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 융합과학씨, 날씨를 느껴요 똑똑 융합과학씨 3
조인하.김수주 지음, 박영란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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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스콜라 도서탐험대 미션1은 <똑똑 융합 과학씨 날씨를 느껴요>입니다.

미션을 받은지는 오래 됐지만 우리집에 오기까지 돌고 돌아

오늘까지 미션완수를 못했던 책이랍니다.

 

 

 

 

 

 

 

똑똑 융합 과학씨는 융합을 통해 새로운 눈으로 과학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에요.

날마다 날씨 예보에 관심을 갖고 주의해서 보지만

날씨에 얽힌 이야기는 많이 알고있지 못해요.

신화부터 예술까지 두루두루 배울 수 있는 과학책이라니 흥미롭게 책장을 넘겨봅니다.

 

 


 

 

 

 

흐음~ 스콜라의 인기 도서답게 흥미진진하고 재밌어요.

만화가 없는지 휘리릭 넘겨보며 살짝 실망도 했었는데

그에 못지않게 재미난 삽화와 내용으로 푹 빠져서 단숨에 읽었어요.

 

 


 

 

 

 

옛날사람들은 신이 날씨를 만든다고 생각했대요.

그래서 날씨를 다스리는 여러 신들에 대한 이야기를 만들고

어려운 일이 생길때마다 힘을 합쳐 이겨낼 수 있게 해달라고 빌었다고 합니다.

 

 


 

 

 

 

날씨...하면 구름이야기가 빠질 수 없죠.

과학에 대한 이야기 백마디보다 한번 실험이 더 큰 효과를 얻기도 합니다.

똑똑 융합 과학씨 날씨를 느껴요에는 여러가지 쉽고 재미난 과학활동이 나와있어요.

덕분에 구름도 만들어보고, 바람 만들기도 하며 과학과 날씨를 이해해볼 수 있었어요.

 

 


 

 

 

 

교과서에 나오는 구름의 종류에 대해 더 자세히 배워 볼 수 있었습니다.

교과서에 나온 이야기를 좀 더 자세히 배워보니 왠지 과학자가 된 듯 느껴집니다  ㅎ

 

 


 

 

 

 

날씨에 관련된 재미난 속담도 배워봤어요.

그냥 무심코 듣고 지나갔던 날씨에 관련된 속담도 과학으로 이해하니 더 쉽게 기억날것 같아요.

 

 



 

 

 

 

 

점점 뜨거워지는 온난화를 늦추기위해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생각해봅니다.

작은 노력이 모여 더 건강한 지구를 만들 수 있고

작은 아이디어가 모여 세상을 바꾼다고 하네요.

작은것부터 아끼고 실천해봐야겠어요.

 

 

똑똑 융합과학씨 시리즈는 스팀(steam)에 맞춰 다양한 분야와 연결되어 나온 과학책이에요.

덕분에 과학과 수학, 미술, 예술을 한꺼번에 배울 수 있어서 더 흥미롭게 읽었어요.

똑똑 융합과학씨 다른 책들도 모두 찾아서 읽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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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고 우공비 초등 수학 6-2 - 2014년 초등 신사고 우공비 시리즈 2014년
홍범준.신사고수학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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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기말고사 전이지만 6학년2학기 준비도 해야하기에

오늘부터 우공비로 시작했어요.

먼저 국어와 수학을 펼쳐봅니다.

 

 

 

 

 

 

 

국어는 진도비법책 + 시험비법책 + 비법풀이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너무 어려보이거나 성숙해보이지 않는 디자인도 마음에 드네요.

교과서 개념을 파악하고 문제풀이를 통해 쉽게 익히는 과정과

서술형문제에 대비하는 부분이 있는것도 참 마음에 들어요.

특히 권두부록으로 나오는 교과서 듣기 자료 + 우리말 꾸러미는 시험기간에 없어서는 안될 좋은 도우미가 된답니다.

 

 

 

 

 

 

 

우공비 국어 개념서를 펼칠때마다 제일 먼저 살펴보는 부분이 바로 이 곳

교과서에 실린 작품들이에요.

할수있는 한 교과서에 실린 작품들은 꼭 읽어보고 싶거든요.

공부를 위해서라기보다 교과서에 실릴만큼 훌륭한 작품들은 꼭 읽어줘야된다고 생각해서요.

 

 


 

 

 

 

6학년 2학기 1단원부터 펼쳐봅니다.

 

 


 

 

 

 

우공비는 이미지 연상 학습법으로 유명해요.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이미지로 표현해서 오랫동안 기억하게 하는 학습법을 강조하거든요.

실제로도 재미있는 이미지를 통해서 공부하면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것 같더라구요.

시간이 지난 후 문제의 답이 가물가물해질때 그림을 통해 연상해서 기억했다는 이야기도 종종 하거든요.

 

 


 

 

 

 

6-2학습 시작 첫날이라 많이 풀진 않았지만

우공비 개념서를 찬찬히 읽어보고 문제를 풀기에 쉽게 이해하네요.

우공비가 꼭 알아야할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공부할때 이외에도 지문을 읽어보며 소설책처럼 재미있어합니다.

 

 








 

 

 

하루에 3장씩 풀기로 스스로 계획을 세웠구요

우공비 문제집을 구입할때 선물받은 공부달력을 활용해서 일정을 적기로 했어요.

 

 

 


 

 

 

 

영어를 제외하고 제일 많은 시간을 쏟는 과목이 수학인데요

6-2 초등학습서로 우공비 참 괜찮습니다.

 

 


 

 

 

 

2학기 수학은 8단원으로 구성되어 있네요.

1단원 분수와 소수의 혼합 계산부터 시작합니다.

 

 


 

 

 

 

분수와 소수의 혼합 계산은 괄호와 곱셈, 나눗셈, 덧셈, 뺄셈이 모두 한꺼번에 나오고,

진분수와 가분수까지 나오기때문에 아이들이 지루해합니다.

어려워하진 않지만 자칫 실수하기도 하고 시간도 많이 걸리는 단원이구요.

이런 1단원 분수와 소수의 혼합계산을 재미난 만화로 시작하니

조금 덜 부담이 되는군요.

 

 


 

 

 

 

또래 아이들보다 꼼꼼한 편이라 실수는 없었지만

계산의 연속이라 다른 단원보다 시간이 걸립니다.

수학 역시 스스로 정한계획대로 하루에 3장씩 풀기로 했네요.

 

 

 


 

 

 

이전에 공부했던 내용 중에서 앞으로 배울 내용의 바탕이 되는 것을 먼저 체크해보고

가장 중요한 교과서 개념과 원리를 배웁니다.

 

 


 

 

 

개념을 잡고 난 뒤

수학 교과서 익힘책 문제를 풀면서 2학기 수학이 어떤건지 느껴볼 수 있었어요.

 

 




 

 

 

개념잡고 교과서 수학 익힘책과 같은 수준의 문제들을 푼 뒤 서술형문제와 단원평가까지 풀면

한 단원이 고스란히 내것이 되겠죠~

원래는 한 단원을 고스란히 마친 후 학습기를 적어야되는데...

개념서의 단원평가와 시험비법책까지 푼 이야기는 다음주 쯤 포스팅해보겠습니다~

6-2 스스로학습을 위해 준비한 우공비!!

역시 마음에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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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고 우공비 초등 국사과 세트 6-2 - 전3권 - 국어,사회,과학, 2014년 초등 신사고 우공비 시리즈 2014년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엮음 / 좋은책신사고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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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초등학습서 문제집으로 우공비 초등씨리즈로 시작했어요.

아직 기말고사 전이지만 미리 미리 준비하는게 좋을듯해서 우공비 초등씨리즈 준비했어요.

2학기 지나면 중학생이 되는 시기라

공부습관을 잡는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면밀히 문제집을 살펴봤죠.

자기주도학습을 위해 차근차근 단계별로 공부하며

집어주는 우공비 초등씨리즈가 맘에 들더라구요.

 

 

 

 

 

 

6-2 초등학습서 문제집으로 선택한 우공비 6-2 전4권 세트에는

 

 


 

 

 

 

국어 수학 사회 과학 기본서 외에

 

 


 

 

 

약점을 실력으로 바꾸는 시스템 오답노트,

수학기초를 탄탄히 하는 계산비법책,

학교 진도에 맞추어 푸는 과목별 단원평가까지

담겨있어요.

 

 


 

 

 

국어

 

 

6-2 국어는 진도비법책과 시험비법책, 비법풀이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비법 더하기라고 반으로 접어 핵심내용만 쏙쏙 정리된 핵심노트도 담겨있어요.

 

 


 

 

 

 

국어는 단순히 문제풀이보다 그 배경에 대해 아는것이 중요합니다.

6-2 교과서에 실린 작품들이 실린 단원과 책 제목, 지은이, 나온곳까지

우공비 국어와 연결되어 나와있습니다.

덕분에 미리 책을 읽고 뉴스도 주의해서 보게 되네요.

 

 

 


 

 

 

기본 개념을  이해하고 4단계에 걸친 문제풀이로 구멍없이 교과서 내용을 내것으로 소화할 수 있어요.

단원에서 배운 내용을  여러가지 문제를 통해 차근차근 다진다면

2학기도 걱정없겠죠~

 

여기에 교과서 논술특강과 낱말 놀이터로 놀면서 실력을 늘릴수 있는 페이지까지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합니다.

 

 

 

 

 

 

 

수학

 

 

진도비법책과 시험비법책, 비법풀이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머리 아픈 수학 첫페이지가 만화로 시작되니 아이들이 흥미롭게 펼쳐볼 수 있겠어요.

우공비 초등씨리즈가 오자마자 요 만화부터 죽~살펴보더라구요.

덕분에 1단원부터 끝까지 뭘 배우는지 수박 겉핥기라도 한번 휘리릭 보게 됐네요 ㅎㅎ

 

 


 

 

 

수학은 기본원리를 파악후 문제를 많이 접해보는게 중요한데요

개념확인후 단원만점문제까지 꼼꼼히 나와있어서 놓칠 염려 없구요

문제 풀다가 내가 취약한 부분이 어디인지 훤히 보이겠어요.

 

 

 


 

 

 

 

사회

 

 


 

 

 

 

사회와 과학 두 과목 비법 더하기책이 시험때 얼마나 유용한지 사용해본 학생들은 잘 압니다.

우리 아이들도 시험날 아침에는 꼭 손에 쥐고 등교하는 액기스랍니다.

 

 

 


 

 

 

 

사회과목을 접하다보면 개념과 용어가 알쏭달쏭해요.

우공비 사회는 이런 부분을 하나하나 잘 집어서 설명해주니 궁금증이 해결됩니다.

용어사전 찬찬히 읽어보면 쉽게 이해되요.

 

 


 

 

 

 

단원정리를 통해 그 단원에서 배운 내용을 마무리하고

단원평가를 통해 놓치는 부분없이 꼼꼼히 풀다보면 시험도 문제없겠죠? ㅎㅎ

 

 


 

 

 

 

과학

 

 


 

 

 

 

 

 

과학은 실험을 통해 많은걸 배우게 됩니다.

학교에서 모든걸 다 실험할 수 없고 실험을 했다고 해도 모든걸 한번에 이해할 수 없을텐데요

우공비 개념서에서 차근차근 집어주니

읽다보면 아하~하고 이해하게 됩니다.

배운다음 잘 이해했는지 문제로 확인해봐야겠죠?

기본다지기와 실력올리기 문제를 풀어보며 시험에 대비할 수 있겠어요~

 

 


 

 

 

 

 

 

진도비법서 뒷쪽을 보면 씽카드가 붙어있어요.

요 씽넘버를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마일리지가 적립되고

그 마일리지를 모아 도서, 학습 문구를 구매하거나 학습자료로 공부할 수 있어요.

 

 




 

 

 

 

특별부록으로 받은 6-2 우공비 과목별 단원평가 문제집은 국어 수학 사회 과학 4과목이 담겨있어요.

아이들 학교는 꽤 시험이 많아서 이런 문제집이 아주 유용합니다.

항상 단원평가만 다루는 문제집을 별도로 구입하곤 했는데

우공비 과목별 단원평가 문제집 덕분에 쓱싹 해결 되었어요.

 

 

 


 

 

 

 

6학년이라면 계산문제집을 따로 구입하게 되지않는데 우공비에는 계산비법책도 부록으로 함께 들어있어요.

계산 연습으로 수학의 기초를 탄탄히 하고 실수없이 문제를 풀 수 있답니다.

 

 

 


 

 

 

 

오답노트의 중요성은 잘 알지만 막상 활용하려면 어찌해야될지 막막한데

우공비 오답노트는 활용하기 쉽게 잘 만들어져있어요.

따라하다보면 절로 내것으로 만들 수 있을것 같아요.

 

 

 


 

 

 

6-2 우공비 초등씨리즈를 구매하고 받은 공부달력입니다.

요 공부달력이 은근 쓸모가 많아요.

아이들 책상 위에 놓고 바쁜 아이들 스케줄을 체크할 수 있답니다.

6-2 초등학습서 문제집으로 우공비 초등씨리즈 참 마음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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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걸 조로리 41 - 다이어트 대작전 쾌걸 조로리 시리즈 41
하라 유타카 글.그림, 오용택 옮김 / 을파소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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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봐도 웃음이 나오는 쾌걸 조로리 씨리즈가 어느덧 40권을 넘어섰어요.

벌써 41권이 나왔다니 정말 반가운 일이네요.

'먼나라 이웃나라'이원복교수님께서 추천하신 도서로

일본 어린이들을 독서 열풍에 빠지게 만들었다는 재미난 책이랍니다.

이 책을 동화책이라 해야될지 만화책이라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쉽고 재미난 글에 귀여운 그림체, 그냥 보기만해도 매력적인 책이라 마냥 사랑스럽습니다.

 

 

 


 

 

쾌걸 조로리 41권 다이어트 대작전

 





 

 

쾌걸 조로리는 제일 앞 커버지가 항상 놀잇감으로 변신되는것 같아요.

이번 41권은 다이어트 사우나 만들기네요.

붉은색 줄을 잘라서 접고 테이프로 붙여 봉투 속에 뚱뚱한 조로리를 넣고 사우나 문을 열면 접혀지면서

날씬한 조로리로 변신하게 되네요 ㅋㅋㅋ

아이들은 만들어보고 싶어했지만 그러면 표지를 희생해야 되니 그냥 눈으로 만족하기로 했어요.

이 재미난 도구를 표지말고 따로 엽서처럼 만들어주심 안될까요?^^

 

 

 



 

 

책읽기를 즐겨하지 않는 둘째도 쾌걸 조로리라면 대환영이에요.

책이 오자마자 얼른 잡고 앉아서 겉 표지부터 샅샅이 읽기 시작합니다.

조로리 책에는 구석구석 기발한 아이디어가 가득해서 꼼꼼히 읽어야 숨은 재미를 찾을 수 있거든요.

무심코 지나가면 못 찾을 , 재미난 부분을 찾는 기분이 꽤 좋습니다 ㅋㅋ

 

 



 

 

 

글밥이 적어서 그냥 휙 읽으면 5분도 안걸려 다 읽게되요.

하지만 쾌걸 조로리의 매력은 글밥에 있는것이 아니라

글과 그림 모두에 담겨있거든요.

어느 한 구석 허투루 넘길 수 없습니다.

 

조로리 일행은 많이 먹기 대회에 참가해서 뚱뚱해지고 말았어요.

(그 이야기는 쾌걸 조로리 많이 먹기 대회편에 잘 나와있어요.)

살이 쪄서 뚱뚱해지면 움직이기 힘들고 금방 지치게 되죠.

조로리 일행은 다이어트를 통해 원래의 몸으로 돌아가려 열심히 노력하고

그 노력하는 중에 생긴 소동이 41권에 가득 담겨있어요.

 

 



 

 

 

호수에서 사는 무시무시한 슈퍼메기를  피해  마담 다이어트의 저택에 도착합니다.

어른의 눈으로 읽다보면 황당하고 어처구니없는 이야기 천지지만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눈에는 재미있고 아슬아슬한 모험이야기랍니다.

 

 

 


 

 

 

책 구성도 위에서 아래로, 옆에서 뒤로, 튀어나오는 페이지 등등...

참 재미나게 구성되어 있어요.

 

 



 

 

 

페이지를 넘기자 위에서 아래로 구성된 그림에 신기해하며 깔깔거립니다.

조리리일행이 폭포에서 떨어지는 장면인데

위아래로 구성해놓아서 더 실감났어요 ㅋㅋ

 

 


 

 

 

책 안쪽에 광고 페이지가 있군요.

요즘 사람들에게 인기 넘치는 날씬 날씬 겉모습 다이어트 선전이 나와있어요.

물론 말도 안되지만 기발하고 유머스러운 제품들 뿐이라 절로 웃음이 나오게 됩니다.

날씬 얼굴 메이크업 세트나 체중계, 속옷 등...

한 문장 한 문장이 얼마나 재미난지 아이들이 읽고 또 읽더라구요.

아무리 책 읽기에 관심없는 친구들도 쾌걸 조로리라면 두 손 들어 환영일거에요.

쾌걸 조로리 41권 다이어트 대작전도 앞서 발간된 책들만큼 인기 많을거라 믿습니다.

42권은 언제쯤 발간될까요?

moon_and_jame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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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직업실록 - 역사 속에 잊힌 조선시대 별난 직업들
정명섭 지음 / 북로드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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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 500년 세월동안 왕과 양반에 관한 이야기만 알려졌지

아래 백성들의 삶에 대해서는 모르는 부분이 참 많아요.

그나마 요즘은 TV나 영화, 소설책들을 통해 간간히 알려지긴 했지만 여전히 모르는 이야기 투성입니다.

 

역사 속에 잊힌 조선시대 별난 직업들

조선직업실록

 

 

 


 

 

조선 백성들의 직업들 가운데 처음 알게된 직업들이 많아서 흥미롭게 술술 넘어가는 책이에요.

 

나라의 녹을 먹고 살거나, 스스로 벌어 먹고살거나,

무엇이든해서 먹고살았던, 우리 선조들의 밥벌이 풍경

 

 



 

 

 

멸화군,  체탐인, 한증승과 매골승, 시파치, 오작인, 기인, 장빙업자...

이름만 들어서는 도데체 무슨 직업인지 알수가 없어요.

그나마 TV를 통해 알게된 직업이 다모와 숙수, 전기수, 곡비 정도일뿐이었죠.

그나마 화려한 TV에서의 모습과는 조금 다른 형태로 설명된 부분도 많았어요.

 

 



 

 

 

500여년이라는 긴 역사동안 많은 인구들이 있었고 그만큼 다양한 직업들이 존재했을텐데,

왜 여지껏 관심이 없었는지 모르겠어요.

분명 왕과 양반만의 세상이 아니었는데 말이죠.

조선시대에만 존재했던 백성들의 특이한 직업들을 읽어보니 얼마나 힘들고 고달펐을지...

 

 

소방관같은 멸화군, 조선의 007 체탐인, 매 잡는 공무원 시파치, 변호인 외지부, 삐기의 조상 여리꾼, 노비 사냥꾼 추노객까지...

술술 넘어가는 흥미로운 이야기를 통해 그들의 삶을 잠시 들여다봅니다.

 

 






 

 

 

[조선직업실록]역사 속에 잊힌 조선시대 별난 직업들을 읽다보면 신기한 직업들 외에

가볼만한 곳도 알려줍니다.

이미 많이 알려진 테마체험지 외에 꼭 가볼만한 박물관과 유적지등을 소개하고 있어요.

창덕궁 수라간이나 규장각, 경회루 외에

하의삼도, 마포구 걷고싶은 길,홍성 목빙고까지...

조선직업실록을 들고 알려준 곳 모두 방문해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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