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는 동생이 흥미있어했던 책! 소장해서 나쁠것 전혀 없는 책이고 전문적으로 글 쓰지 않아도 캐릭터 상상이라던가 구상에 도움이 많이 되는 책이다. 그냥 책 내용자체만으로도 재미있고 읽어볼만하다. 아마 다음에 문득문득 이 책에서 묘사하고 설명해주는 캐릭터 성격이(그에 대한 설명이), 영화나 애니메이션 볼 때 떠오를지도!
"어째서 번제의 여우를 무기로 택하신 겁니까?""나는 데이터를 신뢰하기 때문이네."
-제다오
"이게 내 마지막 도박이 되겠군." 제다오는 말을 멈추지 않았다."자네에게는 가능한 모든 것을 가르쳤네. 내 실수를 반복하지 말게나.잘 있게, 사령관, 그리고… 불을 켜놓아줘서 고맙네."
책 소개가 잘 되어있다는게 결코 거짓말이 아니였다. 앞선 분들의 리뷰가 다 엄청나 믿고 읽어본게 한창 더운 여름내였다. 움직이면 화끈화끈 땀나고 더워 선풍기 앞에 붙어앉아읽었는데 정말 하나 다 읽고 다음 서적으로 금새 넘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