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라! 자연 속 그림 한자 - 자연 내 친구 한자툰 2
벼리 강 글, 최윤주 그림, 임완혁 감수 / 그레이트BOOKS(그레이트북스)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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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로운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한자, 그 너머를 배우다!

 

누구나 한자를 배워야 한다는 데 공감을 하지만 막상 제대로 익히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그런 면에서 <내 친구 한자툰>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신선한 접근으로 눈길을 끕니다.

 

* 유쾌함과 즐거움이 넘칩니다.

재치 있는 소재, 화면 가득한 그림, 참신한 구성으로 엮인 한자의 파노라마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집니다.

* 자연스럽게 한자를 익힐 수 있습니다.

그림에서 출발한 한자의 특징과 기억이 용이한 그림의 장점을 결합하여 한자를

그냥 외우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알고 익히게 해 줍니다.

* 효율적이고 바람직한 한자 학습의 예를 보여 줍니다.

한자의 구성 요소인 모양, 소리, 뜻을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자연스럽게 습득하도록

했습니다. 나아가 일상생활에서 쓰이는 한자의 예를 덧붙여 언어로서의 활용도를 높였습니다.

 

<내 친구 한자툰>은 학습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자연스러운 학습 과정을 통해 한자의 세계를 열러 줍니다.

내 친구 한자툰 이미지 리마인드 시스템 - 한자를 보면 그림이 바로 떠오르는 새로운

한자 학습법입니다. 한자를 그림으로 떠올리면 한자의 뜻은 저절로 따라옵니다.

 

 

[내 친구 한자툰이 특별한 5가지 이유]

01. 간단한 한자 1개로 복잡한 한자 10개를 잡아요.

02. 한자를 그림으로 기억해요.

03. 어휘력이 풍부해져요.

04. 옛사람들의 생활이 보여요.

05. 웃다 보면 저절로 한자 공부가 돼요.

 

초등 중학년이 되면서 사회과목을 배우다보니 한자의 필요성을 더욱 절실히 느낍니다.
사회책에 한자어들이 많이 나오다보니 한자를 잘 모르면 그 뜻을 이해하는데

오래걸리고, 공부하기를 그만큼 더욱 어려워하더라구요. 
하지만 아이가 아는 한자어가 나올 경우에는 한자의 뜻을 생각하면서 단어의 뜻을 유추해 내는

것을 보고 아~ 한자를 공부해야 겠구나,, 한자가 필요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이번 <내친구 한자툰>책을 살펴보니 그림으로 재미나게 한자를 익혀볼 수 있는
이미지 리마인드 시스템사용으로 아이가 흥미를 가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 책이라 앞으로가 더욱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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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우리나라 좋은동시 33 우리나라 좋은동시
강지인 외 지음, 정가애 그림 / 주니어파랑새(파랑새어린이)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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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와 평단의 구준한 요청으로 어린이들에게 다시 돌아온,

우리나라 좋은 동시 선정 모음집.

 

학교 안에서 벌어지는 폭력과 우정, 가족간의 사랑, 인내와 배려,

서로를 이해하려는 마음과 노력, 기쁨과 슬픔 등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많은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들의 삶 속에서 힘이 되는

폭넓은 소재와 다양한 주제를 녹여낸 문제의 동시 33편

 

잘 안 되는 거       *박두순*

 

말은 붙잡아두려고

애써도

잘 안 됩니다.

 

오늘도 그만

짝꿍에게

"너 나빠"

불쑥 말해 버리고 말았습니다.

 

마음이 그 말

붙잡아 두려고 했는데

마음이 그만 그 말을

놓쳐 버렸습니다.

 

이번엔

"미안해"

이 말을 놓아 주고 싶은 데

잘 안 됩니다.

 

 

아동문학 문예지에 발표된 동시 가운데 반드시 읽어야 할

작품만을 거려 선정한 '올해의 좋은 동시'들! 

 

초1 읽기 교과서에 동시가 나오면서 도서관에서도 동시집을 자주 빌려다 보곤 하는데요~
그림책과는 또 다른 느낌의 동시집은 글은 간단하고 명료하면서도 그 내용안에는
여러가지의 의미를 담고 있어서 아이가 무척이나 좋아하더라구요~
간단하면서 재미있는 말들이 들어있는 글 속에 많은 의미와 느낌을 주는 글이다보니,
아이도 자신이 동시를 지어보기도 하고, 일기에도 가끔 자신이 적은 동시가 적혀있을 때가 있답니다~

이번 <우리나라 좋은 동시>에서는 전년도 아동문예지에 수록된 작품들 중 기준에 의거,

어린이들이 읽어야 할 좋은 동시 33편을 모아 놓고 있어서 다양한 내용들의 시를

많이 접해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동시집을 통해서 울 아이에게 사랑과 감동의 동시를 많이 접해주고 싶어요~!! 

 

 <한우리북카페 서평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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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 들고 나타난 공자 귀신 - 논어 어린이의 인성과 지성, 고전에서 찾다
고향숙.이도현 지음 / 그린북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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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어> 하면 어렵고 지루하다고요?

그렇게 생각한다면, 여기 <논어>를 들고 포로로 퐁! 하고

나타나는 공자 귀신을 만나 보세요~~

 

안하무인 하랑이, 공자 귀신을 만나 군자가 되다!

하랑이는 수학은 잘하지만 역사 지식도 깊지 않고, 동생을 잘 돌보지도 않고,

웃어른에 대한 예절도 잘 모르는 아이예요. 그래서 아빠한테도 자주 혼나고, 늘 엄마의

잔소리를 듣고 살지요. 그러던 어느 날, 엄마의 성화에 못 이겨 억지로 성균관대학교 안에

있는 성균관에 따라가게 됩니다. 그런데 그곳에서 글쎄 누구를 만났는지 아세요?

바로 2천 5백여 년 전, 중국에서 살다가 간 그 유명한 공자예요.

아니, 공자는 오래전에 죽었으니 공자 귀신이겠지요?

그러니까 하랑이가 그만 공자 귀신에 홀려 버린 거예요!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하랑이는 귀신이라고 무서워하기는커녕 공자 귀신과

티격태격 하며 논어를 파고든답니다. 하랑이가 공자 귀신과 어떻게 지내며

논어를 알아가는지 한번 살펴볼까요?

 

 

 고전의 기본은 한자입니다. 한자어로도 논어 구절을 익힐 수 있도록 매 이야기마다 

한자음과 뜻, 풀이를 함께 실어 아이들이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으며 한자도 함께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져 있었습니다. 또한 공자님 말씀이라는 별도의 코너도 포함되어져 있어서 이야기 속 

논어 구절을 아이들의 생활에 맞춰 풀어서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만을 쏙쏙 골라 다시 한 번 설명하였기 때문에 

아이들이 실생활에서 쉽게 기억하며 떠올릴 수 있을 것이랍니다. 

아이가 아이수준에 맞게 재미나게 나온 명심보감 책을 시리즈로 재미나게 읽었던터라 

이번 <논어들고 나타난 공자 귀신> 책 또한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고전인 '논어'를 아이들의 시선으로 재미나게 풀어낸 책이라고 하니, 

지금 관심이 많은 이때아이가 읽어보면 좋을 듯 하네요.
아이들이 흥미로워할 만한 공자 귀신이라는 캐릭터를 등장시켜 논어의 주인공인 공자가 

직접 하랑이에게 가르침을 전해주고 있어서 아이도 이 책을 읽으면서 공자가 제시하는 

군자의 모습을 통해 아이가 앞으로 인생을 살아가는 데 좋은 롤모델이 되어주었으면 좋겠네요,,


오래전 옛 성인들이 쓰고 남긴 고전은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훌륭한 인문학적 자양분이 됩니다.

우리의 인성과 지성을 고전에서 찾아보세요~~

 

 <한우리북카페 서평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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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섬 No.11 - 종합학습만화지 종합학습만화지 보물섬 11
서울문화사 편집부 지음 / 서울문화사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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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 전 학년 통합 교과가 한 권에 쏙~!!

종합학습만화지 보 물 섬 11호

 

 

 내일탐구소

우리 교실 영어 전문가 - 영어 전담 교사

영어 전담 교사는 초등학교 선생님 중에서도 특별히 영어를 전담하여 가르치는

선생님이에요. 낯선 외국어인 영어를 배워야 하는 우리에게 재미난 수업으로

영어와 가까워지게 만들어 주는 능력자이시죠!

우리도 즐거운 영어 수업 시간으로 빠져들어 볼까요?

 

<어떤 성격*성향의 사람이 영어 전담 교사에 맞을까요?>

- 사명감과 책임감, 도덕성이 높고 어떤 상황에서도 침착하다.

- 무엇보다 영어를 좋아하고. 학생들에 대한 이해와 사랑이 깊다.

- 타인에 대한 배려, 독립성, 리더십 등의 능력이 뛰어나다.

-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배우는 일에 즐거움을 느끼는 열린 태도를 가지고 있다. 

 

  

 광고 속에 숨겨진 경제의 비밀

우리는 생활 곳곳에서 수많은 광고를 마주합니다. 텔레비전이나 웹사이트, 버스나

지하철, 거리에서 쉽게 광고를 볼 수 있지요. 그런데 이 많은 광고는 왜

존재하는 걸까요? 그리고 소비자인 우리는 광고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광고란?>

한자 뜻 글대로 세상에 널리 알리는 일을 말합니다. 광고는 우리 생활 곳곳에서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광고를 통해 상품을 많이 판매하게 되면 기업의 이익이

커지므로 광고는 기발한 방식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끌려고 노력합니다.

한 가지 재미있는 점은 광고를 보면 우리사회의 최신 유행을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인문사회 - 종결자 고르래뿅

* 학습목표 - 여러 가지 기상 용어 알기

아무려면('아무렴'의 본말)

1. '말할 것도 없이 당연히 그렇다.'라는 뜻으로, 상대방의 말을 긍정할 때 하는 말.

2. 아무렴 : '아무려면'의 준말.

3. 암 : '아무려면'과 같은 뜻.

둘째가라면 서럽다(=으뜸가다, 제일가다, 첫째가다)

'어떤 분야에서 누구나 인정하는 첫째이다'라는 뜻입니다.

 

 아이가 먼저 알아보고 좋아해서 기다리게 되는 보 물 섬~!!

이번 11호도 아이가 얼마나 기다렸는지 몰라요~

보물섬을 만나볼 때마다 이제는 같은 학습만화지와도 보물섬은 참~ 다르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만화라면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겠지만,

그 외에 교과와 연계되어있는 각 과목에 대한 배경지식과 함께 논술, 창의, 인성까지도

세심하게 다루고 있는 모습들이 이제 느껴집니다. 아이에게 다양한 영역에 대한 지식들을

재미나게 전달해 줄 수 있겠다는 생각에 더욱 만족스러운데요~

아이 또한 보물섬을 받아들고 쉴틈없이 책 속으로 빠져들어가더라구요.

학습만화만의 많은 장점들을 아이에게 많이 접해 주고 싶은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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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교육 콘서트 (2014 세종도서 교양부문) - 부모라면 꼭 알아두어야 할
져스틴 최 지음 / 베이직북스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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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모가 자녀와 소통할 때 필요한 감정 및 심리 코칭의 기술

 

" 아이는 부모의 감정을 먹고 자란다"

 

부모와 자녀의 관계는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고 특별한 관계입니다. 부모는 자녀에게

지대한 영향을 주고 있지만 그 사실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사막 한가운데서 밤 하늘을  가득 채운 별천지를 보여주며 아들의 호기심을 증폭시켜준

스필버그의 아버지, 스스로는 고등교육을 받지 못했지만 전자기계에 대한 아들의

관심을 충족시켜준 스티브 잡스의 양아버지, 그리고 일반학교에서 적응을 하지 못하고

제적당한 아들의 가능성을 믿고 스스로 가르친 에디슨의 어머니는 우리 모두의

귀감이 되기에 충분합니다. 오늘날 우리들은 자녀의 신체적 건강에 대한 관심만큼이나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는데 마음의 병으로 말미암아 우울, 수면장애, 불안,

성격장애 등 큰 정신적 고통을 받고 있는 아이들이 점점 증가하는 추세에 있습니다.

아이가 실수를 할 때는 부모가 효과적으로 가르칠 수 있는 자녀교육의 좋은 기회입니다.

이런 기회를 매번 분노를 이기지 못함으로써 날려 버리는 것은 참 안타까운 일인데요.

이렇게 격하게 화를 내는 부모의 눈치를 보며 자란 아이는 모든 것에 대한 자신감을 잃게

됩니다. 실수를 할까봐 걱정하고, 지레 겁을 먹고 시도도 하지 못하는가 하면 불안증과

우울증으로 주요한 시기에 자신의 지적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거나 학창시절 동안 대인관계의

문제로 고통을 받기도 합니다. 부모의 분노를 조절하는 몇가지 효과적인 방법을 소개합니다.

 

첫째, 화가 날 때 자신의 모습을 관찰한다.

둘째, 아이의 행동을 감정적으로 받아들이지 않는다.

셋째, 부모는 객관성을 유지해야 한다.

넷째, 스스로 자신감을 갖는다.

 

중요한 것은 부모의 감정적인 훈육 방법은 자녀의 문제를 궁극적으로 해결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으며, 솔직함과 자신감을 바탕으로 한 양육 방법을

습득한 부모는 자녀와의 공감대를 이룰 수 있고 자녀양육에 있어서

보다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아이를 키우고 있는 부모로써 꼭 읽어보고 싶은 자녀교육서란 생각이 드는 책이었어요.

이 세상에 잔소리를 하지 않는 엄마는 없어요. 아니, 엄마라면 잔소리를 하지 않을 수가 없지요~

잔소리하면 저도 한 잔소리를 하는 엄마인데요~

부모라면 내 아이가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누구나 참견을 하고 잔소리를 할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아이에게 부모의 간섭이 어떻게 와 닿을지,

아이는 부모의 감정을 그대로 먹고 자란다고 하는데, 사춘기에 접어드는 아이들을

 어떻게 대하고 말을 걸어줘야 하는지 걱정이 앞섭니다.

이번 책은 바로 이 땅의 학부모들에게 올바르고 효과적인 자녀교육의 통념을 바꿔주고,

훈육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일깨워 줄 수 있는 책이라 저도 이 책을 통해서 이제는

아이의 행동보다는 그 마음을 이해하고 읽어주고, 아이의 눈높이에 맞춘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의견과 선택을 존중하며 행동하도록 가르쳐줄 수 있는

부모가 될 수 있도록 조금씩 노력을 기울여야겠습니다~!!

 

<한우리북카페 서평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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