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통방통 태극기 신통방통 우리나라 1
유수진 지음, 조현숙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1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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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3월1일 경복궁에서 수업이 있어 아이와 외출을 했었더랬네요.

아무 생각없이 나섰는데 광화문에서 삼일절특별공연과 전시, 그리고 옆에 대한민국역사박물관등

여러곳에서 삼일절 행사가 한창이더라구요.

 

부끄럽게도 삼일절을 기억하지 못한 하나의 이유 중에 하나가 집에 아직 태극기가 없다는 것이죠.ㅜㅜ

매번 느끼면서 아직...정말 아이들에게도 참 부끄럽다는요.

그런 부끄러움을 빨리 해소할 수 있도록 아이와 함께 본 신통방통의 태극기...ㅋㅋ

 

짧막한 책속에서 우리나라 태극기를 같이 알아가는 과정

그동안 태극기에 대해 세세하게 알아보려하지 않은 것도 있지만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우리나라 국기에 대해 나온 책을 신통방통을 통해 처음 접하는 것 같아요.

 

 

 

신통방통 태극기

 

 



 

 

 

태극기 책은 국어교과와 연계될 것 같은데 수학과목의 분수, 소수와도 연계가 되어있다하네요.

신통방통시리즈는 늘 교과연계 내용을 담고 있어 그런줄은 알고 있었는데

우리나라국기에 대해 배우고 수학도 같이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것을 알고

책속 주인공 마냥 폴짝폴짝 신나 책장 넘기기 되네요.^^

 


 

 

 

 

 

책의 형태는 한쪽에 일기형태의 주인공의 글이 담겨있고

이를 바탕으로 연관된 이야기를 풀어가는 형식으로 되어있어요.

신통방통 시리즈가 좋은 이유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시각으로 쓰여진 책내용도 좋지만

아이의 심리를 너무 잘 표현해주어 배워가는 것이 더 많은 것 같아요.ㅋㅋ

 

책 속 주인공 기찬이에 대한 소개?ㅋㅋ

뭐든 기차게 잘하라고 지어진 이름이지만 정작 잘하는 것이 뚜렷하게 없는 기찬이

공부, 노래, 하다못해 달리기까지...ㅡㅡ

하지만 기찬이는 그림 특히나 만화그리기를 잘하는 장점이 있네요.ㅎㅎ

책속 그림만으로도 기찬이의 묘사가 너무 잘 되어있어 쉽게 알 수있는 매력적이 그림이네요.ㅎㅎㅎㅎ

 


 

 

 

 

 

곧 있을 운동회를 준비하는데 기찬이 학년은 태극기체조를 한다고 해요.

모양이 어떤지는 모르겠는데 아이들이 마냥 즐겁게 하지는 않는 모양이에요.

태극기체조를 연습하며 태극기를 들고 등교하는 어느날

동내에서 유명한 번쩍 영감님을 만나게 되네요.

허름한 건물의 노인정에서 으스스한 얼국에 눈이 번쩍거리고 머리도 번쩍, 이까지 번쩍인다해서

아이들이 지어낸 번쩍영감님을 만나게 되네요.

아침등교길 번쩍영감님이 뭔가를 보고 버럭 소리를 지르시는데...모두들 불이나케 줄행랑~~~~

그리 무서운 분이신가??

 


 

 

 

 

 

기찬이는 태극기체조에서의 하이라이트인 깃발터널을 통과하는 일인이 되고자해요.

그림에서의 기찬이의 저 발짓은?????

연습에서 깃발터널을 통과하는 회장을 넘어뜨리고 싶은 질투심...ㅎㅎㅎㅎ

 


 

 

 

 

 

기찬이는 하교길에 번쩍영감님을 만나 꾸지람을 들어요.

아침에 기찬이가 친구와 태극기로 칼싸움을 하다 빠지면서 잘못 뀌어 태극기가 거꾸로 된 것을 보고

번쩍영감님 하교길 아이들을 기다려 노인정으로 따라오도록 불벼락이 떨어지네요.

 

아이들이 상상했던 허름한 건물의 노인정..오싹노인정이라 불렀는데

실제 와서보니 그렇지가 않다는 것에 조금은 안심하고 들어서네요.

 


 

 

 

 

 

그렇게 번쩍영감님을 만난 기찬이는 번쩍영감님이 대뜸 태극기를 그려보라고...

태극기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기찬이 번쩍영감의 호통소리에 기가 팍팍 죽습니다.

 


 

 

 

 

 

그렇게 번쩍영감님을 통해 우리의 태극기에 대한 내용을 배우게 되는 시간이 마련되네요.

저도 처음 알았는데요~~~

태극기 바탕의 가로세로비율이 3:2라는거....ㅋㅋ

일정한 비율이 정해져 그려진 태극기에 태극기가 담고있는 뜻도 하나하나 알아가는 시간이 되네요.

 


 

 

 

 

 

태극기가 처음부터 태극기라는 이름이 아니었음도 같이 배웠어요.ㅎㅎ

 


 

 

 

 

 

번쩍영감님에게 태극기에 대한 내용을 자세히 듣고 태극기의 사괘에 담겨있는 의미와 뜻을

아주 명쾌하게 잘 배우면서 우리나라 국기에 대한 자부심은 물론이거니와

태극기 박사가 될 만치 다양한 내용을 설명듣고 자신감도 쑤~~~욱~~~~올라간 기찬이네요.

이런 시간을 통해 번쩍영감님광도 친근한 관계가 되면서 말이죠...

 


 

 

 

 

 

태극기에 대해 잘 배운 하루하루..

운동회 며칠전 태극기터널 아래로 걷는 일인을 정하는 퀴즈가 있었고...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운동회날..

과연 저아래 태극기 터널을 지나게 되는 일인에 기찬이가 뽑혔을지?????

 

brown_and_cony-17

 

 

일기를 보자하니 백미터 달리기는 꼴찌??ㅍㅎㅎㅎㅎ

 


 

 

 

 

 

신통방통 우리나라 태극기에는 맨 뒷면에 태극기를 직접 그려 볼 수 있도록

책속에서 번쩍영감님을 통해 설명되었던 내용이 요약되어 있으면서 지접 그려볼 수 있도록

책에 포함되어있네요.

 

 

line_characters_in_love-7

 


 

 

 

 

 

책을 재미나게 읽은 딸램...

독서록에 책 속 태극기에 대한 내용을 같이 열심히 학습을 하고 독서록에 배운 내용을 꼼꼼히

기록했더라구요.

독후활동으로 풀어본 문제중에...?? 태극기라는 이름이 언제생겼는지의 질문에??????

유기오전쟁????

 

 

moon_mad_angry_edition-12

 

아직 배움이 약한 모양이네요.

번쩍영감님이 계시는 오싹노인정에 울 딸램도 다녀와야 할까봐요....ㅡㅡ

 


 

 

 

 

 

번쩍영감님과 기찬이를 통해 태극기에 대한 내용을 아주 자세히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네요.

책 표지안쪽의 교과연계부분에 수학이 언급되어졌던 것은 기본적인 태극기의 의미를 배울수 있는

내용을 담으면서 태극기를 그냥 쭉쭉 그려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지요.

일정한 비율로 의미를 담아 과학적으로 만들어졌음을 알 수 있기에 수학과목과도 자연스럽게

연계되는 융합교육의 직접적으로 연계되는 구성이 잘 되어있는 시리즈임을

책을 모두 읽고 알 수 있었네요.

초등아이들에게 적극 추천하는 도서시리즈네요.ㅋㅋㅋ

 

sally_and_friends-7

 

아이도 그렇고 저도 책한권에 폭~~~빠져보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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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을 위한 문법으로 Writing 1 문법으로 Writing 1
김진아.홍석현 지음 / 디딤돌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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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에 올라가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며 열심인 큰딸램

생각했던 우려했던 아이의 앳된 모습은 온데 간데 없이 혼자서 알아서 잘하고

친구들과 학교생활 잘 하고 있는 모습보면서 다 컸구나 생각이 드는 요즘이네요.


중학교 입학하기 바로전 영어학원의 중등과정으로 옮기면서 사실 학교 생활보다 먼저

아이의 걱정이 있었더랬지요.

워낙 다들 빨리 시작하는 영어학습에 문법은 빠르면 초등3학년부터도 시작하는 요즘인데

저희 딸램은 문법 특강없이 그냥 주욱 왔기에 영어 글쓰기나 말하기, 듣기에

다른 건 한번도 어려워하거나 했던 것이 없었는데

본격적인 문법학습이 들어가고는 문법의 어려움을 계속 얘기하더라구요.ㅜㅜ


저의 어릴적도 문법은 한번 들어서는 쉽게 이해되지 않았고 지금도 가물가물..

정확한 학습을 안해서 일까요?

어쨌든 아이의 문법교재에 자연스럽게 관심이 갈 수 밖에 없네요.


영어를 자연스럽게 어릴적부터 익히는 아이들에게 문법을 따로 지목하면서 새롭게 받아들여지는

부분들은 그냥 지나칠 수 만은 없는 것 같아요.




문법을 알고 쓰는 영어문장은 잘 틀리지 않는다!

교재 타이틀에 완전공감하며 책구성 살펴보내요.




중학생을 위한 문법으로 Writing 1



 





문법으로 Writing시리즈는 중학교 교과서에서 학년별로 가장 핵심적인 문법28개를

뽑아서 담았네요.

문장을 쓸 때 꼭 필요한 문법만 문장을 통해 연습할 수 있도록 하고

3단계의 쓰기 훈련을 통해 통문장까지 쉽고 정확하게 쓸수 있도록 구성하였다는

책 표지의 구성을 먼저 보내요.



 





중학교1학년에는 be동사, 일반동사를 시작으로 시제에 대한 것, 명사/대명사, 형용사/부사, to부정사 등을

담고 있네요.

이렇게 28개의 문법을 뽑아 chapter 안에 관련 문법을 묶어서 다루었네요.



 





이렇게 chapter1에서 be동사와 일반동사에 대한 것을 담아 문법으로 구분할 수 있는

3개의 unit으로 나눠져 있답니다.



 





안에 들어가 내용을 보니 우선 문장을 쓰기 위해 필요한 필수문법을 문장으로 확인하고

옆에 표에 요약된 부분을 따로 정리해 두었네요.

본격적인 문장 연습전에 아래처럼 be동사를 활용한 문장들을 눈으로 확인 할 수 있으면서

문장을 익히도록 하고 있네요.

be동사의 역할을 상단에서 설명하고 표를 참고하면서 아래 공란에 단어를

채워넣을 수 있도록 했어요.

근데 문장 끝에 답이 적혀있어 조금은 아쉽네요.

보통 요런건 다음장 끝에 뒤집어서 답을 표현하거나 하는데 바로 확인 할 수 있는 장점도 있겠지만

조금은 구분되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

제가 너무 선급했던 것일까요?ㅋㅋㅋ



 






앞에서 먼저 be동사와 일반동사에 대한 정의와 문장에서 사용되는 예시를 보았어요.

문장 속 문법 훈련하기에서는

be동사나 동사를 언제 어떻게 쓰는지를 중심으로 이를 구별해서 쓸수 있도록 했네요.

이것은 문장 안에서 문법을 확인하는 첫번째 단계라고 할 수도 있겠어요.


문장 속 문법 훈련하기에서는 문제 옆 혹은 문제 상단에 보기상자가 들어있어

단어가 약한 경우에는 참고하여 사용해도 좋을 것 같네요.



 





문장 정확하게 쓰기로 쓰기 훈련입니다.

틀리기 쉬운 부분을 3단계 쓰기 훈련으로 쉽고 정확하게 문장을 쓸 수 있도록 되어있어요.

쓰기 훈련에서는 문장을 바꾸어 쓰고 배열하여 쓰고 고쳐쓰는 등의 훈련을 반복하여

문장을 정확하게 완성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요.


아이들이 생각외로 be동사에 약하다는 걸 주변에 먼저 중학교를 보낸 맘들에게

듣고 사실 설마설마했는데 요렇게 문제로 제가 보는데도

뭐가 틀렸지? 한참 생각하게 하는 것 같네요.ㅡㅡ



 





다양한 쓰기 훈련을 통해 문장을 완성하는 완성도를 높였다면 이제 도전해 볼 만한 것이

통문장 쓰는 것

살짝 부담스러울 수도 있을까요?ㅋㅋ

우리말을 영어 통문장으로 옮겨 쓰고 이를 통해 짧은 단락까지 쓸 수 있도록 하는 부분으로

짧은 단락을 예시없이 쓰고 예시된 단어로 문장을 완성할 수 있도록 돕고 있어요.

어때요? 이렇게 작은 도움이 들어있는 문제면 통문장 쓰기 문제없겠죠?



 





문장을 완성하는 문제는 다양한 형태로 제시되고 있어요.

문장속 I를 She로 바꾸어 문장을 다시 완성하거나 간단한 표와 그림으로 인터뷰를 완성해 보는 등

쉬워보이지만 쉽지않고 어려워보이지만 어렵지 않은 문제들이 담겨있어요.

쉽게보면 쉽게 써질 문장들이며 잠시 딴생각에 너무 쉽게 대하다가 실수할 수 있는 부분들이

보이는 것 같아요.

이렇게 함정을 살짝 넣어둔 문장을 통해 긴장을 늦추지 않고 정확하게 문장을 완성해 갈 수 있도록

주욱~~~문제를 제시하고 있는 것 같네요.







딸램은 지난해 디딤돌의 나초고시리즈로 문법을 살짝 맛보기 했더랬지요.

쉽게 설명되어있어 문법을 접해보지 않았던 아이가 부담없이 볼 수 있었어요.

올해 중학교에 가면서는 그 긴장의 끈은 더 팽팽한 것이 본인의 약점을 확실하게 알고 있는 아이라

스스로 잘 챙겨 학습하는 모습이 대견하네요.

문법을 복잡하고 어려운 용어로 접하는 것도 보다 문장속에서의 위치와 그의 역할을

쉽고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것이 시간이 조금 걸리더라도 좋은 것 같아요.



moon_and_james-3







한 Chapter가 끝나면 Review Test를 통해 앞서 배운 내용을 복습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요.

전반적인 구성이 어렵다고 느껴지지 않으면서 문장연습에 충실하게 하도록 하는

구성으로 되어있어 아이의 부담감을 훅~~~뺄 수 있는 것 같네요.



 





교제 가장 뒤에 딸려있는 문법으로 Writing의 부록이 있네요.

일반동사의 변화를 규칙변화, 불규칙변화등의 별도로 암기하고 있어야 될 내용들을

부록을 통해 잘 정리된 표로 만날 수 있도록 했어요.


물론 부록만으로도 도움이 되겠지만 이를 통해 아이 스스로 정리의 개념도 같이 가져갈 수 있으면서

여러모로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전반적인 구성이 쉽게 되어 있어 아이들 부담없이 문장완성과 함께 문법에 대한 이해를

자연스럽게 이어줄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어 좋으네요.

어쩜 너무 쉽게 된 것처럼 보여질 수 있지만 안에 문장들과 핵심문법으로 뽑아 선별된 내용들이

모두 알차게 내용을 담고 있어 쉬우면서 학습의 이해도와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교재라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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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공비 문제짱 초등 수학 4-1 - 2015년 초등 우공비 문제짱 2015년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엮음 / 좋은책신사고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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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 시작하면서 바쁜 일상을 보낸 한주였네요.

지난주까지 봄방학으로 방바닥에 사진찍으며 뒹굴던 여유는 사라지고

새학기, 새친구, 새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아이들의 분주함으로 가득했던 한주였지요.


분주한 새학기를 맞이하기전 조금의 여유가 있었을때 학기 준비하면서 먼저 만났던

우공비 문제짱

기존 우공비 자습서로 매일 일정분량씩을 학습하고 있는데 이번에 새로나온

우공비 문제장은 문제로 개념잡고, 유형잡고, 시험잡는 컨셉으로 개념위주의 학습을 하고 있는

저희 아이에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 둘러보았네요.



우공비 문제짱


수학4-1



 






문제짱의 타이틀만으로는 문제만 다뤄졌을 것으로 생각되어졌네요.

문제짱의 권두부록 핵심 쏙 개념짱이 들어있고

문제집의 구성 핵심은 100점 잡는 3단계 실전 문제들로 되어있으면서

개념별 문제학습과 문제별 개념학습을 할 수 있도록 잡았네요.

거기에 아이의 약점을 진단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완전학습으로의 학습을 잡아 낼 수 있도록

되어있다고 하니 관심이 더 +++해집니다.



 



                             .

권두부록으로 들어있는 핵심 쏙 개념짱

요기에는 핵심 내용을 쏙쏙 모아 개념을 꽉 잡아주는 내용을 담고 있네요.



 





개념 요약이 아주 잘되어있습니다.

중요한 핵심부분을 모아모아 얇는 한권의 부록으로 구성되어있어

핵심개념을 한눈에 볼 수 있고 시험기간에 요 한권으로 집중해서 학습하면 딱 좋을것 같아요.^^



 





개념에 대한 이해를 위해 예제문제와 함께 별도의 보충설명도 재미나게

이해 쏙쏙 할 수 있도록 되어있네요.



 




이제 본격적인 문제짱으로 진입합니다.

새학기를 시작하는 작은 변화를 담은 글귀가 뭔가 크게 다짐하고 들여다 볼 수 있는

힘을 주는 것 같아요.ㅎㅎ



 





익숙한 캐릭터 ~~~ㅎㅎ

"너 큐라 맞지?"

반가운 캐릭터들이 문제짱 활용에 대한 내용들을 자세히 설명해 주고 있어요.

엄마도 알아보지만 딸램이 먼저 알아보고 한바탕 난리가 났더랬지요.

스토리버스에서의 이미지를 바꾸기 위해 모자와 가운을 걸쳤지만 ㅎㅎㅎ 아이들 눈에는 아무래도

강력한 스토리버스에서의 이미지가 큰것 같네요.



 





첫장에서 만난 친숙한 캐릭터로 재미나게 웃으며 책장을 넘겼네요.

단원의 시작은 단원에서 다뤄지는 내용을 간단하게 요약해서 개념설명을 먼저 하고 있어요.

핵심요약된 문구 옆에 개념번호 요고는 바로 권두부록 핵심 쏙 개념짱에서의 개념설명번호와

링크해서 좀더 자세한 내용은 권두부록을 통해 더 챙겨볼 수 있도록 하고 있어요.



 





개념의 이해를 거쳐 본격적인 문제를 만났어요.

총3단계로 되어있는데 그중 1단계는 문제로 개념잡기

말 그대로 개념중심의 문제로 구성되어있는데 앞에서 개념설명을 듣고 바로 만난 문제로

개념에 대한 것을 문제를 풀면서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하고 있어요.


개념설명 옆에 붙어 있는 확인문제보다 훨씬 유용한 것 같아요.

개념설명을 보면서 풀어내는 문제도 좋지만 문제를 통해 개념의 이해도를 바로 확인하면서

천천히 문제에 적응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하고 있어 좋네요.



 





2단계는 문제로 유형잡기

여기서는 틀리기 쉬운 문제나 사고력이 요구되는 문제를 단계별로 다루었어요.

난이도별로 섞어 있기보다 천천히 문제해결을 위해 접근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순서를 익히고 유사문제를 한번 더 다뤄 볼 수 있도록 하고 있어요.


약점체크라는 표시는 정답풀이에서 약점진단과 약점극복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 갈 수 있도록 했네요.

여기도 마찬가지로 권두부록과 연개해 개념을 다시한번 확인 할 수 있도록 링크를

표시해 주고 있어 언제든지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네요.




 




마지막 3단계 문제로 시험잡기

다양한 난이도와 유형의 문제들로 학교시험문제를 본격적으로 준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요.

3단계에서는 시험대비로 20문항에 40분의 제한시간을 두고 2회에 걸쳐

시험에 완벽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했네요.

서술형을 비롯한 다양한 문제가 시험대비용으로 딱 좋은 것 같아요.^^



 





아직 개념공부가 우선인 딸램도 1단원의 개념공부를 먼저하고 개념문제풀이에 들어갔어요.



 





문제아래 답이 들어있는 확인문제에서는 요래요래 손으로 가리고 나름의 개념이해를

정확히 확안하고자 하는 부분이 ㅋㅋ 많이 컸다 싶어요.



 





개념문제들을 자신감있게 풀어낸 딸램..ㅎㅎㅎㅎ

그렇게 짧은 봄방학에 우공비 문제짱으로 학교 시험대비?ㅋㅋ본인의 개념이해도를 확인하기 위해

문제를 풀어보았네요.



문제짱의 전반적인 구성은 개념이해를 기반으로 천천히 문제로 개념을 소화할 수 있게끔

구성하고 있어 아이 스스로 학습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천천히 단계를 밟아 갈 수 있도록

하는 것 같아요.


새학기로 분주한 아이들의 기본기를 체계적으로 잡아 주면서 학교 시험으로 연결되어

자연스럽게 자신감을 갖고 학습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있는 전반적인 구성이

아주 맘에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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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고 우공비 초등 사회 자습서 4-1 - 3~4학년군 사회 3, 2015년 초등 신사고 우공비 자습서 2015년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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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과와 문제집이 한권으로 되어 있으면서 꼼꼼한 예습과 복습이 가능한

교과서완전학습을 할 수 있는 교재 우공비자습서

방학동안 특별한 계획은 없었지만 학기 시작전 아이의 새학기를 맞이하는 준비

먼저 시작했네요.



우공비자습서


사회 4-1



 




교과서 내용이 꼼꼼히 반영되어 있어 예습 복습에 중요한 전과 역할을 하며

차시별 단원평가를 준비하고 다양한 문제로 시험도 같이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한 우공비자습서

무엇보다 저는 교과서 완전학습을 위한 내용이 충실하게 담겨있는 것이 아주 맘에 든답니다.

요즘 아이들은 책이 크고 무거워 학교에 두고 다녀 지난해에는 아이 교과서를

한번도 못보고 지나갔더랬지요.

이런 상황에서 우공비자습서는 여러모로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아요.




 




방학동안으로 끝나는 교재풀기가 아니기에 조금씩 천천히 평상시에도 빠뜨리지 않고

잘 챙겨하기까지 아이 스스로의 적당량을 정해 꾸준한 학습을 하도록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1월까지는 잘 하던 문제풀이가 사실 2월 개학하고 어수선한 학교분위기에 휩쓸리고

명절을 거치면서 잠시 주춤했던 부분이 사실 있었네요.ㅋ

하지만 아이가 빠진 학습을 잘 잡아 갈 수 있을 만큼의 학습량을 정했기에

사실 많이 힘들어 하지 않는 것을 보고 나름 아이의 스스로 학습량을 정하는 것에 만족할 수 있었네요.



 





단원에서 배우게 될 내용은 타이틀과 함께 정리된 내용으로 보여지기도 하지만

학습만화를 통해 내용전달을 하고 있어 아이들이 흥미롭게 접하게 되는 부분이기도 하네요.



 






본문으로 들어가 접하는 본격적인 교과내용에 대한 개념학습이 시작되네요.

교과서의 내용에 자료사진들을 같이 하여 내용을 설명하고 있어요.







구체적인 단원에서 배울 내용을 캐릭터들이 나와 한번 더 확인해주고 있어요.







우리말이 한자어로 된 것들이 많아 좀더 이해를 돕기 위해 단원에서 다뤄지는 특정 단어에 대해서

한자어를 써서 단어의 뜻을 더 쉽게 이해하도록 돕고 있으며 설명도 자세히 해주고 있어요.







뿐만 아니라 단원에서 다루는 내용의 개념 이해를 돕기 위해 배경지식을 충분히 다루고 있어

이 또한 읽을 거리로서 아이들의 흥미를 더해 주면서 개념이해는 향상시켜주고 있어요.







단원안의 한 단락을 학습하고 마무리는 개념에 대한 이해를 확인하기 위한 기본 평가가 있어요.

문제 자체는 앞에서 학습한 내용의 이해정도를 확인하는 것으로 기본적인 수준의 문제로 되어 있어

크게 부담없이 풀어 낼 수 있도록 되어 있네요.




 



기본 평가후에는 교과서 문장들을 마무리하는 개념으로 주제 마무리로 내용의

정리와 함께 단락을 마무리 하고 있어요.

정리 개념에 중요한 내용을 한번더 언급해 정리해 주니 요것도 나름 좋은 것 같아요.



 





단원의 나눠진 단락의 마무리는 이처럼 주제 마무리로 하고 있고

이렇게 나누어진 단락이 모두 끝나면 실력평가를 통해 기본평가보다 한층 높은 문제들을

접해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하고 있어요.

실력평가는 총2회 15문항정도씩 나와 있네요.



 





단락을 마무리하면서의 마무리는 주제 마무리로 단원의 마무리는 정리콕콕으로

다시한번 중요성을 강조하며 깔끔하게 정리해 주고 있어요.

마무리에서 정의만을 보여주기보다는 괄호넣기를 통해 학습 내용을 다시한번 떠올려

완전학습으로의 마무리를 돕도록 하고 있네요.



 





정리콕콕으로 마무리가 되는가 싶은 내용은 생각쑥쑥이라는 타이틀로 뭔가를

제시하고 있어요.???

내용을 살펴보니 앞서 배운 내용을 가지고 상황에 맞는 방법을 생각하면서 학습내용을

조금 더 발전시켜 생각의 크기를 키우기 위해 제시되는 내용이네요.



 





이렇게 한 단원을 마무리하게 되면서 단원평가를 통해 최종 마무리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네요.

문제 유형은 다양하면서 난이도도 다양하게 다루어 학교 단원평가를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되어있어요.

문제유형은 객관식과 단답형, 서술형까지 다양하며 문제에서도 중요한 부분을 따로

표시하여 신경써서 문제에 집중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요.


아이들의 학교는 시험이 모두 서술형으로 이루어져있어서 이런 문제집에서 서술형 문제가

차지하는 비중을 신경쓰게 되더라구요.

우공비자습서는 교과서내용을 담은 전과개념의 교재로 문제를 많이 다루고 있지 않아

사실 크게 기대하지는 않았는데.ㅋㅋㅋㅋ

생각보다 문제구성을 다양하면서 요즘 컨텐츠에 맞게 서술형문제도 별도로 다루고 있어

작은 부분이지만 구성에 만족을 하게 되네요.



 





교과 완전 학습을 위주로 구성된 우공비자습서로 아이는 문제양이 훅~ 빠져 있어

개념중심의 이해를 우선하도록 하는 부담감 빠진 학습으로의 접근을 할 수 있으면서

단원별로 구성되어있는 문제들의 난이도는 높지 않지만

구성자체가 알차게 되어 있어 아이와 함께 만족하는 교재이네요.


방학동안 학습하면서 문제는 기본평가만 풀도록 하고 실력평가나 단원평가등의 문제들은

학기중에 풀어보도록 하기 위해 넘어 가면서 지금은 교과서 내용을 기본적으로 둘러볼 수 있는 단계로

학습을 하고 있네요.



 





구성이 부담스럽지 않은 진도를 나갈 수 있도록 되어있어 좋은 우공비자습서

4학년 시작하는 올해 새학기를 기다리며 열심히 책장을 넘기고 있는 딸램이네요.ㅋㅋㅋ

사실 엄마의 기대와 달리 아이가 스스로 정한 학습량은 매일 4과목을 조금씩 했음하는 엄마의

기대와 달리 하루 2과목으로 하고 국어와 수학에 하루를 더 사용하도록 하여

학습계획을 짜서 하고 있는데 아이스스로 이만큼의 자기 학습량을 정하여 할 수 있는 것 자체가

대견하게 생각되어지네요.



지금은 새학기를 준비하며 문제와의 싸움이 아닌 교과서 내용과의 반가운 만남을 하고 있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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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작해야 364일
황선미 지음, 김수정 그림 / 포북 차일드 / 2015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몇해전 애니메이션으로 널리 알려지면서 책을 들여다 보게 되었던 '마당을 나온 암탉'과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읽었을 '나쁜 어린이표'

두작품외에도 많지만 워낙 유명한 책으로 아이들 학교에서는 독서논술평가에서 모두 다루었던

책으로 두 책의 저자인 황선미작가의 또 다른 책을 만나보게 되었어요.

아이들의 성장과정을 책에 담아 엄마는 성장기의 변화하는 아이를 이해하고

아이는 자신의 상황과 변화에 맞는 변화를 인식하고 공감하게 되는 성장동화 고작해야 364일을

접하게 되었어요.


아이들의 변화는 신호나 알림을 별도로 주고 오는 것이 아니기에 갑자기 접하게 되어

당황하게 만드는 일 저도 슬슬 접하고 있는 요즘이라

아이들이 읽고 바로 읽어 보았네요.



고작해야 364일


책의 제목이 말하는 고작 364일 이라하면 하루 모자란 1년을 두고 어떤 차이를

이야기하는 것인지 궁금해 집니다요.



 





어느날 할머니와 같이 살게된 주인공 명조

삼형제 중 유일하게 아들이 있는 명조네집에는 명조보다 고작해야 364일 전에 태어나

할머니의 무한사랑을 받고 있는 반면 모든 것을 형에게 양보해야하는

본인의 상황을 아주 잘 묘사하고 있어 어느 집에서나 흔히 볼수 있는

할머니들의 장남에 대한 기대와 더욱 도드라지게 표현되는 사랑을 담박에 느낄 수 있는

집안 분위기네요.


고작 364일 먼저 태어나 누리는 것이 많은 형 윤조를 시기 할 수 밖에 없는 동생ㅋㅋㅋㅋ

동생 명조가 갖고 싶었던 컨버스 운동화를 아무 관심도 없는 형에게 빼앗기고 나서 시작된

책의 서두



 





제가 갖고 싶은 컨버스화를 신을 수 없음에 심통이 난 명조는 화를 못참고 신발 한짝을 베란다 밖으로 떨어뜨리네요.

컨버스화 한짝을 잃어버리고 호되게 혼난 명조

누구도 신을 수 없는 한짝 밖에 남지않은 컨버스화!  에고고고~~~~



 





명조는 손으로 만지는 것을 무척좋아하는데 윤조 역시나 레고와 로봇조립을 아주 좋아하네요.

보이스카우트 등 다양한 것을 하도록 하지만 뭐든 금방 싫증 내는 윤조

윤조의 유일한 취미인 로봇과 레고는 부모님이 마지 못해 하도록 한다는...

이는 장남인 윤조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한 것 같네요.



 





어떤 이유를 들어 보이스카우트 캠프에도 빠지고 선서식에 단복을 입지 않고 와

참여하지 않는 등 윤조의 행동에 화가 난 아빠는 윤조의 유일한 취미인

레고와 로봇상자를 없에 버리네요.

그렇게 시작된 윤조와 아빠와의 요상한 관계

여기에 할머니까지 같이 요상하게 엮여 있으면서 주인공 명조의 갈등도 보여지네요.



 





집에서 밥도 잘 먹지않고 말이 없어진 윤조

학교 방과후 수업에서 명조가 장난꾸러기 친구에게 그림공책을 빼앗기고 울먹이고 있을때

이를 보고 장난을 친 친구 혼내주는 윤조의 모습을 보고 깜짝 놀라네요.

평소 보여주지 않았던 그런 행동이면서 동생을 감싸주는 든든한 형의 모습


평생 형이라 부르지 않겠노라 했던 명조에서 형의 모습은 새롭게 보여졌지요.




 




아빠와 말을 하지 않고 쪽지를 건네 본인의 의사를 말한 윤조

그 쪽지에 대한 답장이 오가는데...

윤조가 요구한 사항 중 마지막 내방이라는 문구?

아빠도 답변을 쓰지 못한 문구


사실 윤조네는 할머지께서 큰아버지댁에서 지내시다 어느날 갑자기 오시면서

방이 세개인 집에서 윤조가 할머니와 방을 같이 쓰고 있어 사실상 윤조의 방이 없었던 것이네요.


윤조의 평상시 같지 않은 모습은 그렇게 주욱~~~소리없이 요구되고 표현되어져 갔네요.




 




어느 주말 아침일찍 어딘가로 간 윤조

오후 느즈막히 나타난 윤조는 먼지 투성이로 배시시 웃고 들어섰어요.

모두 놀란 얼굴..

단짝친구네 주말 농장엘 함께 다녀와 친구 엄마가 준 채소를 한아름 들고 들어와

온종일 친구네 주말농장에서 지낸 이야기를 풀어놓네요.



 





그날저녁 윤조가 아빠에게 건냈던 쪽지의 답을 듣지 못했던 방에 대한 문제는

엄마를 통해 전달 되었어요.

결정된 사항에 대해 누구하나 뭐랄 것 없이 문제의 해결점을 찾을 수 있는 큰 해답을 얻었네요.

그렇게 문제가 해결되고 윤조가 원하는 것을 알게된 가족들

엄마의 제안으로 아빠의 부재를 틈타 온가족이 거실에서 함께 이야기 꽃을 피우며

잠자리에 들게 되네요.







얼마전 명조의 그림노트를 뺏기고 형이 도와주었던 사건이 있고

윤조에게 경고장이 날아왔네요.

누가 보냈을까요?


윤조는 걱정하는 명조와는 달리 경고쪽지에 적힌 시간에 맞춰 학교 체육관 뒤로 가요.

명조는 친구들에게 도움을 요청해 많은 친구들이 같은 장소에 모이게 되요.

하지만 모두의 걱정을 뒤로하고 아주 쉽게 문제가 해결되네요.



 





책읽는 동안 이런저런 공감대와 함께 아이들의 성장하는 모습 조금씩 그 변화를 표현하고

성숙해지는 모습을 엿볼 수 있었네요.

마냥 어린아이가 아니고 저마다 표현하는 방법은 달라도 나름의 방법으로

아이들 스스로 성장통을 겪으며 자라고 있다는 것이지요.


책속 등장 인물들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되는 저마다의 성장하는 모습

저도 바로 옆에서 늘상 보고 느끼고 있지요.

가끔은 그런 변화를 엄마의 눈높이로 생각하고 무시하거나 지나쳐버리는 일도 종종 있습니다.

그런 사소함에 아이들이 상처를 받고 저마다의 속마음을 가둬버리는 일이 생길 수 있음을

저마다 표현방법이 다른 아이들에 대한 조금의 배려와 이해가 있었으면

서로 잘 소통하고 문제를 어렵지 않게 풀어 나갈 수 있음을 생각하게 되네요.


아이들의 성장동화지만 사실 저는 아이들의 이런 성장하는 모습을 그려낸 책속 인물들과

설정된 상황등을 과히 무시할 수 없고 많은 공감대를 가지고 같이 성장하게 되는

큰 계기가 되더라구요.


이번에도 역시나 고작해야 364일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 저도 같이 성장하고 있음을 가슴깊이

느끼게 한 책이었네요.



 





아이들의 작은 변화에 좀더 귀기울여 서로 아프지 않게 성장 할 수 있도록 사랑담긴

시선으로 잘 극복해 나갈 수 있는 좋은 격려가 된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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