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조두뇌 오늘 메디컬북스 베스트 시리즈 6
로빈 쿡 지음, 문용수 옮김 / 오늘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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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조두뇌

오늘 메디컬북스 베스트 시리즈 6

로빈 쿡 지음

오늘


 30년 전 쯤일까? 추리소설을 즐겨 읽기 시작하던 시점이? 아무튼 그 쯤에 즐겨 읽던 책은 셜록 홈즈와 아가사 크리스티의 추리소설류 그리고 로빈 쿡의 『코마』, 존 그리샴의 『그래서 그들은 바다로 갔다』등등이었던 것 같다. 아마도 임상병리 수련원에서 임상병리 과정을 밟고 있던 시점에 의학소설에 관심을 갖게 된 것 같다. 긴 시간이 지나고 나서 문득 로빈 쿡의 다른 작품을 찾아 읽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 책 『인조두뇌』는 오늘출판사의  메디컬북스 베스트 시리즈 6권으로 로빈 쿡 소설 중 신간이라 하겠다. 2권은 로빈 쿡의 『세뇌』이고 4권은 데이비드 쇼빈의 『태아가 범인이었다』, 5권은 로빈 쿡의 『코마』그리고 6원이 이 책 『인조두뇌』인데, 그러면 1권과 3권은 어디로 갔을까?

홉슨대학 병원 신경방사선과 부과장인 마틴 필립스와 청년 컴퓨터과학자이자 홉슨대학 병원 인공지능과 과장인 윌리엄 마이클스는 홉슨대학 병원이 뭔가 잘못되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왜 아름다운 미혼여성이 수술대에서 죽어야 하고, 그녀의 뇌가 비밀리에 사라져야 했는지가 궁금해진 이들은 기괴한 정신질환과 충격적인 행동을 보이는 여성 환자를 설명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신기술과 열정을 다하여 의료계의 금지된 영역에 침투해서 지대한 공을 세우는 두 사람, 하지만 치명적인 위험에 직면하게 된다.
신경방사선과의 권위자이자 실력자인 마틴 필립스 박사는 젊고 아름다운 여성의 시체에서 뇌가 사라져 버렸음을 알게 된다. 그리고 지독한 두통, 현기증, 이상한 냄새, 정신 이상, 성적 충동 증세를 느끼며 병원에 온 캐서린 콜린스, 리사 마리노, 크리스틴 린퀴스트, 린 앤 루커스, 엘렌 맥카시를 비롯한 17명의 젊은 여성들이 차례로 실종되는 것을 목격하기에 이른다. 의학계의 지적 우월주의가 빚어낸 욕망의 한가운데로 뛰어든 마틴 필립스 박사와 그의 애인인 신경방사선과 레지던트 2년차인 데니스 생거의 모험극이 펼쳐진다. 인간을 대상으로 행해지는 임상 실험을 날카롭게 고발한 이 소설은 궁극적으로 의학이 지향해야 할 휴머니즘이 무엇인가를 제기하고 있다. 옛 추억을 떠올리며 로빈 쿡과 존 그리샴의 소설도 다시 읽어보고 싶다는~

2019.4.8.(월)  두뽀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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