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 뜨는 나라의 공장 무라카미 하루키 에세이 걸작선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김난주 옮김, 안자이 미즈마루 그림 / 문학동네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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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읽은 ‘대놓고 코메디’인 책 보다 10배는 더 웃으며 읽었다. (그 대놓고 코메디인 책이 재미 없었던 것이 아니나)
미즈마루와 하루키의 조합은 언제나 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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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코미디 - 유병재 농담집
유병재 지음 / 비채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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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기만 한다면 뭐든지 한다의 모토를 가진 코미디언(들)이 있다. (어느 삼인조 코미디언 그룹이 대표적이다) 그에 비하면 훨씬 고차원의 유머다. 웃음인 위아래가 없지만 웃음을 유발하는 유머에는 엄연히 ‘수준’이라는게 있다. 그것도 아주 선명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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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시끄러운 고독
보후밀 흐라발 지음, 이창실 옮김 / 문학동네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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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자를 애도하지 못하면 산 자도 애도할 수 없다.

“화장터를 나서자 한줄기 가느다란 연기가 하늘로 피어오르는 모습이 보였다. 엄마가 어여쁜 모습으로 하늘로 오르고 있었다.....” 2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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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로 읽는 서양철학사
이창후 지음 / 새문사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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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제대로 안읽고 샀다가 첫 단락부터 당황했다.
영화에 대한 철학적 분석인 줄 알았는데 영화를 차용한 철학사서적 이었다.
잘못들어간 삼천포라도 삼천포만의 매력이 있는 법이려니.
오랜만에 훓터보는 철학사조였다. 충분히 간략하고 알기 쉽게 설명되어 누가 읽더라도 어렵지않게 철학사를 엿볼 수 있게 한다.
영화의 차용이 좀 억지스러운 부분이 없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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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레이]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 아웃케이스 없음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감독,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외 출연 / 20세기폭스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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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막히게 아름답고 처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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