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베르니 모네의 정원 - 수채화로 그린 모네가 사랑한 꽃과 나무
박미나(미나뜨) 지음 / 시원북스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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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채화로 만나보는 모네의 정원에 핀 꽃들

모네가 사랑했던 지베르니의 꽃과 나무들을

수채화 일러스트로 담아놓은 박 미나 작가님.

작가님은 각각의 식물이 가진 다채로운 색감과 함께

작가님이 보고 느낀 자베르니의 빛과 감성을 함께

담기위해 끊임없이 기억하시며 작업하셨다고 한다,

그래서일까?

담겨진 수채화는 그냥 '예쁘다' 라고만 표현하기 미안할 정도다.

수채화 작품을 한점 한점 살펴보면서 꽃의 색과 모양에

감탄하면서 한참을 바라본 후 책을 넘기곤 했다.

꽃과 함께 기록된 모네의 관련 글들은

정원을 향한 모네의 사랑이 담겨있어서 인지

설렘을 주기도 한다.

예쁜 수채화로 그린 꽃과 그림

그리고

모네의 글들은 소장 가치가 충분히 넘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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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걸어요
한지아 지음 / 풀과바람(영교출판)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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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고양이의 신나는 하루

방긋 웃으며 하루를 시작하는 아이 고양이

세수하고 신나게 모험을 떠나요

만나는 친구에게 인사해요

그리고 초록숲을 걸어요

양떼 구름도 보고 향기로운 꽃 향기도 맡아요.

나무 그늘에 앚아서 새들의 노래도 들어요

맛있는 사과를 먹고 시원한 바람도 느낀답니다.

그리고 생쥐랑 신나게 놀아요

하루가 다지나서 엄마를 꼭 안아요.

이렇게 아기 고양이의 하루는 정말 신나요.

.

이제 막 말을 배우기 시작하는 아가에게

들려주면 너무 좋은 그림책입니다.

예쁜 그림과 함께 사랑하는 내 아이에게

음악같은 동시한편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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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가족 - 10살 이수가 만든
전이수 지음 / 헤르몬하우스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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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을 받아드리고 가족의 중요성을 께닫게하는

너무도 사랑스러운 그림책

이수의 마음속에는 어떤 새상이 담겨있을까?

이수 작가님의 그림책을 읽고 보면서 나는 그의 팬이 되어버렸다.

작가님의 그림책을 보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작가님께 반할것이다.

화가이자 작가인 이수의 글과 그림은

따뜻하고 아름답지만 명확한 메시지가 담겨있다.

아이의 눈으로 바라본 이 세상은 분명

많이 아프고 고장나 있지만

희망을 듬북 담은 메시지로 행복을 안겨준다.

그리고 사랑으로 감싸안아준다.

아이들 책을 고민하는 부모라면

이수작가의 책을 꼭 놓치지 말기를 바란다.

책속의 이수작가님 말

-새로운 가족-

우리는 모두 다르지만

많은 같은 것들을 가지고 있다.

그 중에 하나가 사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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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가는 늑대들 - 9살 이수가 만든
전이수 지음 / 헤르몬하우스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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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살 이수가 바라본 미래의 우리 모습

기계들이 사람을 대신해서 모든것을 다해주는 세상.

사람들은 이제 바쁘게 움직일 필요없이

그저 기계들이, 로봇들이 하는일만 가만히

보고 있으면 되는 세상.

그러다 사람들의 몸은 거대해지고

걷는거조차 힘들어진다.

그런 사람들을 보고 늑대들은 사람을 돕기로하는데..

무언가를 직접 해본다는게 뭔지 다 잊어버린 사람들.

기계없이는, 로봇 없이는 아무것도 못하던 사람들이

늑대들이 선물해준 작은 꽃을보며 희망을 다시 발견한다.

그리고 모든 기계들은 멈추고 사람들이

움직이기 시작한다.

작은 희망하나가 커다란 기적을 불러온다.

아이의 눈으로 바라본 기계화된 세상은

너무도 끔찍하고 무섭다.

더 편하게 살기위해 리모컨 하나로만 모든것을

관리하는 세상은 결코 좋지만은 않다는걸 이수의

글과 그림이 깨닫게해준다.

엄마와 아이가 함께 꼭 읽어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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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악어 타코 - 8살 이수가 만든
전이수 지음 / 헤르몬하우스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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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악어 타코를 통해

8살 이수가 우리 어른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

악어 타코를 우리에게 소개하주는

이수는화가이자 작가라고한다.

이수가 출간한 책만도 13권이나 된다고하니

정말 너무 멋진 꼬마 작가다.

꼬마 악어 타코를 통해 이수는 환경오염에대해

얘기를 하고 있다. 푸르른 나무들이 점점 사라지고

회색 건물들이 늘어나는자 많은 동물들은

살곳을 잃고 어디론가 떠난다.

떠나는 동물들을 만나고 점점 변해가는 세상을보며

악어 타코는 너무 슬퍼진다.

그리고 자신이 살고있는 곳은 절대 그렇게 되지 않게

지키기로 마음을 먹는다,

타코가 바라보는 세상은 이수가 바라보는 지금 세상이다.

푸르름이 없어지는 그런 세상 .

검은 연기만이 가득한 지금 이곳.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이 세상을 더 이상 훼손하지 않고

자연을 조금이라도 되돌릴수있는 방법을 생각해보고

실천하는 우리 사회가 되길 바래본다.

엄마와 아이가 함께 읽기 너무 좋은 책이다

아이의 시선에서 그린 그림은 그 어느 작가들 그림보다 뛰어나다.

아이들이 더 공감할수있는 그림과 글이다.

아이와함께 읽을 책을 고민하는 엄마들은 이 책을 놓치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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