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지 않는 도시
임우진 지음 / 을유문화사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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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는 사람을 믿지 않는다. 특히, 1장과 10장은 잠시 책을 덮고 생각하게 만든다. 글을 읽으면 사람을 조금은 알 수 있다. 유현준의 저서와는 또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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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죽음 - 살아가면서 선택할 수 있는 유일한 것에 대하여
장 아메리 지음, 김희상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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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무는 공허하기만 한 게 아니다. 강력하기도 하다. 허무는 우리가 궁극적으로 도달할 종착점이기 때문이다. 허무를 피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p147
가끔 죽음에 대해 생각하면 그렇다. 허무할 것 같은... 자연죽음과 자유죽음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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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사적인 러시아 - 일리야의 눈으로 ‘요즘 러시아’ 읽기
벨랴코프 일리야 지음 / 틈새책방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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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푸틴이라는 인물에 대해서 러시아 국민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 수 있다.
그리고 아 맞다 러시아는 사회주의 국가가 아니라 자본주의 국가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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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고백한다 1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369
자우메 카브레 지음, 권가람 옮김 / 민음사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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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읽기 전에는 다시 읽어 볼 만한 가치가 있는지 알 수 없는 법이죠. 인생이란 이처럼 잔인합니다."
네, 맞아요. 누가 알겠어요? 읽어보기 전에는.
매혹적인 문장으로 시작하는, 충분히 읽어볼 만한 가치가 있는 소설. 소설의 배경이나 현란한 장면 전환이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미리 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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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안락사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 조력자살 한국인과 동행한 4박5일
신아연 지음 / 책과나무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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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심한 것도 그럴 수 있다. 그만큼 죽음은 두려운 것이니까. 그건 그렇고 글이 너무 별로다. 편집자도 어쩔 수 없었겠지. 빌려 읽어서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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