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세트] [BL] 검은 물 (총2권/완결)
최요 / 페로체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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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와 제목이 주는 느낌이 있어서 그런지 작품의 초반부까지 더해지면 인외와 엮여 이야기가 피폐 혹은 음울한 흐름으로 가는 거 아닌가 할 수 있거든요 근데 그건 정말 초반 뿐이에요 이후부터 카비아는 너무 귀엽고 레트는 특유 투박함이 있는 아조시이며 감금인데 감금인지 모르는 둘만의 세상이 어쩌고 저쩌고 그 자체라 지켜보는 재미가 있는 이야기였거든요 또 이러한 전개를 거치면서 도달하는 결론에서 동화 같단 생각을 하지 않을 수가 없기도 했구요 


인어라는게 종족만 놓고 보면 참 신비한 느낌이지만 작중에서 카비아의 어류적 사고와 사고에 직결된 행동을 보면 귀엽고 사랑스럽다는 말이 어떤 의미에서 나왔는지도 바로 납득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둘은 이대로 알아서 행복하게 잘 살아가리라 믿고 인어 인외물에서 빠질 수 없는 그 외전을 꼭 내주셨으면 좋겠어요 기다릴게요 작가님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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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루비] 처음, 시작했습니다
쿠레타 마키네 / 현대지능개발사(ruvill)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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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후속이 나왔으면 하는 작품인데 표지에서 연상되는 분위기와 스토리가 일치하고 본편의 작화와 분위기가 맞아 떨어져서 요소들이 조화로웠단 얘기를 꼭 하고 싶었어요 각자의 내면의 성장이 서로에게 플러스가 되고 개개인으로 봐도 사랑스러운 캐릭터들의 이야기라 정말 보기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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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루비] 아무래도 사랑에 빠진 것 같습니다
야마구치 스구리 / 현대지능개발사(ruvill)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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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스토리가 좋다 이런 느낌은 아닌데 그래도 대사나 컷 등이 꽉 차있고 이를 통한 전개가 납득이 가서 그런지 내용이 알차단 느낌을 받으면서 봤던거 같아요 잔잔하지만 메인 커플 사이에 서브가 있을 떄의 익숙함도 있고 잔잔한 분위기지만 지루한 텐션도 아니고 볼만한 작품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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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세트] [BL] 검은 물 (총2권/완결)
최요 / 페로체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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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비아가 생각 이상으로 더 어류ㅋㅋ라는 걸 느낄 수 있는데 그럼에도 귀엽다는 말을 안 할 수가 없었어요 레트 아조시가 카비아를 보고 어버버 했으면 키워드가 변했을지도 모르지만 적당히 수용하기 때문에 인외와 인간의 관계가 자연스럽게 느껴지기도 했구요 이제 외전만 주시면 완벽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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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세트] [BL] Trivial Reasons(사소한 이유들) (총2권/완결)
해왕성 / 뮤트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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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보고 재미있을거 같아 구매했어요 아직 읽는 중인데 분량이 길진 않지만 흥미를 느낀 관계 자체를 잘 보여주고 있어서 재미있게 읽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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