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수학S 개념 start 초등수학 2-2 (2021년용) - 교과서 중심 개념서, 새교육과정 큐브수학S (2021년)
동아출판(참고서) 편집부 지음 / 동아출판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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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 가지 않은채 어느새 1학기도 막바지에 이르렀어요. 사실 주 1회 등교. 그리고 그것마저 가정 연계학습을 신청하다보니, 학교에 전혀 가지 않은 상태에서 초등2학년 1학기는 뭐랄까? 어리버리하게 지나가고 있는 느낌입니다.

이럴때일수록 정신을 다잡고 기초공부를 잘 끌어올려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서점에 간 김에 2학년 2학기 교재를 훑어봅니다. 갓 입고한 따근따끈한 큐브수학개념이에요. 초등수학개념문제집으로 딱 좋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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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수학S는 3단계로 공부할 수 있어요.

큐브수학S개념으로 개념부터 탄탄하게 시작하고, 큐브수학S실력으로 문제 유형을 정복하고, 큐브수학S심화로 상위를 향해 나아갑니다.

큰아이 유짱은 초등 저학년때 나름 기초탄탄을 잘 겪어선지, 개념교재는 패스하고 실력과 심화 교재를 잘 풀어내곤 했는데요. 흐흐..둘째라고 마냥 어리광만 부리다보니 둘째는 초등수학개념문제집으로 탄탄시작을 해 줘야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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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사실 주어진 스케줄 대로 꼼꼼하게 공부한다면 한달인 여름방학동안 한권을 모두 공부할 수 있는 스케줄인데요?

흐흐...진도북과 매칭북으로 2중으로 공부할 수 있지만 우리 쭌쿤은 음~ ㅋㅋ 공부쟁이가 아니니까, 진도북을 풀고 난 후 매칭북으로 복습으로 이중학습을 진행할 예정이라서 2개월 정도면 학습을 끝낼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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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2학년 2학기 수학에 있어서 아이의 관심사는 바로 네자리 수와 곱셈구구!

어디서 들은 것 있는지, 구구단을 알아야 한다며 ...한달이고 두달이고 2단 구구단만 소리내고 있는 아들입니다 흐흐....

외우기보다는 개념탄탄으로 기초를 쌓아주는 것이 더 먼저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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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수학S개념교과서는 여타의 문제집들처럼 만화컷이 있거나 하진 않지만,

페이지를 펼치면 개념과 연계학습에 대해서 이해하기 쉬운 이미지화가 되어있네요.

특히나 초등수학개념문제집이기 때문에, 대부분 이걸 푸는 친구들은 공부에 친숙하지 않은 아이들!

수학공부가 어렵다거나, 싫은 아이들일텐데, 교재가 지루하지 않게 눈에 확~ 들어오는 이미지화라서 마음에 들어요.


꼼꼼하게 봐야할 교과서 개념잡기!

교과서 보다 더 알록달록! 글자가 큼직큼직해서...오~ 마음에 드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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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수학개념문제집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개념을 쉽고 이해할 수 있게 설명이 되어야 해요.

거기에 하나 더하자면, 지루하지 않아야 하죠.

색상이 다양하게 구분되어 있어서 아이의 눈에 쏙~ 들어오는게 좋네요.

신기한 것은 아이마다 성향이 다 다른것 같아요.

누나가 풀기 좋았던 교재가 있었던것처럼, 둘째에게 맞는게 따로 있더라고요.

누나가 풀었던 책보다 쭌쿤은 큐브수학S개념문제집을 더 마음에 들어해요.

직접 소리내여 읽고 꼼꼼하게 보는 것을 좋아하는 둘째는 누나와 다르다보니 직접 읽고 설명이 이해가 되는 책을 더 좋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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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개념문제집은 어렵지 않고, 시험적인 것이 아닌, 초등수학개념문제집의 특성답게, 개념을 학습하고 탄탄하게 이해하고 있는지를 체크하는 순으로 진행되어요.

문제가 빡빡~하게 들어있는 교재보다는 이렇게 여유있고 글자가 큼직큼직한 교재가 아이의 마음에 훨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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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을 파악하고 난 후, 한번 더 학습하기로 정확히 이해하고 있는지 확인이 가능해요.

저는 초등수학개념문제집을 선택할때 무엇보다도 문제가 페이지 안에 너무 꽉~꽉~ 들어찬 문제집은 선호하지 않거든요.

여유있으면서 아이가 직접 도전할 마음이 들도록, 그리고 학습 부담이 많지 않은 것이 개념을 잡는데 딱 좋은 것 같아요.

엄마 손을 덜 타면서 스스로 하다보면 어느새 실력이 쑥쑥~ 올라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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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어진 개념으로 익힘책 문제 하나하나를 다루고, 서술형 문제와 개념형 문제를 꼼꼼하게 유형에 맞춰 풀어볼 수 있어요.

하루에 공부해야할 양이 부담스럽지 않아서, 지금처럼 가정학습을 진행하는 와중에도 부담없이 풀 수 있어요.

코로나19가 터지면서, 아이들 학교문제는 고사하고, 학원에 어떻게 보내지, 학습지 선생님은 어쩌지...하는 고민들이 많은 것 같아요.

저는 코로나 이전에도 그랬지만, 지금도 역시 전혀 사교육을 진행하지 않아요.

큐브수학S개념처럼 잘 만들어진 기초교재로 꾸준히 풀리는 것이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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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단계로 수학개념을 익히고 나면, 조금 더..꼼꼼하게 서술형 부분도 다뤄줘야해요.

어려운듯 쉽고, 쉬운 듯 어려운게 아이들이 접하는 서술형 수학문제집이죠.

개념이 탄탄하다면, 초등수학개념문제집만 풀어도, 학원없이 충분해요.

1,2학년은 좀 쉬운 단계인가, 따른 영상이 없지만, 초등3학년 부터는 스마트 동영상을 활용해서 추가로 더 공부할 수도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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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집 한 권으로 두 권을 푸는 효과를 내는 매칭북!

매칭북도 잊지않고 함께 풀어야 해요.

멋쟁이 친구들은 함께 풀텐데 ㅋㅋ 매일 노는 것만 좋아하는 우리 둘째는 따로따로 풀 예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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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하게도 교재 속에는 큐브수학개념의 매칭북과 진도북을 학습하는 방법제안이 나와있어요.

저처럼 기본을 체계적으로 단단하게 다질때의 방법과, 수학공부를 잘 진행하는 아이들을 위한 개념을 쉽고 빠르게 애하는 방법으로 나눠~

내 아이에 맞춤으로 진행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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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우리가 아이들을 학원이나 학습지와 같은 사교육으로 보내는 이유가 좀 더 간편하게 아이의 학습습관을 잡고, 학업역량을 높일 수 있잖아요.

아이들 공부력은 꼭 학원이 아니더라도 엄마가 교재를 잘 분석하고 아이에게 맞춤으로 적용하면 그만큼의 효과가 나오는 것 같아요.

학원은 아이가 충분히 자라서, 진짜 실력 업을 할때! 전문가에게 맞기면 되죠.

초등아이들 초등수학개념잡기 원한다면? 초등수학개념문제집으로 큐브수학개념 어때요?

2학기 수학도 이제 시작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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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능력 맞춤법 + 받아쓰기 2단계 (1~2학년) - 초등 맞춤법과 받아쓰기를 한 번에! 초능력 맞춤법+받아쓰기 (2023년)
동아출판 편집부 지음 / 동아출판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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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2학년! 아직도 어리버리하고 늦된 아이라서 항상 한숨입니다.

이런 아이들에게 딱맞춤 교재가 있지요.

동아출판의 초능력교재 시리즈!

특히나 우리 둘째, 쭌쿤은 초등맞춤법문제집으로 국어 맞춤법과 받아쓰기를 한꺼번에 공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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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저학년 아이들 공부습관이 잘 잡혀 있지 않다면 사실 공부 이것저것 많이 챙겨하기는 힘들어요.

초능력 초등맞춤법+받아쓰기 문제집은 하루2쪽, 즉 한장으로 부담없이 풀 수 있어서 요즘처럼 학교 못가고 가정학습으로 학교 공부를 모두 진행하는 경우에도 부담없는 보충공부가 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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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두쪽씩 50일 완성!

부담 없게 진행한다면 하루 한쪽 100일로도 완성할 수 있어요.

아이들의 학습스타일과 방법에 따라서 부담없이 진행할 수 있죠?

사실 처음에는 초능력 독해교재를 공부하려다가, 저희 2학년 아이도 사실...국어능력이 떨어지는 것이 사실!

그래서, 초등2학년이라고 2권을 푸는 것보다는 1학년 것부터 차근차근 풀어가는 것이 좋아요.

저희 둘째는 얼마전에 동아출판 초능력 초등맞춤법+받아쓰기 문제집 1학년 단계 책을 공부 완료하고, 이제 2단계로 시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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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저학년 아이들이 국어 잘하는 것 같아도, 가끔씩 보면 발음과 다른 국어문법과 겹모음 등에서 헷갈리는 것들이 많은 것 같더라고요.

또한 다양한 어휘에 대한 부족이 있을 수도 있고요.

외국어를 가르쳐 본 입장에서도 국어 능력이 모든 공부의 기본이에요.

그래서 초능력 초등맞춤법문제집으로 기초탄탄하게 실력을 쌓아주는 것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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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글 쓸다보면 소리나는대로 맞춤법이 틀리게 쓸 때도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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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때는 어이가 없고, 가르치려고 노력했다면, 둘째는 그저 귀엽고 재밌어서 하하깔깔...하고 놀립니다.

물론, 다그치며 알려주려고 하기 보다는 기왕이면 이렇게 초능력 초등맞춤법문제집으로 스스로 깨닫게 되는게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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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에서 아이들 맞춤법이나 받아쓰기 교재를 선택하려고 하면,

사실 엄마는 가격 생각해서 가성비 넘치게 내용 많은거! 쓸거 많은 거! 이런거 고르게 되는데요.

사실 아이들의 입장에서는 내용 너무 많고 어려운 것들은 공부하고 싶어 하지 않겠죠?

아이들이 할만한 좋은 초등문제집 선택의 기준은 엄마가 돈주고 사기 아깝다~ 할만큼 그림도 많고~ 재미난 책이 좋다고 하더라고요.

예전에는 그 말에 수긍이 힘들었지만, 이미 한 아이를 겪고나니 와닿더라고요.

적당한 절충이 필요한 것 같아요.

내용은 값어치 있으면서도, 아이들에게 재미나고 학습 부담이 없어야 하고, 하지만 그 속에서 충실한 연습이 될 수 있는 교재!

저희 큰 아이가 고학년이 되면서 동아출판의 초능력 시리즈가 출간되었는데요.

한 권 한 권으로 맞춤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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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기의 부담이 없는 초등맞춤법문제집이라서 아이가 하루 한장, 하루 한 쪽 공부는 충실히 진행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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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3~6학년이라면 초등력국어독해 교재로 독해 실력을 쌓을 수 있고,

특히나 1,2학년의 경우엔 맞춤법+받아스기 교재로 기초탄탄을 한 후 국어독해로 이어서 공부하는게 딱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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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쓰기만 있으면 싫을텐데 재마나게 고르는 문제들 때문에 아이가 퀴즈놀이 하듯 공부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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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R코드로 내용을 듣고 받아쓰기를 실전으로 연습해요.

이거 아이와 1권 풀때도 마치 선생님이 직접 하시는 것처럼 긴장모드로 얼마나 열심히 풀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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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어설픈 국어실력!

동아출판의 초능력 맞춤밥+받아쓰기와 국어독해 교재로 실력 쭉쭉 쌓아 올라갔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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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학교 - 행복한 아이로 키우는 미래교육법
백은영 지음 / 버튼북스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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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쉬던 엄마교육책! 간만에 다시 집어들었어요.

아이들만 공부를 해야하는건 아니죠.

엄마의 학교, 창의인재를 키워야한 엄마들의 숙제라면 필수죠.



아이들이 어릴때는 엄마도 교육이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큰아이 임신했을 때부터 주1회 서점을 다니며 새책을 사고, 아이가 아닌 온전한 엄마가 되기위한 노력을 많이 했던것 같아요.

지금 두아이 모두 초등학생이 되어버리니,

자연스럽게 게을러지고, 둔한 엄마가 되어버려 있더라고요.

과거와는 다른 창의인재로 키우는 것은, 지금의 뻔한 교육에서는 불가능하지요.

백은영 진로교육TV소장님 알게되고, 항상 창의인재의 미래교육법 관련하여 강의도, 책도 읽으며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만, 말처럼 되는 것은 아니니까요.

새롭게 나온 엄마의 학교를 통해 그동안 게으름 피우고 있던 반성을 하며 책을 펼쳐요.




백은영 작가님은 항상 미래교육법에 대해 강조를 하세요.

단순하게 '아이를 잘키운다' '공부잘하는 아이를 만든다'가 아닌!

부모시대와 다르게 4차 산업혁명이후의 시대 속에 살아갈 아이들을 창의인재로 키우기 위한 노력은 부모가 해야한다고 말씀하신답니다.

책을 읽기 전, 꼼꼼하게 목차를 살펴보면서 머릿속에 먼저 브레인스토밍을 하고 책을 읽어요.

쉽고도 어려운 미래교육법, 엄마의 학교를 통해 조금이라도 더 쉽게 이해를 해보려고 노력해요.



챕터 원. 미래를 공부하라

​- 당신의 아이는 대체인재인가, 창의인재인가

-일자리를 앗아가는 미래 사회, 세상이 원흔 아이로 키운다

-경력사다리가 사라지고 경력그물망의 시대가 온다

-내 아이의 일자리, 과연 남아 있을까?

-사라지는 직업과 뜨는 직업을 주목하라

-결국 콘텐츠가 답이다



챕터 투. 누가 미래인재인가

​-지금 세계는 창의인재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다

-평균주의에서 개개인성으로 변화하고 있다

-세계 기업의 인재 채용 방식은 어떻게 변화하는가

-미래인재가 반드시 갖추어야 할 세 가지 역량

-창의인재의 종류_룰 체인저, 기크, 슈링크

-창의인재는 다중지능의 발견에서 시작한다

-창의인재 부모들은 아이를 기다릴 줄 안다



챕터 쓰리. 미래의 교육은 어떻게 변화하는가

​-세계의 대학이 하나가 된다

-학위는 더 이상 확실한 보증수표가 아니다

-고급 정보, 더 이상 대학이 가지고 있지 않다

-세계는 지금 창업교육 열풍!

-앞서 가는 아이들의 미래교육법

-호모루덴스의 시대, 유투버가 꿈인 아이들

-사교육울 하면 안 되는 이유들



챕터 포. 평범한 우리 아이, 미래인재 만들기

​-아이의 조기 적성, 엄마가 발견하라

-성적보다 중요한 건 아이의 평생 학습력이다

-엄마의 뇌 속에 다중지능 서랍을 장착하라

-관찰에 인색한 엄마들이 가져야 할 태도

-사랑한다면 미켈란젤로처럼



챕터 파이브. 창의인재로 키우는 미래교육법

​-3단계 미래교육 로드맵이 무엇인가

-미래교육 1스텝: 아이의 적성을 발견하라

-미래교육 2스텝: 맞춤식 교육 과정을 제공하라

-미래교육 3스텝: 부모의 네트워크를 아이와 공유하라

-부모가 아이에게 주어야 하는 세 가지 자원

-미래교육 3스텝의 끝판왕, 텀블러의 데이비드 카프


목차를 쭉~ 보면서 어떤 마음가짐으로 엄마의 학교를 읽어야 할지, 나의 기존의 생각과 기준들이 어떠한지 먼저 정리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되겠지요?


백은영 작가님의 머리말을 통해 지금 엄마의 학교를 통해 미래공부가 필요한 이유를 읽어봅니다.

뻔한 교육과 뻔한 부모시대의 생각으로 아이를 키울 것이 아니라, 아이의 잠재능력에 맞는 맞춤식 교육 과정 제공자로서의 엄마의 자세는 어떠한 것일까요?



미래를 공부하는 엄마의 학교


경력 사다리가 사라지고 경력 그물망의 시대가 온다

여전히 우리 부모들은 내 아이의 성적이 위주이고, 지금껏 그랬듯이 법대, 의대...스카이..가 인생의 전부인것처럼 말을 합니다.

세상이 변히가고 있고 트렌드를 쫒아간다고 말하면서도, 아이교육과 관련하여서는 여전히 구시대적인 발상 속에서 앞으로 나가가지 못하는 것 같아요.

초등아이 둘을 키우면서, 아이들의 미래를 생각하면 뭐랄까? 다른 사람들처럼 확고한 신념으로 아이를 키우지 못하고,

선뜻 말할 수 없는 것 같아요.

구시대를 살아온 제가 상상할 수 없는 미래!

이 미래 속에서 살아갈 우리 아이들은 지금 제 수준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미래를 살텐데...

지금의 뻔한 교육방식을 아이들에게 주장할 필요가 있는가? 라는 고민입니다.



요즘 뜨는 직업, 크리에이터의 세상은 사실 과거엔 상상할 수도 없던 직업이죠.

우리가 현재 최고의 직업이라고 생각하는 것들은 20년 안에 사라질 지경이라죠.

그렇다면 "AI에 대체되지 않는 창의인재로 키우는 부모교육" 이란 무엇일까요?



백은영 작가님은 그 답을 콘텐츠 교육에서 찾고 있어요.

아이가 행복하고, 부모도 행복한 미래교육법!

그 세세한 가이드를 엄마의 학교 속에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주신 것 같더라고요.

내아이가 가진 핵심역량, 이 아이의 콘텐츠는 무엇인가!

남들과는 다른 그 차별화된 것을 찾아줄 수 있는 사람은 결국 부모가 아닌가 합니다.



옆집 아이와 비교하고, 성적에 줄세우는 부모는 우리가 살아온 산업사회속에서 자라왔지요.

하지만 우리의 아이들은 지식창조사회에서 살고있다고 하죠?

뭐랄까 사실 창의인재육성....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매번 접하는 말이긴 한데, 실질적으론 와닿지 않아요.

엄마의 학교를 통해 왠지 그 나와는 멀고, 전문적인것 같은 용어들을 쉽게 풀어서 설명해주는 것 같아서, 부모라면, 엄마와 아빠라면, 내 아이의 미래를 고민하는 부모라면 읽어봐야 할 미래교육법 교과서랍니다.



그렇다면 엄마의 학교에서 제시하는 미래상! 누가 미래인재일까요?

지금의 교육시스템이 미래인재를 키울 수 있을까요?

우리나라의 교육도 꾸준히 변화를 거쳐 창의인재 육성을 위한 미래교육으로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만,

이 시스템이란 것이 그리 쉽게 바뀔 수 있는 것은 아니지요.




실제로 현재의 '학교'라는 시스템을 엄마의 학교에서 잘 설명해주고 있어요.

록펠러 가문에 의해 탄생된 학교 비전, 현재의 교육학에서 말하는 '공장형 모델'로서의 학교지요.

암암리에 우리도 '생각없는 노동자를 키우는 획일화된 교육'이라고 이야기를 나누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젠 시대가 다르죠.

변화무쌍하기에 학교 교육도 꾸준히 주기적인 변화를 주며 창의인재로 키우기 위한 노력중이고,

이런 변화에 대해 가타부타 말이 많지만, 지금은 과도기적인 시대가 아닌가 해요.



엄마의 학교를 통해, 현실안주에 만족하지 않고, 미래 인재가 갖춰야 할 역량에 대해 알이볼까요?


창의인재를 키우는 미래교육법!

거창한 것이 아닙니다.

진실된 부모의 역할을 깨닫고 인내해야죠.

실제로도 많은 교육법에서도, 기다림의 부모 아래에서 자란 친구들이 성공하는 경우도 많이 발견되잖아요?



부모의 사고방식 수준을 뛰어넘는, 미래의 교육은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 중일까요?


저도 한번쯤은 들어본 호모루덴스!

들었을 때는 그냥 듣고 끝나는 것이었지만, 엄마의 학교를 통해서 좀 더 꼼꼼하게 읽어봅니다.

그리고 내 아이의 생활과 꿈꿔지는 미래를 상상하면서, 진정한 호모루덴스의 인류로는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저는 특히나 지금 제가 살아온 시대인루를 호모 파베르라고 생각해요.

고대 과거의 사람들이 호모 에렉투스...직립의 인간이었다면, 과거엔 호모 사피엔스, 지혜를 사용하는 사람들이었고, 그 선조들의 역량 덕분으로 현재의 저는 호모 파베르, 도구를 사용하는 사람의 시대를 살아왔다고 생각한답니다.

그리고 저희 아이들은 호모 파베르에 기초하여 호모루덴스, 진정 즐길 수 있는 미래인재상이 되었으면 해요.



그렇다면 진정한 창의인재로 키우기 위한 방법엔 무엇이 있을까요?

엄마의 학교에서는 가장 쉽지만 가장 어려운 선택을 요구합니다.

사교육을 끊자! 입니다.

사교육...정말 대한민국은 사교육빼곤 말을 할 수 없는 곳이죠.

저역시 사교육강사 출신이기에 말입니다. 더더욱 그 현실을 깊이 알고 있어요.



사교육이라면 뭐든 다 된다고 저도 사실 말할 수 있어요. 하지만 사교육으로 자란 아이들이 현실을 즐기며 행복한 아이로 자라고 있을까요? 그건 장담할 수가 없네요. 그렇기에, 전 운 좋게도 저희 아이가 어릴때부터 백은영 작가님의 강연과 책을 접하고, 과감하게 저희 아이들의 사교육을 하지 않는 것부터 진짜 엄마 노릇을 시작했어요.

마찬가지로 제가 사교육 강사로서 다른 아이들을 교육할때고 단순히 성적에 집중하기 보다는 아이의 마음을 읽고, 행복한 교육을 하고자 노력을 하게 되었던 것도 다 백은영 작가님 덕분이라죠.

저도 여전히 사교육 강사에요. 하지만 제 주변에도 분명히 말해요. 사교육이 필요한 아이는 정말 극소수입니다. 당장 끊고, 조금만 엄마 아빠가 귀찮아진다면, 그것만큼 더더욱 멋진 교육이 없다고 말이죠.



성적보다 중요한 것은 아이의 평생 학습력!

100세 시대? 노노노...150세 시대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은 엄마의 학교를 통해 좀 더 창의인재로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해 보는 것이 어떨까요?



조금만 더 귀찮아보는 노력, 조금 더 책을 읽어보는 노력!

아이가 아닌 엄마 아빠가 먼저해보는 노력!

아이를 끌어당겨 앞서 나가게 하기 보다는 아이를 지그시 지켜보고 관찰하며 기다릴 수 있는 부모의 역량!

정말 쉬운 행동이면서도 가장 어려운 선택입니다.



저도 사교육 강사로 많은 아이들을 경험하고,

제 아이를 키우는데 있어서 성적중심보다는 미래교육법에 근거한 창의융합 인재로 키워볼까도 노력하지만,

십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어리버리 합니다.

그런데 주변에도 어설프지만 제가 알려주고 조언을 해도 듣기만 하지 먹히지 않아요.

제가 너무나 답답하던 마음을 백은영작가님이 콕 찝어서 말씀해주시더라고요

'의지의 부족'이라고 말이죠.....

부모도 노력해야합니다. 실천해야합니다. 말하고 행동하고 읽어야 합니다.

큰아이 임신부터 일주일에 한권의 양육서 읽기!

아주 쉬울 것 같았지만 나름 어려웠어요.

하지만 꾸준한 부모교육서를 읽으며 좋은 강의 듣고, 소통하고 대화를 나누다보니,

팔랑귀였던 내가 중심이 서고,

중심이 선 후 아이를 바라보고,

다그치고 끌기 보다는 관찰과 기다림으로 아이를 봐주게 되니,

저 역시 첫 아이 키울때와 지금의 둘째를 바라보는 경험이 서로 다르답니다.



창의인재로 키우는 미래교육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어려운 이야기를 쉽게 풀어준 엄마의 학교!

책 내용은 글에 담지 않았어요.

백은영작가님의 글은 책으로 직접 꼼꼼히 읽으셔야 한답니다.

이 한권을 손에서 놓지 마세요.

그리고 지금! 읽으세요.



아이들은 빨리 자란답니다.

시간이 틱톡틱톡~ 흘러갑니다.

엄마의 학교를 읽은 시간은 지금 바로! 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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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위 초등 수학 6-1 (2020년) - 개정 교육과정 완벽 반영 초등 최상위 수학 (2020년)
디딤돌 편집부 엮음 / 디딤돌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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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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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때 초등6학년 수학개념에 대해 예습겸해서 문제집을 풀다보면 부지런하게 풀었을 경우 이쯤 되면~ 수학문제집 하나는 끝나더라고요. 저희 아이 주변 친구들도 보면 집에서 혼공하는 친구들은 초등수학기본 혹은 초등수학기본+응용과도 같은 개념서를 한 학기 동안 충실하게 풀기도 해요. 음~ 저희집은 ㅋㅋ 공부는 뒷전이고 워낙 노는집이다보니 계획은 항상 이쯤이면 다 끝내야지~였는데 학교 다니다보면 노느라 바빠서 문제집 다 못풀고 있을 즈음인데요. 이번 코로나19여파로 사회적 거리두기 때문인지 학교를 다니지 않고 집에만 있다보니 아무래도 조금 더 수월하게 공부하게 되는 것 같아요.


저흰 방학땐 좀 공부 좀 하고, 학기중엔 학교 공부 잘 하는데 충실하자...가 컨셉인데 개학은 했지만 학교수업이 금방이다보니 아무래도 예전보다 더 공부는 안하면서도??? 그래도 많이 풀어냈네요.


음...선행을 많이 하던 아이가 아니라서, 사실 수학심화문제집 풀지말고 그냥 빨리 중학교 공부로 넘어갈까? 이런 생각도 했지만, 그래도 끝마무리까지 해줘야 하겠지요? 선배맘들의 추천도 그러해서 그냥 중등 선행을 빨리다가지 말고 해야할 것을 충실히 하자..로 마음을 바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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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돌 초등6학년 수학의 최상위수학도 8주나 12주의 2달, 혹은 3개월 과정으로 자기주도학습을 진행할 수 있는데요. 저흰 그냥 ㅋㅋ 체크 안하고 진행하고 있어요. 습관좀 잡아주면 좋을 텐데 말이에요. 


음~ 저희 집에서는 유짱은 교재에 나와있는 스케줄 말고, 주말을 포함해서 그냥 1단원은 1주일 내로 끝내기...로 4주~6주정도의 스케줄로 보통 진행해요. 주말에 쉬고~ 이런것보다 쭉~ 이어가고 끝내고 자유! 시간을 만끽하개 해주는게 더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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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6학년 수학의 1학기 단원은 확실히 2학기 내용과 맞물려 있는 것 같아요. 중학교 가기전 전 학년의 학업을 정리하는 단계일까요? 


분수의 나눗셈, 각기둥과 각뿔, 소수의 나눗셈, 비와비율, 여러가지그래픔, 직육면체의 부피와 겉넓이 등등...2학기와도 고스란히 연결되어 있어서, 저희는 1학기 교재랑 2학기 교재는 좀 섞어가면서 함께 진행을 했어서 6학년 전체를 섞어 공부하고 있었어요.


디딤돌 초등수학기본+응용 6학년 1학기 교재는 다 풀고, 2학기 교재는 일부는 끝내고 최상위수학으로 1학기의 수학심화문제집 공부를 진행하고 있어요. 2학기 교재라서 작년출간된 책으로 공부했었는데요. 어느새 5월이니 최상위수학 6학년 2학기 도서는 서점에서 금새 만날 수 있을 것 같아요. 빨리 사서 풀어야 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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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의 나눗셈과 각기둥과 각뿔은 무리없이 진행되었어요.


지금 초등6학년인 우리 유짱은 학교에 가진 않지만 집에서 화상수업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어요. 사실 학교공부는 엄마나 아빠가 절대 터치 없이 알아서 착착 진행하는게 우리집 기본! 슬쩍 보니 지금 2단원의 각기둥과 각뿔을 진도 나가고 있는것 같아요. 


이미 수학심화문제집으로 최상위수학까지 끝냈기에 동영상 수업듣고, 수업배운 내용 노트정리하고 익힘책 숙제까지 하는 학교출석보고는 "껌이지 껌~" 이라고 일사천리 해치우더라고요. 그런데 ㅋ 자꾸 소수의 나눗셈에서 오류가 생겨서..엄마와 아빠가 눈 크게 뜨고 요즘 봐주고 있답니다.


지금 아이가 초등 6학년이 되기까지, 사실 아빠는 아이학습에 참여한 적이 없었어요. 단지 엄마와 아이가 하는 활동에 딴지걸지 않기. 응원만 해주기. 혹은 엄마가 과학게 감정이 이입되어 화를 내거나 할때 엄마 다독이기 등등...아이 학습을 사교육 없이 진행하는데 엄마에게 협력자의 역할만 해주던 아빤데, 엄마도 바쁘고 아이 공부 봐줄 체력이 부족하다보니, 올해부터는 적극적으로 아이 공부 함께 봐주고 있답니다. 


왜 이리 아빠랑 공부할때 그리 둘이 싸움이 부쩍 나는지 ㅋㅋ 역시 엄마표? 쉬운거 아니더라고요. 수년이 지나고 나서 지금 아이아빠의 모습을 보니 참...못 도와주는구나..싶기도 하고. 나도 모르게 엄마표 잔뼈가 굵어져 있었구나. 한번도 내 엄마표에 만족한 적이 없었지만, 나 그리...실패한 엄마표는 아니었겠구나..라는 뿌듯함도 함께 느낄 수 있는 요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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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문제만 잔뜩 주고 패턴화 되는 수학공부가 아닌, 원리를 파악하게 하고, 스스로의 깨달음으로 원리를 깨우치게 하는 수학심화문제집! 그래서 더더욱 아이가 고학년이 된 이후로 디딤돌 최상위수학문제집은 놓지 못하겠는 매력이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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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나 아빠가 봐주지 않으면 아마도 그냥 빨리 대충 문제만 풀어버리고 공부책 덮어버리고 싶은게 아이들 마음이잖아요. 하지만 꼼꼼히 글 하나하나 이야기 속에서 배울 수 있는 수학원리를 버리지 않고 찾아 읽는 것도 문제 몇문제 더 푸는 것만큼 소중한 시간이라는 사실! 


주변에서도 이제 아이들이 고학년이 되다보니 집표나 혼공은 말도 안된다며 학원으로 빠지는게 현실인데요. 아이의 수학실력이 뛰어난 것이 아니어도, 디딤돌 최상위수학처럼 학원에서도 필독서로 쓸만큼 좋은 도서들을 집에서도 충실히 공부하면 학원못지 않게 초등수학 공부는 할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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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운 원리를 응용한 기초적인 문제들로 다시한번 아이가 부족한 부분을 판단할 수 있어요. 음...3~4학년때는 이렇게 앞 쪽 베이직 문제는 안풀었는데 고학년이 될수록 사실 놓치지 못하고 모두 풀리게 되더라고요. 이것도 엄마 욕심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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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함께 학원을 다니는게 아니다보니, 아무래도 아이 학습 평가가 아이가 하는 것으로 판단해야해서 인가봐요. 조급한 마음을 가지 말자~라고 매일 결심하면서도 조급하게 하나 더틀렸나? 모르나? 이런 걱정이 앞서는 것을 보면 저도 어쩔 수 없는 도치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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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칙연산이라고 무조건 연산이고 노가다처럼 손으로만 쓰는 수학이 아니다! 사고력의 개념도 설명하면서 어찌 머리로 계산 할까? 다양한 방법들과 인과관계를 설명하는 교재라서 개념문제집과는 또다른 매력이 있는 디딤돌 최상위수학문제집이에요.


저희 아이 친구들 중에도 학원안다니고 공부방 자가학습이나 온라인 학습으로 공부하는 친구들이 있는데 이런 경우에도 저는 문제를 다 풀지는 못해도 한페이지에 한문제씩이라도 완벽하게 풀기 위해서라도 최상위수학문제집은 꼭 도전해보라고 추천을 많이 함니다만.... 학원표가 아닌 엄마들에게는 크게 와닿지 못한 것 같아요.


그런데 이번에 처음으로 아이 학습관리를 봐주기 시작한 아빠 왈, " 단순히 풀어~가 아니라 생각하게 하고, 이전에 배운 개념들과 학습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개념을 떠올려야 하며, 생각해야하고 연결하여 식과 답을 찾는 과정이 필요한 문제집 같아서, 보기엔 쉬운 것 같고 문제가 이리 적어? 라고 생각했었는데 꽤나 어려운 것을 아이가 풀고 있더라고!" 라고 제게 말을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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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오답들은 하나씩 나오고, 풀이식이 깔끔하지도 않고, 때론 연산에서 틀리기도, 소숫점의 자리값도 못찾아서 '으이구 멍청아~'라고 말하게도 되지만,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 중요한 것임을 한번 더 아이에게 이야기 하고 있어요. 


아이도 그냥 일반적인 개념, 응용문제집과 다르게 '어떻게 풀어야하지?' "뭘 적어봐야하지?' 이런 고민이 든다고, 빨리 답만 찾아낼 수 있으면 좋겠는데...지금은 그게 아니죠. 한문제를 위해서 충분히 생각하고,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스스로 깨닫는 것이 중요한 몬제집이라고 이야기를 나눠요.


엄마랑 공부할때도 그렇지만 아빠랑 공부할때도 마찬가지로 문제집 속에 수학적 낱말들을 체크해가면서 풀고 있으니 기특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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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때부터 아이와 수학문제집을 풀때 문제를 꼼꼼하게 읽고 문제 속에서 얻을 수 있는 힌트 파악하기, 주어진 정보를 자기것으로 만들기. 정확히 원하는 답을 파악하기 등을 연습해왔는데요. 이 내용은 고학년이 되어도 꼼꼼히 진행하는 것이 확실히 실수를 줄이는 길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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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아이가 답을 찾고보니 단위를 잘 파악하지 못해 틀리거나, 단순한 연산실수거나..한 것이 많이 보이지만, 덜렁이는 성격이기에 꼼꼼하게 보는 연습을 시켰던 것이 몇년이 지난 지금은 도움이 확실히 되었다는 것을 알 수가 있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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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위수학은 온라인 인강에서도 공부하면서 진행할 수 있는 교재인데요. 유료라서 싫다면, 레벨 업 문제들은 디딤돌 최상위수학 문제집 자체에서 제공하고 있는 무료 문제풀이 동영상을 보며서 공부하기에도 좋아요.​


음~ 유짱은 3-4학년때는 좀 봤었는데, 이번엔 안보더라고요. 아이가 혹시 오답이 나오거나, 어렵게 느껴지는 문제는 아빠나 엄마도 함께 풀어보면서 '답을 찾아가는 노력'을 함께 해보면서 일부러 아이에게 끝까지 도전하자는 마음가짐을 주고 있어서요 ㅋ 이번엔 동영상 하나도 안보고 부모와 함께 풀기로 진행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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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이를 꼼꼼하게 적어서 공부하는 것을 몇년간 꼬셔도 워낙 덜렁이고 공부를 싫어하다보니 잘 되지 않아요. 하지만 중학교, 고등학교를 진행해올라가면서 이런 학습 습관은 필수 인것 같아서 때때로 꼼꼼하게 풀이과정을 적는 연습을 시키고 있는 디딤돌 최상위수학문제집 풀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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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이노트도 단순하게 연산만 끼적이지 않고 생각하고, 그림이나 식으로 풀어내보며 공부하는 연습중이에요. 아빠가 공부를 봐줄땐 때론 공부하기 싫다고 글씨 개판으로 쓰고 끄적이다가 눈물콧물빼고 혼나기도 했다더라고요 하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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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풀이노트라고 마구잡이로 풀어버릇 하다보면 자기의 오답을 검산하지도 못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그래서 수학노트 정리는 아마 앞으로도 중학교3년기간 내내에도 훈련을 좀 시켜보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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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6학년수학문제집, 학교교과서와 수학익힘책, 초등수학기본과 최상위연산을 풀었고, 이젠 수학심화문제집으로 최상위수학까지 함께라면 어려울 것이 없을 것 같아요. 최상위수학은 중학교 가서도 꼭 풀어내고 싶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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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용 해결의 법칙 일등 수학 6-1 (2022년용) - 2015 개정 교육과정 초등 해결의 법칙 (2022년)
최용준.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 / 2018년 1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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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3월, 아이와 함께 응용 해결의 법칙을 풀고 있어요. 초등수학교재 서점에 넘쳐나는데요. 다양한 교재 속에서도 아이에게 맞는 교재를 잘 선택하시는것이 관건이겠지요?

저도 뭐 여러가지 교재들을 좋아합니다만, 천재교육의 교재의 경우엔 특히나 응용해결의법칙 교재랑 빅터연산? 좋아해요. 빅터연산은 워낙 애정애정~해서 유툽 영상까지 찍었었잖아요? 흐흐...저희의 애정어림을 천재교육분들이 알아 주셨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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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교육 도서들도 워낙 종류가 많아서 선택의 고민이 많으시더라고요. 음...저도 사실 교재를 다 알 수 있는 것들은 아니지만 제가 간략하게 정리를 해드리자면??

보통 가능하면 한학기에 3권 정도까지는 뭐 추천하잖아요? 아닐수도 있지만,

주변에 사실 기본적으로 추천은 우등생 해법수학은 추천해요. 그런데 좀 어렵게 느낀다 하다면 개념클릭을 먼저 풀어보신 후 우등생해법수학까지 풀어내는 걸 추천하고요. 아이가 잘한다~ 싶으면 우등생해법수학 풀고 최고수준으로 넘어가시길 바래요.

그런데 해결의 법칙 교재들도 워낙 잘 만들어져 있어서요. 한학기에 한권으로 충실히 공부하고 싶다면 우등생해법수학 교재를 추천하고요. 두세권으로 실력향상을 원한다면 해결의법칙 교재가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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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의 법칙 시리즈는 개념 해결의 법칙 > 유형 해결의 법칙 > 응용 해결의 법칙 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예전에 셀파수학이 유형해결로, 일등수학이 응용해결의 법칙으로 되었는데요. 유형을 좀 집중적으로 공부할땐 유형교재가 딱~ 좋고요. 응용문제로 최고수준이나 최강TOT풀기전에 한단계를 풀어본다면 응용 해결의 법칙이 좋더라고요.

집표로 수학공부를 좀 차근차근 해봤으면 좋겠다 싶으면 해결의 법칙을 개념>유형>응용으로 차근차근 방학때부터 공부해보시는 것도 추천하고요. 아니면 개념클릭>우등생해법수학 라인으로 중상급 까지 공부하는 걸 추천합니다. 거기서 더 실력을 높이고 싶다면 최강TOT나 최고수준까지 풀면 좋아요. 상급 도서들은 경시 문제들도 함께 제공되고 있답니다.

저흰 뭐 최고수준까지는 안풀고 그냥 응용 해결의 법칙까지 풀어내기로 했어요. ㅋㅋ 아무래도 6학년 예습? 현행? 공부를 하다보니 좀 서둘러 6학년 과정을 마무리 하고, 중학교 공부로 넘어가고 싶은 마음이라서~ 마음만 급하답니다. 이럴때일수록 더욱 마음을 다잡고 공부를 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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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용해결의 법칙 2단원으로 각기둥과 각뿔을 끝냈어요. 민화가 아닌 읽을 거리로 화제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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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은 사실 나선형 구조로 계속 심화되잖아요. 전 단계를 충실히 끝내지 못하면 현행을 이해하기가 힘들어요. 그래서 수학공부를 시작하기전엔 꼼꼼히 이 전 내용을 제대로 알고 있는지 확인도 필요해요.

교재에도 충실하게 전후 관계를 명확히 표시해 주더라고요. 5학년 2학기에 직육면체를 제대로 알고 있는지 지난 교재를 보면서 확인해 보고, 이번 6학년 1학기에 배울 내용의 중점 사항도 알아봅니다. 그리고 2학기엔 이어서 어떤 부분을 공부하게 될지 파악해 놓으면 예습하는데도 도움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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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링형 수학으로 생활 속의 정보를 통해서 수학적인 지식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 읽을 거리는 아이로 하여금 재미난 이야기가 되는 것 같아요.

평소에 만화를 별로 좋아하진 않아서 초등수학교재에 나와있는 만화 잘 안 읽는데요. 도리어 이렇게 읽을 거리는 잘 읽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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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용해결의법칙 초등수학교재는 개념 단계를 설명해주는 교재가 아닌, 기본은 되어있다는 전제하에 본격적으로 문제 연습을 할 수 있는 도서라서 설명 부분은 개념비법과 메타인지 개념학습으로 한장에 정리가 모두 되어 있습니다.

똘똘한 아이라면 이전에 여타 문제집을 풀지 않았어도 가볍게 개념을 파악하고 응용문제들로 넘어가도 될 것 같고요. 우리 집의 경우엔 사실 이미 6학년 교재를 개념서 위주 공부를 진행 한 이후이기 때문에 한번 더 개념학습 하는 것으로 가볍게 넘어갔네요.


한장에 싹~ 정리가 되어있기 때문에 차후 교재를 다 풀고 난 후에도, 학교에서 제대로 현행 들어갈 땐 이 메타인지 개념 부분은 쫙~ 찥어다가 학교 공

부나 숙제와 함께 보이게도 좋답니다.

초등 6학년 2학기 공부하기 전에도 이 부분은 미리 찥어두고 챙겨뒀다가 이전학습 복습으로 가볍게 보기 좋아요 ㅋㅋ 저희집은 다 풀고나면 문제집 아껴두지 않고 싹 버리거든요 ㅋ 책장이 넘쳐서요. ㅋ


이해하기 쉽게 간결하게 개념을 설명하고 있어서 초등수학교재 간략한 개념 설명의 도서를 찾는 분이라면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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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유형 익히기로 각각 개념에 맞는 문제들로 연습할 수 있어요. 초등수학교재의 경우 개념마다 제대로 파악을 할 수 있어야 하고, 다양한 창의융합문제들과 서술형 문제도 풀어 낼 수 있어야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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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교재들이 서술형 문제가 마지막에 한두문제 제공된다면 응용해결의법칙 초등수학교재는 꼼꼼하게 개념마다 서술형 문제들을 연습할 수 있더라고요. 잘 안하려던 아이들도 엶심히 공부할 수 있지요~

또한 응용해결의법칙 답게 해결의 창이라는 부분을 통해서 문제 풀이에 있어서 꼭 알아야 할 개념들을 콕! 찝어서 설명해주고 있어서 초등6학년 1학기 수학공부도 어렵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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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계는 응용유형 익히기 파트로 주제 개념에 맞게 응용된 문제를 유사문제들로 연습할 수 있게 되어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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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유형문제집을 풀지 않아도 응용해결의법칙 교재로 유형별 문제들도 함께 접할 수도 있고, QR코드로 제공되는 유사문제들로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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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유형의 문제들과 유사한 반복되는 문제들로 충분한 연습이 필요해요. 초등수학교재 부분에서 저는 특히나 이렇게 예제유형들을 연습할 수 있는 부분을 좋아하고, 아이도 풀다보면 확실히 실수를 덜하게 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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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용해결의 법칙 교재 속에서 보여주는 교재의 특징! 바로 응용문제들 풀이부분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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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수학교재 속 응용 문제 제공과 더불어 풀이과정 부분에 대한 자리가 따로 있어서 사실 꼼꼼하게 작성하면서 썼으면 좋겠는데 ㅋㅋ 우리 따님..자꾸 풀이 잘 안하고 그냥 풀어제껴버리네요.

아이가 헬프 요청을 했더니 착한 아빠가 모처럼 같이 도와주네요...오오~ 감동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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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쉽게 할 수 있는 문제들은 그냥 풀이 안쓰고 알아서 풀어버리는 것 같고요. 그래도 아이와 꼼꼼하게 살펴보면 좋을 부분들은 적어가면서 일부러 꼼꼼한 서술형과 풀이연습을 하고 있어요. 알아서 혼자 해주면 좋으려만, 게으름 넘치는 초등6학년이네요.


이렇게 강의나 추가 문제들이 제공되는 초등수학교재를 집에서 풀면 따로 학원을 다닐 필요가 없더라고요. 엄마가 꼼꼼히 스케줄을 챙겨주거나 아이가 자기주도학습이 잘 되면 제일인데~ ㅋㅋ 저희집은 뭐 아이도 엄마도 게을러서 스케줄에 맞춰 잘 진행되지는 않지만 그래도 아직까지 학원이나 선생님의 도움 없이 공부를 스스로 해 나아가고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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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실력평가, 즉 단원평가 문제 부분은 엄마와 함께가 아니라 혼자 테스트 보듯이 풀어보기로 했어요...사실 틀린 답 나오길 기대기대 했거든요. 틀려야... 더 구박해주고 더 시킬텐데....에잇~ ...그래도 성실히 풀었나 다 맞네...에잇.... 아쉽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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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흣.... 몇 문제는 아이와 함께 공부하면서 중학교 과정에서의 방정식의 수식으로도 공부를 할 수 있다며~ ㅋㅋ 중학수학도 별거 아니니 열심히 해보자며 꼬시는 시간도 있었답니다 ㅋ 4월부터는 중학공부도 꼼꼼하게 들어갈 예정이거들랑요~

큐알코드를 통해 모바일 코칭 시스템....활용하면서 학원없이 엄마표..집표 초등수학교재로 수학공부 화이팅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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