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6개의 미래지도
보스턴컨설팅그룹(BCG) 서울오피스 지음 / 토트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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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 아버지가 나중에는 벽에 걸 수 있는 텔레비전이 나온다고 했다.

그때는 우와 말도 안되라고 생각했는데 이젠 현실이 된 사회에 살고 있다.
교과에서만 봐왔던 세계화가 지금 이순간 이뤄지고 있고 4차 산업혁명을
눈앞에 앞둔 시점에 살아가고 있다. 4차산업혁명 6개의 미래지도는
앞으로 4차산업이 어떻게 우리삶을 바꿀지 핵심적으로 짚어서 잘 알려주고 있다.

사회와 산업이 급속도로 바꿔갈때 개인이 어느정도 알고 준비해두지 않으면
도태되는건 당연한것같다. 스마트폰이 사회를 얼마나 바꾸어놓았는지 알면쉽다.
예전엔 콜택시로 불렀던것을 지금은 어플로, 직접가서 예약했던 기차표등을
어플로 간단하게 접수가 가능하다.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시대에 새로운것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생활도 불편해지는 요즘이다..

책은 강인공지능,자율주행,음성인식 플랫폼, 블록체인, 가상.증강 융합현실,애드테크
라는 6가지 기술을 다루고 있다. 어느정돈 알고 있어야 적응이 쉬울것같다.

인공지능AI에 대한 이야기가 많아졌다. 예전에도 인조인간. 로봇인간이란 공상영화에서나
나오는 이야기였는데 이제 점점현실화가 되가고 있다. 강인공지능은 스스로 학습능력을 가지고
스스로의 자아를 바탕으로 자율적 판단을 내리는 것, 인간수준의 지능을 말한다고 한다. 
지금은 인간수준이지만 20년후엔 인간수준이상의 인공지능이 등장한다고 하는데,
이것이 저주일지 축복일지는 알수가없겠지만 개인으로써는 인식력과 통제력을 가지고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자율주행, 자율주행은 말만들어도 참좋다. 운전을 못하는 나에게는 더할나위없다.
자율주행이 가능해진다면 일단 차도 많이 필요없어질것이고 운전에 투자하는 시간대신
다른 것을 할 수있기 때문에 효율이 많아질것이다. 집에 굳이 차가 두대가 될 이유도 없을것이다.

이 외에도 음성인식 플랫폼, 블록체인, 가상증강 융합현실,애드테크등은
부작용도 있겠지만 우리 삶을 편안하고 쉽게 바꿔줄것이다.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한번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보면 좋을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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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를 읽는 시간 - 나의 관계를 재구성하는 바운더리 심리학
문요한 지음 / 더퀘스트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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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관계를 읽는 심리학  책을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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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를 읽는 시간

작가
문요한
출판
더퀘스트
발매
2018.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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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의 나의 관계적 성향에 대해서 읽고 고찰해볼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미숙한착함과 성숙한 착함의 구분이라든지.. 그동안 나의 관계에서 오는
문제들이 이러한것들은 아니었는지 읽으면서 꼼꼼히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자는 애착손상에 따라 바운더리가 정해진다고 한다.바운더리 가더는 관계를
보호한다. 가까운 관계에서 차가움을 느꼈기 때문, 그래서 사람을 회피하고 혼자
있으려하는 모습을 띈다고 한다. 또 다른 현상은 탈억제형으로 바운더리 크로서형인데
사랑을 갈구하며 지나치게 다른사람일에 간섭한다던지 조정한다던지 하는 모습이 나타난다고 한다.
물론 이러한 바운더리 이상에 대한 역기능적인 관계들은 사람들과의 관계에 따라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난다. 방어형,순응형,돌봄형,지배형등이 그것이다..

바운더리가 건강한 사람은 합리적으로 의심하고 비판적으로 사고하지만
바운더리가 희미할 수밖에 없는 아이들은 상대방의 생각.감정.주장을 그대로 흡수한다고 한다..
하지만 바운더리가 발달한 어른은 필터기능이 있어 무조건 받아들이지 않고 걸러서 받아들인다고 한다..

바운더리의 문제가 관계의 문제를 만들고 이러한 사람들이 점차 많아지는 것도 사실이다.
개인의 문제보다 사람이 존중받지 못하는 사회의 구조적인 문제라고 말한다..점차 핵가정화되가고
개인주의가 중시되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된다. 솔직히 요즘 이웃과의 교류, 친구간의 교류도 점점
희미해져가는 세태이다.. 이러한 애착손상을 고치기 위한 치료법도 간략하게 나와있으니 
읽어보면 도움이 될것같다.

책을 읽어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됬다. 그동안 거절하지 못해 끌려다닌 적이 많았는데
바운더리의 문제가 아닌가 생각하게 된다. 나를 존중하고 나의 의견을 표현하는 것이
바운더리보호에 중요한것같다. 관계에 고민이 있으신 분들은 한번쯤 읽어보면 좋을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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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만 일하며 삽니다 - 최소한의 일만하며 여유롭게 사는 법
박하루 지음 / 더블유미디어(Wmedia)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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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일주일에 하루만 일하면서 살수있을까라는

궁금증에 단숨에 책을 읽게 되었다.
제목부터 호기심을 일으키는 책이었다. 항상 빡빡한 직장에서의 삶. 모진 스트레스와 시간투자를 해도한달 살기가 빠듯한데, 저자는 어떻게 하루만 살면서 생활을 할 수 있는 것일까?

이책은 그런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 아니라. 마인드를 알려주는 책이었다.
판에 박힌 삶, 남들이 정해주는 삶, 사회가 원하는 삶이 아니라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며 머나먼 미래를 기대하며 지금 현재를 놓치는 것이 아니라 미래에 이렇게 살고싶다 했던것들을 지금 해보면서 삶의 여유와 만족을 누리는 삶을 말해준다.

바쁘게 살아오면서 언젠간 좋아지겠지., 나중엔 이렇게 해보고 싶다 했던 것들 미뤄왔던 것들
이 많았다. 지금 세대는 더욱 그렇다. 적금,보험 고정비로 자그마한 여유조차 못 누리고 있는 현실들 속에서 저자는 지금 할 수 있는 것들에 도전했다..책을 읽으면서 참 아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
하는 부분이 많았다. 나중에 여유생기면 해보고 싶은것들, 호텔에서 자고 조식먹기등은
사실 지금도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아껴야지 하면서 그런 여유조차 꽁꽁 싸매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이 됬다..

일을 하면서 여유를 느껴보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돈을 많이 벌고 성공한 이후에 당신이 누리고자 하는 것들이 이런 소소한 일상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기 떄문이다. 어느 정도 자리만 잡으면 원하는 것들을 할 수 있다는 막연한 생각은 평생 그 무엇도 누리지 못하게 하는 굉장히 위험한 발상이다. 그러니 지금부터라도 여유를 누리는 연습을 해보자. 연습의 빈도는 다양하고 많을 수록 좋다..115p

또 저자는 이기적인 사업가가 되라고 한다. 고객을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위한 사업을 하라는 것인데 예를 들면 이렇다 A와 B라는 두 사람이 필라테스 사업을 한다고 치자.
A는 자격증을 따는 과정부터 센터를 오픈하는 순간까지 적지 않은 돈과 시간을 투자했다. 하지만이 과정은 기본적인 세팅일뿐 후에도 온라인마케팅,프로그램 재구성을 반복했다. 사업초기 인건비를 부담하기 힘든 상황에서 오픈부터 마감까지 혼자 일을 하다보니 스스로 운동할 여유조차 없이 일에만 매진하는 자신을 발견하곤 했다.  B는 직장을 다니며 누적된 피로를 풀기 위해 필라테스를 배우기 시작했다.
몸이 한결 가벼워짐을 느낀 그는 건강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스트레칭과 근력운동을 반복하고
운동을 하다보니 자신의 신체중 어느 부위가 교정이 필요한지 알게 되었고 인스타그램에 운동일지를 기록하게 되었다.
스트레칭과 근육변화에 대해 꾸준히 기록하다보니 그와 비슷한 통증을 느끼는 사람들이 도움을 요청해왔고 강사과정을 진행하는 기관이나 학원에서 연락이 왔고 더 공부해나갔다. 그 후 내 몸을 더 건강하게 만들기 위하여 퇴사를 했다. 그 후 꾸준히 자신의 몸을 분석하며 운동영상을 기록하는 것에만 몰입했다. 시간이 흐를 수록 콘텐츠가 쌓이면서 자신만의 스트레칭 메뉴얼을 기반으로 센터를 오픈하게 됬고 자신의 체형과 비슷한 고객을 대상으로 꾸준히 체형교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38-141p요약

고객이 아닌 나의 라이프스타일을 바꾸기 위해 집중,몰입하다보면 그것을 사업으로 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참 보통 다른 책에서나 사회에선 말하지 않은 내용인데 ~이렇게 하는 분들이 요즘 꽤된다. 인스타그램에 운동일지를 기록하다가 운동센터를 오픈하고 책을 내고 더 공부를 하게 되신 주연,스미님 등등..

저자도 자신이 3년 여유로운 백수생활 끝에 하루만에 책을 써보게 되고..그것으로 인해
하루만에 책쓰기라는 강좌를 오픈하고 그로 인해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그리고 문어발 식으로 확장하고 홍보하기보다 천천히 콘텐츠를 쌓고 내실을 다지고 감당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너무 크게 확장하자 벌자가 아닌 내일상을 즐기면서 일하는 것이 저자의 마인드이다..
책글도 술술 읽히고 무릎을 딱 치게 하는 기발한 생각들이 많은 것같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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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사장, 성공할 수밖에! - 최고의 창업 성공 비법은 여자다
허지영 지음 / 유노북스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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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핑크빛 의자가 왠지 마음을 설레게 한다. 누군가의 아내, 엄마로가 아닌 내이름을 

가진 사장, 이란 자리. 항상 마음속 한켠에 간직한 꿈이었는데  이 책을 보면서

그 것이 꿈이 아니라 실현가능한 일이라는 자신감과 용기가 생긴다.


창업은 나와는 뭔것, 하지만 언젠간 하고 싶은것 이루고싶은것이란

생각을 하는 분이 많을것이다. 나 역시 언젠가 나만의 사업을 하고 싶은데

일상을 사느라 게을러지고 무기력해지고 만다.


육아를 하고 살림을 하면서 잃게 되는 자신감과 용기를 충전시켜주는 책이다.

조금 아쉬운 점은, 저자의 경험보다 책 인용이 과도하게 많다는 것이 아쉽다.

제목과 겉표지는 시선을 끄는데 성공했지만 뭔가 내용이 알차지 않은 것같다.


하지만 육아에 지치고 직장일에 지친 자신의 꿈을 접어둔 주부들이나 경단녀,워킹맘들에게

사장으로써 자립할 수 있는 여성상을 보여주는 책이 아닌가 싶다. 구체적으로 이렇게 해야

성공한다는 것이 아니라 사업마인드를 잡아주는 책, 사업으로 돈벌어 왕창 성공하고 부자가 되자가 

아니라 '나'라는 사람을 더 사랑하고 자신감을 회복하고 그것을 사업에 적용하자..


사업을 하기 위해선 자신의 체력도 잘 관리하라고 나온다. 잘먹고 잘자고 잘운동하자.

좋은 음식을 먹고 잘자고 스트레칭이라도 하는 습관을 가지라는 것, 무조건 일만 하고

돈만 쫓다가 정작 중요한 건강을 망치지는 말라는 것이다. 돈보다 소중한 것이 

나이고 건강이다..


저자 허지영은 참 부지런하고 열정적인 사람이란 생각이 든다. 쇼핑몰사업도 성공적으로

이끌었을 뿐아니라 그런 성공을 토대로 책도 만들고 강연도하고 연구소도 설립했다.

꾸준히 노력하고 꿈을 키워가는 저자의 열정을 본받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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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책쓰기다 - 당신이 비즈니스를 열어주는 책쓰기
조영석 지음 / 라온북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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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이젠 책쓰기다.  책을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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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책쓰기다

작가
조영석
출판
라온북
발매
2017.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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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내가 저자가 된 책을 출판하고 싶다는 꿈, 누구나  있을 것이다.

라온북의 이젠 책쓰기다는 그런 꿈을 이러줄 소중한 발판이 될 것이다.

책쓰기로 인생을 바꾼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뿐 아니라 어떻게 책을 쓰고

출판하여야하는지 일목요연하게 나와있어 따라하면 누구나 책을 쓸 수 있을 것이다.


나는 살림만 해서, 일만해서 보통사람이라고 생각해도 한가지 재주 하나씩은

가지고 있는 법이다. 자신을 과소평가하지말고 한가지 재주, 사소한 것이라도 좋다.

청소를 잘한다면 청소법, 살림이라면 살림, 요리라면 요리, 돈관리라면 돈관리..

하나씩 숨은 재능을 찾고 그것을 발전시켜 책으로 그 주제를 가지고 써보면 어떨까.


자신의 사업을 가진 분들도 꼭 그사업이 엄청난 성공을 하지 않았어도 자신만의

이야기가 있을 것이다. 자신이 사업을 하면서 느낀점과 시행착오. 그리고 

이렇게 했으면 더 좋았을 것들을 글로 엮어내 노하우를 만들어 책으로 펴낼 수 있다고 한다.


책을 쓰는데 가장 큰적은 의심이라고 한다. 내가 과연 쓸수있을까 . 막연한 두려움이

책을 쓰지 못하는데 가장 어려움을 준다고 하는데, 의심을 떨치고 일단 쓰다보면

첫 책이 만들어지게 되고 그 다음 책부턴 더 쉽다고 한다.


당신을 위대하게 만들어 주는 것은 돈이 아니라 당신의 꿈이며 간절함에서 나오느

당신의 의지다. 당신이 직접 쓴 한권의 책은 당신의 삶을 새롭게 인도해 준다.

더이상 시간을 낭비하지 마라. 당신에게 주어진 인생 앞에서 당신이 오늘 할 수 있는

그 무엇을 위해 행동하라..

48p


이책은 책쓰기에 관심있는 분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되줄만한 책이다.

제목선정부터 콘텐츠, 출판과정은 물론 자비출판 마케팅방법까지 세세하게 나와있다.

꼭 엄청 유명한 사람이 책을 쓰는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노하우와 콘텐츠로도

책을 출판할 수 있다는 것,언젠간 나도 나만의 책쓰기에 도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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