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만나서 반가워. 나는 알렉산더 봅이야."
어제 막 스터몬으로 이사온 알렉산더 봅.
새 학교를 찾아가는 첫 날, 그 길이 순탄치가 않습니다.
흐느적 놀래키는 춤추는 풍선의 등장과 몽땅 바람이 빠져 버린 자동차 타이어
"미안하지만 학교까지 걸어갈 수 있지?"
"저 혼자서요?"
새로운 동네로 이사 온 첫날,
생일 파티 초대장을 한가득 넣은 가방을 메고 알렉산더는 조심조심 학교로 향합니다.
등교길(?)에 알렉산더 앞에 나타난 낡은 노트 한 권.
'슈.초.괴.특.'
책장을 휙휙 넘길 때마다 끝도 없이 나타나는 괴물, 괴물!
알렉산더의 새 학교에서의 첫 날, 그리고 생일 파티.
과연 순조롭게, 그리고 즐겁게 마무리 될 수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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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100~101쪽에 제시된 괴물 노트 파헤치기 활동과 함께 다음과 같은 활동을 해 볼 수 있어요.
Activity 1. 우리 동네 지도 만들기
; 우리집과 아이가 자주 방문하는 기관/장소를 중심으로 동네 지도를 만들어 보아요.
위험한 곳, 특히 안전에 유의해야 하는 곳도 함께 살펴보면 좋아요!
Activity 2. 나만의 괴물 만들기
; 괴물의 생김새, 특징, 이름을 정하고 나만의 괴물 노트를 만들어 보아요.
Activity 3. 나의 공포 찾아 무찌르기
; 아이가 무서워 하는 것을 소재로 괴물을 만들고 이를 무찔러보는 활동을 통해
두려움을 극복할 힘을 키울 수 있어요.
📕
알렉산더 봅의 생일, 2월 29일이 있는 2024년.
더욱 특별하게 만날 수 있는
<경고! 절대 열면 안 되는 공포의 노트1 : 춤추는 풍선 괴물과 생일 파티>
특히 새로운 학기를 앞둔 시기에 아이들과 함께 이 책을 만난다면
주인공 알렉산더 봅과 함께 괴물을 물리치며
새로운 시작으로 인한 두려움도 물리치고,
'진짜 친구'를 만날 준비도 하게 될 것입니다.
📕
두려움을 즐거움으로
낯섦을 친근함으로
바꾸어 줄
"공포의 괴물 노트 만들기 활동"
연중 함께 하며 자꾸만 펼쳐보게 될 책!
절대 한 번만 열어 볼 수 없는 책!
공포의 노트2권, <터널 물고기와 슈초괴특의 비밀>도 곧 출간된다니
두근두근 완전 기다려집니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히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