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마음에 든 책. 역시 문장이 참 섬세하다. 이야기 전개도 좋았다! 주인공의 인간적인 면이 보인 전개가 놀라웠다. 고충증은 꺼림직한 느낌에 참 읽기힘든책이었는데 여자친구는 몰입해서 술술본듯. 마리유키코♡

여자는 스스로 두 다리를 움직여 인생을 걷고 있는 것 같지만 실은 환상에 의해 조종당해 걸음을 떼어놓고 있을 뿐이야. ‘연애‘라는 환상에. ‘연애‘의 정체는 ‘성욕‘이지.

인간은 자유롭도록 저주받았다 - 샤르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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