는 이야기로 우리나라에 소개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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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 좋은 늑대 형제 다섯 마리가 점심 때 뭘 먹을지 의논하다..

바루는 노란 달걀로 도르르 감싼 보들보들한 오믈렛을 먹고 싶고..

비루는 새빨간 사과..

부루는 따끈따끈한 밥에 큼지막한 새우..

베루는 감자를 캐서 입에서 살살 녹는 크로켓

보루는 기름이 자글자글한 꽁치를 먹고 싶어하다..

율이는 뭐가 먹고 싶냐고 물으니 옥수수..

애니는 뭐가 먹고 싶냐고 물으니 아이스크림...

아이스크림 사랑은 언제 끝나나...

다음장으로 넘기니 애니가 좋아하는 감자와 생선...

애니가 좋아하는 거 있으니 엄청 좋아하고..ㅎㅎㅎ

새끼 돼지 다섯 마리가 나타나서 새끼 돼지 한마리씩 잡아 먹다..

과연 모두 다 잡았을까..

큰 입을 쩍 벌려 새끼 돼지를 덥석 먹으려고 한 그때..

비루는 돼지를 놓치고..

늑대 오 형제는 과연 어떻게 했을까...

비루가 놓친 새끼 돼지 찾아서 좋아라 하는 두 아이...

이름도 입맛도 제각각인 늑대 오형제...

늑대 오형제를 통해 자기가 먹고 싶은 것을 먹자고 힘을 겨루며 떼를 쓰기보다는 각자의 서로 다른 입맛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늑대들의 태도, 먹음직스러운 한 마리의 돼지보다 사이 좋은 형제애를 더 소중히 여기는 마음의 여운을 전해주다..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늑대의 따뜻한 마음에 찬성을 외칠 수 밖에 없을 것 같다는... 

율이의 여름방학 숙제..

내가 읽은 재미있는 책으로 찬성을 쓰고..

동화 속에서 재미있었던 장면을 그리라니까 

찬성 겉표지에 그림을 그리고 싶었는데..

늑대가 두마리 그리고 끝..ㅋㅋㅋㅋ

3마리는 상상속에..ㅎㅎㅎ

늑대 나이는 본인의 나이랑 똑같이 7살 이란다...

서로 형제간에 사이좋게 지내야된다는 걸 배운 율이..

앞으로 애니랑도 사이좋게 지내기를..^^

★시공주니어북클럽에서 제공받은 도서로 작성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