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오늘도 감정식당에 가요 레인보우 그림책
김현태 지음, 오숙진 그림 / 그린북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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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감정이 요리로 만들어진다면 이런 놀랍고 맛있는 요리들로 완성이 되는 걸까요?

감정식당에 오시면 나의 감정을 알아주는 멋진 요리사님이 엄청난 요리들을 만들어주신답니다.

『나는 오늘도 감정식당에 가요』를 소개해요 :)

매일 매일 다른 감정을 안고 감정식당으로 향하는 미미,

기쁜 감정에는 기쁨과 어울리는 예쁜 딸기 컵케이크를 요리사님이 만들어주세요.

하지만 기쁜 날도 있지만, 슬프고 화나고 우울한 날도 있는 법!

그런 날에는 요리사님이 슬프고 화나고 우울한 감정을 날려 버릴

요리들도 만들어주신답니다.

미미는 요리사님이 만들어 준 음식을 먹고,

방금 전까지 가지고 있던 안 좋은 감정이 사라지는 걸 느낄 수 있었어요.

스트레스를 받거나 기분이 좋지 않을 때

맛있는 음식을 먹고 힐링하는 사람들이 많죠.

진짜 효과를 따질 순 없어도,

안 좋았던 감정이 누그러지고 마음의 안정이 찾아온다면

어떤 음식이라도 힐링푸드가 될 수 있는 것 같아요.

혹시 나만의 힐링푸드가 없더라도 괜찮아요.

이 책에서는 이렇게 얘기해 줍니다.

"우리는 음식을 요리하듯 감정도 요리할 수 있어. 네 마음의 주방장이 바로 너니까!"

감정을 조절하는 일이 쉽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내 감정을 유일하게 조절할 수 있는 사람은 바로 나뿐이고,

감정을 조절하는 것을 통해 더 나은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사람은 다양한 경험을 통해 다양한 감정을 느끼고,

그것을 표현하며 인생을 살아 갑니다.

내가 지금 느끼고 있는 감정을 오롯이 느끼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을 바르게 표현하고 전달하는 것 또한 중요해요.

이 책을 통해 나의 감정을 느끼고 전달하고 조절하는 것,

다른 사람의 감정에 공감하고 귀 기울이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감정을 요리할 줄 아는 멋진 어른이 되어 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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