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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의 본심 - 스탠퍼드 교수들이 27가지 실험으로 밝혀낸
클리포드 나스.코리나 옌 지음, 방영호 옮김 / 푸른숲 / 2011년 8월
평점 :
절판


우리 인생은 관계로 시작해서 관계로 끝난다고 말할 수 있다.

만나는 모든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부모 형제, 친구들, 사회 생활 등 무슨 일을 하든 모든 사람들과 관계가 없으면 살 수가 없다.

이런 관계들 속에서 그 뒤에 감춰진 속마음은 과연 어떤 것일까?

직장에서 부하직원들을 혼내는 또는 칭찬하는 상사의 진짜 속마음은 어떨까?

저자는 그런 사람들간의 관계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스물일곱가지 실험을 진행하였다.

사람 사이에만 관계가 설정되는게 아니라 사람과 관련있는 모든 사물과도 관계가 설정된다.

그래서 이 실험은 컴퓨터와 사람간의 관계가 설정되면서 진행이 되었다.

사람과 사물간에 과연 관계가 설정될까? 하는 의문이 들었지만

실험을 진행한 결과를 보면 사물과도 관계가 설정이 되는 것을 잘 알수가 있었다.

그렇다고 이 책이 사물과 사람사이의 관계에 대한 연구를 말하는 것은 아니다.

사람과 사람의 관계를 설명하기 위해 사물(컴퓨터)가 사용되었을 뿐이지

어디까지나 그 주체는 사람과 사람의 관계에 대한 것이다.

 

저자는 스물일곱가지 실험을 5개로 분류하였다.

1. 칭찬과 비판에 대한 오해와 편견

2. 성격이 다른 사람들과 공존하는 법

3. 한 팀이 된다는 것

4. 타인의 감정에 대처하는 일곱 가지 방법

5. 설득력의 네 가지 기둥

 

위와 같은 5가지 분류안에서 사람과 사람 사이의 27가지 관계에 대한 실험 방법과 결과를

잘 설명해 주고 있다.

 

이 책에서 말하고 있는 관계에 대한 원칙과 지혜를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생활에서

잘 적용할 수만 있다면 우리 모두는 사회적 관계를 성공적으로 맺어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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