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단디톡스 서평 입니다.



판단디톡스를 읽고 사람의 심리에 대해 조금은 알 수 있었다.
왜 사람은 모든 공간 매시간마다 판단이라는 것을 할까 ?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자신이 결핍을 느끼는 원인을 들여다보고 마주하는 것보다 타인을 조롱하고 비하하며 판단하는 편이 더 쉽기 때문에 사람들은 불안과 불만족, 외로움, 무가치함이라는 고통스러운 감정에서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끊임없이 판단을 이용하게 된다고 한다.
이 책을 읽는 순간 나도 모르게 타인을 잘 못 판단함으로써 그 사람에게 작은 상처하나 주지 않았는지 고민하게 되었다.
또한 나를 어줍잖게 판단하고 나쁜 소문을 퍼트리는 직장의 한 동료도 자신의 사랑 결핍에서 비롯되었음 알고
내가 분노를 갖기 보다는 사랑하는 마음과 연민을 더 가져야 겠다고 생각했다.
이렇게 차근차근 훈련을 통해 , 내안의 명상을 통해 화가 누구러지는 느낌이다.
하지만 이런 마음을 갖는다는 것이 쉽지 만은 않다.
우리는 이미 다른 누군가를 판단 하는것에 익숙해져 있고,
자라나며 무한 경쟁속에서 순위를 매기고 많은 것을 판단한다는 것에 이미 빠져 들어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판단을 내려놓고 사랑을 선택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판단 디톡스 를 제시해준다.
판단을 내려놓으면 자신이 보는 세상이 바뀌고, 그 무엇도 예전과 같을 수 없다고 한다.
사랑으로 자유로워질 수 있으니 더 이상 판단은 우리에게 굴레가 아니라고 말하기도 한다.
무한정 누군가를 또는 나 자신을 미워하기만 했다면 조금은 내려놓고
꾸준한 자기계발을 통해 상대를 연민함으로써 나 자신의 삶에 풍요로움을 느낄 수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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