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그날로 돌아가도 삼성 X파일을 공개하겠다"

‘촛불시대, 정치는 우리 손으로‘

지금 우리는 어디에 서 있고 어디로 가야 합니까.

물론 중요한 건 횟수가 아니라 내용입니다. 

했지요. 우리 사회에는 특히 IMF 외환위기 이후에 누적된사회적 격차, 상대적 불평등 문제가 심각합니다. 대부분의

불평등을 평등으로,
불공정을 공정으로,
전쟁의 위협으로부터 평화의 정착으로,
이 세가지가 우리에게 떨어진 시대의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공정의 문제는 민주화 이후 우리 사회에서 드러난 아주 큰 문제입니다. 공정하지 못하다. 공정하지 않은데 뭐

일한 만큼,
먹고살 수 있는 나라

불평등은 다른 말로 ‘기회의 불균등‘ 이라고도 할 수있습니다. 결과의 불균등 과는 다릅니다. 어차피 사람은

낙수효과와 반대되는 것이 분수효과입니다. 경제위기 상황에서 가장 힘든 사람부터 살리는 것이지요. 위기

약이라는 말입니다. 실업자가 발생하는 것은 잘못된 고용정책이나 시장 정책의 결과입니다. 근본적인 정책을 최대

최저임금이
평등의 답이 될 수 있을까

을 발표합니다. 우리나라와 다른 점이라면 호주에서는 최저임금에 두 종류가 있다는 것입니다. 정규직 최저임금이있고, 비정규직 최저임금이 따로 있지요. 그리고 여기서중요한 점은 비정규직 최저임금이 더 높다는 사실입니다.

우리는 어떻습니까? 비정규직은 정규직과 같은 일을해도 월급을 반만 받습니다. 언제 해고될지 모른다는 불

게까지 대학교가 어려웠을까요? 사립대학교의 적립금은수천억원에 달합니다. 적립금이란 학교를 운영하고 남은돈을 가리킵니다. 사립대학교들은 매년 100억원 이상의적립금을 쌓아왔습니다. 청소노동자의 간식을 없애면서말입니다.

금이 더 싸야지요. 복지는 소득보다는 정책 방향에 달린문제입니다.

정리하자면 불평등, 그중에서 경제적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노력과 더불어 과거와 다른 정책이필요합니다. 거듭 강조하지만 강자와 약자가 똑같이 기회를 받고 함께 살아가는 것을 목표해야 합니다. 당장은 격

참여가
세상을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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