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레옹 세계사 - 나폴레옹 전쟁은 어떻게 세계지도를 다시 그렸는가
알렉산더 미카베리즈 지음, 최파일 옮김 / 책과함께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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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유럽 내부의 경쟁관계로 촉발되긴 했지만 나폴레옹 전쟁은 식민지와 무역을 차지하기 위한 전 세계적 투쟁으로 이어졌고 규모와 범위, 강도 면에서 역사상 최대의 분쟁 중 하나를 대표한다. 나폴레옹은 간접적으로 남아메리카 독립의 원인 제공자가 되었고 중동 지역을 재편했으며, 영국의 제국적 야심을 강화하고 미국 세력의 부상에 기여했다.

 

드디어 그 유명한 나폴레옹을 만날 시간이다.

그나마 가까운 역사속에서 위대한 발자취를 남겼으나 그만큼 말도 많은 나폴레옹!

방대한 역사속으로 들어가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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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어진 유대인
슐로모 산드 지음, 김승완 옮김, 배철현 감수 / 사월의책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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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랑하는 민족은 그들만의 땅이 필요했고 마침 아무도 살지 않던 텅 빈 땅이 있어서 어느 민족니 와서 꽃피워주기만을 고대하고 있었다고 믿는다. 고향땅에는 이미 낯선 불청객들이 와서 장착해 있었지만 이 땅은 오직 이들에게 돌아가야 할 땅이었다. 이 유랑 민족이 벌인 전쟁은 정당화되었다.

<팔레스타인 100년 전쟁>을 바로 직전에 보았고 이 책을 읽으니 너무 유익하다. 이 책 들어가는 글을 보는데 뜨악하는 구절도 나오고 처음에는 책 자체가 눈에 안 들어왔었다. 다시 처음 읽는 마음으로 시작해보자하니 눈에 점점 들어오고 집중된다.

저자 정말 용기가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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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100년 전쟁 - 정착민 식민주의와 저항의 역사, 1917-2017
라시드 할리디 지음, 유강은 옮김 / 열린책들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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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1948년과 1967년처럼 다시 추방에 나서서 자신들의 고국에 끈질기게 남아 있는 팔레스타인을 일부나 전부 몰아내려고 할 가능성도 여전하다
하지만 팔레스타인인들이 쫓겨나면 또다시 치열한 싸움에 나설 테고 국제사회도 분쟁에 주목하고 있으며 팔레스타인의 서사가 점점 널리 퍼지고 있기 때문에 쉽사리 행동에 나서기 어려울 것이다.

 

이스라엘이 세워지며 시온주의는 팔레스타인에서 유력한 민족으로 번성하는데 성공하였다
또한 자신들은 평화를 바라나 팔레스타인이거부한다는 식으로 말한다. 글쎄.. 내가 언론이나 인터넷에서 본 것과는 다른 것 같다. 막강한 무기로 공격하고 더욱 더 많은 팔레스타인을 죽이고자 하는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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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스토옙스키 깊이 읽기 - 종교와 과학의 관점에서
석영중 지음 / 열린책들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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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치는 그리스도의 형상을 축으로 전개된다.

이 소설의 무게 중심은 '강생'에 두었다.

도스토옙스키의 강생에 대한 믿음은 여러 다른 저술에서 지속적으로 찾아볼 수 있다.

백치는 도스토옙스키가 그 어떤 소설보다도 가장 큰 고통을 체험했다고 한다. 그렇기에 가장 어수선하고 무질서하고 기이한 소설이다.

논문집이라 그런지 조금 어렵다. 그래도 도스토옙스키의 작품에 대한 해설에서 필요한 부분을 알 수 있다. 도스토옙스키의 소설은 정말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아야지만 작품의 맛을 음미할 수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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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스토옙스키 깊이 읽기 - 종교와 과학의 관점에서
석영중 지음 / 열린책들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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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는 도스토옙스키에게 있어 종교와 윤리의 토대였을 뿐 아니아 소설 창작용 문학적 모델이었다.
신문에 실린 사건들, 특히 범죄 및 소송과 관련된 기사들을 수집하였으며 당대 사회의 숨겨진 해악에 대한 징후들을 읽어냈으며 소설 속에 반영시켰다.

<죄와 벌> 은 포포프의 에세이를 그대로 모방하였다.

 

죄와 벌 진짜 읽어야하는데 아직도 안 읽고 있다. 책을 읽었더라면 더 내용을 공감할 수 있었을텐데 이 책을 옆에 두고 읽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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