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마리 토끼 잡는 독서 논술 D단계 1 (초5~초6) - 독서+사고+통합교과 세 마리 토끼 잡는 독서 논술 D단계 1
지에밥 창작연구소 엮음 / 사피엔스어린이(사피엔스21)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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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식 책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다가온 우리 아이에게 절실하게 필요했던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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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 동시집 차령이 뽀뽀 - 국영문판 바우솔 동시집 1
고은 지음, 이억배 그림, 안선재(안토니 수사) 옮김 / 바우솔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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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동시중에서 특히나 관심이 많이 가고, 느낌이 새롭게 다가오는 시가 몇개 있었습니다... 우리아이와 함께 읽은 동시이지만, 서로가 좋아하는 시는 다르더라도,,,, 참 읽고나니 마음에 뭔가가 달라지는 느낌이었다고 합니다. 남자아이들이지만, 감수성이 풍부한 아이라 자부할정도로,,,, 여성스러운 부분도 상당히 많은 우리 아이들..... "엄마는 이 시의 어디가 가장 인상깊어요?"하고 묻는 우리 큰아들말에,,,, 저는 낙엽줍기와 사진.... 이 좋더라구요.   그이유를 간단히 말해줬더니,,, 우리 아들이 하는 말이 "엄마, 나도 그 시가 참 좋았어요. 근데,,, 나는 꿈,슬리퍼숨기기가 좋았어요... 하더라구요^^  ^^  형과의 대화에 동생도 어느 새 끼어들어서는 "나도 형이 좋았다고 하는 슬리퍼숨기기가 참 좋아요~"하더라구요..... 아이들 말에 저도 다시 한번 슬리퍼숨기기를 읽어봤습니다. 저도 슬리퍼숨기기 이시가 가장 좋게 느껴지네요^^  ^^ 


 

학년이 올라가면 국어시간에 가장 먼저 배우는것이 동시나,시 부분이었던걸로 기억을 해요.... 오늘은 우리 아이와 시 짓기 놀이를 해볼까합니다... 순수 그자체의 우리 아들은 어떤시를 만들지 궁금합니다.. 저는  오늘 수영장에 다녀왔으니, 수영장에 대한 시를 지어볼까합니다.....^^  ^^


 

차령이뽀뽀라고 해서, 차령이가 무슨뜻이지 궁금했었는데, 이 동시집을 읽으면서,,,,, 알게되었습니다. 너무나 귀여운 꼬마숙녀의 이름이었더라구요... 아빠눈에 비쳐지는 차령이를 대상으로 차령이의 눈높이에 맞춰 시를 지은것 같아,,,,, 차령이는 정말로 사랑을 많이 받고 자라나는 행복한 아이겠구나 싶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흉내를 좀 내어볼까하는데,,,,, ^^


 

우리 아이들 이름을 넣어 시도 지어보고, ^^ 오늘은 이렇게 재미난 놀이하나를 하며 지내볼까합니다... 동시가 주는 선물을 듬뿍 받아가는 기분,,, 정말로 기분좋기만 합니다.. 이런기분을 다른분들께도 전해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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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꼭 살아남을 거야! - 소녀들을 위한 자연재해 안전 가이드북 소녀 안전 백과 6
오렌지툰 글.그림 / 밝은미래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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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은 우리에게 행복감을 전해주기도 하지만,,,,, 무서운 재앙으로 다가오기도 합니다. 인간의 힘으로 예방할 수 있는 일은 예방해두는것이 좋겠지요..... 그래서 한가지씩 배워볼 생각에 이 책을 꼭 보고 싶었습니다. 아이가 지루해하지 않게 재미있는 그림,만화로 되어있으니,,,, 읽다보면, 깔깔깔 하기도 했다가,,,,, 안전지식도 쏙쏙쏙 머리에 차곡차곡 쌓이니,, 이만한 책이야말로 아이에게 너무나 절실하고, 어른들또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겨울이라하면, 눈오는것이 아이들마냥 즐겁기만 한건 아니지요. 그건 아무래도 눈왔을때의 위험성을 아이들보다 어른들이 더 경험으로 습득되어 그런것 같습니다. 아무리 추운날이라할지라도 절대로 주머니에 두 손을 넣으면 위험하다는것,,,, 장갑을 꼭 착용하여, 두손이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게 해야한다는것,,, 그리고 빙판길이 만들어질 수 있으니, 미리미리 눈을 치우는일등... 겨울에 지켜야할 안전상식을 이 책에서는 콕 짚어주었어요.


 

자연재해중,,, 가장 무섭다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의 두려움...... 바로 지진과 화산폭발이 아닌가 싶어요. 어린아이와 실험도 할 수 있게,,, 실험방법도 실려있어서, 아이가 더 좋아하는것 같아요. .... 화산폭발실험은 해봤는데, 아이가 예상했던대로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화산과 지진에 더 관심을 갖고, 안전하게 대피하는 요령을 더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모습이었습니다.


 

황사...... 이제 황사먼지소식을 기상청을 통해, 뉴스를 통해 자주 접하게 되는 계절입니다. 어느 매체에서건, 어느 가정에서건,,, 늘 강조하는 내용이지만, 또 깜빡하고 실천을 하지 못하는 때도 있지요. 바로 솟씻기... 쉬운듯 하면서도, 100%의 실행률을 보이지는 못하니,,, 손싯는 방법, 을 화장실벽면에 붙여 아이와 실행해볼까합니다. ,,,,,


 

태풍.... 태풍이 왜 오는거지? 태풍에 대한 정보를 잘 알려준 책입니다. 어떻게 대피해야 되는지, 태풍이 지나간 후엔 어떻게 해야 하는지,,, 태풍의 이름은 어떻게 짓는건지.... 잘 설명되어 있어, .... 좋았습니다.


 

자연재해는 정말로 무섭기만 하지만,,,, 인간의 힘으로 막을 수 있는것도 아니라서,,,,, 하지만, 적어도 대처방법을 알면, 피해를 줄일수 있다 생각되기에, 이 책의 힘은 정말로 위대하다 하지 않을수 없을 것 같습니다. 익히고 또 익히겠습니다...^^  ^^등장인물들이 모두 이쁘고, 멋져서,,,, 푹 빠져 한번에 다 읽게 만드는 책^^  ^^ 정말로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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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위한 책이야!
스티븐 마이클 킹 글.그림, 이주혜 옮김 / 진선아이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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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위한 책이야~를 우리 아이에게 읽어줬더니, 우리아이는 행복한 미소로 답을 해주더라구요... 만약에 이세상이 온통 한가지색으로만 되어있다고 상상을 해보자고 했더니, 우리아이는 초록색을 말하였습니다. ... 만약에 이세상이 온통 초록색만 있다면... 하고 상상을 하자, 우리아이는 "그럼 우리나라는 초록나라에요? 안예쁠것 같아요..난 무지개나라가 좋은데~"하면서 ......아이와 함께 잠시 아주 잠시동안이었지만, 같은것을 향해 함께 상상해보는 시간도 갖어볼 수 있었고,,,, 좋았습니다..


 

"이세상은 욱이가 말한것처럼 무지개세상이라 참 아름답다,그치?"... 무지개도 눈부시게 아름답지만, .... 그래도 가장 아름다운건 바로 우리 욱이야~했더니,,,, 무척이나 행복한 표정을 보이니,,, 저또한 행복한 표정으로 서로 주고받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색깔을 상상해보고, 다음은 소리에 대한 상상의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낮은음,높은음여러악기의 소리를 상상해보았습니다.... 우리아이는 관심을 많이 갖고 있는 여러관현악기의 소리를 상상을 하더라구요. 저도 함께 우리아이와 같은 악기의 소리를 상상해보았습니다... 그 많고많은 아름다운 소리중에서 가장 즐거운 음악은 바로,,,우리 욱이의 목소리야!했더니, "엄마, 그럼 내가 노래하나 불러줄까?"하면서,,, 자신의 목소리에 대한 자신감이 붙는것 같았습니다.....


 

다음은 세상은 재미있고 신나는 곳이야~!하면서 시작을 합니다. 이번엔 어떤때가 가장 신나고 좋은지 상상을 해봤습니다. 우리아이의 상상속에 제가 함께 떠나본것이지요...저희 아이는 물놀이를 상상을 하더라구요. 수영장이나 워터파크에 가면 온종일 놀기때문에 4계절중 여름을 가장 좋아한다는 우리 욱이의 말에,, 저도 함께 수영장이나 워터파크에 놀러간 상상을 했습니다..... 함께 이것저것 얘기를 하고,,,,, 수영장이나 워터파크도 너무너무 신나고 재미있는곳이지만,,, 엄마는 가장 재미있고 신날때는 바로....우리 욱이와 함게 있을때야~했더니,,,, "엄마, 나도 엄마랑 우리 식구 모두 함께 있을때가 가장 좋아요"하더라구요.... 짧은 이야기속에, 정말로 행복만배를 얻어가는 좋은책입니다. 우리 큰아이에게도 이 책을 읽어주고 싶어요... 커가면 커갈수록 애정표현을 많이 못하는것 같거든요... 아직 순수한 동화속에서 사는 우리 큰아들에게,,, 이 책 한권을 함께 동생과 함께 다시 한번 읽어주고 싶습니다.....^^  좋은 책 ,,,, 행복만배 갖게 해주는 고마운 책을 곁에 둘 수 있어서 저는 정말로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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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다 삼촌 느림보 그림책 38
윤재인 글, 오승민 그림 / 느림보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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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랑 단둘이 살고 있는 아이,,,,,, 홀로 집안에 남겨져 있을때는, 테레비젼소리를 높여 무서움을 떨치려던 아이...


 

그아이앞에 다가온 프라찬다삼촌은 아빠가 하시는 솥만드는 일을 함께 하려고 왔데요. 쉽게 찬다삼촌이라 부르라 하는데, 이름이 웃기다며, 찬다삼촌을 좋아하게되는 아이.....


 

찬다삼촌은 밥을 먹을때, 숟가락대신 손으로 먹어요. 아빠가 찬다삼촌한테 "이런 젓가락질부터 배워야겠구만."하니깐, 찬다삼촌이 이렇게 말해요." 내 손가락이 그거 싫다해요,손가락도 맛을 알아요.아이는" 정말? 정말이야??? 하며,찬다삼촌이 마냥 신기하기만 아이........


 

아빠몰래 찬다삼촌흉내를 낸다며, 손가락으로 밥먹고, 김치먹고, 멸치조림도 먹고,,, 어!야옹이도 손가락으로 먹네.. 너도 찬다 삼촌 닮았니???  야옹이에게 '찬다'라는 이름을 지어줘요.


 

찬다삼촌은 엄마처럼 머리를 감겨줘요, "손가락아, 내 머리는 무슨 맛이니?" ......저는 이 표현이 정말로 재미있었어요.


 

아빠가 고모네 가서 저녁을 먹자고 한날,,, 찬다삼촌 혼자 집을 볼 수 있을까? 무섭지 않을까? 걱정해주는 아이가 너무나 귀여워요. 찬다삼촌에게," 꼭 꼭 테레비젼 크게 켜놔!"하고 말하고 간 아이.... 찬다삼촌을 그렇게 걱정해주는 착한 아이와 몇날며칠을 함께 보내며,,, 찬다삼촌처럼 숟가락 대신 손으로 먹고, 찬다삼촌의 수다스러운 이야기도 들어주고, 찬다삼촌이 떠나갈까 걱정을 합니다. 엄마의 빈자리를 찬다삼촌이 채워주는것 같아 마음이 짠~~하다가도 아이의 순진한 모습, 깨끗한 마음에 귀엽고, 이뻐보이기만 했습니다. ...... 다른 문화를 그대로 이해하며, 받아들이는 아이,,,,, ^^  ^^


 

이제는 찬다삼촌과 아이는 손으로 밥을 먹고, 아빠홀로 숟가락과 젓가락을 사용해 식사를 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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