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함께하는 삶

곤충 호텔 ㅣ 소원우리숲그림책 17
한라경 지음, 무운 그림 / 소원나무 / 2024년 4월

오늘의 그림책 - 나만의 그림책큐레이션 375일
#책선물📚 #도서협찬🎁

📗 곤충호텔

✍️ 글 - #한라경
🎨 그림 - #무운
📚 출판사 - #소원나무


표지에는 작은 나무집에 무당벌레🐞 그림이
그려져있는 걸 보니 무당벌레의 집인듯
보인다. 집🏡 주변에는 무당벌레 들이
즐겁게 놀이를 하고 있다.

이 집은 어떤 집일까?🤔


무당벌레🐞 무무는 가을이
끝나가려는 걸 느끼고는 할머니에게
말하였다.

할머니는🐞 곧 손님들이 올거라며
준비를 해야겠다고 했다.

할머니가 곤충 호텔의🏨 문을 활짝
열었다. 무무는 호텔 곳곳을 오르락내리락
하며 호텔에 묵게 될 곤충들을 떠올렸다.😊


드디어 첫번째 손님이 왔다
하늘소🐛 애벌레였다. 할머니는 2층상수리나무
방으로 안내했다. 무무는 자신이 기다리던
곤충들이 아니라서 실망했다.😟

할머니는🐞
겨울은 누군가를 키워 내는 시간,
겨울을 지내야 봄을 맞이할 수 있다고
했다. 무무는 무슨 뜻인지 알 수 없었다🤷‍♂️.

그리고 찾아온 두번째 손님은
번데기 손님 ~ 무당벌레들이 단풍나무방으로
옮겼다.🍁

무무는 자신이 기대했던 호랑꽃무지가
아니라서 실망했다.😒

할머니는
푹 쉬고 나면 특별한 봄을🌷 맞이할 수 있다고했다.

세번째는
팔씨름 우승자인 사마귀가 호텔에 왔다.
사마귀를 보고 신이 난 무무
사마귀는 알을🥚 낳아야 한다고했다.
사마귀는 신갈나무 방으로 안내했다.


그리고

모두가 잠을 잘 긴 밤이🌃 시작 되었다.

긴 겨울을 보내고 따뜻한 봄이 되면
곤충 호텔의 곤충들은 어떻게 되었을까?🤔


☘️ 이 그림책은 곤충호텔에 관한 이야기로
실제로 곤충들이 이 곤충호텔을 이용하고
있다.

📌 곤충호텔이란
도시가 생겨나면서 곤충들이 살 수 있는
공간이 점점 줄어들고 있고 제조체, 살충제와
같은 농약때문에 고통 받은 곤충을 위해
만들어진 공간이다.

☘️ 이 그림책을 보면서 기다림은
모든 것을 성장시키고 성숙하게하는 것 같다.
무무도 호텔에 멋진 곤충들이 오기만을
기대했다가 실망했지만 할머니의 말씋을
듣고 겨율을 잘 기다리고 때가 되니
그토록 만나고 싶은 곤충을 만나게 되는
것을 보면서...

☘️ 무엇이든 다 때가 있는 것 같다.
무무도 할머니의 말씀의 뜻을 이해했을 때
비로소 바라던 곤충들을 볼 수 있었던건 처럼

🎀 이 그림책은 기다림이 필요한 아이들과
곤충에 관심이 많은 유아부터 어른들까지
읽어보길 추천한다


@sowonnamu
@newbooknow
@lael_84


#뉴북나우 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1일1그림책 #신간그림책 #곤충호텔
#도시 #무당벌레 #하늘소 #호탕꽃무지
#그림책스타그램 #그림책테라피스트
#마음약처방 #곤충

다시 발견하는 지혜

오십에 다시 읽는 이솝우화
강상구 지음 / 원앤원북스 / 2024년 4월

🌈 오늘의 도서
#책선물📚 #도서협찬🎁


📙 오십에 다시 읽는 이솝우화


✍️ 저자 - #강상구
📚 출판사 - #원앤원북스


이솝우화는 어린 시절부터🧒
많은 이들에게 친숙한 이야기이다.
그러나 나이가🧑‍🦳 들어 다시 읽게 되면,
각 우화가 지닌 교훈과 의미가
더 깊게 다가온다. 특히 오십에 다시
읽는 이솝우화는 인생 경험이 더해져
더 큰 깨달음 준다.

어린 시절, 이솝우화는 주로 도덕적 교훈을
전달하는 간단한 이야기로만 생각한다💭

하지만 성인이👨 되어 다시 읽으면,
각 우화 속에 담긴 인간 본성, 사회적 구조,
그리고 삶의 아이러니 등을 더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다.👌

✅️ 예를 들어, '토끼와 거북이'는 🐰🐢
단순한 경주 이야기가 아니라, 꾸준함의
가치와 자만심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깊이
있는 이야기로 느껴진다.

☘️ 오십이라는 나이는 다양한 인생
경험을 축적한 시기이다. 이 시점에서
이솝우화를 읽으면, 각 우화가 자신의
경험과 연결되어 더 큰 울림을 준다.

✅️ 예를 들어, '여우와 신 포도' 이야기는
직장에서의 실패나 관계에서의 실망과
같은 상황에서 어떻게 스스로를
합리화하게 되는지를 깨닫게 한다.

☘️ 이러한 교훈은 단순히 어린 시절의
도덕적 가르침을 넘어, 성인으로서의
자기 성찰을 가능하게 한다.

🌷 이러한 재해석은 우화의 가치를
더욱 높이며,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지혜를 깨닫게 한다.

🌷 오십에 다시 읽는 이솝우화는 단순한
동화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각 우화가
전달하는 교훈은 인생의 경험과 더불어
더욱 깊고 풍부하게 다가온다.

🎀 이솝우화는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진리를 담고 있으며, 성숙한 시각으로
다시 읽을 때 비로소 진정한 의미를
깨닫게 되는 것 같다


@bagseonju534
@onobooks
@lael_84


#장미꽂향기님을 통해 서평단에 선정되어
#원앤원출판사 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아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의도서 #오십에다시읽는이솝우화 #교훈
#지혜 #깨닫음 #그림책테라피스트
#그림책스타그램 #마음약처방
#이솝우화 #명작

나의 행복은?

진짜 진짜 행복해
애나벨 세구라 란츠 지음, 이진 옮김 / 오렌지연필 / 2024년 5월

오늘의 그림책 - 나만의 그림책큐레이션 374일
#책선물📚 #도서협찬🎁

📙 진짜 진짜 행복해

✍️ 글, 🎨 그림 - #애나벨세구라란츠
📖 옮김 - #이진
📚 출판사 - #오렌지연필


표지에는 한 아이가 행복해하는🥰
표정을 지으며 신나하고 있다.
아이 뒤에 벽을 보니 신나게
그림을🖼 그려 놓았다.

아이가 자유롭게 벽에 그린 그림
아이의 행복한 웃음을😄 짓고있다.
그거면 충분해야하는데 자꾸 현실적인 엄마의
눈으로 보게 되는... 저 벽의 그림 어떻게
치우지?🤦

아이가 진짜 느끼는 행복은 무엇일까?🤔


🌷 할머니, 할아버지가 따뜻하게 꼬옥 안아줄때
🌷 아빠와 함께 맛있는 디저트를 만들때
🌷 엄마랑 함께 신나게 자전거를 탈 때
🌷 친구들과 함께 공놀이를 할 때
🌷 예쁜 꽃들 속에서 새로운 친구를 만날 때
🌷 따뜻한 햇살이 얼굴을 간지럽힐 때
🌷 동생과 함께 실컷 그림을 그릴 때


✅️ 가장 행복 할 때는

➡️ 가족과 함께 여행을 떠나고 모두가
행복해 할 때 인것 같다.



☘️ 이 그림책은 감정 그림책으로 행복의 감정을
언제 느끼는지 생각해 보고 자신의 행복감을
표현하면서 자신감이 생기고 가족과 친구
관계에서도 긍정적인 관계들을 형성해 나아간다.

☘️ 행복감을 느낀 다는 것은 스스로가 만족하고
긍정적인 사고를 하고 있는 생각을 바탕으로
해야 나오는 감정으므로 사소한 것에서 부터
긍정적인 생각이 흘러나오게 하는 것이 중요
한 것 같다.

📌 가장 중요한 것은
나 자신부터 나를 사랑해주는 것
이것을 시작으로 모든것이 연결 되기 때문이다.


☘️ 진짜 진짜 행복해야하는 아이가 되기
위해서는 부모님의 사랑과 주변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도 중요하지만 아이스스로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알아야 된다고 생각 된다.

☘️ 나 자신을 먼저 사랑하고 존중하는 아이는
내면이 강한 아이로 성장하며 내면이 강한아이는
만족감과 행복감이 높기 때문이다.

☘️ 이 그림책을 통해서 아이들이 자신을 사랑하고
작은 것에도 만족하고 행복감을 느끼는 아이들이
되었으면 한다.

🎀 이 그림책은 행복한 감정을 잘 모르는 유아부터
어른까지 읽어보길 추천하며 내가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지 깨닫길 바라며 응원한다.



@dayeonbook
@lael_84

#오렌지연필출판사 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아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1일2그림책 #신간그림책 #진짜진짜행복해 #감정그림책
#행복감 #만족감 #자존감 #가족 #표현
#그림책스타그램 #그림책테라피스트 #마음약처방

자연과 함께 공존하는 삶

행복한 붕붕어 ㅣ 인생그림책 35
권윤덕 지음 / 길벗어린이 / 2024년 6월

오늘의 그림책 - 나만의 그림책큐레이션 373일
#책선물📚 #도서협찬🎁


📘 행복한 붕붕어

✍️ 글, 🎨 그림 - #권윤덕
📚 출판사 - #길벗어린이


표지에는 깨끗한 물 속으로
햇살이🌞 밝게 비추고 여자와
발이 달린 물고기가 평화로이
헤엄을 치고 있다.

둘은 무슨 사이일까? 🤔


붕붕어는🐟 눈 오는 날을 기다렸다.
그날이 오면 먼 길을 떠날 작정이였다.
천적을 피해 몸을 숨기며 그 날만
기다린 붕붕어

어딜 가려는 걸까?🤔


붕붕어가 살던 깨끗했던 물이💦
점점 검묽게 변해가고 붕붕어는
눈이 내리는 어느 날
힘차게 땅 위로 첫발을 내딛었다.

오랫동안 준비한 일을 물거품으로🫧
만들 수는 없었다.

횡단보도를 건너면🚥
행복한 붕어빵을 파는 노점이 보였다.
신호가 바뀌고 사람들이 건널 때
붕붕어는 노점을 향해 달려갔다.


노점에 도착한 붕붕어는
빵틀에 자신의 몸을 던졌다.
팥소와 함께 반죽 위에 살며시
누웠다.


이곳에 오기까지 수많은💭
기억이 스쳐 지나갔다.


☘️ 이 그림책은 조금 어려운 부분들이
있어서 몇번이고 반복해서 보았다.
붕붕어는 어떻게 다리가 생겼을까?
환경오염으로 돌연변이 였을까?
붕붕이는 왜 자신을 희생하면서 까지
사람들이 먹는 붕어빵 틀에 몸을
던졌을까?
자신의 희생으로 전하려는 메시지가 무엇일까?

☘️ 권윤덕작가님의 신간 그림책이라서
전쟁의 관련내용일 줄 알았는데
이번 신간 그림책은 환경에 관한
내용이였다.

☘️ 사람에 인해 파괴 된 환경
그로인해 고통받은 동물들
사람과 동물 사이를 붕붕어가
연결고리가 되어 다시 회복되길
바라는 붕붕어의 마음

🎀 이 그림책은 환경을 생각하며 유아부터
어른들까지 읽어 보길 추천한다.

@gilbutkid_book
@lael_84

#길벗어린이출판사 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아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1일1그림책 #신간그림책 #행복한붕붕어 #붕어빵
#환경오염 #수질오염 #붕붕어 #용기 #추억 #그림책스타그램
#그림책테라피스트 #마음약처방 #0세부터100세까지그림책

리키처럼 씩씩하게

리키가 퇴원한 날 ㅣ 바람그림책 154
다케시타 후미코 지음, 도리고에 마리 그림, 유지은 옮김 / 천개의바람 / 2024년 5월

오늘의 그림책 - 나만의 그림책큐레이션 372일
#책선물📚 #도서협찬🎁

📗 리키가 퇴원한 날

✍️ 글 - #다케시타후미코
🎨 그림 - #도리고에마리
📖 옮김 - #유지은
📚 출판사 - #천개의바람



표지에는 귀여운 청설모가🐿 한마리가
보라 꽃을🪻 바라보며 서 있다.

청설모는 숲속에서 무얼 하려는 걸까?🤔


꼬마 청설모 리키는 누구보다
달리기도🏃‍♀️ 빠르고 술래잡기를 할 때면
이 가지에서 저 가지로 꼬리로 펼치며
뛰어 다닐 정도로 건강했다.💪

그런 리키가 어느 날...
병에 걸렸다. 옆 마을 큰 병원에🏥
입원을 했다.


리키는 빨리 낫고 싶어서
아픈 주사도💉, 싫어하는 검사도
꾹 참았다. 열심히 약도💊 먹었지만
얌전하게 누워서 지내야하는
병원 생활은 지루하기만했다.

☘️ 병원에 입원에 있는 일은
참 힘든일 같다.
몸이 아파 있으니
불편하고 답답하기만 하다.
리키는 친구들과 뛰어놀았는데
병원이🏥 얼마 지루하고 힘들었을까?

가을이🍂 지나고, 겨울이🌨 지나
봄이 올 때쯤 리키는 퇴원을
했다.

하지만 아직은 몸이 다
나은건 아니였다.
풍성했던 코리도 털이
빠져 볼품없기도 했다.

학교에🏫 오랜만에 간 리키
모든 것이 그대로 였지만
아직 뛰어 놀 수는 없었다.
친구들이 놀이하는 걸
지켜만 보았다.

리키는 자유롭게 노는 친구들을
보면서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을
찾았다.☝️

🔸️작은 물건 줍기
🔸️넘어진 친구 보건실에
함께 가주기
🔸️재미있는 책 알려주기
🔸️먼저 핀 꽃 찾기 등

✅️ 자신이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 친구들을 돕기도 하고
함께 잘 어울리며 지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어느 덧 리키의🐿 꼬리의 털이
전처럼 풍성해지지 시작했다.

이제 나무에 오를 수 있을까?🤔


☘️ 이 그림책은 오랫동안 병원에서
지냈다가 다시 건강을 찾아가는
리키의 이야기로 리키가 건강을
찾는 동안 친구들과의 생활이 전과 같이
않아 속상할 수 있었지만

☘️ 리키는 마음이 씩씩한 아이였던것
같다. 친구들과 뛰어 놀지는 못 하지만
자신이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
친구들과 어울려 지니내면서 자신만의
학교생활을 즐기는 모습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 누구에게나 좋지 않은 상황이 온다.
하지만 그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대처 할 것인가는 나에게 달려있다.

리키가 친구들을 보며 전과 같이
놀지 못한다고 학교를 가지 않거나
친구들을 미워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친구들과의 사이가 멀어졌을지도 모른다.

🎀 이 그림책은 병으로 오랫동안 병원 생활을
하며 지쳐있는 유아들에게 위로 힘이되길
바라며 유아부터 어른까지 읽어보기 추천한다.


@bookreview_cgs
@chogushin_picturebook
@athousandhope
@lael_84


#초그신을 통해 서평단에 선정되어
#천개의바람출판사 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아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1일2그림책 #신간그림책 #리키가퇴원한날
#병원 #입원 #아픔 #회복 #내가할수있는일
#그림책스타그램 #그림책테라피스트 #마음약처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