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 영어회화 : 디즈니­픽사 편 - 명장면 명대사로 배우는 스크린 영어회화 시리즈
라이언 강 / 길벗이지톡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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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를 좋아하는 아들 덕에 엄마도 좋아하게 되네요.
사실 저도 살짝 좋아했지만, 아들이 워낙 많이 좋아하게 되니....

같이 많이 좋아하게 되는 것 같아요.
디즈니는 영어를 재미있게  해주는 데 큰 몫을 해서, 

 아이에게 다양한 형태의 책으로도 만나려고 해요.

 

 

 

 

 

 

 

이번에는 이미 스크린으로 만났던 디즈니 픽사 영화를 명장면 명대사로 만나서
더 재미나게 영어를 하게 되는 책 < 스크린 영어회화 디즈니 픽사편 > 과 함께 합니다.
표지부터에서 드러나는 여러 픽사 작품들.
책 보자 마자 정말 반가웠어요~ ^^
다 알고 봤던 영화 이니~ ㅋㅋㅋ 알고 있어서 더 반가웠던 것 같아요.

 

 

책 한권에는 총 10개의 디즈니 픽사 영화가 들어 있답니다.

니모를 찾아서 / 토이스토리 / 토이스토리3 / 업 / 몬스터 주식회사 / 인크레더블/ 라따뚜이 / 벅스 라이프/ 월E/ 카

픽사 라인 업이 정말 좋아요.
이미 많은 분들이 아시고 좋아하는 영화 위주라 ...

많은 분들이 찾으시기에 딱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각 영화별로 처음에는 전체적인 스토리를 알려줍니다.
물론, 한글로 각 등장인물까지 꼼꼼하게 알려주네요.
주인공 외에는 생각이 안 났을 수도 있는데 이 한 페이지에 한눈에 보기 좋게 해놓으니,
영화의 전체적인 줄거리와 흐름을 알게 되는 것 같아요.

 

 

줄거리도 내용도 알고 있으니, 이제는 각 명장면의 명대사를 알려줍니다.
명대사인 영어 문장은 제목으로 크게 우선 알려주고..
대사를 영어로 자세히 알려줍니다.
물론 옆에는 해석도 있고요.
또한 구어체의 해석을 별도로 해주고 있어요~

 

 

 

바로 대사 속에서 봤던 문장을 일상생활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표현도 다시 알려줍니다.
한문장으로 상황에 따라 표현할 수 있다는 점과 다양한 표현이 참 좋더라고요.

 

 

 

영화 속 명대사를 알았으니 필사하는 시간도 가져봅니다.
읽고 익히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렇게 한번 써보는 것도 영어표현을 알아가는 데 더 수월하게 해주는 것 같아요.

옆에 영화 속 그림이 나오니 봤던 영화가 생각이 나기도 하고요!

 

 

 

저희 아들이 좋아하는 벅스라이프~
많은 곤충들의 등장과 재미가 더해졌던 영화라 좋아하더라고요~^^
이렇게 영화속 대사를 알게 되니 더 잘 보게 되는 것 같아요.

 

 

 

책이 오자마자 어떤 책이냐면서 보더니 디즈니라는 제목에 열심히 보기 시작합니다.
따로 별도로 MP3 예문을 다운로드 받고 나서 보여주려고 했더니, 미리 보고 싶다고 하더니..
곧장 보느냐 시간 가는 줄 모르네요~
영어 리딩이 되니 스스로도 읽어보기도 하고요.
모르는 부분은 엄마하고도 천천히 보기도 합니다.
엄마 위주로 볼려고 했는데 저희 아들도 열심히 같이 볼 것 같아요!
 

아참! 책에는 CD가 없으니 길벗이지톡 홈페이지 가셔서 책의 MP3예문을 무료로 다운 받으세요.
단 로그인 하셔야지 받으실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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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 제주 한 달 - 한 달간 아이와 함께하는 행복한 제주살이의 모든 것
이연희 지음 / 라이스메이커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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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제주도를 아이와 함께 다녀온 이후, 어디를 가지 않아도

그 풍경 하나만으로 모든 게 좋았던 제주도.
그래서 아이와 자주 가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그래서 요즘 자주 눈에 보이는 제주도에서 한달 살기.
이미 다른 저자의 책으로 만나본 이야기 이지만,

뭔가 더 확실한 정보가 필요해서..이리저리 알아 본 끝에..
아예 제주도에 정착해서 생활하시는 분의 책 내용이 궁금해서 읽어보기 시작했다.
표지부터가 평화로움과 느림의 미학을 보여주는 제주도의 모습이 그대로 들어나..
작년 갔던 그 마음이 다시 일어나는 기분이였다.

 

 

 

 

 

 

 

 

책은 이미 2014년에 나왔던 < 엄마랑 아이랑 제주에서 한달 >

의 개정판으로 더 많은 정보들이 담겨져 있다.
한달 동안 아이와 갈만한 곳 뿐 아니라 다른 필요한 정보들이 가득 들어 있어 보는
내내 내가 알고 있는 제주도와 사뭇 다름을 알게 되었다.
그저 유명관광지만 알고 있었는데 이리도 제주도에는

 볼거리들이 많고 굳이 비싼 입장료가 없어도
아이와 무한대로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곳이라는 책을 보면서 하나하나 알아가기 시작했다.




이책의 큰 장점은 책의 커버 안쪽에 저자가 알려주는 많은 장소들을 알려주는 제주도 지도.
사실 제주도 소개를 해주지만 어느 지역인지 잘 모르니 책을 보고 따로 지도를 찾아봐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애 주었다.
책을 보면서 커버지만 뒤집으면 어디인지 바로 알게 되니 제주도에 대해서 훤히 알게 되는 장점.
아이와 동행 할때는 동선을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이기에

 여행의 일정도 잘 잡을 수 있어 정말 좋았다.
역시 경험이 있기에 그런 엄마들의 마음을 잘 읽은 듯 싶다.



사실 아이와 제주도 가면 관광지만 가야 한다고만 생각했는데..
역시 이렇게 책으로 알고 나니 제주도는 정말 어디듯 아이와 즐기기 좋은 곳이구나라고 느꼈고..마냥 여름에만 가야한다고 생각했는데, 제주도를 즐기기에 좋은 계절은 여름뿐 아니라 겨울 역시 즐길거리가 많구나라고 느꼈다.
정말 책을 천천히 정독하면서 아이와 제주도 여행을 생각하고 있다면 이 책 한권은 충분 하겠구나 라고 생각이 들었다.


처음 막연하게 그저 장소만 소개될 줄 알았는데,

육아서 같은 아이를 키우는 엄마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씌여져 있기에,
가독성도 높고 왠지 다른 책에 비해 더 많은 공감을 하면서 책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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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가 창피해 - 인성 8대 덕목에 관한 여덟 편의 동화
왕대나무 지음, 이예숙 외 그림 / 예림당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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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클수록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게 되는 건 인성이라는 걸 점점 알아가는 요즘입니다.
어릴 때는 그림책 위주로 창작 위주로 조금씩 보여 주었지만,
요즘은 현실적인 이야기로 공감하면서 알려줘야 할 듯 싶고 또 아이가 재미나게 볼 수 있는 책을 만나고 싶었어요.
그러던 제 고민을 바로 한방 해결 해준 책 <할머니가 창피해 > 입니다.
인성의 8대 덕목을 바탕으로 8개의 동화를 만날 수 있는 책이랍니다.

 

 

 

 

 

 

표지부터가 코믹하면서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 잡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아이들에게 생활에서 많이 느끼고 알 수 있는 마음들.
그걸 표지에서 한번에 알려주는 듯 하네요.

 

 

 

 

책은 총 8개의 단편 동화로 이루어져 있답니다.
예, 정직, 소통, 책임, 협동, 배려, 효, 존중
인성에 필요한 덕목을 바탕으로 꾸며진 동화라 정말 좋아요~^^

 

 

 

많은 동화중에 첫번째 정직에 관한 이야기.
누구나 어릴 적 손대지 말아야 할 돈....자신의 양심의 가책을 느껴서..
좋을줄 알았던 일들이 자신을 힘들게 만들었던 일이라는 걸 알게 되는 동화랍니다.
책 속에 부모님은 정말 아이들에게 유연하게 잘 대처하시는 모습에...저도 한수 배우게 되는 내용이였어요!
알지만 때론 아이들의 행동을 스스로 느끼게 만들고 말해주기 기다리는 자세..
알아도 모른 척 해야 하는 모습도 필요함을 알게 되네요.

 

 

 

아이가 클 수록 소통이라는 단어가 참 어려워 지는 것 같아요.
바로 여기 아들과 엄마가 서로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지 못해 오해 하게 되는 동화를 통해...
서로가 서로의 입장을 생각하고 소통해야 한다는 걸 알게 됩니다.
아마 아이를 키우게 되는 부모라면 누구나 겪는 일이 아닐까 싶네요.

 

 

 

 

아이들은 어떤 시기에 되면 동식물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되고..
직접 키우고 싶게 되지요. 여기 그런 아이의 이야기가 있네요.
어떤 생명을 키운 다는 건 책임이 뒤따른다는 사실.
이 이야기는 정말 아이들에게 꼭 알려주었으면 하는 동화예요.
처음에는 의욕이 넘쳐 자신이 키운다고 하지만.....

얼마 못가 엄마의 일이 되는 경우가 참 많자너요.
아이 스스로 시작하고 좋아하게 되는 반려동물 키우기 이야기.
요즘 가장 많이 필요로 하는 책임이라는 덕목이 아닐까 싶네요.

 

 

 

저희 아들이 가장 먼저 보고 싶다는 동화 .
외국에서 살다와서 말이 서툴어서 평소의 행동이 느리다고 생각했지만,
친구의 도움으로 새로운 모습을 알게 되고...겉모습이 아닌 친구로서 사람으로서 존중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알려주고 있어 아이들이 많이 공감하면서 알게 될 것 같아요.

 

 

 

 

 

 

 

 

 

8개의 동화가 정말 알차게 들어있는 책.
동화 하나 하나가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고 아이들에게 인성이라는 덕목을
하나 하나 이야기를 통해 알게 되고 공감하게 되어 정말 괜찮은 책인 것 같아요`^^
며칠 동안 이 책만 볼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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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시황의 책 교실 - 책은 왜 읽어야 할까? 수상한 인문학 교실
이향안 지음, 이경석 그림 / 시공주니어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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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중요성을 알게 해주는 < 진시황의 책교실 >
표지부터가 진시황이 책읽는 사람들을 꼭두각시 처럼

 마음대로 조정하려는 모습부터 충격을 받게 만드네요.
황제라는 이유로 모든 사람들의 마음과 생각까지도

 하나로 통일하려는 나쁜 의도 팍팍 드러납니다.
그림부터 사로잡는 책이라....사실 저희 아들이

 좋아하는 스타일의 책이라, 보자마자 환호하네요~^^

 

 

 

진시황에 대해서 어떻게 알고 있나요?
대륙을 통일한 위대한 황제로 기억하고 있나요?
중국 땅을 하나로 잇기 위해 만리장성을 지은 황제라고도 알고 있을 듯 싶어요.
역사에 길이 남을 휼륭한 업적도 있지만,
사실 전 이 책을 통해서 다시 한번 책마저 읽지

 못하게 하는 탐욕스러운 권력에 대해 생각해보았답니다.
아이들에게는 역사의 재미도 주지만 어른들에게는 또다른 생각의 재미를 주는 책이랍니다.

 

 

 

 

 

책의 시작부터가 요상한 등장인물들의 소개로 아이들에게 재미를 주기 시작합니다.
왠지 이런 스타일은 많은 아이들이 딱 좋아할 스타일이기도 합니다.
여기 책을 좋아하지 못해 싫어하는 도영이가 독후감 숙제를 하기 싫어 자신의 소원을 빌려 간 수상한 인문학 교실.
그곳에서 교실지기 할아범을 통해 진시황을 만나게 되고..
진시황의 실생활에 백성들이 힘들어하고 죽어가는 모습에....책에 대한 애착을 갖게 됩니다.
백성들의 생각조차 자신의 권력에 넘볼까봐 걱정하는 진시황.
그래서 결국 모든 책을 불태우고 없애는 모습에..도영이는 책의 중요성을 알게 되는 내용입니다.

 

 

 

 

처음에는 책이 싫어 책을 보지 않는 것만으로도 신 나는 하루 하루를 보내지만,
책을 없애 사람들의 생각을 없애고 백성들을 괴롭히는 진시황의 모습에 마음을 바꾸게 됩니다.
그림속에 도영이는 정말 룰루랄라~ ㅋㅋㅋㅋ
그림부터 아이들이 재미나게 볼 수 있게 그려져 있어 좋아요.
사실 제가 봐도 재미나더라고요~

 

 

책을 없애니 필사장이라는 직업도 없어지고 고된 노역을 하는 모녀를 만나게 되고..
그 이후로 모녀를 통해 책의 중요성을 확실히 느끼게 되는 순간.
사람들에게 책을 몰래 몰래 나눠주는 모습이 귀엽게만 느껴집니다.

 

 

 

 

자신이 처음에는 진시황과 같이 책에 대해 좋아하지 않아 좋은 세상 같았지만,
백성들의 삶을 통해..그리고 어떤 모녀를 통해 책의 중요성을 알아 위험까지 처하게 됩니다.
허나 진시황을 만나기 전 자신을 위험에서 구해

 줄 수 있는 책의 도움으로 다시 현실에 오기 되고..
자신의 경험한 진시황이 앞으로 어떻게 했는지 궁금하게 되어..
역사 책을 읽기 시작합니다.
자신이 몸소 겪은 이야기이니 얼마나 궁금하고

 몰입하게 되는지..도영이를 보니 바로 느끼게 되더라고요

 

 

 

 

 

 

저희 아들도 아침에 일어나 원에 가기 전 책을 주었더니..정말 점점 빠져서 읽기 시작합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일이기도 한 책이라..
엄마한테 읽어달라고 하지 않아도 알아서 보는 책이 되어 버렸네요.

진시황이 책을 없애는 모습에....안된다고도 하고.
보는 내내 표정이 정말 ㅋㅋㅋㅋ 심각 심각합니다.

도영이를 따라 아들의 마음도 왔다 갔다...

책에 몰입해서 보는 모습에 정말 재미 있어 하는게 눈에 보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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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익스피어 닮고 싶은 창의융합 인재 3
김창회 지음, 강윤정 그림,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손영운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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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위인과는 다르게 내용이 풍부해서 눈여겨 보고 있던 닮고 싶은 창의융합인재 시리즈.
사실 보여줄까 하다가도 좀 지나서 보여주자 싶었는데..
언젠가...어디서 주워 들었는지 미켈란젤로 전시보고 그 분도 워낙 다방면으로 휼륭한 분이시고,
직업도 많으셔서 그런지 우리 아들 셰익스피어랑 헷갈리고 있다는 사실.
엄마에게 이야기 하는데...ㅋㅋㅋㅋㅋ 완전 소설 쓰셔서 

 좀 알려주고 싶은데 엄마가 아는 게 없네요..
그래서 엄마가 먼저 보고 증명하라면 이 책으로 증명하고 싶어서 보기 시작한 책입니다.

 

시인이자 극작가인 윌리엄 셰익스피어.
영향력이 큰 분이라 이미 많은 책을 통해서 이미 책이 나왔지만..사실 지식이 가득할 뿐이라...딱딱하게만 여겨질 뿐 이네요.
허나, 이책은 어른인 제가 봐도 정말 좋았고..
사실 엄마가 보는 모습에 저희 아들도 덩달아 옆에서 같이 보기도 했답니다.
그림도 있지만, 여러 자료들이 있기에 그 자료를 보면서 궁금증이 많이 생겠지요.
그래서 함께 읽으면서 함께 이런 분이구나 라는 걸 알고 느끼게 되었답니다.

책은 세익스피어가 모든 분야를 자세히 알려줍니다.
요즘 창의융합 인재의 모범이 된다고 합니다.
한 분야가 아닌 여러 분야에서 그가 보여주는 상상력, 창의력, 인성, 예술성 등
그가 탄생 시킨 작품을 통해서도 알려줍니다.
또한 스토리를 통해서 어린시절 모습부터 그가 작품을 만드는 과정까지 그의 이야기를
재미나게 들려주니 셰익스피어에 대해 저절로 알게 되는 구성으로 되어 있답니다.

 

 

 

 

 

 

 맨 처음 세계사와 한국사에 흐름에 맞춘 셰익스피어의 일생 연대기가 인상적이였답니다.
한눈에 들어오기도 하고 한국사의 어떤 시절에

이 분의 활동이 어때 했는지도 짐작이 가기도 했지요.
막연히 한 위인에 대해서 알기 보다는 이렇게 전체적인

 흐름을 볼 수 있어서 더 알차게 느껴졌답니다.

 

로미오와 줄리엣, 한여름 밤의 꿈, 베니스의 상인, 리처드 2세, 존 왕, 헨리 4세,
윈저의 즐거운 아낙네들 등 ...사실 많이 알려져서 저절로 알게 된 작품도 있지만..
책을 통해서도 모르는 작품까지 다 알게 되니 정말 많은 작품을 선보이신 분이구나 저절로 감탄하게 되더라고요.

그 중 셰익스피어 작품 중 햄릿은 가장 빼어난 작품이지만,
이 작품이 탄생하게 된 배경을 알게 되니 마음이 아팠답니다.
외아들 햄닛의 죽음 앞에서 그의 고통과 그의 경험은 결국 그의 작품으로 나타나는 그의 모습에..
마음이 아프지만 한편으로는 우리 지금 이 시대까지 널리 알려진 작품이라...감사하게 여겨지기도 합니다.

뒷이야기나 다른 시대적 이야기와 함께 하는 책이라..
한권으로 위인의 한명의 이야기에서 그치는 게 아닌 여러 시대적 흐름까지 한눈에 파악하며
다양한 분야를 골고루 알차게 해주는 책이라 역시 마음에 드네요.

잘 때마다 아이와 길게 읽지는 못해도 조금씩 읽고 읽지만...
보면서 왠지 엄마인 제가 더 빨려 들어가는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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