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주목 신간 작성 후 본 글에 먼댓글 남겨 주세요.

 

 

19세기 최대의 해양참사로 알려진 포경선 에식스호의 비극을 다룬 논픽션.

출간된 지 10년이 넘었지만 지금도 여전히 회자되는 이야기라는데,

이번 개정판을 통해 나는 처음 만나게 될 듯하다.

기존 판본의 누락된 부분까지 더해졌다니 더욱 생생하게 만날 수 있을 것 같다.

 

논픽션의 깊이와 맛을 제대로 느껴볼 수 있다니 기대된다.

 

 

 

 

 

 

 

 

 

임경선의 글을 두 편 읽었는데, 소설인듯 아닌듯한 느낌을 받았었다.

굳이 글의 장르를 구분하지 않아도 좋을 만큼이 느낌이었다.

 

이번 신작은 그녀가 살아오면서 신뢰하게 된 삶의 다섯 가지 태도를 이야기한다.

그녀가 바라본 그 신뢰의 시선이 궁금해서 골라본다.

겨우(?) 다섯 가지일 수도 있고, 다섯 가지나 될 수도 있지만

살아가는 동안의 많은 모습이 그 안에 담겨 있을 것 같아서 펼쳐보고 싶다.

그녀만의 이야기는 아닐 것이므로....

 

 

 

 

 

 

 

 

'전생'이란 단어에서부터 시선을 붙잡는다.

아주 믿을 수도 무시할 수도 없어서 늘 망설이게 되는 접근이지만

누군가의 전생을 읽은 이의 메시지라니 한번쯤 들어봐도 좋지 않을까 싶다.

 

우리가 기억하지 못하는 시점의 시선 또한 궁금하다.

그게 현실, 현재의 삶에 어떻게 이어지고 있는지도 듣고 싶다.


 

 

 

 

 

 

 

 

정말 궁금했다.

물론 이야기하는 사람의 관점에 따라 다르게 들릴 수 있지만,

아들 키우는 엄마, 그 엄마와 아들의 관계에 대해 궁금했다는 의미다.

우리 엄마만 봐도 내가 이해 못할 부분이 있기에

이 기회에 조금 가깝게 접근해서 이해와 올바른 태도에 관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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