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설득 - 순식간에 상대를 제압하는 기술
케빈 더튼 지음, 최정숙 옮김 / 미래의창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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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Book U Love) 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미래의창에서 출간한 '초설득'입니다. 요즘 뉴스나 SNS 등을 살펴보면 곳간에서 인심 난다는 말이 있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듯이 국내 경제 상황이 나빠지는 와중에 흔히들 '진상'이라고 부르는 사람들의 모습이 점점 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예전에는 나이대가 많은 분들이 이러한 진상들의 대부분을 차지했다면, 지금은 젊은 꼰대라는 신종 용어가 생겨날 정도로 세대를 가리지 않고서 자신의 기분 내키는 대로 말을 내뱉는 진상들이 생겨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진상들을 상대하는 정상적인 사람들은 여간 곤혹인 게 아니겠죠. 제대로 된 생각과 인성이 있다면 상대방에 대한 최소한의 존중심을 가지고서 행동했을 테니 말입니다. 그런 점에 있어서, 이 책은 기존에 상대방을 설득할 때 쓰였던 친절한 내용들은 완전히 무시하고서, 논리와 상식이 통하지 않는 상대를 현명하게 상대하고 내가 원하는 대로 이끌어나갈 수 있는 최고의 설득 기법들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초설득'의 저자인 케빈 더튼은 심리학 박사이자 사회적 영향력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라고 하는데요, 현재는 애들레이드 대학교에서 심리학을 가르치는 중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번에 출간한 이 책을 통해서 최상의 긴장상태에서 심리 상으로 방어 상태에 있는 상대를 한 번에 무력화 시킬 수 있는 놀라운 설득법을 독자들에게 들려주면서 새로운 깨달음을 전달한다고 하네요. 책의 목차를 살펴보니, 8개의 챕터를 통해서 설득이라는 무기가 가진 놀라운 효과에 대한 설명과 함께 초설득이라는 용어를 쓸 만큼 남들을 자신의 뜻대로 행동하도록 유도하는 저자만의 놀라운 설득 기법에 대해서 차례대로 들려주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우리나라 속담 중에는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라는 말이 있는데요, 현대사회에서 다른 사람을 상대하는 업무나 원만한 인간관계를 형성하는 데 있어서도 같은 내용일지라도 어떻게 이를 잘 포장해서 말을 꺼내느냐에 따라서 대화의 수월함이나 설득의 결과가 크게 갈리는 것을 보면 참으로 맞는 말인 것 같습니다. '초설득'의 저자 또한 젊은 시절에 아버지와 식당에서 싸우고서 얼굴도 맞대지 않을 뻔할 것을 같이 있던 친구의 단 한마디 덕분에 화를 가라앉히고서 기적적으로 아버지와의 관계를 회복시킬 수 있었던 것처럼, 심리학자인 저자가 본격적으로 이에 대한 연구를 통해서 얻어 낸 설득 기법, 그중에서도 반전기술에 대한 내용들이 꽤나 흥미롭게 다가오네요.




남들을 설득하는 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우리들은 태어날 때부터 자연스럽게 남들을 설득하면서 생존해 왔습니다. 아기의 칭얼거림에 어른들은 자연스럽게 아기의 기저귀를 갈아주고 의식주를 모두 해결해 주는 것이 하나의 예시라고 할 수 있겠네요. 아기를 설득의 기계라고 표현한 이 책의 내용이 틀린 말은 아닌 거 같습니다. 하지만, 태어날 때에 최고점을 찍었던 우리의 설득 기술은 어른이 될수록 점점 퇴화해 간다는 점이 문제겠죠. 어른이 되어서도 남들을 설득해 나가는 기술을 여전히, 아니 오히려 더욱 필요한데도 우리가 가지고 있던 설득의 무기들은 사라지고 어떻게 해야 남을 설득하고, 나를 힘들게 하는 진상들을 원만하게 처리해 나갈 수 있을지 골머리를 앓기 시작하면 정말 힘들어지는 것 같아요. '초설득'에서는 이러한 고민들을 하나하나씩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설득의 메커니즘과 지식들을 어렵지 않게 이야기의 형식을 빌려서 들려주는 점이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심리학 전문 용어만이 가득했다면 책을 반절도 읽지 못하고 그냥 덮었을 테니 말이죠!


그 밖에도, '초설득'에서는 일반적으로 쓰이는 설득 기술을 넘어서 상식 밖의 행동을 보여주는 상대방일지라도 쉽게 설득해 나갈 수 있는 놀라운 '반전기술'에 대한 내용들도 들려주고 있어서 꽤나 흥미로웠는데요, 단순성과 본인에게 유리하다는 인식, 의외성, 자신감, 공감이라는 5가지 요소, SPICE를 통해서 반전기술이 일반적인 설득의 요소와 무엇이 다른지를 구체적으로 알려주고 있어서 저도 회사나 일상생활에서 마주치는 진상을 상대하는 데에 있어서 어떻게 해야 보다 현명하게 상황을 헤쳐나갈 수 있을지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사이코패스가 오히려 설득이라는 분야에 있어서는 최고의 천재라는 내용이 특히나 재밌게 다가오는 책이었네요!



북유럽(Book U Love) 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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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설득 - 순식간에 상대를 제압하는 기술
케빈 더튼 지음, 최정숙 옮김 / 미래의창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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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진상들을 제압하는 최고의 설득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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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던 문 매드앤미러 4
김유라.엄정진 지음 / 텍스티(TXTY)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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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텍스티(TXTY)에서 출판한 '없던 문'입니다. 제 학창 시절만 하더라도 불량식품 취급을 받던 우리나라의 장르문학은 이제 대중적인 하나의 문화 요소로서 자리 잡으면서 피곤에 찌근 직장인들이 스트레스를 풀고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활력소로서 자리매김 해나가고 있는데요, 저도 예전에는 이웃나라인 일본의 공포소설이나 판타지 장르문학을 즐겼지만, 이제는 국내 작가들의 작품 위주로 찾아서 읽고 있습니다. 작품 내에 등장하는 배경이나 지역, 등장인물들의 이름 등이 역시 국내 작품이 더 익숙하고 몰입이 잘 되기 때문이죠. 국내 작품의 입지가 커가면서 작품들의 수도 늘어나고, 글을 쓰는 작가들의 글솜씨 또한 늘어나고 있으니 정말 다행이 아닌가 싶은데요, 이번에 소개하는 이 작품은 '똑같은 소재'를 이용해서 2명의 작가가 자신만의 방식으로 소설을 쓴다면 어떤 느낌의 작품이 나올까 하는 궁금증을 해결하고자 등장한 매드앤미러 시리즈의 작품 중 하나라고 합니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매드앤미러는 '매력적인 한 문장이 각기 다른 작가를 만날 때 어떻게 달라질까?'라는 재미있는 상상에서 시작한 텍스티(TXTY)의 프로젝트라고 하는데요,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 호러 전문 창작 집단인 '매드클럽'으로 여러 작가분들을 모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책의 수록되는 두 작품을 써 내려간 김유라 저자와 엄정진 저자, 둘 모두 장르를 가르지 않고 종이책부터 전자책 e북에 이르기까지 여러 편의 작품을 출간해 오면서 인지도를 쌓아온 장르문학의 전문가로서 '없던 문'이라는 뭔가 신비하면서도 초자연적인 현상이 등장할법한 소재를 소설의 공통의 소재로 삼아 자신만의 방식으로 독자 여러분들을 홀릴만한 내용으로 이야기를 전개해 나간다고 합니다. 책의 목차를 살펴보니, 김유라 저자의 '하루에 오백, 계약하시겠습니까' / 엄정진 저자의 '어둠 속의 숨바꼭질' / 미션 컴플리트 체크와 작가의 7문 7답이 차례대로 수록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재미있게도 이 책은 옛날에 퍼즐북처럼 단순히 소설을 읽어나가는 것뿐만 아니라 책 속에 숨겨져 있는 미션을 독자 여러분들이 하나씩 찾아서 해결해 나가는 것을 또 하나의 즐거움으로 삼았다고 하네요!




'없던 문'의 첫 번째 이야기에서는 "저 방에 들어가지만 않으면 매일 5백만 원이 생겨납니다" 돈에 쪼들리며 살아가는 주인공, 영훈의 처지를 비웃기라도 하는 마냥 퇴근길에서 마주친 낯선 남자는 이런 어이없는 제안을 통해서 이야기가 전개되는데요, 온라인상에서 유명했던 밈 중 하나였던 '5억 년 버튼'처럼 말 한마디만 한다면 순식간에 돈을 얻게 되지만, 실제로는 5억 년의 기간 동안 아무것도 없는 공간에서 홀로 고독하게 시간을 보낸 뒤에 기억만 사라지고 돌아오는 것이라는 이야기랑 비슷하게도 아주 쉽지만 그 속내에는 무엇이 숨겨져 있을지 알 수 없는 제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너무나도 끈질긴 남자의 제안에 영훈이 결국 제안을 수락하자, 영훈의 집 벽에 갑작스럽게 없던 문이 생겨나고 계좌에는 실제로 돈이 입금되면서 이야기를 점점 꼬여나가게 되는데요, 문안에서 들려오는 기괴한 소리는 독자 여러분들에게 오싹함과 함께 그 뒤의 내용이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을 절로 생기게 만들고 있습니다. 인터넷상의 어디선가 접해 보았던 익숙한 소재 여럿을 작가만의 상상력과 글 솜씨와 함께 적절하게 잘 버무려낸 작품이라고 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두 번째 작품인 엄정진 작가의 "어둠 속의 숨바꼭질"에서는 여자 주인공인 '이선'이 등장하여 이야기를 전개하고 있는데요, 어렸을 적에 살았던 아파트가 재건축을 한다는 소식을 듣게 된 이선은 오랜만에 아파트를 찾아가 풍경을 둘러보며 추억 속에 젖게 됩니다. 좋은 기억도 있었지만, 20년 전에 실종되었던 오빠라는 아픈 기억도 있었기에 마음을 추스르던 이선... 그런데 그녀의 앞에 어린 시절의 오빠와 똑 닮은 차림에 남자아이가 나타나면서 그녀는 급하게 아이의 뒤를 쫓게 되는데요, 아이는 먼지가 쌓인 아파트의 거울 뒤 통로 속으로 사라지고 맙니다. 그곳은 이선이 어린 시절 살았던 집 안에 있는 통로였죠. 마치, 고전 문학인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절로 떠오르는 듯하는 이야기 전개를 통해서 판타지스러운 분위기가 어색하지 않게 섞이도록 한 저자의 글 솜씨가 참 대단하게 느껴지네요. 같은 소재를 가지고서도 이렇게나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게 참 신기하게 느껴지네요. 그 밖에도, 앞서 언급했던 것처럼 매드앤미러 시리즈만의 또 다른 재미인 작품 속의 미션들을 해결하고 이에 대한 정답들을 별도로 수록해 놓은 점도 꽤나 재미있게 느껴졌습니다. 다음 시리즈의 작품에 어떤 소재로 어떤 작가들이 글을 써 내려갈지 기대가 되는 시리즈였습니다!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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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던 문 매드앤미러 4
김유라.엄정진 지음 / 텍스티(TXTY)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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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설정, 두 편의 이야기 / 매드앤미러 시리즈 ‘김유라X엄정진‘ 작가 작품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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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지된 아파트 매드앤미러 3
전건우.전혜진 지음 / 텍스티(TXTY)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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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텍스티(TXTY)에서 출판한 '금지된 아파트'입니다. 제 학창 시절만 하더라도 불량식품 취급을 받던 우리나라의 장르문학은 이제 대중적인 하나의 문화 요소로서 자리 잡으면서 피곤에 찌근 직장인들이 스트레스를 풀고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활력소로서 자리매김 해나가고 있는데요, 저도 예전에는 이웃나라인 일본의 공포소설이나 판타지 장르문학을 즐겼지만, 이제는 국내 작가들의 작품 위주로 찾아서 읽고 있습니다. 작품 내에 등장하는 배경이나 지역, 등장인물들의 이름 등이 역시 국내 작품이 더 익숙하고 몰입이 잘 되기 때문이죠. 국내 작품의 입지가 커가면서 작품들의 수도 늘어나고, 글을 쓰는 작가들의 글솜씨 또한 늘어나고 있으니 정말 다행이 아닌가 싶은데요, 이번에 소개하는 이 작품은 '똑같은 소재'를 이용해서 2명의 작가가 자신만의 방식으로 소설을 쓴다면 어떤 느낌의 작품이 나올까 하는 궁금증을 해결하고자 등장한 매드앤미러 시리즈의 작품 중 하나로, 제가 좋아하는 공포소설 작가인 전건우 님이 저자로 등장해서 읽기 전부 기대가 되는 작품이었습니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매드앤미러는 '매력적인 한 문장이 각기 다른 작가를 만날 때 어떻게 달라질까?'라는 재미있는 상상에서 시작한 텍스티(TXTY)의 프로젝트라고 하는데요,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 호러 전문 창작 집단인 '매드클럽'으로 여러 작가분들을 모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책의 수록되는 두 작품을 써 내려간 전건우 저자와 전혜진 저자, 둘 모두 여러 편의 작품을 출간해 오면서 인지도를 쌓아온 장르문학의 전문가로서 '금지된 아파트'라는 뭔가 귀신이나 초자연적인 현상이 등장할법한 오싹한 소재를 공통으로 소설의 중심으로 삼아 자신만의 방식으로 독자 여러분들을 홀릴만한 내용으로 이야기를 전개해 나간다고 하네요^^ 책의 목차를 살펴보니, 전건우 저자의 괴리공간 / 전혜진 저자의 Missing / 미션 컴플리트 체크와 작가의 7문 7답이 수록된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재미있게도 이 책은 옛날에 퍼즐북처럼 단순히 소설을 읽어나가는 것뿐만 아니라 책 속에 숨겨져 있는 미션을 독자 여러분들이 하나씩 찾아서 해결해 나가는 것을 또 하나의 즐거움으로 삼았다고 합니다.




공포소설의 시작은 이야기가 사실 내가 겪었거나 친한 지인에게 들은 실화를 바탕으로 쓴 이야기라는 소재를 주로 사용되곤 하죠. '금지된 아파트'의 첫 번째 이야기인 전건우 저자의 '괴리공간'에서도 마치 저자가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처럼 배경지식이나 사설 등을 지루하지 않고 깔끔하게 남기는 모습이 꽤나 좋은 이야기의 시작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만년 백수인 재수를 주인공으로 등장시켜 동네의 폐아파트 단지의 계약직 경비원으로 취직을 하게 된 것으로 스토리를 시작하게 되는데요, 단순히 오싹하게만 보이는 아파트였다면 다행이었겠지만 사실 이곳은 이세계와 연결되어 있어서 온갖 기이한 존재들이 나타는 '괴리공간'이었습니다. 여기에 더해서 정부에서도 이곳을 비밀리에 관리한다는 점이 외국의 유명한 공포 소재인 SCP 재단이 떠오르게 하는 것 같네요. 아무튼, 재수는 정규직 전환이라는 꿈을 품은 채로 괴리공간 안의 존재들을 감시하고 순찰하는 것을 업무 삼아서 하루하루를 보내지만, 어느 날 자신의 조카가 폐아파트 단지로 갔다는 흔적을 남긴 채로 사라지자 조카를 찾기 위해서 괴리공간 안으로 조심스럽게 발을 내딛게 되는데요, 재수는 과연 무사히 조카를 찾아낼 수 있을지 괴리공간에 숨겨져 있는 비밀이나 또 다른 반전은 없을지 긴장하면서 읽어나갈 수가 있었습니다. 역시 스릴러 장르문학 전문가인 전건우 저자의 작품답네요^^




그리고, 두 번째 작품인 'Missing'에서는 실종된 조카를 찾기 위해 폐아파트 단지로 들어간 주인공, '선재'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여성청소년과 반장으로 일하고 있던 선재는 최근 들어서 기억이 흐릿해졌다 맑아졌다는 반복하는 증상을 반복하고 있어서 병원에 들르기도 하는 등의 내적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중입니다. 첫 번째 작품과는 다르게 초자연적인 현상보다는 주인공 본인과 주변 사람들, 배경의 이야기를 통해서 인물 중심으로 소설을 진행하는 모습이 꽤나 대비되는 모습의 작품이었습니다. 같은 소재를 가지고서도 이렇게나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게 참 신기하게 느껴지네요. 그 밖에도, 앞서 언급했던 것처럼 매드앤미러 시리즈만의 또 다른 재미인 작품 속의 미션들을 해결하고 이에 대한 정답들을 별도로 수록해 놓은 점도 꽤나 재미있게 느껴졌습니다. 다음 시리즈의 작품에 어떤 소재로 어떤 작가들이 글을 써 내려갈지 기대가 되는 시리즈였습니다!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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