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주목 신간 작성 후 본 글에 먼댓글 남겨 주세요.

 

 

길다고 생각했는데 벌써 여섯 달이 지나갔다는 말...

나름 성실하게 하겠다고 다짐하면서 시작했는데, 마무리까지 잘 되었으면 좋겠다.

 

신간평가단 에세이 마지막 추천 도서.

 

 

 

소설가 손홍규의 칼럼을 묶은 글.

사실 그의 소설이 더 읽고 싶었지만 자꾸 미루게 되고 보니

이렇게 나온 에세이를 먼저 읽어도 좋을 듯하다.

 

그의 묵직한 목소리가 이 한권에 다 담겨 있을 것 같은 기대감도 생기고,

일상을 사는 우리에게 전하는 어떤 희망 같은 것도 기대해 본다.

직설적인 문장도 환영.

 

 

 

 

 

 

 

 

저자의 전작을 읽고, 편안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어떤 취재 형식의 연인들의 모습을 이야기했는데,

이번 도서는 자신의 목소리를 낸다.

하고 싶은 말,

가슴이 품은 말,

삶의 변화들을 글과 사진으로 엮었다.

 

펼쳐보고 싶다.

 

 

 

 

 

시골 생활 만만하게 본 거 아녀?

 

왠지 웃음이 나게 하는 일상의 에피소드가 막 펼쳐질 것 같은 느낌.

사실 우리의 일상이 좀 이럴 것 같지 않아?

다 아는 것 같지만, 다 좋을 것 같지만,

아닌 것 투성이.

그래서 예상하지 못했던 일들이 튀어나와 웃음짓게 하는 것.

(그게 항상 좋지는 않지만...)

공감해보고 싶은 글이다.

 

 

 

 

 

 

유인경과 문정희가 여자의 몸을 주제로 나눈 대화라는데...

몸이라고 얘기하지만

그것보다는 여자로 사는 삶에 대해 더 관찰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

역사 속 여자에서부터 오늘의 여자까지...

유쾌한 수다가 진지한 메시지를 담고 있을 것 같아 궁금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