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란 나에게 뿌리깊은 나무입니다.

책이란
안드레스 로페스 지음, 성소희 옮김 / 봄나무 / 2022년 4월

#도서협찬

<<안드레스로페스 글.그림/성소희 옮김/봄나무 출판사>>
 
책의 의미를 크게 생각하지 않았던 요즘 
책의 의미가 무엇이었는지, 책이 나의 마음속에 자리잡은 의미를 찾아가보는 시간을 갖게 되었어요.
 

책을 펼치면서 면지에 시선이 갔어요.
저는 그냥 가로줄 무늬인줄 알았는데 책갈피 같은 것이 보입니다.
무엇을 표현하는 것인지 한참 생각했어요.
책 페이지를 넘기면서 이렇게 오래 생각해보기는 정말 오랜만인것 같아요.

<책이란> 책이 나에게 와서 지금까지의 여유없던 삶에 조금의 여유는 괜찮다며 위로해주는 책이네요.
한페이지 한페이지 짧지만 간결한 글귀를 읽으며 마음의 여유를 찾고 있어요. 
 
//"책이란....
 
누구에게나 잘 어울리는 옷이야."
".. 늘 나를 새로운 곳으로 데려가는 강이야."//

책의 여백이 주는 편안함에 여러 가지 생각을 많이 하면서 더 오래 책을 보게되었어요.
 
마지막 페이지를 덮으면
 
"나에게 책이란....."질문과 함께 빈 줄 노트가 나와요.
나에게 책이란 어떤 의미인가 생각해봤어요.

맘에 드는 그림이 있는 책을 볼때는 전시회를 다녀온것 같은 멋진 그림 작품 같았고, 마음에 드는 글귀가 가득한 책을 볼때는 마음이 힘들 때 위로 받는 따뜻한 손길 같았죠. 
책이 주는 향기, 책이 주는 느낌이 좋을때도 있지만 그렇지 않을때는 잠시 책을 멀리하기도 하고 하지만 결국엔 다시 책을 보게 되는 어떤 끌림의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여러분에게 책이란 어떤 의미인가요?
 
요즘같이 바쁘게 살아가는 시간들 속에서
우리는 무언가의 의미를 점차 잊어 가는것 같아요.
흔들리는 시간들 속에서 
책이란 의미를 생각해보고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시간입니다.
 
 @_bomnamu
 
#책이란#안드레스로페스
#성소희옮김#봄나무#봄나무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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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소개#서평단#책서평#그림책추천

십년가게와마법사들3

십 년 가게와 마법사들 3 - 날씨 마법사 비비와 봉인 마법사 포 ㅣ 십 년 가게
히로시마 레이코 지음, 사다케 미호 그림, 이소담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2년 3월

#십년가게와마법사들3
#날씨마법사비비와봉인마법사포
#도서협찬

십 년 가게와 마법사들 3
십 년가게와 마법사들 시리즈는 십 년 가게 이웃인 마법사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필요없어진 물건을 근사하게 바꿀수 있는 트루
색깔을 바꿔주는 마법사 텐
날씨를 바꿀수 있는 신비한 힘이 있는 비비
무엇이든 봉인하고 해제하는 힘을 가진 봉인 마법사 포

그중 세번째 이야기 비비와 포의 이야기가 담긴
<십 년 가게와 마법사들 3> 개성넘치는 마법사들 마법의 힘과 매력적인 이야기가 가득담긴 십 년 가게와 마법사를 만나보러 가볼까요~!!

손님과 날씨를 교환하는 비비
날씨를 교환하기도 하지만 날씨들을 모아 정성껏 돌보는 비비 어떤 사연으로 날씨를 돌보는 걸까요?

하얀수염에는 열쇠를 주렁주렁
허리띠에는 자물쇠를 주렁주렁
어떤 마법을 부리길래 열쇠와 자물쇠가 가득한걸까요??

봉인과 해제의 마법을 부리는 포는 과연 어떤 손님들을 만나게 될지 어떤 사연들을 봉인하고 봉인한 사연대신 어떤 사연을 해제할지 이야기 속으로 푹 빠져보는 시간입니다.
나에게도 만약 봉인하고 싶은 부분이 있다면 어떤 시간을 어떤 이야기를 봉인하고 그 대가로 무엇을 해제해야하는 걸까요? 책을 읽으면서도 고민을 계속 하게 되네요.

오늘 딸아이와 우리가 하는 선택이 최선이 아님을 사람은 언제나 실수를 하기도 하고 완벽할수 없음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보냈어요. 언제나 선택에는 책임이 따르고 그 선택의 기로에서 어떤 대가가 따를지는 누구도 알수 없다는걸 알려주고 싶었어요. 아직 저도 제 인생을 살아가는 한사람으로서 항상 선택의 기로에 서게되네요. 막연하고 어렵게 설명하기보다 이런 환상적인 동화를 읽어가며 미리 체험해보고 공감해보는 시간도 참 의미가 있는 것 같아요.

저는 여러 이야기 중 트루 마법사가 새집을 지을 때 부른 노래가 참 인상깊었답니다. 나도 이런 노래를 불러 누군가 필요로하는 새집을 지어주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다같이 불러봐요~🎶

[솔잎에 쐐기풀, 검은 정미, 바늘의 수호자여.
여기로 오라
속새에 떡숙, 매듭풀. 내 이름을 듣고 자, 모여라.
오래된 기억을 새로 짜 넣어 미래를 위해 만들어 내자. 망가진 것이 다시 태어나고, 새로운 노래가 시작되듯이. ]

여러분이 원하고 바라는 집이 꼭 지어지기를 기도합니다. 마음의 집이든, 꿈속의 집이든, 현실의 집이든 우리 함께 꿈꿔봐요~~♡

감동적인 이야기도 교훈적인 이야기도 있고 책을 읽으며 여러가지 감정들을 느껴보는 시간이 참 좋았어요.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기 참 좋은 십년가게와 마법사들 시리즈 추천해요.

@wisdomkids_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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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 성장 바로알기에 적격인 책!!

박미정의 우리 아이 성장 백과 - 성장클리닉 최다질문 100
박미정 지음 / 물주는아이 / 2022년 2월

#우리아이성장백과#도서협찬

📌박미정의 우리아이 성장백과

아이 성장에 대한 고민이 생겼을 때 엄마들이 찾는 1순위 성장클리닉!

아이가 초등학교 1학년이 될 무렵부터 성조숙증때문에 병원에 다니면서 검사를 쭉 해왔었던터라 이런 부분으로 고민을 하고 검색하고 병원을 다니며 내 아이가 성조숙증은 아닐까 하는 걱정에 맘조리는 부모님들이 많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작년까지 아이와 함께 전문병원에 다니면서 검사도 하고 뼈나이도 체크했었어요. 딸은 어떤 호르몬 치료나 추가적인 검사를 하지 않아도 되었는데 그런 부분으로 검사를 해야하고 치료를 결정해야하는 부모님들께서 함께 읽어보시면 고민하는 아이들 성장에 대해 도움이 되는 도서라고 생각합니다.

📌p44 성장판은 어디에 있나요?
성장판은 어깨, 팔꿈치, 손목, 척추, 골반, 대퇴골, 정강이뻐, 발목,  발뒤꿈치, 손가락, 발가락 등 길게 생긴 뼈의 위아래에 있습니다. 성장판은 모든 긴뼈의 양 끝에 다 있지만 키가 자라는 데는 무릎, 고관절, 발목 부위에 있는 성장판의 역할이 큽니다. 특히 발목부터 무릎 사이의 정강이뼈(경골)와 무릎과 고관절 사이의 넓적다리뼈(대퇴골)의 긴뼈가 길어져야 합니다.

📌p45 어떻게 해야 성장판이 잘 자랄까요?
첫째, 칼슘과 비타민 D를 충분히 섭취합니다.
둘째, 단백질 식품을 충분히 섭취합니다.
셋째, 요오드를 적절히 섭취합니다.
요오드는 뼈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갑상선호르몬의 중요한 성분입니다. 요오드는 미역, 다시마 등 해조류에 많으므로 해조류 반찬을 먹어야 합니다. 그렇다고 너무 많이 먹어서도 안 됩니다.

📌p115 성장클리닉에서는 어떤 검사를 받게 되나요?
성장클리닉에서의 검사는 아이의 상태에 따라 달라집니다. 그리고 의사의 판단에 따라서도 다릅니다. 의사의 판단 아래 아주 간단하게 손목뼈, 성장판 사진 촬영만 할 수도 있고 혈액 검사를 할 수도 있습니다. 여기까지는 간단한 검사에 속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키가 3백분위수 미만이면서 성장호르몬 결핍증이 의심되면 하룻밤 입원하여 여러가지 정밀 검사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1단계: 뼈 나이(성장판)엑스선 검사
2단계: 혈액 검사와 소변 검사
3단계: 성장호르몬 자극 검사(입원 검사)
4단계: 뇌 MRI

📌p219우리나라 아이들이 가장 부족한 영양소, 칼슘
우유 한 컵(200cc 기준)에 있는 칼슘은 약 200mg 입니다. 이 정도의 칼슘을 먹으려면 치즈 2장, 브로콜리 2컵, 시금치는 8컵 정도를 먹어야 합니다.~중략 ~ 그렇기에 성장기에 어린이에게는 다른 음식과 더불어 매일 2컵 정도의 우유를 먹이는 것이 필수입니다.

📌p245 많이 잘수록 키도 많이 클까요?
수면이 왜 그리 중요할까요?
잠을 잘 자야하는 이유
첫째, 얕은 잠과 깊은 잠이 반복되는데 특히 깊은 잠을 잘 때 성장 호르몬이 더 많이 분비됩니다.

아이들이 잘 자라는데 생각보다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저 어릴때에는 스스로 컸다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네요. 모두 부모님의 관심과 사랑속에서 제가 이만큼 자랄수 있었듯이 저 또한 아이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적절하게 그리고 세상에 넘쳐나는 정보들을 잘 판단하여 아이들에게 적용할수 있는 판단력도 필요하다는 생각도 하게되었습니다. 그동안 아이들 쓰는 제품과 먹는 재료들을 잘 선별하여 아이들에게 쓰게하고 먹인다고 생각했지만 책을 읽어가며 궁금증을 해결하다보니 일부분이었을뿐 전체적으로 넒고 크게 좀 더 오래 지속될 수 있는 것들은 아니라는 생각도 하게되었어요. 아이들을 건강하게 잘 키우는 부모가 되기 위해서는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해야겠습니다.

아이들 성장에 대헤 전체적으로 필요한 정보들이 정리가 잘 되어 생각을 정리하면서 읽어보기 너무 좋았어요. 아이들 성장에 대해 체크해볼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growing__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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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브루타야 부탁해

하브루타야 부탁해 - 공감과 창의성 Jump Up 그림책 질문놀이
권문정 지음 / 산지 / 2021년 12월

하브루타야부탁해
#도서협찬

📌하브루타야부탁해/권문정지음/산지출판사

p132
어떻게 하면 아이들에게 읽기의 기쁨을 알게 할 수 있을까요? 그 질문의 답은 '놀이처럼'입니다.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놀이를 통해 읽게 하고 놀이하다가 배우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림책을 보고 놀이를 함께 하며 이것을 일상과 연결짓는 활동도 의미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여기에 질문을 넣습니다. 그것이 그림책 질문놀이입니다.

책을 읽다가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구절이 많아 기록을 많이 했어요. 책을 읽으며 드는 느낌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표면적인 글자에서 아이들의 잠재적인 감정을 이끌어내기까지 관찰하고 공감하며 창의적으로 생각을 이끌어주는 방법들에 대해 자세히 예시 들어 설명을 해주고 있어 전문적이지 않은 엄마인 저도 읽어가며 이렇게 해볼까 저렇게 해볼까하는 생각도 해보고 나는 아이들과 그림책을 볼때 주로 보기만 하고 말았었는지 그림책을 놀이로 인지하게 하며 아이들과 창의적으로 놀이활동까지 이어지게 해줬는지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여러 독후활동도 해보고 아이들과 이야기도 나누어보고 가끔은 그림책도 읽기보다는 펴놓고 놀기 바쁜적도 많았어요. 처음부터 끝까지 내용을 이해하며 읽을때도 있지만 어떤 날은 책속에서 숨은 그림 찾기하듯 그림들을 찾아가며 빨리 찾기 놀이를 해보기도 하고 책속에 나오는 색깔들을 찾아가며 색조합에 대해 이야기하다 물감놀이로 빠져보기도 하고 주제들에 맞는 책을 들고 산으로 또는 바다로 또는 맛있는 음식들이 있는 까페로 식당으로 함께 여행을 떠나보기도 했지요. 이제 책은 그런 아이들에게 일상생활의 일부같은 존재입니다.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책이 아닌 놀이의 일부가 되고 생활의 일부가 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책을 일부러 시간내서 읽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어떤 주제를 갑자기 정하지도 않습니다. 처음 들고 오는 책에 따라 또는 보고 싶은 책에 따라 다양하게 또는 같은 주제로 보기도 하고 놀기도 하죠. 아이들에게 어떤 형식에 얽매이게 책을 읽히지 않고 책속에서 재미와 흥미로 가득한 시간! 책 속에 배움이 있고 재미가 있다는 것을 알게해주는게 좋겠다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하브루타야부탁해 책을 읽으며 다시 한 번 머리속에 복잡했던 생각들이 정리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요즘 너무 바빠 아이들과 저녁식사를 하며 놀이활동 같이 하고 재우다보면 책을 함께 볼 시간은 정말 거의 없어요. 그럴때 우선 책을 모아놓고 보기보다는 우선 그날 있었던 일들에 대해 서로 이야기하듯 질문을 해봅니다. 학교에서 재미있었는지? 친구들과 별일은 없었는지? 무슨 일이 있었다면 너의 기분은 어땠는지? 너라면 그런 상황에서 친구에게 뭐라고 말을 해줄지 공감하고 생각하며 해결할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 서로 이야기를 주고 받습니다. 아이들의 생각은 점점 자라고 앞으로도 많은 생각을 하게 될거라 생각합니다. 그럴때 부모의 생각을 강요하고 실천하게 하기보다는 너라면! 너의 입장이라면! 이라는 말로 질문을 바꿔줍니다. 그럼 아이는 고민을 하고 자신의 생각들을 이야기해줍니다. 하브루타라고 해서 어렵게 생각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꼭 책이아니어도 일상생활에서 아이들과 밥을 먹다가 과자를 먹다가 또는 쇼핑을 하다가 여행을 하다가 자유롭게 이야기를 주고 받으며 자신들의 생각에 대해 말을 하다보면 아이의 생각과 부모의 생각의 접점도 생기고 아~~ 아이는 이렇게도 생각을 하는구나 라며 어른인 제가 배울때도 있고 또는 아이에게 조금 더 인생을 살아온 선배로서 조언도 해줄 수 있습니다. 무엇이든 어렵게 거창하게 하기보다 작은 대화부터 시적해보세요. 하부르타는 멀리있지 않아요. 공감하며 대화하는 습관 아이들을 관심으로 바라봐주는 우리의 시선에 늘 가까이에 있습니다.

책속 마지막 6장에서는 활용할 수 있는 내용들이 더 더 가득 들어있습니다. 교실에서 이렇게 가정에서 이렇게를 읽어가며 나도 해봐야지 하는 것들에는 열심히 표시도하고 예시로 올려주신 책들은 눈도장도 찍어놨다죠~~♡

👀아이들의 생각에 공감할 수 있는 엄마로 자랄 수 있게 도움되는 책의 서평단이 될 수 있도록 기회를주셔서 감사합니다. @sanji_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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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어맨

잉어맨 ㅣ 스콜라 창작 그림책 28
이명환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1년 11월

#잉어맨#도서협찬

투닥거리는 남매와 함께 읽으면서
우애있는 남매 만들기 프로젝트

우애를 키워주고 싶지만
실상은 경쟁관계이다보니
내가 잘한다!! 내가 더 잘한다!!!
뭐든 질투와 싸움으로 끝나기 바쁜 남매의 일상

아직은 어려서 투닥 투닥거리는 날이 더 많지만
또 서로 챙기기 바쁜 남매
좋은거보고 맛있는거 먹으면 생각이 나는지
누나를 찾고 학교에서 동생이 좋아하는 간식이
나오면 챙겨서 가지고 내려오는 누나

어쩔 땐 세상 끝까지 한없이 예쁘다가
어떤 날은 정말 나락으로 나락으로 화를 쏟아내도
끝이 없게 만드는 남매 나의 아이들아

서로에게 잉어맨 같은 느낌을 바랄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둘의 사랑이 샘솟는 시간들이 많아서 엄마는 너희둘 볼때 증멜로 행복하단다.

경쟁상대 같아 보일지 몰라도 누나가 잘하는게 보이면 같이 하고 싶어하는 동생을 보면 둘이 함께 무엇이든 해보려 노력하는 모습들이 잉어맨의 동이와 형 같아 보인단 말이지

지금 이 순간 둘에게 서로의 잘함이 반짝이는 에너지가 되어 서로의 영웅 같은 모습을 보고 좋은 부분들을
본받아 서로에게 잉어맨 같은 존재가 되기를 ...

엄마도 잉어우먼이 되려고 노력해볼게~~♡

무언가 시작이라는 단어는 희망의 느낌을 가득 주기도 하지만 그 이면에는 두려움을 동반하는 단어같다. 누구에게나 시작은 항상 어렵고 힘든것일텐데 그럴때 잉어맨 같은 형의 존재, 동이처럼 두려워하지말고 두눈 부릅뜨고 추위를 이겨내어 잉어를 잡아보자!
우리는 모두 할 수 있을 것이다.

동이는 과연 형처럼 잉어를 잡을 수 있을까요?
우리는 살면서 어떤 잉어를 잡았을까요?

용기, 자신감에 대해 다시 되새김해보는 시간을 보냈어요.
참 자신감이 없어지고 작아지는 듯한 나를 발견한 한주였는데 책을 보며 다시 힘을 내보자라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wisdomkids_official
좋은 책으로 용기낼 힘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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