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국사 공부 시간 4시간 21분
어제 22시 넘어서 스터디 카페 가려고 했으나 발목 펌프 운동, 림프 체조, 림프 청소 등등을 해도 뒷골이 당겨서 집에서 했다.
집에서 하면 절제력이 떨어지는 것이 밥통 요리가 생각나서 검색하고;;; (요즘 밥통으로 감자 쪄먹는데 너무 편하고 맛있다.ㅋㅋ 밥통 요리책도 나왔으면 좋겠다. 한채영 배우가 밥통 요리 잘하던데 이정현 배우처럼 요리책 내줬으면~) 유튜브 영어 알람의 유튜버 동영상에 요리도 있어서 살짝보다가 연관으로 뜬, 고3이 세종 시대에 가서 수학 천재가 되는 드라마 요약이 있어서 넘겨보며 짧게 봤다;;; 세종의 이름이 이도인 걸 알았고 농사직설이 나와서 반가웠다 ㅋㅋ 장영실, 측우기도 나오고~ 여주가 과거로 가서 장영실이 되었다가 현대로 돌아와서 현대로 온, 현대 사람이 된 세종과 이어지는 이야기~ 로판이로구만~ ㅋㅋ
누적 복습을 조선 전기까지 하는데만 3시간 50분;;; 문풀까지 빠르게 같이 봐서 그런 듯;;;
오늘 진도는 조선 후기 핵심 개념까지 봤다. 진도가 밀렸다;;; 일어나서 조선후기 끝내고 개항기 할 수 있는 한 많이 보자!!!
오늘이 일요일 같은데 벌써 월요일 ㅠㅠ 오늘은 도서관이 쉬는 날이라 아쉽다... 똑같이 새벽 공부하는데 스터디 카페에서 하는 건 집에서보다 에너지를 엄청 소모한다... 집에 오면 녹초가... 이번 달에 국사 공부하며 3~4kg 빠졌다...
공부하면서 독일인 스터디 위드미를 보는데 어쩜 영어를 그렇게 잘하는지... 내가 보는 독일인 유튜버가 둘인데 수염있는 독일인은 ‘김치‘ 발음도 너무 잘한다... 국제 결혼과 이혼을 컨텐츠로 하는 영상의 댓글에서 유럽 나라 중 독일인과 네덜란드인이 영어를 제일 잘한다고 하던데... 네덜란드인의 영어는 못 들어봤으니 잘하는지 모르겠고 독일인은 영어를 정말 잘한다. 학교에서 영어를 배운다고는 하는데 같은 알파벳을 써서 배우기가 쉬운 걸까? 부럽다~ 나머지 한 명인 수염없는 핸섬한 독일인 유튜버는 커뮤니티 글에 영문법이 틀리게 영작을 해서 이 사람 미국인 아닌가?? 했는데 독일인임을 알고, 그래서 그랬구나~ 했었다. ㅋㅋ 이 핸섬 보이는 시청자들한테 영어 발음을 지적 당해서 간혹 인터넷 사전에서 영어 단어 찾고 사전 발음을 따라서 연습하는 모습을 종종 보인다. ㅋㅋ 이 두 유튜버들은 공부하다가 10분씩 브레이크 타임에 시청자들의 댓글을 읽으며 영어로 말하는데 못 알아듣는 게 태반이다. ㅋㅋ ㅠㅠ 그래도 일상 영어를 들을 수 있어서 좋다. 핸섬 보이는 pretty nice 표현을 자주 쓰던데 미국에서도 자주 쓰는 건가?? 그렇겠지?? 간혹 공부한 패턴 영어가 나와서 알아들으면 뿌듯하고 패턴 공부에 확신이 생겨서 좋다. :)
그만 떠들고 자자;;;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