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안드레스로페스 글.그림/성소희 옮김/봄나무 출판사>> 책의 의미를 크게 생각하지 않았던 요즘 책의 의미가 무엇이었는지, 책이 나의 마음속에 자리잡은 의미를 찾아가보는 시간을 갖게 되었어요. 책을 펼치면서 면지에 시선이 갔어요.저는 그냥 가로줄 무늬인줄 알았는데 책갈피 같은 것이 보입니다.무엇을 표현하는 것인지 한참 생각했어요.책 페이지를 넘기면서 이렇게 오래 생각해보기는 정말 오랜만인것 같아요.<책이란> 책이 나에게 와서 지금까지의 여유없던 삶에 조금의 여유는 괜찮다며 위로해주는 책이네요.한페이지 한페이지 짧지만 간결한 글귀를 읽으며 마음의 여유를 찾고 있어요. //"책이란.... 누구에게나 잘 어울리는 옷이야."".. 늘 나를 새로운 곳으로 데려가는 강이야."//책의 여백이 주는 편안함에 여러 가지 생각을 많이 하면서 더 오래 책을 보게되었어요. 마지막 페이지를 덮으면 "나에게 책이란....."질문과 함께 빈 줄 노트가 나와요.나에게 책이란 어떤 의미인가 생각해봤어요.맘에 드는 그림이 있는 책을 볼때는 전시회를 다녀온것 같은 멋진 그림 작품 같았고, 마음에 드는 글귀가 가득한 책을 볼때는 마음이 힘들 때 위로 받는 따뜻한 손길 같았죠. 책이 주는 향기, 책이 주는 느낌이 좋을때도 있지만 그렇지 않을때는 잠시 책을 멀리하기도 하고 하지만 결국엔 다시 책을 보게 되는 어떤 끌림의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여러분에게 책이란 어떤 의미인가요? 요즘같이 바쁘게 살아가는 시간들 속에서 우리는 무언가의 의미를 점차 잊어 가는것 같아요.흔들리는 시간들 속에서 책이란 의미를 생각해보고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시간입니다. @_bomnamu #책이란#안드레스로페스#성소희옮김#봄나무#봄나무출판사#봄나무그림책#책#독서#책의의미#그림책소개#서평단#책서평#그림책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