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꾸로 토끼끼토 보람 그림책 4
보람 지음 / 길벗어린이 / 2024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오늘의 그림책 - 나만의 그림책큐레이션 333일
#책선물📚 #도서협찬🎁

📗 거꾸로 토끼끼토

✍️ 글, 🎨 그림 - #보람
📚 출판사 - #길벗어린이

표지에는 토끼가🐰 꺼꾸로
서 있다. 그런데 토끼 눈에
눈물이 흐르고 귀에는 밴드를🩹
붙이고 있다


토끼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오늘은 토끼 생일이다.🎂
선물로 새 신발을 받았다.
반짝반짝 예쁜 새 신발을👟
신고 신이나 걷고 있던

토끼 옆으로 누군가 지나가는데

참방💦

흙탕물이 토끼의 새 신발에
튀었다.😱

토끼의 신발이 더려워졌다.

속이 상한 토끼는😢
더이상 신발이 더러워지는게
싫었던 토끼는 방법을 찾았다.

바로‼️

물구나무를 서서 귀로 다니기😅
그리고는 토끼가 아니라 끼토가 되었다.

이제는 예쁜 신발이 더러워질 일도
없었다. 거꾸로 바라보는 세상은🌏
꽤 재미도 있었다.

끼토는 말도 다 꺼꾸로 말했다.
그렇게 끼토만의 꺼꾸로 세상은
너무나 즐거웠다.🤗

하지만

슬슬 귀가 아파😰 왔고 다시 똑바로
걸을까 라는 생각이 들때 쯤
지나가던 아저씨가🦊

왜 거꾸로 서서 다니냐며
신발은 원래 더러워지는 건데
쓸데없는 짓 그만하고 똑바로
걸어 다니라고 했다.

맞는 말이였지만
계속해서 듣는 지적에😟

끼토는 점점 화가 났고😡
귀는 아팠지만 친구들과
아저씨과 같이 있고 싶지
않은 끼토는🐰 귀로
달리다 넘어지고 말았다.

아프고 속상한 끼토는😢
숲속 한쪽에 앉아 울고 있었다.

누군가 끼토에게 다가와
약을 발라주는데🩹
토끼친구였다.

끼토는 토끼친구를 보고
깜짝놀랐다.😱

토끼친구의 머리 위에
새 신발을 이고 다니고 있었다.

그 모습에 끼토는
새 친구 토토와 함께했다

그리고 끼토는
새 신발을 다른 방법으로☝️
신고 다니게 되는데

어떻게 신고 다닐까?🤔

🌿 끼토를 보면서 자신의 소중한
물건을 오래 간직하고 싶어하는
마음이 느껴졌다.
얼마나 소중했으면 거꾸로
다닐 생각을 했을까?

🌿 그런 끼토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이해해주었으면 했지만 여우아저씨도
친구들도 끼토의 잘못된 문제점만
지적하기 바빴다.

🌿 아이들과 있다보면 이런 일들이
많은 것 같다. 아이는 자기 생각을
표현을 뿐인데 결과만 생각하고
부정적인 이야기들만 늘어 놓았던
모습들을 반성하게 되었다

✨️ 토토처럼 있는 그대로를 인정
해주면 긍정적인 방향으로
제안 해 줄수도 있었는데..

✨️ 토토처럼 있는 그대로를
받아주는 엄마가 되어 보길
노력해야겠다.

🎀 이 그림책은 자신의 물건을 소중히 간직
하고 싶은 순수한 마음의 유아부터 아이의
마음을 있는 그대로 받아 줄 어른들까지
읽어 보길 추천한다.


@gilbutkid_book
@raming_ddullang
@lael_84


#길벗얼린이출판사 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아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1일2그림책 #신간그림책 #거꾸로토끼끼토
#생일선물 #새신발 #그림책추천 #그림책스타그램
#그림책테라피스트 #마음약처방
#0세부터100세까지그림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생각에 생각을 스콜라 창작 그림책 81
정진호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4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오늘의 그림책 - 나만의 그림책큐레이션 341일
#책선물📚 #도서협찬🎁


📕 생각에 생각을

✍️ 글, 🎨 그림 - #정진호
📚 출판사 - #위즈덤하우스

표지에는 하얀바탕에 선이 위에서
아래로 곡선을〰️ 그리다만 듯 한
선만 있다.
사실 이 그림책표지는 쫙 펼쳐야
알 수 있다 앞뒤표지를 같이 보면
사람이 생각에😌 잠긴 듯 한 표정을
하고 있다.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걸까?🤔

나는 오늘도
생각한다.💭

점심 뭐 먹지?🍱
양치를 했던가?🦷
뭘 볼까?
유통기한이 지났는데
우유🥛 괜찮을까?

등등

일상에서 흔히하게 하며
자나치는 생각들...💭

살 쪘나?
비밀번호 뭐였지
오늘 뭐 입지

등등

생각에 생각을 하다보면

어느 새
생각은💭 나를 향하고 있다.

난 행복한가?🥰

🌿 이 생각 부분부터는 종이의 두께가
얇아서 뒷페이지의 그림랑 겹쳐서 보인다.

그래서

🌿 내면을 들여다 볼 수 있었던 것 같다.

빨간색으로 행복이🥰 차오르고 있다.

다 차오르면 행복해 질까?

난 오늘 행복한가?🤔


🌿 이 그림책은 생각의 꼬리에 꼬리를 물어
질문이 해야 할 일에서 나 자신을
향해가는 발상이 일상에서 흔히 우리가
스치듯 하는 생각들도로 공감하며
읽을 수 있었다. 그리고 문득 생각난
질문이 나를 향할 때는 깊이 생각
해볼 수 있어 좋았다.

🎀 이 그림책은 초등 아이부터 어른까지
읽어보길 추천한다. 특히 어른들 많이
읽어 보길 추천한다.

@wisdomhouse_kids
@lael_84

#위즈덤하우스출판사 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아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1일2그림책 #신간그림책 #그림책추천
#그림책스타그램 #생각에생각을 #일상
#그림책테라피스트 #마음약처방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평화 시장 북멘토 그림책 21
김지연 지음 / 북멘토(도서출판) / 2024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오늘의 그림책 - 나만의 그림책큐레이션 341일
#책선물📚 #도서협찬🎁

📘 평화 시장

✍️ 글, 🎨 그림 - #김지연
📚 출판사 - #북멘토


표지에는📖 쫙 펼친 상태로 보아야
한다. 눈싸인 산길을 토끼가🐰 돌에 걸려
넘어지면서 모자가 벗겨졌다.
그런데 벗겨져진 모자로 보이는건
토끼 귀가 없는 머리였다.
토끼의 귀는 모자에👒 달려있다.
왜 토끼 귀가 모자가 달려 있는걸까?
토끼는 왜 총을 들고 어디로 달려 가는걸까?
토끼 귀 모자를 쓴 토끼 그림 아래로
알록달록 물든 나뭇잎의
나무들🌳 사이로 여러가지 물건들을
들고 아이와는 반대방향으로
가는 동물들과 사람들이 있다.

그런데 토끼모지를 쓰고 간 아이와
반대 방향으로 가는 동물과 사람들은
행복한 얼굴 돌아고 있다 😊

어떤 일이 있었던걸까?🤔

오늘은 졸졸 맑은 개울 건너
시장이 열리는 날이다.
삼 남매가 손꼽아 기다리던 날이다.

시장에는 시글벅적 모두 신이
났다. 갓 구운 빵도🥖 팔고 옷, 신발
모자 등도 팔았다.

다양한 물건들을 파는 가게들 중
큰 보따리를 풀고 있는 늑대아저씨가🐺
눈에 띄였다.

삼 남매는 늑대아저씨에게 다가가
물었다. 아저씨는 평화를🕊 판다고 했다.

평화를🕊 판다고?
평화를 어떻게 판다는 걸까?

아이도 너무나 궁금해 했다.

아저씨는 전쟁으로 집이🏡 부셔지고
다치는 사람들이 많으니 안전하게
지킬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서
가져왔다고 했다.

아저씨가 가져온 건 솔방울 폭탄이다.💣
솔방울 폭탄을 적에게 던지면 감쪽같이
사라진다고 했다.
또 총 처럼 생긴 막대기였다. 이건
멀리멀리 있는 적들도 다 물리칠 수
있다고했다 토끼는 평화가 얼마에💰
살 수 있느냐고 물었고

아저씨는 네가 가진 가장 소중한 물건을
주면 된다고했다.🎁
토끼는 한 참을 생각 한 후
아기 신발을 주었다.

그리고는 평화를 샀으니 아빠가
곧 돌아올꺼라 믿었다.
시장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평화를🕊 가진 것 같았다.
포근한 눈빛이 오가며 다정한
이야기 꽃이💭 피어나고 아름다운
노래와 까르르 웃음소리도 잔잔하게
들렸다.

해 질 무렵🌄 모두 돌아 갈 시간이
도었다. 별이는 갑자기 어디론가
달렸다.

다름아닌 평화아저씨에게 갔다
그리곤 구매했던 평화를🔫돌려주겠다고
했다. 별이 말고도 다른아이들도
다시 돌려주겠다며 돌아왔다.

늑대아저씨는🐺 다른 평화를 팔아야겠다며
평화는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돌려 받은 아기 신발을👟 가지고
집에 돌아 온 토끼는 평화를
찾았을까?


🌿 이 그림책은 아직 끝나지 않은
전쟁 중이지만 오랜 동안 기다려
왔던 사람들에게 시장이 열리는건
단순히 물건을 사기 위한 장소만은
아니였을 것이다.

🌿 설레는 마음으로 시장에 가서
여러가지 물건을 파는 가게도
보고 사람들과 이야기꽃도 피우고
그 곳이 평화의 장소가 아니였을까?
늑대 아저씨는 말했던 평화는
그 누구도 원하는 방법은 아니였던것
같다.

늑대 아저씨는 평화로운 방법을
찾았을까?🤔

🌿 이 그림책에 가장 눈에 갔던건
삼남매의 별이 였다.
별이는 토끼인데 왜 모자에
귀가 달려있었던 걸까?

🌿 아마 전쟁 중에 귀를 잃은 것
같다. 평화가 와야 아빠가 돌아온 것도
있겠지만 자신의 아픔을 위로 받기위해선
별이에게는 평화가 필요했는지도 모르겠다.

🎀 이 그림책은 전쟁으로 고통받고
위로가 필요한 모든 사람들과
평화를 위해 함께 힘써야 할 모두가
읽어보길 추천한다.

@bookmentorbooks__
@lael_84


#1일2그림책 #신간그림책 #평화시장
#전쟁그림책 #아픔 #평화 #그림책추천
#그림책스타그램 #그림책테라피스트
#마음약처방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그림이라는 위로 - 불안과 두려움을 지난 화가들이 건네는 100개의 명화
이다(윤성희) 지음 / 빅피시 / 2024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오늘의 도서
#책선물📚 #도서협찬🎁

📗 그림이라는 위로

✍️ 저자 - #윤성희
📚 출판사 - #빅피쉬


그림이라는🖼 위로는 이탈리아
공인 문화해설사 윤성희작가가
위안과 용기, 치유, 휴식의
네 가지 테마로 마음의 상처를❤️‍🩹
다독이는 아름다운 걸작 100점을
추려내 소개하는 책이다.

이 책은 화가들이 건네는
100개의 명화를🖼 통해 우리에게
위로와 용기를 전한다.

미술관에서 직접 감상하는 것 같은
감흥을 주는 고화질의 도판과
상세한 화가 19인에 대한 해설도 함께
제공되어 힐링과 감동 그 이상의
교양까지 선사한다. ☝️

이 책을📖 펼쳐보면, 원하는 만큼 쉬고,
영혼을 치유하는 그림이라는 위로를
마음껏 누릴 수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기억의 남는
작가는 🎨 그랜마 모지스 이다.
이 작가는 붓을 🖌 들었을 때 나이가
76세였다. 전문적인 미술교육을
거치지 않았기 때문에 데생이나 채색
실력이 뛰어나지는 않지만 일상을
담은 작가의 그림들은 행복했던
어린 시절을 떠올리게 한다.💭

또 86세 때 화가의 길을 걷기 시작하면서
본명보다 그랜마 모지스 라고 불렀고
현대 무명 화가전 에서 전시 이후
대단한 성공을 거두기도 했다.👍

88세에는 올해으 젊은 여성 으로
선정되었고 93세에 타임 표지를 장식
했고 100세 되던 생일에날에는
뉴욕시가 모지스 할머니의 날을 선포했을
정도로 미국인들이 사랑하는 화가이다.

모지스의 열정적인 삶은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 모지스를 통해서 도전이 되었다.
나이가 들면 할 수 없는게 많아지는게
아니라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걸
알게 했고 지금부터 노년에 이르기 까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도전하고 꿈을
이루어 나가 모지스 처럼 할머니가 되어도
인정받고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싶다.

🎀 이 책은 각 화가의 인생에서 중요한 기억들이
담긴 작품들을 통해 독자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는
책으로 긴 하루를 사느라 애쓰는 모두에게 읽어
보길을 추천한다.

@bigfish_book
@lael_84

#빅피시출판사 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아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의도서 #신간도서 #그림이라는위로 #19명의화가
#화가 #소중해지는책 #그림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그림책테라피스트 #마음약처방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따뜻이 흘러간 날들 팜파스 그림책 17
김지원 지음 / 팜파스 / 2024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오늘의 그림책 - 나만의 그림책큐레이션 340일
#책선물📚 #도서협찬🎁

📘 따뜻이 흘러간 날들

✍️ 글, 🎨 그림 - #김지원
📚 출판사 - #팜파스

표지에는 하늘에는 비가🌧 내리고
땅에는 풀과 돌이 있는 듯 하다.
이 그림책은 그림으로 그린 그림이
아닌 천과 실로🧵 표현한 그림책이다.

긴 천이 길게 펼쳐 있고 한 소녀가
지나 온 길을 알려주듯 길 위에
발자국이🦶 나있다.

그 길 위에 한 소녀가 서 있다.
한참을 걸어왔지만 🚶‍♀️ 여기가 어디쯤인지
모르겠다.

어제는 보이지 않는 길을 찾아
어디로 가야 할지 헤맸는데 🤷

오늘은 여러 갈래의 길에서
어디로 가야 할지🤦‍♀️ 헤매고 있다.

여럿 길 중 하나의 길을 선택했고
비슷한 친구를 만나 함께 걷기도🚶‍♀️
했지만 시간이 지나 조금씩 흩어졌다.
함께  걷던 친구도 자신만의 속도에
맞춰 점점 앞서가게 됐다.🏃‍♀️


다시 혼자 남겨져 헤매게 될까 봐
나에게서 멀어지는 것들을
급히 따라가다 그만 넘어지고 말았다.
넘어진 채로엉엉  울어 버렸다.😭

한참을 울고 있을 때 😢
어디선가 들려오는 작은 목소리

✨️ 너무 슬퍼하지마

네가 지나온 날들을
하나씩 떠올려봐. 💭

네가 기억한다면 언제든지
너와 함께할 거야 ✨️

울음을 그치고 눈을 떠보니

하늘이🌫 넓게 펼쳐져 있었다.
유유히 흘러가는 구름을 보며

따뜻이 흘러간 날들을 떠올면서

🌿 이 그림책은 살아가면서 오는
고민, 복잡함,  외로움, 두려움을
천과 실을 이용해서 표현했다.
물감이 아닌 실이여서🧵 더 은은하고
잔잔한 느낌을 주었다.

🌿 그림책을 읽으면서 느낀 건
나도 내 삶이 어디로 갈지 이리저리
기웃거리다 선택했던 길이
처음에는 빛나는✨️ 것 처럼 보이고
함께 길을 가는 친구가 생겨 좋았었는데

🌿 시간이 지나면서 함께했던
친구와도 헤어지게 되고
빛도 점점 흐려지는 듯 했었다.

이런 환경이 나를 불안하게😢
만들었고 곁에 둘 누군가를
찾기위해 안가힘을 쓰기도
했지만 그럴수록...

아무도 없었고🤷,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생각이 들어🤦‍♀️
눈물만😭 하염없이 흘리고 했다.

💐 그런 나에게

희망을 주고 용기를 준
그림책 📚

🌿 그림책 안의 그림과 글은
나의 마음의 근육을 단단하게
해주고 성장하게 했다.

🌿 이 그림책도 나의 마음에 위로를
주는 것 같다.

🎀 이 그림책은 삶을 살아가면서
고민하고 아파하며 자신의 길을
찾기를 원하는 사춘기 아이들부터
어른까지 읽어 보길 추천한다.

@pampas_school
@lael_84

#1일2그림책 #신간그림책 #그림책추천
#따뜻이흘러간날들 #내면 #성장 #위로
#자신감 #자존감 #그림책테라피스트
#그림책스타그램 #마음약처방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