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공간이 점점 더 ‘해내야 할 일‘과 ‘잘 해야만 하는 일‘로 채워
지고 있다. 이 사회 속에서 ‘모성‘에 대해 높아진 완벽함의 기대가 엄마들의 불안감과 죄책감을 부추기고 있다.
‘육아‘라는 장거리 레이스에서 만반의 준비를 하는 마음으로 모든 선택에 완벽을 기하려다 보면 즐거워야 할 ‘육아‘에서 만족감을 느끼기보다 결과에 책임을 져야 한다는 마음 때문에 부담이 커질 수 밖에 없다. 엄마와 아이는 함께 자란다. 서로의 믿음과 사랑안에서 삶을 도전하고 실패를 겪으며 흔들리지 않은 사람으로 성장한다. ‘엄마의 안정된 마음‘, ‘존중‘, ‘아이와 많이 웃기‘ 등 육아에 절대적인 기준과 정답은 없다. 엄마와.아이의 속도에 맞는 방법을 찾아 나아가는것이다.
무엇보다 엄마로 사는 ‘나를 존중하고 사랑하자‘,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자‘, ‘엄마로서의 유능함을 믿고 자신의 가치를 인정하자‘. 우리는 이미 많은 것을 해내고 있고 잘하고 있다.
지금 이대로의 나를 사랑해도 충분할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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