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교육 『개념 + 유형 응용 파워 초등 수학 4-2』로 개념과 유형을 한 번에 잡았어요!

개념 + 유형 응용 파워 초등 수학 4-2 (2025년) - 2022 개정 교육과정 ㅣ 초등 개념+유형 수학 (2025년)
비상교육 편집부 지음 / 비상교육 / 2025년 2월

개뿔 초등수학으로 알려진 비상교육의 『개념 + 유형 파워 초등수학 4-2』 입니다. :)

비상교육에는 다양한 교재 라인이 있는데요.

유명한 교재들이 많죠.

수학 개념서는 개뿔 시리즈가 유명합니다.

개뿔 시리즈는 유형과 연산으로 나뉘어져 있는데요.

유형의 경우 난이도 별로 기본 완성/기본 라이트/응용 파워로 나뉘어 있어요.

저희 아이는 그 중에서도 심화 바로 전 단계인

『개념 + 유형 파워 초등수학 4-2』를 체험했습니다.

개념 + 유형 파워 교재는 개념책과 유형책으로 나뉘어져 있는데요.

계획표도 쪽수까지 자세하게 계획되어 있어 편리해보입니다.

계획표는 개념책과 유형책을 번갈아 학습하는 계획인 12주 플랜과

개념책으로 먼저 진도를 나고 후에 유형책을 학습하는 8주 플랜이 있어요.

1학기 중에 예습을 병행한다면 어떤 플랜이든 상관이 없지만

만약 여름방학에 2학기 대비로 교재를 활용한다면 8주 플랜으로 하되,

여름 방학 시작 전에 조금 빨리 시작하거나 주말까지 학습을 하는 걸로 해서 진도를 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여름 방학이 짧잖아요;

방학 동안 진도를 나가는 것이 부담스럽고, 아이가 수학 학습을 좀 하기 싫어한다면

개념책을 방학 때 먼저 나가고 학기 중에 현행으로 유형책을 나가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단원을 시작하기 전에 관련 개념 중 이전학년에서 배웠던 내용,

이번에 배울 내용, 이후 다음 학년에서 배울 내용이 잘 구분되어 있어요

학년은 나뉘어져 있지만 연결된 수학 개념이기 때문이죠.

개념을 배운 후, 한번 더 확인 문제를 통해 개념 정리를 하고 실전 문제로 넘어갑니다.

실전 문제,응용문제에서는 '교과서PICK','교과역량'문제를 만날 수 있는데요.

'교과서PICK'문제는 교과서에 자주 나오는 문제,

'교과 역량'문제는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문제입니다.

별모양이 표시된 문제도 간혹 있는데요.

그것 역시 시험에 자주 나오는 문제를 표시해 둔 것이니다.

교과서의 자주 나오는 문제들은 단원 평가에서도 만나볼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집중해서 풀어보는 것이 좋겠죠?

단원 마무리, 창의·융합형 문제까지 단계적으로 풀어볼 수 있는데요.

창의·융합형 문제의 경우 과학, 미술, 체육 등 다른 과목의 지식과 융합된 문제를

만나볼 수 있어서 더욱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유형책에 실전 유형을 비롯해 상위권 유형 강화 문제도 있었구요.

단원평가도 응용 단원평가, 심화 단원평가로 나뉘어져있어서 단계별 학습을 할 수 있습니다.

선행,현행,복습 어떤 학습에도 최적화되어있는 교재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개념에 대한 간단한 설명 및 예제 풀이를 본 뒤

바로 적용 문제를 풀고, 한번 더 확인하는 문제를 푸니

개념 정리가 머릿속에 잘 정리되는 느낌이에요.

실전 문제 또한, 단계적으로 STEP 1부터 점차 난이도가 있는 문제를 푸니

어렵다기 보다는 더 풀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개념부터 심화까지 단계적 학습이 가능한,

『개념 + 유형 파워 초등수학 4-2』 !

2학기 대비 교재, 현행 교재로 추천합니다 :)

“비상교재로부터 교재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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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어어어억 트림이 나왔어!

꺼어어어억 트림이 나왔어! - 냄새나는 몸 이야기 ㅣ 푸른숲 새싹 도서관 45
사스키아 귄 지음, 폴라 볼스 그림, 이계순 옮김 / 푸른숲주니어 / 2025년 7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똥', '방귀', '트름' 좋아하는 친구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책!

『꺼어어어억 트림이 나왔어!』를 소개합니다!

첫 장부터 내용이 심상치 않아요.

'꺼어어어억, 트림이 나왔어'라는 글귀와 함께

꾸르륵, 푸왁, 끄윽, 우르르르르륵...

온갖 효과음이 나옵니다.

트림은 대체 어디서 나오는지 궁금증이 생긴 주인공은

결국 트림에게 직접 물어봅니다.

"트림아, 너는 어디서 왔니?"

트림은 아주 친절하게 대답해줘요.

"네가 시리얼을 숟가락으로 떠서 먹을 때,

나를 같이 꿀꺽 삼킨거야. 나는 사실 공기거든.

시리얼과 함께 먹구멍으로 넘어가 위에 도착하면,

위는 쭈욱 늘어났다가 나를 꽉꽉 밀어내고

나는 소화기관을 따라 위로 밀려 올라가지.

흔들흔들, 들썩들썩 요동을 치다가,

'끄으윽'하고 트림으로 나오게 되는거야."

책에서는 트림 뿐만 아니라 '오줌', '방귀','똥'과 같은

다른 생리 현상이 어떻게 생기는지도 알 수 있구요.

찬 바람이 쌔앵 불 때 몸이 부르르 떨리는 이유,

넘어져서 무릎이 까졌을 때,

"아야!"하고 소리와 함께 눈물이 나는 이유,

상처에 딱지가 생기는 이유 등등

아이의 눈높이에서 가질 만한 궁금증에 대한 해답이

책 속에 담겨져 있어요.

저희 아이들도 아직 어리다 보니

'똥','방귀' 이런 이야기 나오면

깔깔 거리면서 좋아하거든요.

좋아하더라도 관련된 지식이라도 알고

좋아했으면 해서 책을 아이들에게 추천해 줬어요.

가장 재미있었던 부분이 어디냐고 물어보니,

'방귀' 부분이래요.

방귀는 여러 가지 기체로 이루어져 있는데,

대부분은 냄새가 나지 않지만 유독 냄새가 나는 기체 때문에

방귀 냄새가 지독해지는 거라는 걸 알게 되었어요.

그 기체가 무엇이냐 물어봐서

책에서는 자세히 나오지 않아,

따로 검색해 보고 그 기체의 이름이

'황화수소'라는 것을 알게 되었답니다.

'똥','방귀','트림' 같은 생리 현상들은

자연스럽고 건강한 몸의 기능이기 때문에

더럽고 부끄러운 것이 아니예요.

또한 무조건 참아야 하는 것도 아닙니다.

다만 때와 장소를 가려서 할 줄 알아야 해요.

몸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생리 현상들을

재미있는 설명으로 알아보고,

건강한 몸에 대한 이해과 긍정적인 신체 인식을 도와줄

『꺼어어어억 트림이 나왔어!』.

생리 현상에 대한 호기심을 갖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추천합니다!

#꺼어어어억트림이나왔어 #생리현상 #똥 #방귀 #트림 #재채기 #인체

#신체현상 #건강한몸 #우리몸

나는 오늘도 감정식당에 가요

나는 오늘도 감정식당에 가요 ㅣ 레인보우 그림책
김현태 지음, 오숙진 그림 / 그린북 / 2025년 8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감정이 요리로 만들어진다면 이런 놀랍고 맛있는 요리들로 완성이 되는 걸까요?

감정식당에 오시면 나의 감정을 알아주는 멋진 요리사님이 엄청난 요리들을 만들어주신답니다.

『나는 오늘도 감정식당에 가요』를 소개해요 :)

매일 매일 다른 감정을 안고 감정식당으로 향하는 미미,

기쁜 감정에는 기쁨과 어울리는 예쁜 딸기 컵케이크를 요리사님이 만들어주세요.

하지만 기쁜 날도 있지만, 슬프고 화나고 우울한 날도 있는 법!

그런 날에는 요리사님이 슬프고 화나고 우울한 감정을 날려 버릴

요리들도 만들어주신답니다.

미미는 요리사님이 만들어 준 음식을 먹고,

방금 전까지 가지고 있던 안 좋은 감정이 사라지는 걸 느낄 수 있었어요.

스트레스를 받거나 기분이 좋지 않을 때

맛있는 음식을 먹고 힐링하는 사람들이 많죠.

진짜 효과를 따질 순 없어도,

안 좋았던 감정이 누그러지고 마음의 안정이 찾아온다면

어떤 음식이라도 힐링푸드가 될 수 있는 것 같아요.

혹시 나만의 힐링푸드가 없더라도 괜찮아요.

이 책에서는 이렇게 얘기해 줍니다.

"우리는 음식을 요리하듯 감정도 요리할 수 있어. 네 마음의 주방장이 바로 너니까!"

감정을 조절하는 일이 쉽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내 감정을 유일하게 조절할 수 있는 사람은 바로 나뿐이고,

감정을 조절하는 것을 통해 더 나은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사람은 다양한 경험을 통해 다양한 감정을 느끼고,

그것을 표현하며 인생을 살아 갑니다.

내가 지금 느끼고 있는 감정을 오롯이 느끼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을 바르게 표현하고 전달하는 것 또한 중요해요.

이 책을 통해 나의 감정을 느끼고 전달하고 조절하는 것,

다른 사람의 감정에 공감하고 귀 기울이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감정을 요리할 줄 아는 멋진 어른이 되어 보시길 바랍니다. :)

#나는오늘도감정식당에가요 #감정조절 #감정표현 #위로 #공감 #자기존중

#공감능력 #정서학습 #소통 #자기조절

공포의 하얀 발

공포의 하얀 발 ㅣ 씽씽 어린이 2
강정연 지음, 차야다 그림 / 다산어린이 / 2025년 7월

이 리뷰는 리뷰의숲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다산어린이 출판사의 씽씽어린이 시리즈 두 번째 이야기!

상상만으로도 공포감이 엄습하는 『공포의 하얀 발』을 소개합니다.

지금처럼 한창 더운 여름에 더위를 씻어 줄 덜덜 떨리는 무서운 이야기일 것 같아서,

아이들과 읽기 전부터 두근두근했습니다. :)

씽씽어린이 시리즈에는 5명의 친구들이 등장합니다.

책에는 두 가지 이야기가 담겨져 있는데요.

하나는 '브로콜리가 좋아', 또 다른 하나는 '공포의 하얀 발'입니다.

학교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들이라서

아이들이 이야기에 공감하고 상상하기에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첫번째 이야기인 '브로콜리가 좋아'에서는

브로콜리를 정말 좋아하는 호준이의 이야기가 담겨 있는데요.

아이들 중에 브로콜리 좋아하는 아이는 정말 드물죠?

이야기 속에서도 역시나

브로콜리를 맛있게 먹는 호준이를 보면서

친구들은 신기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서 호준이에게 브로콜리를 좋아하는 이유를 물어보는데요.

호준이는 과연 어떤 대답을 했을까요?^^

다음 이야기인 '공포의 하얀 발'은

얼마 전부터 엄마, 아빠와 따로 자기 시작한 포도의 이야기로 시작되요.

이층 침대가 생기면서 동생은 1층에, 포도는 2층에서 자게 되었는데요.

유치원에 다니는 동생이 친구가 겪은 무서운 이야기를

포도에게 들려주면서 포도는 공포감에 휩싸입니다.

결국 제대로 잠도 자지 못하고 학교로 등교했죠.

친구들이 얼굴이 왜 그러냐 묻자,

포도는 어제 동생에게 들은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그 이야기가 바로 '공포의 하얀 발'....

무서운 이야기를 좋아하는 저희 아이들도

재미있다며 여러 번 반복해서 읽더라구요.

이야기도 이야기지만 사이 사이에 나오는 그림들도

실감나게 그려져 있어 더욱 이야기에 빠져들 수 있었어요.

아이들에 눈높이에 맞춘 흥미로운 이야기라

호불호없이 모두가 좋아할 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구요.

글밥이 지나치게 많은 것이 아니라서

초저학년 아이들이 읽기에 안성맞춤이랍니다.

여름날, 책으로 더위를 잊고 싶다면

『공포의 하얀 발』,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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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신비한 인체 이야기

참 신비한 인체 이야기 - 우리 몸 구석구석을 살펴보는 진짜 재미있는 과학책! ㅣ 참 쉬운 지식 시리즈
클라이브 기포드 지음, 바냐 크라굴즈 그림, 권루시안 옮김, 손수예 감수 / 진선아이 / 2025년 7월

이 리뷰는 리뷰의숲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인체와 관련된 다양한 지식들을 화려한 색감과 개성있는 그림체로 만나볼 수 있는,

『참 신비한 인체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인체를 구성하는 다양한 부분들의 명칭과 역할을 알아보고

우리 몸을 건강하게 돌보는 법까지 알아 볼 수 있어요 :)

차례를 보면 우리가 알고 있는 내장 기관 뿐만 아니라

'신경망', '화학 신호','수송망' 같이

인체에서 감각이 전달되거나 호르몬이 분비되는 과정들까지

알 수 있는 파트도 함께 포함되어 있습니다.

몸을 구성하는 요소인 세포에 관한 설명부터 볼 수 있었는데요.

세포는 생명체 안에서 작동하는 가장 작은 부분으로

세포 안에는 핵이 하나씩 들어있는데,

핵은 세포의 나머지 부분이 제 역할을 하도록 감독하는 역할을 합니다.

세포의 종류는 혈액세포, 뼈세포, 신경세포, 근육세포,지방세포,피부세포

총 6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어요.

각 세포의 역할에 대해서도 알아볼 수 있습니다.

세포가 모여 근육을 비롯한 조직을 이루며,

그 조직이 결합하여 중요한 인체 기관을 이루게 되요.

인체 기관은 계통 안에서 다른 조직이나 기관과 함께 작용하게 되는데요.

뼈대 계통, 근육 계통, 신경 계통, 순환 계통, 호흡 계통, 소화 계통

6가지의 계통들은 서로 도우면서 인체가 원활하게 작동하고

최상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게 합니다.

각 기관의 그림이 보기 쉽게 제시되어 있고

용어 설명 및 찾아보기 란도 있어서 책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는데요.

인체를 이루는 기관의 명칭 및 설명들이

생각보다 자세하게 나와 있어 미취학 아동이나 초저학년은

혼자 읽기보다 부모님과 함께 읽는 것이 더 이해하기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인체와 관련된 책이 집에 여러 권 있어서 자주 보는 편인데,

아이가 이 책이 제일 재밌다고 하네요.

이미 다른 책에서 알게 된 지식도 있지만,

더욱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어 재밌다고 해요.

몸에 대한 궁금증을 자세하고 재미있게 해결하고 싶은 친구들이 있다면,

『참 신비한 인체이야기』, 추천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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