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는 숲 현대문학 가가형사 시리즈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양윤옥 옮김 / 현대문학 / 2009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미오랑 가가랑 잘됐으면 좋겠다는 마음
무난하게, 역시 히가시노 게이고답게 재밌었고, 이런 진상도 있구나
발레리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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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권어딨니 하권 내가왜 상권만 샀을까

요새는 다들 HAVI를 받으니 겉보기에는 다 같이 젊어 보이지만, 실제 나이는 제각각인 경우가 많잖아요. 그래서 체헝한 시대도 다르고요. 하지만 공유할 수 있는 경험을 가졌다는 건 친구를 사귀는 데 아주 중요한 요소잖아요. 그게 없기 때문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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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얇지만 담겨있는 내용은 무겁다.

‘시간을 돈에 파는 듯한 기분‘ 이라는 생각잊든 순간 몸이 굳었다. 역겨웠다. 시간을 팔아 번 돈으로 음식물과 전기, 가스와 같은 에너지를 고만고만하게 사들여 겨우겨우 살아가는 자신의 불안한 삶이. 앞으로도 그래야만 한다는 사실이.

다음 주부터는 더 절약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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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왕 형제의 모험 -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장편동화 재미있다! 세계명작 4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지음, 김경희 옮김, 일론 비클란드 그림 / 창비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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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라고 쓰여져 있지만 생각해볼거리가 있는 책!
낭기열라에서 낭길리마로 가는 그 길은 죽음과 함께 끝없이 이어진 길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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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마음에 든 책. 역시 문장이 참 섬세하다. 이야기 전개도 좋았다! 주인공의 인간적인 면이 보인 전개가 놀라웠다. 고충증은 꺼림직한 느낌에 참 읽기힘든책이었는데 여자친구는 몰입해서 술술본듯. 마리유키코♡

여자는 스스로 두 다리를 움직여 인생을 걷고 있는 것 같지만 실은 환상에 의해 조종당해 걸음을 떼어놓고 있을 뿐이야. ‘연애‘라는 환상에. ‘연애‘의 정체는 ‘성욕‘이지.

인간은 자유롭도록 저주받았다 - 샤르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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