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기 활동 마감 페이퍼를 작성해 주세요.

우연한 기회에 알라딘 신간 평가단 12기를 모집한다는 광고를 보고 설마하는 마음으로 신청을 했는데, 서평단으로 활동하게 되었다는 문자를 받고 얼마나 기뻤는지 모른다. 직장 동료들에게도 자랑하고 다닐 정도로 나에게는 이 새로운 경험이 6개월 동안 나의 삶을 더욱더 빛나게 해주길 바랐다.

 

신간평가단을 하면서 좋은 점은 내가 읽고 싶은 책이 선택되었을 때와 생각지도 못한 책이 선택되었는 데 읽어보니 생각보다 좋았을 때의 기쁨이다. 반면에 자신이 선택하지도 않고 자신의 취향과도 맞지 않는 책이 선정되어 읽을 때에는 지옥이 따로없다. 

 

나름대로 4개월 간은 책도 열심히 읽고 생각도 많이 하면서 책을 읽었던 것 같다. 그러나 남은 2개월은 책을 열심히 읽었으나 바쁘다는 핑계로 피곤하다는 핑계로 제때 리뷰를 남기지 못해 에세이 서평장 라일락님을 수고스럽게 해드려 무척 죄송했다. 

 

서평단을 활동하면서 평소에 잘 읽지 않았을 책들도 읽어보고 거기서 보석같은 책들도 발견하는 재미가 쏠쏠했다. 6개월동안의 서평단 활동은 처음 시작할 때의 기대처럼 내게 값진 6개월을 선물해주었다. 무척이나 감사하다. 

 

그럼 마지막으로 6개월동안 함께한 에세이 중 보석같은 5권의 책을 소개하고자 한다.

 

 

 

 

 

 

 

 

 

 

 

 

 

 

 

 

 

 

 

 

 

 

 

 

 

 

 

 

 

 

이 다섯 권 중 가장 내게 기억에 남았던 책은...

 

  이 책이 기억에 남은 이 이유는 여행을 좋아하고 음식을 사랑하는 내가 작가와 가장 많이 공감하고 소통하며 읽었던 책이었기 때문이다. 여행지에서 함께 나누어 먹은 음식을 통해 그때 만났던 사람들을 추억하는 일이 얼마나 멋지고 아름다운지,,, 이 책을 읽는 동안 작가의 마음과 동화되어 추억을 같이 공유한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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