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 인 캐빈 10
루스 웨어 지음, 유혜인 옮김 / 예담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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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애초에 반전이 있을거라고 생각하고 읽었다. 안젤리나졸리가 나온 '체인질링' 영화처럼 반전이 있겠지~하는 느낌의 책이었다.(사실 그 영화를 보진 않았다. 마찬가지로 반전이 있겠지 싶어서) 결국 반전은 있었고 처음엔 놀랐지만 나중엔 허무해졌고 짜증이 났고 화가 났다. 엄청난 오지랖퍼인 여자주인공과 여주를 놀리듯 아니 독자를 놀리듯 자꾸만 없어지는 증거들, 또 어처구니없이 당하기만하는 여주때문에 답답하고 짜증내면서 읽었다. 결국 주인공은 무얼 했나? 괜히 들추기만하다가 당했고 사람이 죽었다. 기자로써 파헤치고 싶었던 본능같은거였을까..? 나로썬 이해가 되지 않았고 난 주인공이 미웠다. 여차저차해서 고난과 역경을 딛고(스스로 한 것도 없이 남의 도움으로) 간신히 살아남았다! 라는 내가 너무너무 싫어하는 주인공 타입. '민폐주인공' 하하.. 이렇게 표현해도 될까 싶지만 주인공은 정말 나약하고 트라우마 덩어리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호기심은 아주아주 왕성한. 너무 피곤한 타입..... 너무 주인공 욕만 한게 아닌가 싶지만 책을 읽고난지 한달이 지난 지금 후기를 쓰는거라 남은 기억이라곤 주인공에 대한 나쁜 기억밖에 없다. 기대하고 보지 않는다면 볼만 할것 같다. 뻔한 반전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괜찮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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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삭이는 자 1 속삭이는 자
도나토 카리시 지음, 이승재 옮김 / 시공사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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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아직 읽고 있는 중. 읽은 곳까지의 소감은 쏘쏘. 더 읽어봐야 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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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을 기억하는 남자 스토리콜렉터 49
데이비드 발다치 지음, 황소연 옮김 / 북로드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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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해서 도착하자마자 제일 처음으로 읽었던 책. 사실 가장 읽고싶었던 책이기도 하다.

나머지는 그냥 혹해서 산거였고 이건 (고심고심) (참다참다) 하다 결국 구매한 책이어서 더 기대가 되었다. 인스타에 올렸던 내 후기를 여기에 옮겨 적자면.

후기) 꽤 두꺼운 책이지만 읽기를 멈추는게 힘들었다. 흔하지 않은 소재로 내 흥미를 돋았던게 시작. 서론부터 눈길을 끌기 시작했다. '영원히 푸른 빛으로 기억될 죽음.'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놓을 수 없었고 주인공 데커의 비상할 정도의 기억력과 반대로 거의 없다시피한 감정표현이 이 이야기를 더 루즈한 부분이 없도록 만들었다. 머리가 나빠 추리같은건 잘 못하는 나에겐 자칫 답답할 수도 있는 전개일뻔 했지만 다행히 읽는 동안 범인이 누굴까? 왜 죽였을까? 데커는 왜 피해자가 됐을까? 하는 궁금증과 긴장감이 마지막 챕터가 올 때까지 쭉 유지되었다. 또한 독자로 하여금 무한 상상력을 펼칠 수 있도록 적당히 잘 이끌면서 전개되었던 것 같다. 이런 서스팬스 추리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무조건 읽어보라고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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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 빅스 라이브 판타지아 엘리시움 (2disc) - 2DVD + 포토북(96P) + 스탠딩페이퍼 1종(온팩)
빅스 (VIXX) /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Stone Music Ent.)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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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좋다.역시빅스.짱짱맨.사랑해요알라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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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증정] 빅스 미니3집 포스터(랜덤)
알라딘(별도상품)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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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증정


히히.. 좋다... 좋아... 맘껏 펼쳐보지 못하고 아끼고 아껴서 조금씩만 열어보게 되는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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