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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감달력 - 영감 부자를 만드는 하루 한 문장
정철 지음 / 블랙피쉬 / 2022년 10월
평점 :
살다보면 알게된다. 항상 웃을때만 있지 않고 슬플때도 있다는 것을
"희노애락"이라는 말처럼 좋은날과 힘든날도 함께 공존한다는 걸 안다.
찬란한 청춘은 영원하지 않고 나이가 들어가면서 숙성된 반죽처럼
각자마다의 지난일과 현재 모습을 거울 보듯 돌아 볼 때가 있다.
또한 각자의 미래는 어떨까?하고 방향 설정과 예측도 해본다.
일상이 힘들고 고단할 때
각자의 상황에서 방향을 찾는 방법도 다양 하겠다.
왜 이렇게 시간이 안 갈까하고 생각될 때는 상황에 따라서 기다림,
초조함, 무기력, 의욕 저하, 지루함.등은 뭔가 안플리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구나 추측을 해보고,
왜 이렇게 시간이 빨리가지?
방금 아침이었는데 벌써 점심, 저녁시간이네? 하는 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바쁘게 살고 있다는 생각으로 목표와 목적을 설정하고
긍정적이고 능동적으로 살아가는 모습을 떠올리게 된다.
사람에게 있어 누구든 행복하고 활기찬 순간을 보내고 싶은건
누구나의 바램이지만 과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만족스런
하루의 삶을 누리고 있을지는 모르겠다.
흔히 마음먹기에 달렸다는 의미를 부여하는 말도 있지만
그것 역시 쉽지 않다.
그래서 사람들마다 새로운 방식으로 다양한 방법을 찾기도 한다.
여기 "영감달력"은 짧은 문장들로 읽기 시작하면서 흥미로웠다.
생각의 방향을 달리하면 또 다른 생각을 해 낼 수 있구나 라고
생각의 전환이 필요함을 느끼해 해준다.
책의 내용은 1년 365일을 기준으로 하루에 한 가지씩의 단어와
문장들로 읽으면서 하루를 시작 시작하는 것도 좋겠다.
카피라이터인 작가 정철의 15년 발상을 꾹꾹 눌러 담은
이 책을 읽는 순간 흥미를 갖게 되었고,
책을 읽는 순간에도 지루함 없이 읽을 수 있어 좋았다.
이책을 읽다보면 또 다음 페이지가 궁금해지고 하다 보니
계속 읽게 되었다.
너무 급하게 읽은게 아닐까?하고 생각하겠지만 좋았다. 또한 계속해서
책상 옆에 두고 언제든 하루에 한 문장씩 읽으면 좋을 것 같다.
목 마를때 마시는 탄산수 같은 신선함을 말이다.
짧은 단어와 낱말,
내용의 각페이지 마다 글과 숫자는 눈의 피로감을 덜어준다.
우리가 책을 읽는건 각자의 삶에서 느끼지 못한 생각들을
다른이의 삶의 방법과 가치를 통해서 간접적인 경험을 배워가는
과정이라는 생각을 한다.
간만에 좋은 책을 만났다. 느낌 있는 책이었다.
살다보면 반복적인 일상이 재미 없어 질 때가 있다.
이럴때 이책을 읽으면 행운일꺼라 본다.
아마도 이책을 한 번 보고 두번 보고 계속해서 반복해 볼 것 같다.
이 책의 내용은 흔히 우리가 이해하기 쉬운 단어들과 일상에서 사용하고
겪었을 일들을 함축한 내용들이라 더 끌림이 생겼는지도 모르겠다.
인용글:
"인생은 아름답다.라는 말은
인생에 딸린 고통마저 아름답다는 뜻입니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