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 선언 - 더 나은 인간 더 좋은 사회를 위한
피터 바잘게트 지음, 박여진 옮김 / 예문아카이브 / 2019년 3월
평점 :
절판


공감선언 서평입니다.

공감이란  무엇일까?
책에서 말하는 공감은 거의 모든 인간의 본능이자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가장 따뜻한 힘이이라고 한다.
이 책은 우리 사회에서 공감 능력이 결핍될때 일어나는 문제와
충족돨때 나타나는 효과를 다양한 관점에서 비교하며 고찰한다.
몇년전 친언니가 슬픈일이 있어서 아이들  앞에서 펑펑  울었던적이 있다고 했다.
그런데 5살짜리 딸래미가 옆에서 엄마를  위로하며 같이 울더란다.
그 꼬마가 같이 울어주는데 그 작은 눈물이 언니에게는 살아갈 힘이 되었다고 한다.
공감이라는 것은  이런것이 아닐까 생각해보게 되었다.
인간은 태어날때 부터 공감능력을 기본적으로 갖고 태어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공감이 결핍 된 사람들이 있고 공감이 결핍된 사람들은 사회에서 남에게 치명적인 피해를 주는 범죄자가 될 수도 있다고 한다.
그만큼 인간에게 공감이란 요소는 중요한 기본적인 부분이다.
저자는 공감능력이 국가 정책의 토대가 되어야 한다고 말하며,
예술과 문화를 통해 개인의 공감 능력을 넓히고, 교육,복지,의료,인터넷,사법,교정시설 등 사회 전반에 유용하게 적용할 수 있는 창의적인 방법들을 제시한다.
많은 분들이 공감선언을 읽어보고 공감능력을 향상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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