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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 부자가 된 키라 ㅣ 꿈을 이루게 도와주는 자기경영 동화 5
박현숙 지음, 원유미 그림 / 을파소 / 2017년 3월
평점 :
절판
꿈을 이루게 도와주는 자기경영 동화
습관 부자가 된 키라
한살 한살 나이를 나이를 먹어가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올바른 생활습관인 것 같아요.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고 하지요.
좋은 습관은 길러주고
나쁜 습관을 버리도록 별양과 엄마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노력해야겠어요.
늘 아침마다 입에 달고 사는게 빨리 해라~~
이거 해라~~ 저거 해라~~
왜 빨리 안하니~~
엄마는 매일 입이 바쁘구요 ㅠ.ㅠ
별양은 엄마 잔소리를 듣고는 입이 툭~
그래도 엄마 눈에는 참 느립니다 느려요~~
오늘은 열두 살에 부자가 된 키라 후속작
습관 부자가 된 키라를 읽고 별양과 대화를 나눠보기로 했어요.
작은 습관이 만들어 내는 삶의 큰 변화~
그 변화를 꼭 우리 집에서도 만들어내야겠습니다 ㅎㅎ
오늘도 집중 못하고 딴짓하다가 엄마한테 걸려 혼난 울 별양
몇 번이나 이야기를 하는데도
잘 고쳐지지가 않네요.
딴짓 하는게 습관이 되어 버린건지...
별양에게 책을 읽어보고 스스로 자신의 모습에 대해서 생각해 보라고
했습니다 ㅎㅎ
지난 번 열두 살에 부자가 된 키라에서는
머니라는 개와 함께했는데요..
습관 부자가 된 키라에서는 고양이들이 나와서 잘못된 습관을 가진
키라를 도와준답니다 ^^
울 집 고양이 베리도 별양을 좀 도와줬으면 좋겠네요 ㅎㅎ
키라 집에서의 아침 풍경은 우리 집과 비슷하더라구요 ㅎㅎㅎ
아침에 몇 번을 깨워야 일어나고
늦장 부리다가 아침 밥도 제대로 못먹고..
학교가 바로 옆이지만 늘상
급하게 뛰어가는 별양이네요 ^^;;;
키라는 약속을 자꾸 잊어버리고 그에 따라 핑계와 거짓말이 자꾸
늘어나게 되고..
결국은 어지럽혀 놓은 주방을 제대로 정리하지 않아
할머니가 세제를 뿌린 스테이크를 먹고 병원에 입원까지 하게
되었답니다.
하루 24시간을 48시간처럼 알차게 살고 있는 니콜라스
아저씨와의
만남으로 키라는 조금씩 좋은 습관을 가지도록 노력한답니다
^^
개인 관리 기록장으로 하루 하루를 정리하고
성공 일기와 셀프 칭찬으로 점점 더 좋은 습관을 많이 가지게
되고
생활에 시간적으로도 마음적으로도 여유가 생기게 되는 키라랍니다
^^
별양은 습관 부자가 된 키라를 읽고 나서
스스로 느낀 점이 많은 것 같아요 ^^
책을 읽고 난 후 독서 일기를 쓰고
갑자기 바빠진 별양이었답니다 ㅎㅎ
습관의 힘!
자기가 가지고 싶은 습관과 고쳐야 할 습관에 대해서 적어놓았더라구요
ㅎㅎ
평소에 그렇게 좀 해라~ 해라~ 잔소리를 해도
못고치더니 ㅎㅎㅎ
역시 훌륭한 책은 좋은 변화를 저절로 가져오게 만드는 것 같아요
^^
엄마는 거실에 있는데 혼자서 뽀시락 뽀시라~~
자기 방에서 뭔가를 무지 바쁘게 하고 있는 별양 ㅎㅎㅎ
몇 장만 쓰다만 노트를 찾아
습관 일기를 노트를 만들었네요 ^^
이왕이면 오늘부터 실천하지 ㅋㅋㅋ
월요일부터 매일 지키고 고쳐야 할 습관을 쓰고 체크할 수 있도록
했네요 ^^
3일, 7일, 30일 마다
일정기간 동안 잘 지키면 스스로 칭찬하는 규칙까지 ㅎㅎ
엄마도 열심히 동참해야겠지요 ^^
엄마는 잔소리하는 습관을 버리도록 노력해야겠어요.
오늘도 계속 잔소리를 쏟다내었더니
별양이 엄마한테 한 마디 하더라구요 ㅎㅎㅎ
듣고 해야겠다고 생각하는데
자꾸만 같은 말 들으니까 살짝 짜증이 난다고 ^^;;;;;;
그 말 듣고 엄마도 반성했네요.
저도 어릴 때 엄마 잔소리가 그렇게 싫었는데 말이지요..
엄마가 되니까 다 잊어버리게 됐나봐요 ㅎㅎ
별양 말에 엄마도 반성했답니다.
좀 더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부드러운 말을 하도록 노력해야겠어요
^^
습관 부자가 된 키라
덕분에 별양도 엄마도 아주 좋은 습관을 가지게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