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만치 혼자서
김훈 지음 / 문학동네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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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몸에 맞는 소설이 있다. 수녀원 이야기 읽으면서 눈물도 조금 났다. 앞으로도 꾸준히 소설 써 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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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이름 사전 - 모든 색에는 아름다운 이름과 이야기가 있다
아라이 미키 지음, 정창미 옮김, 이상명 감수 / 지노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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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쪽의 원추리꽃색 (C0 M50 Y80 K0)의 ‘꽃이 아름답기도 하지만 정신을 둔하게 하는 성분이 들어있어 근심을 잊게 하는 풀이라 해서 망우초라고도 불린다.‘는 소개글을 읽고 원추리꽃색을 들여다보니 아, 그런 것도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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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백한 말 페이지터너스
보리스 사빈코프 지음, 정보라 옮김 / 빛소굴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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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사랑하고, 그녀도 사랑하고, 그도 사랑하고...... 이 무슨 지루한 노래인가.‘p159
하라는 테러, 혁명은 안 하고 사랑을 하고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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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4일
바스티앙 비베스.마르탱 크네엔 지음, 김희진 옮김 / 미메시스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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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속으로 단속된 차량에서 미셸 우엘벡이 나오는줄 알고 깜짝 놀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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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롤! 오늘의 젊은 작가 35
정지돈 지음 / 민음사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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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프랜이 SFO에서 만난 지우의 쉐보레를 타고 정키가 있는, 합정-샌프란시스코-버클리-LA-데저트 핫 스프링스에 이르는 여정이 너무 좋다. 고다르, 레네, 류스케 감독에게 자동차씬만 찍어보라고 하고 싶다. 뭐래, 이 약쟁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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