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만 봤는데도 이미 웃깁니다 자세한 리뷰는 내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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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18-12-31 22:4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인터잇님, 새해인사 드립니다.
올해 제 서재 와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이제 내일부터 2019년이 시작됩니다.
새해에는 좋은 일들 항상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따뜻한 연말, 행복한 새해 맞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아르테미스
앤디 위어 지음, 남명성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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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간단하게 리뷰 남깁니다

우선 초중반은 나름 흥미진진합니다 짜임새도 있고 과학설정도 흥미있고 인물도 괜찮습니다

다만 후반부에 들어서는 챕터가 짧게 진행되는데 읽기는 편해지지만 이야기 구성이 허접해집니다

간단히 말해서 평작은 되지만 명작이나 수작이라 치기에는 부족한 면이 있는 작품입니다

그래도 무난하게 시간 때우기에는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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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을 닦고 개정판이 나왔습니다 니가 뭔데 아니 내가 뭔데입니다

개정판서 내용이 바뀌지는 않았습니다 그림도 그대로입니다

하지만 글의 배치 순서가 전부 바뀌었습니다 사실상 전부입니다

저자가 눈물을 닦고를 샀다면 개정판을 사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지만

이런 책이 많이 팔리지 않으면 출판사가 이러한 책을 내지 않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사유리는 네임드이기는 합니다)

여유가 된다면 구매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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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뭔데 아니… 내가 뭔데
후지타 사유리 지음 / 넥서스BOOKS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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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을 닦고와 동일한 리뷰입니다


정말 특이하다저자인 사유리는 원래 특이한 것으로 유명했다음식 프로그램에서 맛평가도 평소 언행도 특이했다글도 특이하다그런데 거부감이 느껴지지 않는다시선이 다르지만 충분히 공감가는 내용이다.

트위터서 글을 올리는 것을 보면 엄청나게 날카롭고 직관적인 통찰이 느껴졌다이 책은 그런 면은 그대로면서 많은 사람들이 거부감 없이 받아들일 수 있는 둥금까지 갖추었다이거 쉽지 않다.

일본인인 그녀가 한국에서 살아가면서 겪은 일부터 살면서 알게 모르게 나쁜 마음을 먹을 때 든 생각 주위서 들은 이야기들을 자기 식으로 술술 풀어가고 있다내 생각에는 그녀는 휴머니즘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그리고 주위에 모든 것으로부터 배우는 사람이다반갑다.

사족으로 또 다른 장점이 있으니 책이 양이 많지 않아 금방 읽을 수 있다그리고 시작할 때의 글이 강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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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는 이상한 나라 - 꾸준한 행복과 자존감을 찾아가는 심리 여행
송형석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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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어쩌다보니 산지 이틀 만에 다 읽었습니다 너무 빠르게 읽었습니다

거기에 7월에 산 아르테미스는 다행히 10월에 다 읽었지만 아직 리뷰를 쓰지도 않았습니다

어찌되었든 사족은 여기까지 하고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오랜만에 나온 송형석 원장님의 책입니다 위험한 심리학이 최근에 나왔지만 개정판입니다

책 자체가 괜찮게 나왔습니다 초반부는 다른 심리학 책과 크게 다르지 않은 내용입니다 

나를 파헤치기 위한 내용이라는데 어쩐지 남을 파헤치기에 더 좋은 거 같은 내용이라는 

착각이라는 생각도 들 정도입니다 그런데 170쪽을 넘어가면서 책의 내용이 180도 바뀝니다

완전히 저를 저격하는 듯 한 내용이었습니다 여기서부터 나 자신을 파헤치다 못해 완전히 

분해해버립니다 자신을 분석하는 내용이 길게 이어지는데 단순히 남의 이야기로 넘기기에는 

너무나  강렬했습니다 50페이지밖에 안 되는 내용이었지만 다른 심리학 책과 차별성이 

아주 분명히 드러납니다 그리고 250페이지 부근에 한 번 더 저를 때리는 내용이 나온 뒤 책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170페이지 부근부터 220페이지 부근까지의 내용은 매우 강렬했습니다 그렇게 많은 심리학 책을 

읽은 사람은 아니지만 이 내용은 너무나 신선했습니다 이 내용 하나만으로 책의 값어치를 충분히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다른 내용이 나쁜 것은 아닙니다

 

너무 급하게 읽었고 리뷰도 급하게 쓰는 거라 두서없지만 양해바랍니다 아무튼 좋은 책입니다 

구매 생각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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