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미래가 어 떻게 될지 모를 뿐 아니라, 그 미래의 모습이란 게 사실은 상당부분 지금 자기들의 선택에 달려 있다는 것도 모르니까. 그들은 오히려 미래에 기대어 지금 선택을 내리려고 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