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서니와 괴물의 묘약 베서니와 괴물 1
잭 메기트-필립스 지음, 이사벨 폴라트 그림, 김선희 옮김 / 요요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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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서니와괴물의묘약
#도서협찬(@dasan_kids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았습니다.)

🪶배서니와 괴물의 묘약
🪶잭 메기트-필립스•글
🪶이사벨 폴라트•그림
🪶다산북스

📌주요등장인물

📌베서니
엉뚱하고 장난을 좋아하는 천방지축 베서니 보육원에서 아이들을 괴롭히던 어느 날 에벤에셀에게 입양되는데...베서니의 운명은?

📌에벤에셀 트위저
누구보다 멋진인생을 사는 에벤에셀의 삶에 어린이나 친구따위는 없고 죽음조차 걱정할필요가 없는 남자
젊음의 묘약으로 511세의 나이에도 젊음을 유지하는 남자
괴물이 원하는 것은 거리낌없이 살아있는 동물도 가져다주는 괴물의 조력자
괴물이 어느날 살아있는 어린이를 먹고 싶다고 하자 어린이를 찾아나서는데 에벤에셀은 과연 무사히 어린이를 찾을 수 있을까요?

📌괴물
늙지않는 마법의 약을 만들어내고 무엇이든 먹고 무엇이든 만들어내는 사악한 괴물, 몸집이 커질수록 살아있는 동물을 요구하는 괴물!!
그런 괴물에게 한가지 약점이 있는데...살아있는 어린이 베서니를 먹을 수 있을까요?

책을 다 읽고 2권은???

2권이 지금 눈앞에 없다는 사실이 너무 슬펐어요. 뒷 이야기가 너무 궁금한데 어쩌나요!!!

괴물은 어떤 모습으로 다시 나올까요?
에벤에셀과 베서니의 운명은?

2권에서 에벤에셀과 베서니는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너무 기대됩니다.

영화로 만들어진다면 베서니역에는 누가 캐스팅이 될까요??
그런 상상을 계속하면서 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하루 빨리 영화로도 제작이 되기를 기다려봅니다.

서평응모에 관심보여주시고
좋은책 보내주셔서 딸과 함께 판타지세계로 모험을 떠나
딸은 베서니로 엄마인 저는 괴물로 벌어지는 여러 일들을 상상해보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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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잘하고 글 잘 쓰는 표현사전 킨더랜드 책가방 6
최형미 지음, 최해영 그림 / 킨더랜드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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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더랜드책가방
#말잘하고글잘쓰는표현사전
#도서협찬(킨더랜드 출판사로부터 도서지원 받았습니다)

📝말잘하고 글잘쓰는 표현사전
📝최형미•글
📝최해영•그림

정확하고 바르게, 느낌있고 개성있게
효과적인 표현으로 내 생각을 전달해요!

어떻게 말할까?
말 잘하는 어린이 • 잘 듣는 어린이
✔눈물의 국어 시간
✔로못 윤아를 바꿔 줘!
✔오늘의 대화는 안녕하세요?
✔제대로 들은 거 맞아?

어떻게 쓸까?
잘 읽는 어린이 • 잘 쓰는 어린이
✔책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
✔일기가 무서워
✔네가 읽은 책을 알려 주마
✔낭구를 찾아서
✔삼총사의 우정을 근거로

《말잘하는 방법, 글잘쓰는 방법》
에 대해 총 9가지 이야기를 풀어가며 알기 쉬운 스토리 형식의 말하는 법, 글쓰는 법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나에 대해, 감정에 대해, 상황 및 상대에 대해 고려하여 표현하기, 경청한 뒤 어떻게 말할지 생각을
정리 한 후 다의어, 꾸미는말, 높임말, 동음이의어로 활용하여 말해보기

바람직한 독서자세(정독)
일기쓰기, 설명문쓰기, 주장하는 글쓰기 등의 이야기들을 하나씩 읽어보고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자신의 생각에 대해 글을 써볼 수 있게 도와주는 책입니다.

#말잘하고글잘쓰는표현사전 책을 통해 효과적이고 개성있는 표현방법을 배울 수 있고 어떤 주제에 대해 생각은 많지만 정리가 어려운 친구들 글로 표현하기가 어려운 친구들이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딸이랑도 책을 읽고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 보는 독후활동을 해봤어요.
인상깊었던 이야기 주인공의 감정도 같이 표현해보고 자신의 감정도 표현해보며 글을 써보고 윤아에게 편지도 써보았습니다.

서평응모에 관심보여주시고 좋은책 보내주셔서 여러가지 글쓰기 표현을 배워보는 유익하고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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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택시
이모세 지음 / 밝은세상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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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택시
#도서협찬(밝은세상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았습니다.)

🚖개인적인 택시
🚖이모세 글•그림
🚖밝은세상

나만을 위한 개인적인 택시가 진짜로 있다면 어떨까?? 자연스럽게 페이지마다 노래 재생해가며 읽었어요.

주인공들이 건네는 노래 제목 찾아 책속의 주인공과 같은 노래 들으면서 마치 옆자리에서 같이 택시타는 기분이랄까...

이런 느낌은 처음이라 엄청 설레였고 주인공들의 사연마다 감정이입이 되어 마음 아픈 사연엔 같이 눈물 흘리고 안쓰러운 사연엔 어깨 토닥이며 택시타고 목적지까지 함께 가보는 책이었습니다.

나라면 '기사님께 어떤 노래를 신청할까?' 생각해봤어요.
🎶신해철님의 먼 훗날 언젠가 듣고 싶어요.
이모세 작가님 보고 계시죠?? 저 진심입니다.

📚모든 사연들이 다 좋았지만 그 중에서 제 마음의
탑을 뽑으라고 하면 아래 3가지 너무 좋았습니다.

1️⃣믿을 수 있나요.
2️⃣그대는 이미 나
3️⃣마음은 노을이 되어

🚖이 택시엔 두가지 규칙이 있습니다.

📼1. 어쩌다 가끔 새로운 손님을 태우기도 하지만,
원칙적으로는 예약한 단골손님들만 태웁니다.
📼2. 목적지까지 가는 동안 손님이 듣고 싶은 음악을
함께 듣습니다.

함께 음악을 듣습니다. 개인적인 택시
"I Don't Want to Miss a Thing"
제일 처음 들었던 음악 찾아 마지막까지 다시 들었어요.

@wsesang

서평응모에 관심 보여주시고 공테이프에 좋아하던 노래 녹음하던 시절로 다시 돌아가보는 추억여행 떠나볼 수 있게 좋은책 보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개인적인택시#이모세
#밝은세상#책서평#독서스타그램
#웹툰#웹툰단행본#위로#옴니버스
#노래#인디밴드#음악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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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흘린 눈물은 꽃이 되었다
이광기 지음 / 다연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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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흘린눈물은꽃이되었다.
#도서협찬(@dayeonbook 에서 도서를 지원받았습니다.)

🌻내가 흘린 눈물은 꽃이 되었다.
🌻지은이 이광기
🌻다연(DAYEONBOOK)

[12년 만에 아들에게 쓰는 편지
아들아! 선물 같은 내 아들아, 너는 꽃이 되었구나!
눈물로 묻은 가슴에 '꽃'이 피었다.]

📚P24미친놈처럼 울었다
생때같은 내 새끼가, 그것도 내가 보는 앞에서 숨을 거뒀다. 한없이 울었다.
누가 보든 말든 병원 바닥에 주저앉아 내내 아들의 이름을 목청껏 불렀다. 사고를 당한 것도 아니고,
전날까지 너무나도 멀쩡하던 아이였는데,
미처 손써볼 틈도 없이 내 새끼를 허무하게 보내다니••••••.
폭풍 치는 광야에 서 있는 기분이었다.
눈 오는 걸 참 좋아했던 석규, 이번 겨울에 눈 오면
꼭 스키타러 가자고 약속했는데••••••.

📚P44취학 통지서
아이가 떠나고, 한 달 안에 사망 신고를 해야 한다고 했다. 하지만 벌금을 내고서라도 안 하고 싶었다.
그렇게 주민등록증 말소를 하지 못한 채 시간 끄는
사이, 집으로 석규의 취학 통지서가 날아왔다.
/중략
"뭘 도와드릴까요?"
"우리 아이 주민등록등본 말소하러 왔습니다."
그 순간 참아왔던 눈물이 폭풍처럼 쏟아졌다.
/중략
가족들에게 약한 모습 안 보이려고 무던히 애쓴 나였다.
하지만 아들의 사망 신고를 하러 간 날, 나는 한순간에 무너져내렸다.

🗨책을 읽으며 쏟아지던 눈물을 참을수가 없었습니다.
페이지를 넘길때마다 코끝이 찡해지고 눈물이 후두둑 떨어졌습니다.
사랑하는 가족을 먼저 떠나보내는 일이 얼마나 힘들까요. 감히 상상할수도 없는 아픔에 눈물만 흘렀습니다.

12년만에 이광기씨가 아들에게 편지 보내듯
써내려간 에세이 #내가흘린눈물은꽃이되었다
책에는 건강하던 아들이 신종플루로 하루 아침에
가족의 품을 떠난 이야기, 월드비전과의 인연으로 아이티로 봉사활동을 떠나며 다시 찾게된 삶의 의미에 대한 이야기, 현재의 삶에 대한 감사와 여러 희망의 메세지를 담고있는 책입니다.

책의 마지막 에필로그를 읽으며 느끼는 점이
참 많았습니다.

📚Epilogue
소중한 사람과 '눈맞춤' 하다
'눈빛만 봐도 안다'는 말이 있습니다.
'눈'이라는 맑은 창을 통해 마음의 대화를 나눌 수 있다.
상대의 마음을 느낄 수 있는 가장 단순하고 강력한 방법은 '눈맞춤'아닐까?

🗨책을 다 읽고 가족의 소중함, 현재 내 삶에 대한
기쁨과 감사함까지도 모두 느낄 수 있었습니다.
누구에게나 행복은 가까이에 있다고 합니다.
아주 작아 보이지만 지금도 내 옆에 아주 가까이에 행복이 있는데 너무 멀리 보느라 큰것만 찾느라 자신의 앞에 있는 행복을 놓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는 책입니다.

📌가족과 눈맞춤하고 "사랑한다" 말해주기
📌오늘도 고생했다고 토닥여주기
📌따스한 눈빛으로 바라봐주기
📌믿어주기, 기다려주기

@dayeonbook

서평응모에 관심 보여주시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좋은책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광기#에세이
#내가흘린눈물은꽃이되었다
#다연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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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이 쓰고 바다가 그려주다 - 홀로 먼 길을 가는 이에게 보내는 편지
함민복 지음 / 시공사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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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이쓰고바다가그려주다
#도서협찬(시공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았습니다.)

⏳섬이쓰고바다가그려주다
⏳함민복 에세이
⏳시공사

[시인 함민복 에세이
내가 쓴 글들은 나 혼자서 쓴 것이 아니라
내가 만난 모든 것들과 글의 세계가 써준 것이다.
나는 내 바깥의 세상에 수많은 섬으로 존재하고,
세상은 내 속에 수많은 섬으로 존재한다.
나의 모든 것은 뭍이고, 모든 것은 나의 뭍이다.
섬 속에 뭍이 있고 뭍 속에 섬이 있다.]-책소개 중에서

작가님의 책을 읽으며 섬에서 살아가는 듯한 자연과 함께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때론 이웃집 사람으로 때론 고욤나무에 앉은 새들이었다가 때론 추억을 데리고 내리는 첫눈이 되고 싶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내가 책을 읽고 있는 것인지 책이 나에게 섬에 대한 다큐 영화를 보여주고 있는 것은 아닌지 착각에 빠져 작가님의 언어 유희에 빠져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혼자 읽다가 딸에게 들어보라며 읽어주다가 울다가 웃다가 보니 어느새 책의 마지막장을 덮고 있었어요.

책의 제목처럼 섬이 이야기를 쓰고 바다가 사진으로 그림을 그려주고 작가님은 책속에서 웃고 계시는 듯한 그냥 섬을 바라본다 라는 생각이 가득했습니다.

🌟책이 마치 생명이 가득한 섬 같았습니다.

책을 읽으며 단어 하나하나 곱씹으며 슬며시 미소짓다가
맘에 드는 구절 구절 적어가는 행복한 시간 보냈습니다.

어릴적 시골에서 으름나무 열매 으름따먹고 개암나무 열매 깨금 따먹던 옛생각이 떠오르고 방학이면 할머니댁에서 산으로 밭으로 놀러다니던 때가 생각이 나요.
가슴 속 추억이 아지랑이처럼 피어오르는 책입니다.

📚 @sigongsa_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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