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우리에게 후회할 시간을 주지 않았어요. - P302
가해자도 피해자도 모두 약한 인간이기 때문 - P304
‘뒷골목에서 약자가 자신보다 약한 자를 괴롭히는 것‘ - P305
"아내에게 혼날지도 모르겠지만, 아야를 살해한 범인이 호카리 씨네 아들이 아니면 좋겠네요." - P306
황폐한 건 정신뿐만 아니라 생활 환경에도 영향을 끼쳤다. - P307
의심은 떨쳐버리려 해도 자꾸만 들러붙었다. - P310
6월 2일 아야가 살해당한 일에 관해서야. - P312
생각만으로는 답이 나오지 않았다. - P313
안심하고 있던 찰나에 밝혀진 거짓은 더더욱 죄질이 나쁘다. - P316
슌의 모습이 찍힌 방범 카메라가 있는 편의점 - P324
"붙어 있던 사진이라면 제가 사장님께 빌렸습니다.‘ - P335
더 이상 원래의 가족으로 돌아갈 수 없다는 것 - P340
"범인의 심리는 훤히 알 수 있으면서 아내의 마음은 전혀 못 읽겠더군요. 형사 중엔 저 같은 사람이 꽤 많습니다." - P341
그 인물이 아야를 살해했다는 것. - P346
난 그렇게 정직하지도 않고, 형사의 충고에 순순히 따를 만큼 고분고분한 사람도 아니야. - P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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