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로 그리는 그림책 : 나는 누구일까요? (스프링) - 토마스와 친구들 물로 그리는 그림책
오북스 편집부 엮음 / Oh!북스 /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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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물감 없이 물만 있으면 멋진 그림이 되는 책이에요.

물만으로 어떤 멋진 그림이 완성되는지 오늘 즐겁게 그려보았답니다.

붓에 물을 넣고, 책 위에 붓을 쓰싹쓰싹 그려보았더니, 그림이 슬슬 나오네요

첫번째로 등장한 친구는 누구일까요~ 토마스랍니다.

두번째로 등장한 친구는 제임스에요

세번째로 만난 친구는 착한 네모얼굴의 주인공 네모얼굴 토비에요...

네번째로 만나본 친구는 바람처럼 빠른 친구 고든

제일 좋아하는 고든 얼굴이 보이니 아주 좋아하네요

물감으로 색칠하면 손에 묻히고, 바닥에 흘리고.. 엄마의 잔소리가 꺼지질 않는에

이렇게 물만으로도 재미있게 색칠 놀이를 하고, 멋진 그림이 나오니 정말 좋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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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해에서 살아남기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 30
곰돌이 co. 글, 한현동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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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바다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

특히 전체 바다의 93%에 달하는 깊이 200m 이하의 심해에 대해서는 더더욱 알려진 것이 없어요.

햇빛이 닿지 않아 어둡고 차가우며, 무거운 수압이 온몸을 짓누르는 혹독한 환경으로 인해

인류의 탐사가 늦어졌기 때문이에요. 바다 깊이 직접 들어갈 수 없었던 사람들은

간적접인 방법으로 연구를 했고, 심해에 대한 영구는 더디어 갔어요.

 

갯벌 체험 보고서를 인정받은 지오는 해양 연구소 공박사의 초청으로 해양 탐사

여행에 동참하게 됩니다. 열대 바다의 산호초에서 스쿠버 다이빙을 하며 바다를

여유롭게 즐기는 것도 잠시, 지오의 눈앞에 낡은 보트를 타고 산호섬 횡단에 나선

피피와 암모나이트호를 타고 헬기에서 떨어져 내린 케이까지 등장합니다.

바이러스와 인체에 이어 다시 심해에서까지 만난 세사람!!

피피는 은근히 지오의 서바이벌 짱 자리를 탐내고 지오가 이를 견제하는

가운데, 히포호의 기술을 이어받은 암모나이트호가 시험 운전을 시작합니다.

암모호의 시험 운전은 무사히 이루어질 수 있을까요?

암모호의 입수와 함께 사라진 지오와 피피는 대체 어디로 간 것일까요?

지오 일행이 움직이는 곳마다 벌어지는 서바이벌 상황은 심해에서도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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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청전 : 효의 길을 묻다 역사로 통하는 고전문학 2
이민아.박선희 지음, 조예정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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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청전'을 통해 조상들이 전하고자 했던 가장 중요한 것은 심청의 지극한 '효'일 것입니다.

인간을 가장 인간답게 하는 효, 그것을 실천해 나가는 어린 심청의 모습을 통해 우리가

인간으로서 반드시 지켜야 할 도리를 깨닫게 해 줍니다.  효에 대한 인식이 없으면

인간의 기본적인 윤리가 무너지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심청전'이 주는 교훈은 그 감동이 큽니다.

그런데도 이야기가 흥미진진한 것은 주인공이 '세상'이라는 거대한 존재와 맞서고 있기 때문이에요.

심청이 절대이룰 수 없을 것 같은 일을 이루고 세상에 대한 승리를 거둔 것은

희생과 효심을 바탕으로 한 것이기 때문에 더욱 감동을 주고, 선한 마음의 힘을 일깨워 줍니다.

 

효는 우리가 인간으로서 반드시 지켜야 할 도리입니다.

효는 인간을 가장 인간답게 만드는 기본 윤리에요.

효심을 바탕으로 운명을 극복하고 세상에 맞서 승리한 심청이 이야기는

고통스러운 현실에 좌절한 백성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었습니다.

오랜 소원을 풀고 모두가 기쁨을 나누는 '심청전'의 끝 부분에는 행복한 결말을

좋아하는 우리 민족의 성격이 잘 들어난답니다.

고전을 읽으면서 그 속에 담긴 메시지를 찾는 순간,

우리 아이들의 머릿속에는 우리 조상들이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의

내용을 깊이있게 받아 들일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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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전 : 권력을 희롱하다 역사로 통하는 고전문학 1
김종년.이미옥 지음, 이은주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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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궁으로 간 토끼는 자라에게 자신이 살고 있는 산속 세계가 얼마나 즐겁고 흥겨운지

자세하게 늘어놓았습니다. 사게절의 아름다운 경치를 벗 삼아 풍족하게 살고 있다고 허풍을 떨지요.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음이 자라의 말에서 들어나요.

자라에 의해 밝혀진 육지의 세상의 현실은 도저히 마음 놓고 살아 갈 수 없는 곳이에요.

힘이 없으면 재산에다 자식까지 갖다 바쳐야 할 만큼 암울한 현실을 나타낸

<토끼전>의 현실 인식의 양반과 관리들의 부정부패가 널리 퍼진 시대를 살아가는

백성들의 삶이 얼마나 힘들고 고단한지를 그대로 보여줍니다.

'토끼전'을 풍자하고 있듯이 조선 후기의 정치 상황과 현실은 무척 어려웠습니다.

왕은 이름만 있을뿐이고, 여러 정당이 나타나 권력을 얻으려고 싸움을 일삼았지요.

나라를 구할 수 잇는 진정한 힘은 백성에게 있습니다.

토끼는 약하기 그지없지만, '토끼전'에 등장하는 토끼는 권력의 상징인 용왕의 목숨을

구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나라를 지탱하는 근본적인 힘이 백성에게 있다는 연약하지만

지혜로운 토끼의 위대한 반란, 이책을 통해 재미있게 읽어 보았습니다.

 

고전을 보면 우리 역사가 보입니다.

고전 문학에는 옛 사람들의 삶과 해학이 그대로 담겨있습니다.

부조리한 현실과 인물에 대한 묘사가 생생하고, 당시 사회의 모습과

사람들의 생활이 잘 담겨있어요.

어려울법한 고전을 재미있게 읽을 수있는 방법... 고전문학을 접하는 길인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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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가지 괴물 그리기 솜씨가 좋아지는 101가지 그리기 2
댄 그린 지음 / 보물창고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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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는 101가지의 재미있는 괴물들이 있어요.

브로콜리괴물, 망토쓴 얼큰이, 꼬리 잘린 상어괴물, 뽀뽀쟁이,

꽁지수염 마법사, 드라큘라 할멈, 해골영감..등

재미있는 이름을 가지고, 재미있는 표정과 모습을 하고 있는

괴물들의 모습을 순서대로 그리다 보면 어느순간..

우리아이의 그림실력이 늘어나게 되네요..

또 세세하게 나온 표정때문에...

그림을 그리는 표현력까지 좋아지게 된답니다.

다 그린 괴물을 내맘대로 색칠하고, 또 내맘대로 이름을

지어 새로운 괴물을 탄생시켜보는 것도 재미있네요

 

<101가지 괴물그리기> 사용설명서

1. 그림이 완성되어 가는 과정을 순서대로 차근차근 따라 그려 보세요.

2. 끝까지 그림을 완성한 다음, 이젠 책을 덮고 처음부터 다시 그려 보세요.

3.책을 보지 않고 나 혼자 그린 그림을 멋지게 색칠해 보세요

4, 책에서 나오지 않은 괴물을 상상력을 발휘해서 그려보아요.

그리고 싶은 괴물의 특징을 먼저 떠올린 다음, 이 책을 통해 차근차근 그려 보아요.

5. 자, 이제 내가 그린 그림들 중 마음에 드는 것을 골라서 뽀로로만큼 멋지고

개성적인 '나만의 캐릭터'를 완성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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