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물고기
문종훈 글.그림 / 한림출판사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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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는 더불어 사는 사회죠!^^
공동체를 이루어 함께 지내고 있어요.
강한 자가 약한 자를 괴롭히기도 하지만
뉘우치고 서로 도우며 살아가야죠!
그래야 아름다운 사회가 되니까요~

우리 아이들에게 사회성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예쁜 동화가 있어요.
바로 "작은 물고기" 입니다. 

 

 

 

문종훈 님의 예쁜 그림책

 작은 물고기

작은 물고기 위에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일라~"

바닷속 산호 마을에
물고기들이 꼭꼭 숨어 있어요.
어디에 숨어 있는지 찾아볼까요?
음~ 찾으셨나요?
동그란 눈을 찾다 보면
물고기들의 몸도 보인답니다~
  

  규혁이는 매의 눈으로 찾았다지요!~ㅎㅎㅎ
누가 더 많이 찾는지
게임도 했어요.^^

 

 

 

 

 

 작은 물고기 뒤에
입큰 물고기가 나타났어요!
엇! 조심해!

"작은 물고기야 도망가!"

규혁이는 큰 소리로 외칩니다!

 

 

 

 

그런데 입이 더 큰 물고기가 나타났어요!
'더' 라는 비교급 용어도 나오죠.^^
크기 비교를 할 수 있어요.
수학 동화이기도 하네요~^^*

 

 

 

 

 

입이 더 더 큰 물고기가 나타나고
어마어마하게 큰 입이 나타나서

"꿀꺽!"

바로 고래입니다.
한 장면에서 저마다 개성 있는
물고기들의 모습을 볼 수 있고
입의 크기도 한눈에 비교할 수 있어요!^^



 

 

 

 "작은 물고기" 책에는
또 하나의 재미가 들어 있어요!
책장을 펼치면 기다란 그림이 펼쳐저요.

고래 그림을 보면
뚜렷한 윤각보다는
부드러운 느낌을 뿜으며 은은함을 보이고 있어요.
점묘법도 이용했구요~^^*

규혁이가 고래의 뼈를 보더니
더욱 신나합니다!^^
그러면서 우리의 몸도 만져보며
비교도 할 수 있어요.
과학 동화네요!^^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나가려고 했지만
소용이 없네요.
그 때 작은 물고기는
작은 구멍을 발견하고는
그 곳으로 빠져나가고자 합니다.
그 곳은 어디일까요?
여러분의 상상 그 이상입니다!!!!!!
바로 똥! 구! 멍!

엄마는 헉! 하지만
규혁이는
"똥구멍이래! 푸하하하하하하"

역시 똥!글자만 나오면
그렇게 신나하는군요!^^*
책 보는 동안 재미를 더해주었어요.

 

 

 

 

 

먼저 빠져나간 작은 물고기는
고래의 콧구멍을 간지럽혀서
"에이취!"
재채기하게 만들었어요.
작은 물고기의 도움으로 
입이 큰 물고기들은 밖으로 나올 수 있게 되었어요.
혼자만 살아남고자 하지않고
다른이들도 도와주는 작은 물고기는
우리에게 큰 교훈을 줍니다.

 

 

 

 

 

 

입이 큰 물고기들은
작은 물고기를 잡아먹지 않고
서로 친하게 지내게 되었답니다.^^
서로가 도우며 함께 살아가는
아름다운 사회가 되길 바라는 예쁜 동화에요.

수많은 물고기 중에서
작은 물고기를 찾아보고
해마도 찾아보고
가오리도 찾아보며
물고기 찾기 게임을 했어요.
 바닷속 생물들의 이름도 알아보고
모습도 관찰해보며
과학놀이도 했네요!^^*

 

 

 

 

 

 

 

 

책을 읽고 독후활동으로

물고기 만들기를 했어요.

최대한 그림속 물고기들과 같게 만들고 싶어해서

최대한 노력을 했답니다!ㅎㅎㅎ

책을 읽고 독후활동까지 하니

아이가 책에 대한 재미를 더욱 많이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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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코비 야마다 지음, 매 베솜 그림, 피플번역 옮김 / 주니어예벗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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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생각'
우리는 늘 생각을 합니다.
잠재의식 속에서도 현실에서도 계속해서 생각을 하고 있죠.
생각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늘 하던 데로 하루하루를 지내는 당신에게
작은 생각이 다가와 자꾸 따라다닌다면
당신은 그 생각을 어떻게 하시겠어요?
그 작은 생각이 세상을 바꾼다면?
생각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주는
예쁜 그림책이 있어 소개해 드릴게요.

 

 

 

'생각'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출간 동시  미국 전역에
30만 부가 판매된
그림책 베스트셀러입니다.

2016년 9월
-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

2015년
-  블룸버그 올해 최고의 책 -

2014년
- 워싱턴 북 어워즈 -
   - 문빔 칠드런 어워즈 -
  - 미국 독립출판협회 -

활약상이 대단하군요!

 

 

 

 

 

 

어느 날, 나에게 '생각'이 다가왔어요.

 이 책을  처음 보았을 때
그림이 자꾸만 끌렸어요.
연필로 그린듯한 편안하고도
왠지 익숙한 느낌의 그림이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어느 날 다가온 작은 생각을
아무것도 아닌 듯 무심하게 흘려보낼 수도 있어요.
갑자기 떠오른 아이디어도 그냥 무심히 버릴 수도 있지요.

 

 

 

 

 

 

 하지만 생각이 자꾸만 따라와 함께 하게 돼요.
생각은 점점 자라면서 친구가 되었어요.

나에게 다가온 생각을 자꾸 생각하고
또 생각하게 되면
완전한 나의 생각이 되겠죠.

 

 

 

 

 

하지만 다른 사람들이
나의 생각에 대해 이상하다고 말해요.
다른 사람들도 각자의 생각이 있을 테니까요.

 

 

 

 

 

다른 사람들의 말을 듣고
내 생각이 이상한가?
흔들릴 수도 있지요.
그래서 그냥 생각을 져버릴 수도 있어요.


 

 

 

하지만 나만큼 나의 생각에 대해 잘 아는 사람은 없어요.
내가 이렇다 생각한 것에 대해
뼈와 살을 덧대면
아주아주 멋진 나의 생각이 될 거예요!^^

 

 

 

 

 

'생각'은 비밀 한 가지를 알려줘요.
바로 물구나무서는 방법을요.
'생각'은 물구나무서기를 하면
세상을 다르게 볼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된다고 말했어요.

하던 대로만 하지 말고
거꾸로, 반대로 생각을 해서
발상의 전환을 시켜보는 거죠!^^
책 속에서 '생각'이 물구나무서기를 알려준 대목은
발상

의 전환을 의미하는 게 아닐까요?

 

 

 

 

 

책 속의 나와 함께했던 '생각'이
이제는 세상 모든 곳에 존재하게 되었어요.
더 이상 나만의 생각이 아니라 모두의 것이 되어 버린 거예요.

'생각'으로
세상을 바꾸는 거예요!

이 책을 덮는 순간
세종대왕님이 생각났어요.^^
중국의 천자가 아닌
조선의 우리말을 만들어
우리의 글을 익히자는
세종대왕님만의 한 생각이
많은 신하들의 반대와 위험에도 무릅쓰고
온 백성이 읽고 쓸 수 있는
우리 한글을 만드신
위대한 업적!
바로 세종대왕님의 생각이
우리 조선, 대한민국의 세상을 바꾼 거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도 등재되어 있는 우리 한글!

생각이 세상을 바꾼 거죠!^^

이 외에도 많은 발명가들의 아이디어로
우리의 삶이 편해진 것도 사실이지요.

우리도
우리의 작은 생각 하나로
세상을 바꿀 수 있어요.
소신을 갖고 생각을 펼쳐서
세상을 바꿔 보아요!

어린이 그림책이지만
어른들도 읽으면 좋은
철학동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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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초록 사계절 그림책
류주영 글.그림 / 사계절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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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초록!
초록색은 정말 산뜻하고, 깨끗하고, 푸름을 느끼게 해줘요!^^*
편안함과 안정감도 주는 고운 색이죠.
그리고 순수함이 품어져 나오는 느낌이 들기도 해요!^^

이런 예쁜 초록을 만난
아기가 있어요.
책을 읽으면서 계속 미소가 지어졌는데요,
순수함이 묻어나는 예쁜 책 소개해드릴게요!^^

 

나는 초록

귀여운 아기가 초록색 털실 위에서 턱을 괴고
귀여운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어요.
표지부터 엄마 미소 짓게 해요!*^^*

 

 

 

 

엄마는 뜨개질을 하고
아기는 좋아하는 색인
초록색 털실을 들고 있어요.
아기를 위한 예쁜 옷을 만들고 있나 봐요.^^

 

 

 

 

 

 엄마가 뜨개질을 하는 동안
아기는 초록이 되어 봅니다.
우리 주변에 초록인 것은 무엇일까요?
아기는 선인장이 되어 봅니다.
하지만 가시 때문에
엄마가 안아줄 수 없을까 봐 걱정이에요.

 

 

 

 

완두 콩이 되어보는 건 어떨까요?
하지만 너무 작아서 엄마가 못 알아보면 어쩌죠?^^

 

 

 

 

 

초록색 애벌레도 되어 보고

 

 

 

 

초록 공룡 인형이 되어
밤에는 잠도 안 자고 놀 거래요.^^

 

 

 

 

 

초록색인 것은 무엇일까? 하는 질문에
아들이 가장 먼저 대답한 "나무"
아기는 나무가 되어 봅니다.^^

 

 

 

 

 

 

 

 

초록색 풍선이 되어 볼까요?
높이높이 올라가면 구름도 만날 수 있지요.
하지만 너무 높이 올라가면
엄마가 찾을 수 있을까요?

엄마가 아기를 찾았어요!
아무리 멀리, 높이 가도
엄마는 아기를 찾을 수 있지요!ㅎㅎㅎ

 

 

 

 

 

 

 

완성된 초록색 옷을 입어볼까요?^^
아기는 마냥 신났어요!
정말 초록이가 되겠어요!

 

 

 

 

 

 

 놀이터를 품고 있는
나무에 매달린 나뭇잎들이
초록빛을 뽐내며
바람을 따라 춤을 추고 있었답니다!^^*

 

 

 

 

 

 

 

 

아들의 아지트인 놀이터!

미끄럼에도 초록이 있고
오르기 발판에도 초록,
나무들도 초록이에요!^^*

 

 

 

 

초록색 잎도 따 보며
초록을 손으로 만져봅니다!^^*
아들이 놀이터에는 초록이 많다며
모두 초록 세상이래요!^^

예쁜 책도 보고
이렇게 주변에서 초록도 찾아보며
산뜻하고  예쁜 시간을 보내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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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의 특별한 초대 좋은 성품을 만드는 동화 교재
이영숙 글, 김도윤 그림 / 좋은나무성품학교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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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에게 있어 가장 기본인 것은
올바른 성품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성품이 올바른 사람이
진정한 성인이다.

라는 생각을 갖고 있는데요,
아들에게 세상을 알려주기 전에
내면의 진정성을 갖게 해주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아요!

'아직 어리니까 괜찮아~' 라는 생각은
정말 잘못된 거죠!
아이의 이해 수준에 맞추어 지도하는 것이
당연한 것이고, 중요해요!
그래서 좋은 성품을 만드는 동화를 만나 보았어요.

LYS 좋은 나무성품학교에서 출간된
예쁜 책이 있어 소개해 드릴게요.

좋은 성품을 만드는 동화

 거미의 특별한 초대 

어떤 특별한 초대일까요?^^*
 너무나도 궁금했어요~

이 책은 표지부터 재미나요?^^
노란 동그라미 안의 그림을 만지면
볼록한 느낌이 나요.
매끈하니 살짝궁 볼록해서
만지는 느낌이 재미있어요.^^
아들도 몇 번을 만졌나몰라요!ㅎㅎㅎ

 

 


 

 

 

 

 

동화 속에서 주인공 거미가 창의성을 발휘하게 되는데요...
너무나도 멋진 솜씨를 발휘합니다.
어떤 솜씨 일까요?
책 속으로 go! go! go!

 

 

 

 

 


 

으아아아아악
아이들이 거미를 보고 깜짝 놀라
비명을 지릅니다.
거미는 왜 자신을 보면 놀라는 건지 심각해지죠.

 

 

 

 

 

 

잠자리처럼 보이면
아이들이 무서워하지 않을 거라는 생각을 한 거미.
하지만 아이들은 놀랍니다!
ㄱ ㄱ ㅑ!!!!!!!!!!

 

 

 

 

아이들이 거미를 잘 모르는 같으니
새로운 방법으로 다가가보라고 조언을 해주는 할아버지 거미.
여기에서 어려움에 닥친 아이에게
어른의 말과 행동이
어떤 결과를 가져오게 하는지
우리는 알 수 있어요.
그만큼 어른의 지도가 얼마나 중요한가도 생각해볼 수 있어요.

 

 

 

 

거미는 거미줄을 뽑아내어
멋진 집을 만들 수 있는 특징이 있지요!
다양한 색상의 거미줄로
아이들이 신나게 놀고 볼 수 있도록
멋진 것들을 만듭니다.
그리고 아이들을 초대하지요!^^

 

 

 

 

 

 

 

거미에 대한 아이들의 마음은 서서히 열리고
무서워하는 아이는 없게 되지요.^^
거미의 창의성이 아이들의 마음을 열게 했어요!
자신의 장점을 살려 노력한 결과
상대방의 마음을 열게 한 좋은 성품.
솔직히 이 부분에서 좌절에 빠질 수도 있는데...
상처를 갖고 우울해질 수도 있는데...
거미는 아주 멋진 창의성을 보이며
부정보다는 긍정적인 자세를 보였어요.

이 책은 좋은 성품을 갖고
창의적인 생각을 하게 만들어 주는
멋진 동화에요!

아들과 책을 읽으면서 거미의 창의적인 면보다는
거미가 슬퍼만 하지 않고
먼저 친구들에게 멋진 방법으로 다가가서
멋진 거미가 되었다는 쪽으로 강조하며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동화가 끝나면
주인공 거미에 대한 설명이 있어요.
거미에 대해 자세히 알고 나면
규혁이는 친구들이 거미를 무서워하는 이유에 대해
이해할 수도 있겠죠?^^
무서운 거미들도 있으니까요~ㅎㅎㅎ

좋은 성품을 갖고
멋진 생각을 할 수 있도록
재미난 이야기를 들려주는 예쁜 동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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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우리 고래 잡을까? - 사랑, 소통, 배려, 상상 노란돼지 창작그림책 36
김미정 그림, 임수정 글 / 노란돼지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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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이 늦는 아빠와 함께 하는 시간을
너무나도 좋아하는 우리 아들.
아빠만 오면 어찌나 좋아하는지요!^^*
아빠와 함께 책을 읽는 것도 너무 좋아해서
아빠와 더욱 즐거운 시간 함께하라고
아이에게 멋진 책을 소개해 주었어요.^^

 

 

 "아빠!"

아이가 아빠를 부르면
아빠는 어쩔 줄 몰라해요!ㅎㅎㅎ
입가에 미소가 번지며
아이를 계속 바라보지요,

그런 아빠와 책을 읽으니 얼마나 좋을까요?^^*

 

 

 

 

책 속의 주인공도 아빠와 함께 시간을 보내요.
낚시를 하러 바다로 가지요.
물뱀부터 시작하여
아나콘다, 피라냐, 무지개 물고기, 아기 거북, 물고기까지
모두 잡고 싶어 하지만
아빠는 아이에게 생각하는 길을 열어줍니다.

 

 


 

 

물뱀이 왜 안 잡히냐는 아들의 물음에
대답하는 아빠의 말은 위와 같아요.
생각의 길을 열어주지요?^^*
상상력 자극하는 아빠의 말이
아이와 책을 읽을 때 지도법에 대해 교훈을 주었어요.
책에 나온 내용만이 아닌
또 다른 내용을 가지고 생각하기!

 

 

 

 

 

 

 

피라냐가 왜 안 잡히냐는 물음에는
"나쁜 물고기들 혼내 주느라 바쁜가?"하고 대답하지요.
그러니까 아이는 피라냐 경찰이라는 말을 하게 되네요.
아이다운 생각이지만
그렇게 생각할 수 있겠다! 싶어요.^^*

 

 

 

 무지개 물고기가 왜 안 잡히냐는 물음에 대한
아빠의 대답을 보세요.
"예쁜 비늘을 친구들한테 나눠 주고 있나?"
그러자 아이는
친구들이 얼마나 좋아하겠어~하며 그냥 놔두자고 해요.
배려죠!^^*

 

 

 

 

 

 위 그림을 펼치자마자 말없이 한참을 바라보았어요.
하늘, 구름, 바다, 바다 위에 떠 있는 배
그리고 배를 타고 있는 아빠와 아들

바다는 그저 말없이 바라만 봐도 좋은데
작은 배에 아빠와 아들이 나란히 앉아 있는 모습이
설명 필요 없이 웃음 짓게 하네요.^^*
그리고 이 평온함~~

 

 

 

마지막에 물고기를 잡지만
친구들이랑 재미있게 놀라며 놔주는 아이의 마음이
정말 예쁘기만 하네요.
아이가 그런 마음을 가질 수 있게 된 것은
아빠의 교육의 효과가  아닐까요?^^*

 

 

 

 

 

마지막에 아빠와 아들의 모습을 보니
규혁이와 규혁파가 떠올랐어요.
아빠의 큰 손을 잡고 이리저리 장난을 치며 걸어가던
 고사리 같은 작은 손.
화단에 피어있는 꽃과 나무를 향해
손을 흔들며 인사를 해주던 모습이 떠오릅니다.

대상에 대한 존중, 배려, 사랑은
소통을 통해 전달되게 됩니다.
정서적으로 안정감과 평온함까지 느낄 수 있는
예쁜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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