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만드신 하나님 우리아이 처음 읽는 하늘빛 성경 동화 1
장수민 지음, 양혜원 그림, 목창균 감수 / 문공사 / 2007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우리 아이 처음 읽는 하늘빛 성경동화==

 

서울신학대학교 총장 목창균님이 감수를 맡으셨네요. 감수자의 말중에 잠깐 엿볼까요?

 미국에서 백화점 왕으로 불리는 '존 워너메이커'가 사업가로서 60주년을 맞는 기념행사에서 기자가 그에게 질문을 던졌습니다.

  "회장님, 지금까지 투자한 것 중에서 가장 성공적인 투자는 무엇이었습니까?" 워너메이커는 한 치의 머뭇거림도 없이 대답했습니다. "내가 열 살 때 최고의 투자를 한 적이 있지요. 그때 나는 2달러 75센트를 주고 예쁜 가죽 성경 한 권을 구입했어요. 이것이 내 인생에 있어서 가장 위대한 투자였습니다. 왜냐하면 그 성경이 오늘의 나를 만들었으니까요."

 

 저희부부는 어느 종교에도 뜻이 없지만 그래도 가끔 가보고 소원이라는것도 빌어보는곳은 바로 절이랍니다. 그러나 아이가 어릴수록 종교에 대한 인식도 시킬겸 그런 환경을 접해주고 싶어서 교회를 보내게 됬지요. 이제 서너번 다녀온 6살 울 꼬맹이는 목사님이 좋으신 말씀을 많이 해주셨노라 즐거워하면서 교회가는 날을 손꼽고 있답니다.

 그래서 그런건지 아니면 이제 뭐든지 호기심이 생겨날 시기여서 그런지 "엄마, 젤루 첨 사람은 누구였어?"하면서 질문을 하네요. 마침 만난 성경동화 '세상을 만드신 하나님'은 아이에게 궁금증을 확 풀어줍니다.

  

 다윈의 진화론이던지 창조론이던지 아이에게 접해줘야 겠다는 생각은 맞는것 같아요.

'세상을 만드신 하느님'을 들여다 보지요. 하나님은 일곱날중에 매일 매일을 세상을 만드시는데 힘을 쏟지요. 하나님은 세상을 순서에 따라 질서있게 만들었답니다.

 밤과 낮, 물과 하늘, 땅과 식물, 해와달과 별, 물과 물고기와 새, 동물과 사람을 차례로 만들어 내셨지요.

그리고는 이레째 되는 날은 쉬셨답니다. 그러고는 모두 쉬어야 한다고 말씀하셨지요.

 

 글 장수민님 ,그림 양혜원님입니다. 그림은 세상 처음을 만들어 내는 과정이듯이 온통 깜깜했다가 풍요로운 세상이 만들어 지면서 아담과 하와가 등장하지요. 저 또한 성경책이라곤 한번도 손에 들려 본적이 없기에 아이 성경 동화였다지만 아하~~그렇구나 느끼면서 책을 읽게 되었답니다.

 

  아이가 내일 교회갈거라며 일찍 잠이 들었어요. 내일도 삶의 지혜를 배워오길 바래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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